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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에게 돈에 대한 똑바른 생각을 심어주는 책

어린이를 올바른 청지기로 키우자!
돈에 대한 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책!

성공했다는 사람들 중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하나는 오천 명분을 혼자서만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오천 명분을 혼자서 먹는 사람을 잘사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오천명을
먹이는 사람을 잘사는 사람이라고 하신답니다.
저는 여러분이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선한 욕심을 가지고 하나님게 이렇게 기도하세요.
"하나님, 오천 명분을 혼자서만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해주시고,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
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게서 꼭 기도를 들어 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여러분이 어려서부터 돈에 대하여 바른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고 훈련하고 기도하면 우리나라가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어려서부터
돈에 대한 반듯한 생각을 가지고 올바르게 쓰는 깨끗한 부자가
되어 세상을 축복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냅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머리말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세요' 중에서

어린이에게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이 되세요


성경에 보면 보리떡 다섯 개와 물고기 두 마리를 가지고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기적에 대한 말씀이 있습니다. 그런데 그 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를 누가 예수님께 드렸는지 아세요? 어른이 아니라 여러분과 같은 어린이였어요.
그날 모인 수많은 사람들 중에 도시락을 가져온 사람이 그 어린이 하나만은 아니었을 거예요. 그러나 사람들은 그것을 예수님께 내놓지 못했어요. 그 어린이만 자기가 먹을 도시락을 예수님께 내어놓은 것이지요. 그 어린이가 예수님께 드린 것은 한 사람분의 도시락이었지만 그것을 예수님께 내어놓자 오천 명이 먹고도 남는 놀라운 일이 일어났던 것이에요.
성공했다는 사람들 중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어요. 하나는 오천 명분을 혼자서만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고, 또 다른 하나는 오천 명을 먹이려고 하는 사람이에요. 사람들은 오천 명분을 혼자서 먹는 사람을 잘사는 사람이라고 하지만 하나님은 오천 명을 먹이는 사람을 잘사는 사람이라고 하십니다.
저는 여러분이 오천 명을 먹였던 그 어린이와 같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여러분도 그와 같은 선한 욕심을 가지고 어려서부터 하나님께 기도하세요. “하나님 오천 명분을 혼자서만 먹으려고 하는 사람이 되지 않게 해주시고, 오천 명을 먹이는 그런 사람이 되게 해주세요”라고 기도하면 하나님께서 꼭 기도를 들어주시리라고 믿습니다. 저는 그와 같은 사람을 ‘깨끗한 부자’라고 생각해요.
자기만 아는 욕심 사나운 부자가 되기보다는 깨끗한 가난뱅이가 더 좋지요. 그러나 저는 깨끗한 가난뱅이도 좋지만 이왕이면 깨끗한 부자가 되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합니다. 깨끗한 부자가 되면 많은 사람을 돕고 섬길 수 있는 힘을 갖게 되기 때문이지요.
저는 여러분이 어려서부터 돈에 대하여 바른 생각을 가지고 공부하고 훈련하고 기도하면 우리나라가 복을 받게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이 이 책을 읽고 어려서부터 돈에 대한 반듯한 생각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그래서 돈을 올바르게 쓰는 깨끗한 부자가 되어 세상을 축복하는 사람이 되기를 기도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냅니다.
여러분을 사랑합니다.

