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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야, 어서 와 많이 힘들었지?   하늘의 위로와 생명이 있는 곳, 베이비 박스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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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종락  |  출판사 : 국민일보
발행일 : 2021-06-22  |  (150*211)mm 139p  |  978-89-7154-3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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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의 위로와 생명이 있는 곳, 베이비박스 이야기

복음은 예수그리스도의 사랑을 품고 생명을 돌아보는 것이며, 나아가 영혼을 구하고 살리는 것입니다.

고아와 과부를 돌보는 그것이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입니다.
실제 고아와 과부는 우리를 비유로 들어 설명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잃어버린 자가 고아이며,
예수님을 떠난 자가 과부입니다.
우리가 실천하지 못하면 그 비유를 이해할 수 없습니다.



새벽예배를 위해 눈을 뜨면 내가 아닌 하나님께 이끌리어 가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내가 내 삶의 주인이 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저의 주인이 되셔서 저를 이끌어 가신다는 것입니다.
베이비박스 목사라는 수식어는 제가 한 번도 꿈꿔 보지 못한 삶이었고,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돌아가 이 일을 사람의 생각으로 하라고 한다면 전 해낼 수 없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하고 싶습니다. 제가 이룬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모든 것이 하나님께서 계획하시고 이루신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입니다.
인간 이종락 목사에 대한 기대를 가지고 책을 읽는다면 실망감이 크실 수도 있습니다.
두려운 것은 죄 많고 부족한 저를 많은 분들이 성자로 보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죄 많고 못나디 못난 저를 택하셔서 생명 살리기 사역을 시작하게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하셨기에 그분의 사랑만을 체험하시고 소망의 은혜에 감격하시기를 바랍니다.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사역은 모든 분들이 기도해 주시고 지켜 주시고 사랑해 주셨기에 저는 최선을 다해 생명을 지키고 복음을 전하겠습니다.
이 모든 일은 하나님께서 하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들어가면서 중)
#1.
하나님께서 주신 마음은 ‘말할 수 없는 아이들, 약하고 약한 작은 자의 대변인이 돼라. 이 아이들을 살리라’는 명령이었다. 몇 번을 기도해도 그 명령은 변하지 않았다.
병원의 인큐베이터가 눈에 들어왔다. ‘저걸 응용하면 되겠구나.’ 국민일보에서 체코의 베이비박스 기사를 본 건 며칠 후였다. 기자에게 연락해 현지 이메일 주소를 알아냈다. 베이비박스를 수입할 수 있는지, 안되면 도면이라도 구할 수 있는지 수차례 연락했지만, 답장이 없었다. 낙심이 컸다.
주님이 주시는 생각과 지혜로 만들어야겠다고 생각했다. ‘앞에서 문을 열어 아기를 보호하고 맞은편에서도 아이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양쪽으로 문을 만들고, 안에는 아이의 체온을 보호하도록 온도를 유지하고 문을 열면 소리가 나도록 해야겠다. 카메라를 설치해 아기가 들어왔는지 봐야겠다.’

#2.
한국형 베이비박스의 시작이었다. 아이의 보호를 넘어 아이 부모를 만나 상담을 통해 아이를 키울 수 있게 했다. 양육 환경이 어렵다면 상황에 따라 일정 기간 경제적 지원을 한다. 베이비박스에 온 아기를 가정으로 돌려보내는 일, 사명이 내겐 막중했다. 또한 기쁨이고 보람이었다. 주님께서 우리를 아버지 하나님께 다시 돌려보내 회복하게 하심과 같이.

#3.
세상 소식을 들여다볼 틈이 없는 시간을 보내다 잠깐 신문을 보니 입양특례법으로 인해 아이들이 밖에서 많이 버려진다는 기사가 눈에 띄었다. 2012년 8월에 시행된 입양특례법은 출생신고제를 강제하면서 피치 못할 사정을 가진 생모들이 본인과 아이의 생명을 두고 낙태나 출산 후 유기, 인신매매 등 극단적 선택을 하게 만든다는 지적을 받았다.

‘인권을 외친다는 법안이 오히려 아기들의 생명을 위협하는구나.’ 이 기사가 베이비박스에 새로운 파도를 몰고 올 것처럼 보였다. ‘생명 vs 인권 무엇이 중요하냐’라고 질문한다면 모두 망설임 없이 생명이라고 할 것이다. 그런데 생명을 위태롭게 하는 입양특례법을 도무지 이해할 수 없었다.

#4.
토론장에는 법조인, 교수, 정부 관계자 등이 입양특례법의 긍정적 변화, 인권, 관련 법, 통계, 이념 등을 설명하며 ‘베이비박스는 문제가 있다’는 식으로 이야기를 이끌었다.

