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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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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을 올바르게 세우는 구약 성경 에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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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정주환  |  출판사 : 신아출판사
발행일 : 2001-10-05  |  신국판 (153×225) 402p  |  89-7171-6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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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성경을 읽을 수 있는 구약성경 에세이

성경은 철학이나 사상집처럼 혼자서 탐독하고 연구한다거나 역사적으로 이해하고 신학적으로 접근할 때만이 이해가 가능한 책이다. 성경 전문을 달달 암기한다고 해서 그 진리를 깨우칠 수 있는 그런 책도 아니다.

병든 환자는 아무 약이나 마구 복용하다가 병을 더 키우듯이 성경을 모르고 교회에 나가다 보면 거짓 지도자의 꾀임에 속임을 당하기 쉽다. 지구의 종말론이나 신비주의에 빠져 전 재산을 날리는 것도 결국 성경의 진리를 모르고 신앙생활을 했기 때문이다. 이렇듯 성경을 모르면 누구나 속임수에 넘어갈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이 책을 읽은 독자라면 적어도 그런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따라서 참 믿음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교회를 다니는 그런 사람이나, 교회를 다니면서도 신앙이 서지 않아 방황하는 성도들이나 그저 열심히 믿기만 하면 복 받는 그런 기복주의 신앙으로 길들여진 사람들이나, 지성이면 감천이란 말처럼 성심껏 하나님을 섬기면 복받지 않겠느냐는 그런 단순한 생각을 가진 사람이나 목사님의 설교가 옳고 그른지 판단도 못한 채 습관적으로 아멘만을 외치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나성에 젖은 교인들, 새벽교회를 부지런히 다니고 기도원에 열심히 나가는 것만이 신앙심이 깊은 것으로 오해하고 있는 사람들에서부터 미래를 꿈꾸는 신학도들, 일반인의 교양서로까지 이 책은 큰 도움을 주리라 생각하는 바이다.

- 머리말 중에서
[본문 201-204, '제4장 통치 언약 섭리와 그 성취' 중에서]

2. 사무엘
내 집이 하나님 앞에 이 같지 아니하냐 하나님이 나로 더불어 영원한 언약을 세우사 만사에 구비하고 견고케 하셨으니 나의 모든 구원과 나의 모든 소원을 어찌 이루지 아니하시랴(23:5)

마지막 사사 사무엘
사람은 신적 존재임이 분명하다. 그러기에 어떤 신비성에 쉬이 정신을 배앗기는 게 아닐까. 병을 고치고, 미래를 예언하고, 살아온 과거를 줄줄이 들려주는 사람이 있다고 하면 구름처럼 모여든다. 기도원 같은 데서 그런 신비가 행하여진다는 소문이 나면 너도나도 그 곳으로 달려간다.

어느 날 저녁 그 같은 신비스러운 장면이 텔레비젼에 방영된 적이 있다. 어느 외국인으로 기억된다. 정신력으로 물건을 절단하고 신통으로 암덩이를 긁어내는 장면이었다. 나는 가슴을 조아리면서 그 장면을 관심 있게 시청하였다. 다음 날 그 장면이 화제에 올랐다. 그런데 내가 존경하는 독실한 기독교 신자인 선배는 그 프로를 보다가 도중에 채널을 다른 데로 돌려버렸다고 했다. 이유는 간단했다. 설령, 그것이 초능력이라 할지라도, 그리스도의 영과는 상관없는 행위라는 것이다.

사실 그렇다. 그런 신비는 자칫 바른 신앙을 해칠 염려가 잇다. 특히 신앙이 튼튼하지 못한 사람은 하나님의 기적으로 잘못 오인하여 그것에 넘어진다. 이러한 잡령은 기독교뿐만 아니라 불교나 다른 종교에서도 체험한다. 그것을 이방교에서는 경계하고 있는데 기독교에서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는가.

참된 신앙이란 흔들림 없는 믿음이다. 어떤 이적이나 기적을 바라지 않는 마음이다. 그런 바람은 개인의 욕구일 수는 있어도 신앙은 아니다. 공자 역시 '이상은 자신을 해친다'고 했다. 확실히 어느 시대나 그런 이적이 사람을 홀리는 일이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복받기만을 바라는 믿음은 순수한 믿음이라기보다 욕심이다. 사기꾼은 상대방의 욕심을 이용하듯이 거짓 선지자 역시 사람들의 욕심을 이용한다. 그래서 복을 주고 병을 고쳐주고 사업이 잘되게 한다는 등의 말로 사람을 유혹한다. 믿음은 어디까지나 성경에 의한 믿음이어야 하고, 복음은 어디까지나 성경적인 복음이라야 한다.