김동호


부모님에게

돈에 대해 떳떳하고 당당한
부모가 되십시오


하나님은 저에게 세 아들을 주셨습니다. 무녀독남으로 자라나 늘 외로웠던 저였기에, 하나님이 제게 주신 세 아들은 정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귀한 선물이었습니다. 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것을 가르쳐주려고 나름대로 노력하였습니다. 가장 공을 들이고 집중적으로 노력하였던 것 가운데 하나는 돈에 대한 자세였습니다.
돈에 대하여 반듯하고 정직하면 그는 틀림없이 어떤 일에 대해서도 반듯하고 정직한 사람이 될 것이라는 것이 저의 생각이었습니다. 돈에 대하여 올바른 사람이 되게 하기 위하여 제가 집중적으로 강조하였던 것은 십일조와 구제였습니다. 일단 자기 손에 들어온 돈은 누구나 내놓기 싫어합니다. 그것은 어린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내게 들어온 돈이라고 해도 열의 하나는 하나님 것이고, 남은 것 중의 일부는 또 가난한 사람의 것이라는 원칙을 정말 어려서부터 열심히 가르쳤습니다.
감사하게도 아이들이 잘 따라주었습니다. 돈에 대해서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돈에 대해서 제법 정직하고 반듯한 아이들로 자라주었습니다. 앞에서도 말씀을 드렸지만 저는 돈에 대하여 반듯하고 정직하면 무엇에나 반듯하고 정직한 사람이 될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돈에 대하여 반듯하고 정직하기가 가장 어렵기 때문입니다.
저에게는 금전출납부가 있습니다. 저는 금전출납부 맨 앞장에 이렇게 써놓았습니다.
“사랑하는 아들 부열, 지열, 정열이에게 돈에 대하여 큰 부끄러움이 없는 아비가 되기 위한 기록.”
최선을 다하여 모든 돈에 대하여 빠짐없이 정직하게 기록을 합니다. 그래야만 부끄러운 돈을 받지 않을 수 있으며, 욕심 부리며 필요 이상으로 많은 돈을 모아두지 않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아이들에게 돈보다 귀한 그 금전출납부를 남겨주고 싶습니다.
돈에 대하여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돈에 대하여 가르칠 수 있는 부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것이 자식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돈에 대하여 자식을 가르치려고 할 때 혹시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참고만 하고 여러분의 삶으로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김동호

어린아이에게
부모님에게

1부 돈에 대한 반듯한 생각
돈은 하나님께서 우리가 이 세상에 있는 동안 우리에게 맡기신 거예요.
내가 돈을 버는 것 같지만 그것은 내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것이에요.
하나님이 청지기인 우리에게 맡기신 것이죠. 그런데 우리는
종종 그 사실을 잊어버리고 모두 내 것인양 함부로 씁니다.

1장 돈은 꼭 필요한 거에요
2장 우리는 하나님의 청지기!

2부 몫을 나누어요
돈에는 하나님게서 정해주신 몫이 있어요. 크게 셋으로 나눌 수 있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몫이고, 둘재는 다른 사람의 몫이고, 셋째는 내 몫입니다.
즉, 내가 벌었다고 해서, 내 손에 있다고 해서 다 내 몫이 아니라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는 거죠.

3장 올바른 몫 나누기
4장 하나님의 몫, 이웃의 몫
5장 나의 몫

3부 돈을 바르게 써요
먼저 하나님의 몫을 써요. 용돈을 받은 주, 기타의 수입이 생긴 그 주에
곧바로 십일조를 하는 게 좋스빈다. 그렇지 않으면 돈이 모자랄 때
하나님의 몫을 슬그머니 자기 몫으로 돌리고 싶은 욕심이 생기거든요.
이건 이웃의 몫도 마찬가지에요.

6장 바르게 계획하기
7장 돈 벌기
8장 지혜롭게 쓰기

돈에 대한 올바른 생각!!

김동호 목사의 어린이를 위한 재미있고 올바른 돈 이야기.
반듯하고 정직하게 돈 쓰는 법을 가르쳐 주는 책!
어린이를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는 청지기로 키우자!

"나는 하나님의 청지기예요!"
자녀들에게 하나님 몫, 이웃의 몫 그리고 자신의 몫에 대해
기쁨으로 쓸 줄 아는 지혜를 가르쳐 주십시오.

돈에 대하여 떳떳하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는 부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돈에 대하여 가르칠 수 있는 부모가 되시기를 바랍니다. 저는 그것이 자식을 가장 사랑하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기에, 돈에 대하여 자식을 가르치려고 할 때 혹시 도움이 될까 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출간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참고만 하고 여러분의 삶으로 가르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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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어린이 돈 반듯하고 정직하게 쓰기 김동호,주니어규장 집필팀 공저 / 주니어 규장 가격: 5,500원→4,95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