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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깨어날 때이다. 이 강산은 하나님의 큰 일꾼들의 눈부신 활동으로 급성장해 왔습니다. 일제 강점기와 6·25동란, 경제적 급성장과 침체. 급변하는 이 땅에 어둠의 세력과 대결한 신앙의 거성들이 있어 왔습니다. 그중에서도 김익두 목사의 생애는 이땅의 어둠을 찬란히 밝힌 지도상의 모습이라 할 수 있기에 내놓습니다. 이땅의 부흥의 불길을 불타오르게 했고, 말씀을 드러낸 진정한 겸손의 종으로, 치유하는 사역으로 이땅의 드러낸 진정한 겸손의 종으로, 치유하는 사역으로 이땅의 아픔을 어루만졌던 분입니다. 어둡던 우리 기독교사에 한 줄기 빛으로 본을 보이셨던 그의 생애를 되돌아보며 이 시대를 사는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하나님 앞에 내놓기를 기도하며 권합니다.

[본문 208-209쪽 '대부흥사 김익두'중에서]

제4부 설교

5.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증거
사람은 누구나 하나님께서 지으셨고 또한 기르시니 일반적으로 모두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할 수 있지만, 주님은 특별히 하나님의 독생자라고 하셨습니다. 이 시간에는 그 독생자가 되는 증거가 무엇인지 생각해 보고자 합니다.

첫째로 주님에 대하여는 세상에 나시기 전 많이 예언하셨습니다.(사 7:14, 사 53:1~12).
탄생에 대해서만 예언한 것이 아니라, 하실 일에 대해서도 분명히 미리 기록되어 있습니다. 고난을 받으실 것과 팔리실 것, 돌아가실 것도 분명히 기록했습니다. 스가랴 11:12-13을 보면 얼마에 팔린다는 것까지도 예언했습니다.
이 여러 가지 예언을 살펴 보면 참으로 신기합니다. 세상에 태어나기 전에 미리 어떻게 무슨 일을 한다고 기록한 사람이 어디 또 있습니까? 공자나 석가모니와 같은 유명한 분도 미리 예언되어 있지 않았습니다. 예언되어 있는 분은 오직 예수님 뿐입니다.
둘째로 동정녀에게서 나셨습니다.
누구나 부모가 있어야 세상에 태어나는데 주님은 이 원리에서 떠나 동정녀 마리아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이것은 이사야 7:14에 예언되어 있었으며, 그 증인은 요셉입니다.
당시에 그 나라의 법에 의하면 처녀가 실수하여 아기를 가지면 돌로 쳐죽이게 되었으나 마리아의 약혼자 요셉은 신령한 꿈을 꾸고 수태한 약혼녀를 창피하게 여기지 않고 또 법도 개의치 않고 집으로 데려왔던 것입니다.
그사랴와 엘리사벳이 증거한 것을 보면 분명히 동정녀에게서 태어나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처음으로 아담을 지으시고, 아담에게서 여자가 생기게 하셨는데 동정녀에게서 남자 한 사람이 태어나게 하실 수 없겠습니까? 이것은 하나님이 성령으로 역사한 권능입니다. 이것을 우리에게 보여주신 예수는 하나님의 아들인 것이 분명합니다.
셋째로 나실 때의 상황을 보고 알 수 있습니다.
예수께서 지상에 태어났을 때 하늘에서는 천사가 찬송을 하고 별은 예수님이 태어난 곳에서 광채를 발하였고, 목자들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찬송하고 동방 박사는 멀리서 찾아와 예물을 드렸습니다.

제1부 어둠을 뚫고
1. 그의 성장기
2. 큰 뜻을 품고
3. 신혼 생활
4. 뜻하지 않은 시련
5. 주색에 빠지다
6. 안악골 호랑이
7. 자책과 회오

제2부 빛을 찾아서
1. 새 출발
2. 주의품에 안겨
3. 이별주
4. 거듭되는 오해
5. 복음의 씨를 뿌리면서
6. 은총 안에서
7. 말씀과 권능

제3부 부흥의 물결을 타고
1. 첫 번째 은사
2. 전국을 누비면서
3. 기도의 사람
4. 은혜의 창파 속에서
5. 위대한 발자취
6. 일제의 마수
7. 구설수
8. 신유의 은사
9. 김익두 목사 이적 증명회
10. 큰 별이 지다!

제4부 설교집
1.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다
2. 기도
3. 성령을 받으라
4. 지금은 깨어날 때이다
5. 예수가 하나님의 아들이 되는 증거
6. 서로 사랑하라
7. 십자가의 도
8. 신도의 즐거움
9. 신령해지자
10. 좁은 문으로 들어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