내 차례가 돼 입을 열었다.
“왜 생명에 대해선 말을 안 하시죠. 생명이 법보다 인권보다 중요하지 않나요. 옆집에 불이 나면 119에 신고하고, 물에 빠진 사람이 있으면 건져야 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요. 생명이 있어야 인권도 법도 있는 거 아닌가요.”
“참석한 분들과 한 가지는 공감합니다. 베이비박스에 아기가 들어오지 않길 가장 간절히 바라는 사람은 바로 저입니다. 저는 소중한 아기의 생명과 베이비박스에 온 미혼모를 지킬 테니 토론회에 참석한 여러분들은 안전하게 아기를 키울 수 있는 나라를 만들어 주세요.”
들어가면서 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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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박스 104
베이비박스는 106
영아 유기와 베이비박스 123
‘베이비박스’ 이종락 목사의 기다림, 그 의미 132

나가면서 140
“모든 아기들이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졌습니다.
그래서 살아갈 가치와 권리가 있지요.
이종락 목사님과 정병옥 사모님이 수 년 동안 해 오신 귀한 사역에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_로렌 커닝햄(예수전도단 설립자)

“‘베이비박스’는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이고 모범적인 사례라 할 수 있으며, 또한 우리에 대한 하나님의 인간적인 사랑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저 역시 곧 출간될 이 목사님의 ‘사역 뒤의 이야기’를 배울 수 있어서 참으로 기쁩니다..”
_필립 얀시 (세계적인 기독교 베스트셀러 작가)

“이번에 출판한 책은 왜 이종락 목사였는지, 왜 베이비박스였는지를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교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 국가와 사회가 외면한 이들을 돌보는 일, 그 일을 이 책은 길라잡이가 되어 주고 있습니다.
기독교 신앙인이 아니더라도 태아의 생명, 태어난 생명을 사랑하고, 모든 가정이 회복되기를 바라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_스티브 모리슨 (미국 입양홍보회 회장)
이종락
저자는 생명보호운동가로서 주사랑공동체교회 담임목사이자 국내외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한국 베이비박스(Babybox Korea) 운영자이다. 한번도 생명보호운동가를 꿈꿔 본 적이 없는 그는 둘째 아들(故 이은만)이 와상장애(뇌병변1급)로 태어나면서, 1999년 자신의 아들처럼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는 하루도 살 수 없는 16명의 중증장애인 아동들을 아무런 조건 없이 입양하고 키우는 특별한 사역을 시작하였다.
이후 꽃샘추위가 심하던 2007년 4월, 사택 대문 앞에서 생선 박스에 담겨온 저체온증 다운증후군 아기를 발견하면서부터 자칫 아기들이 죽을 수 있다는 불안감에 체코의 베이비박스를 모델링하여 2009년 12월에 한국 최초의 '베이비박스'를 교회 담벼락에 설치하였다.
2012년 8월 출생신고를 강제하는 입양특례법이 시행되면서 출생신고가 어려운 미혼모들이 아기들을 살리기 위해 베이비박스에 도움을 요청하였다.
2020년 12월까지 1800여 명의 어린 생명이 보호받았고 그중 30% 이상이 상담과 지원을 통해 원 가정에서 보호받게 되었다.
베이비박스는 위기에 처한 아기에게는 생명 보호 장치가 되었고, 미혼모들에게는 피난처가 되었다.
미국의 브라이언 아이비 감독을 통해 다큐영화 '드롭박스'가 흥행하면서 LA타임스, BBC, CNN 등 유수 언론에 한국 베이비박스가 소개되었고 이후 파워 유튜버 Asian Boss, Nas Daily 등을 통해 온라인상에 폭넓게 알려지게 되었다.
한국에서는 조그만한 교회의 목회자로 섬기고 있지만, 'Paster Lee'는 이미 세계인들이 본받아야 할 진정한 기독교인으로서 명성이 높다.

출생
1954년 경남 거창 출생

학력
고려개혁신학교 졸업
고려개혁신학대학원 목회학 석사

약력
주사랑공동체교회 담임목사
주사랑공동체, 베이비박스 운영자
생명사랑운동연합 공동대표
가정보호 공동대책위원회 위원장

출연 및 저서
2015년 다큐멘터리 영화 '드롭박스(The Dropbox)' 주인공 출연
2012년 '고마워, 내게 와줘서'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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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아가야, 어서 와 많이 힘들었지?
저자이종락
출판사국민일보
크기(150*211)mm
쪽수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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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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