믿음과 기도론 하나님의 계획 성취를 찬양하고, 그 계획 성취 따라 즐겁고 기쁘게, 그러면서도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는 일이다. 말하자면 일상에 대한 반성이요, 하나님에 대한 자각이다.

다윗을 악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약속하신 대로 다윗왕가의 영원한 번영을 이루어 주셨고, 그 자손에서 예수가 태어나 영원한 왕권을 가지고 천국의 통치자로서 우리를 다스려 주시었다. 우리의 하나님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천국기업을 그렇게 구비해 놓았다는 것을 사무엘을 통하여 확실하게 깨달아야 한다.

왕을 세워야 사사시대가 끝이 난다. 그런데 아직 왕을 세우지 못했다. 따라서 사무엘은 왕정시대로 넘어가는 과도기적 기록이요, 다윗 왕가를 세우기 위한 마지막 내용이다. 즉 사사시대와 왕국시대를 연결하는 것이 사사기다.

다윗 왕국의 준비
세상에는 참 많은 사람이 살아간다. 사람의 얼굴이 다르듯이 하는 일도 다르다. 병을 다스리는 의사에서부터 시신을 치우는 장의사까지 그 직업이 다양한다. 그 가운데 목사하는 일은 참으로 어렵고 힘든 직업이 아닐까? 속세의 명예도 권력도 부도 멀리 해야만 하는 직업이 목사직이다. 그들은 적은 보수로 만족해야하고, 속세의 화려함을 멀리해야만 하는 외로운 직업이다. 말하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하고, 다투고 싶은 일이 있어도 인내해야만 한다. 입이 찢어지는 한이 있더라도 남의 험담을 뱉을 수가 없고, 아무리 화려한 유행이 판을 쳐도 그 유행을 따를 수가 없다.

그렇지만 이 세상에서 가장 보람있는 직업이 목사직이 아닐까. 일찍 일어나 기도하고 찬송하고, 많은 교인들의 상담자가 되어 주고, 하나님의 말씀을 통하여 외로운 영혼을 구제하고, 인생을 생소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깊은 진리를 깨우쳐 주는, 그러한 성스러운 일이 목사직이고 보면 그보다 더 아름다운 직업이 어디 있을까. 그렇다. 목사는 성스러운 직업인이다. 악과 악수를 할 수 없는 특수 직업인이다. 사무엘은 그런 직책을 수행하는 사람이었다.

위대한 사람의 출생에는 반드시 고난이 따르게 마련이듯이 사무엘도 그랬다. 사무엘의 부친을 예루살렘 서북쪽의 땅 라마다임소빔에서 꽤 부유하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 시대에는 일부다처제가 정당화되어 있는 시대였다. 그래서 사무엘의 부친 엘가나는 두 명의 아내를 거느리고 있었다. 큰부인은 한나요, 작은 부인은 브닌나였다.

여자의 소원은 자신의 육체를 통해서 자식을 낳는 일이다. 그런데 한나는 아직 자식을 갖지 못하였다. 그러니 얼마나 고통스러웠겠는가. 한나는 남편과 함께 여호와께 제사를 드리면서 아들을 주시면 평생 동안 그의 머리에 삭도를 대지 않겠다고 하나님께 기원을 했다.

오늘날도 머리를 박박 깎고 다니는 사람이 있지만 당시는 대체로 머리를 깎지 않았던 모양이다. 머리털은 하나님이 주신 신체 중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다. 그러므로 머리를 박박 깎지 않겠다는 것은 하나님을 받들고 섬기겠다는 상징적인 표현이다.

그녀는 입속말로 계속 기도를 올렸다. 앉을 때나 걸을 때나 언제나 그렇게 속말로 기도를 드리고 있었다. 제사장 엘리는 그녀의 들썩거리는 입술을 보고는 술에 취해 주정 부리는 것으로 오해하고 있었다. 그래서 몹시 불쾌한 마음으로 한나를 꾸짖었다.

주의를 받은 한나는 술에 취한 것이 아니라, 아들이 없는 고통이 너무 서럽고 괴로워서 입속말로 심정을 하나님께 고백한 것이라고 말하였다. 제사장 엘리는 그때부터 함께 기도해주었다.

마음의 안정을 찾고 돌아온 한나는 두 번 다시 울지 않았다. 그리고 음식도 잘 먹고 단잠도 취했다.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신다는 믿음 때문에 오랜만에 행복한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성경을 읽기전에
성경이란

제1장 섭리로서의 언약
창세기

제2장 자손 언약 섭리와 그 성취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제3장 땅 언약 섭리와 그 성취
여호수아
사사기

제4장 통치 언약 섭리와 그 성취
룻기
사무엘
열왕기
역대기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제5장 찬양으로서의 언약의 하나님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서

제6장 예언으로서의 언약의 하나님
이사야
예레미야
에스겔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무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
진리를 추구하는 자라면 누구나 접해보고 싶은 책이 바로 하나님 말씀인 성경이 아닌가 한다. 그러나 그 내용을 정확히 파악한다는 것은 그리 쉽지 않은 일이다. 이에 본서는 그러한 분들에게 충분한 길잡이 역할을 하기에 부족함이 없으리라 믿는다. 처음 성경을 접하고자 하는 분은 물론 성경을 바르게 알고 싶은 모든 분들에게 일독을 권하는 바이다.

- 박용기(목사, 서울장안 중앙교회, 로고스 신앙연구원 원장)

이 글은 혼을 주어서 쓴 글이다. 그래서 가슴에 팍팍 꽂히었다. 게다가 통시적으로 정리가 되어 있어서 성경을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도 아주 이해가 쉽게 전달되었다. 크리스천이라면 꼭 한번은 읽어야 할 책이다.

- 서용원(신학박사, 호서대학교 연합신학대학원장)

기존의 성경 해석과는 달리 아주 쉽게 누구나 읽기에 편하게 접근해 놓았다. 그리고 성경의 전체적인 흐름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게 하였을 뿐 아니라 성경이 주는 감동과 재미를 동시에 맛볼 수 있게 집필되었다.

- 유관지(목사, 목양감리교회, 전 극동방송국 본부장)

어려운 성경 구절을 짤막한 삽화로 풀고 구체적인 예를 들어 성경이 아닌 에세이를 읽는 것처럼 쉽게 풀어썼을 뿐 아니라 각 삽화마다 꼭 주고자 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 머리에 쏙쏙 들어와 기독교인이라면 꼭 권하고 싶은 책이다.

- 윤형섭(장로, 전 교육부장관, 현 호남대학교 총장)

저자는 신앙생활에서 얻어진 독특한 단상들이 주제에 맞게 재미있게 들어 있어서 흥미를 가일층시켰을뿐 아니라 일반 책처럼 책 읽는 즐거움과 인간 사이의 교제, 사회생활의 방법과 죽음의 문제까지 재미있고 구수하게 집필한 것이 그 특징이다.

- 황필호(철학박사, 강남대학교 종교철학과 교수)

나는 처음 이 글을 펼치는 순간부터 도취되어 미친 듯이 읽었다. 사람이 쓴 것이 아닌 하나님이 살아서 말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벤허>를 만들었던 윌리엄 와일러 감독이 촬영을 마치고 "주여, 제가 감히 이런 거대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요"하고 감격의 눈믈을 흘렸듯이 나 또한 이 글을 읽으면서 그러한 감격의 눈물을 쏟아냈다.

- 유희남(집사, 작가)

기독교인 가운데 생각보다 성경을 잘 모르거나 설령 안다고 하더라도 그 본뜻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 그런데 이 책을 그렇게 오해하고 있는 부분들을 명쾌하게 풀이해 놓은 아주 유익한 책으로 기독교인이라면 꼭 읽도록 권하고 싶다.

- 권중대(장로, 수필가, 성지약국 약사)
정주환
원광대학 국문학과를 졸업한 후, 1996년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호남대학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있다. 월간문학 <국향>으로 문단에 데뷔, 한국 수필가 협회 이사와 한국문인협회 이사와 감사 및 수필창작 아카데미 소장을 역임하였고 <수필과 비평> 주간으로 있으면서 한국 수필의 이론화에 앞장선 바 있다. "한국수필문학상" "전북수필문학상" "동포문학상" "고창문학상" 을 수상한 바 있는 중견 수필작가다. 그러나 간염으로 투병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부르심을 듣고 작품활동을 중단한 채 신앙생활에 전념하는 가운데, 박용기 목사님의 강론을 접하면서 성경에 깊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이에 로고스 신학연구원에서 신학의 유기적인 체계를 연구하다 현재는 호서대학교 신학대학원에서 목회 신학과에 이수중에 있으며, 성경을 대중 속에 끌어들이기 위해서 앞장서고 있는 필자는 <신약성경에세이>를 집필중에 있다. 저서로는 <문장강론> <한국한시감상> <현대수필창작입문> <한국수필 근대문학사> <취업한문> <논어에세이> <튀는 교수 깨는 남자> 등을 비롯하여 20여권의 많은 저서를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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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믿음을 올바르게 세우는 구약 성경 에세이
저자정주환
출판사신아출판사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402
제품구성
출간일2001-10-05
목차 또는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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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정주환) 신간 메일링   출판사(신아출판사)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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