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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리바이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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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찬수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01-03-26  |  신국판 (153×225) 216p  |  89-7046-818-8
  • 판매가 : 6,500원5,850원 (10.0%, 6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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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들의 가슴을 희망과 복음으로 가득 채운 틴틴 희망 메시지
청소년 리바이벌

포기하지 마, 너를 사랑하는 분이 계셔!!
희망 메신저, 이찬수 목사(「YY 부흥 보고서」저자)의
십대들의 가슴을 희망과 복음으로 가득 채운 틴틴 희망 메시지


"절망의 끝이 안 보이는 교육 현실에 허덕이는 십대들에게 유일한 대안은 오직 담당 교역자와 교사의 뜨거운 가슴과 눈물밖에 없다."

「YY부흥보고서」를 통해 청소년 부흥의 새 장을 연 바 있는 이찬수 목사가 청소년 메시지의 핵심을 청소년 눈높이의 책으로 펴냈다. 제목은 「청소년 리바이벌」. 「YY부흥보고서」와 오디오 북인「틴틴 리바이벌」에 이은 그의 최신간이다. 이 책은 기형화되고 거꾸로 가는 공교육으로 인해 상처입고 스트레스 받는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그의 애끓는 메시지다. 뜨거운 가슴과 눈물로 십대에게 보내는 이 찬수 목사의 간절한 기도다. 절망 가운데 희망을 잃은 청소년들에게 보내는 최고의 위로 메시지이다.
'교육, 이대론 미래 없다', '버림받은 한국교육', '조기 유학 열풍' 등 무너진 교육에 관한 특집 기사들이 신문의 앞면을 크게 메우고 있다. 학교 교육에 대한 절망과 울분, 걱정, 한숨 소리가 끊이지 않고 있으며, 원조 교제에서 자살 사이트를 통한 자살 급증과 왕따 기사 등은 이런 교육의 폐단을 적나라하게 드러내고 있다. 이런 현실을 극복할 수 있는 '청소년을 위한 복음 메시지'가 절실한 때에, 이 책 「청소년 리바이벌」은 빛이신 주님과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강조하며, 그들을 희망으로 보듬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의 사역을 오랫동안 하다보면 매너리즘에 빠질 수도 있지만 이찬수 목사의 청소년 사랑과 청소년 눈높이의 메시지는 해가 거듭해질수록 더 깊어지고 절절해지고 있음을 이 책은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독자층
목회자 : 중고등부 설교 모델
학부모 : 자녀 선물용, 말씀 이해
중고등부 교사 : 눈높이 교육 자료, 학생 선물용
중고등부 학생 : 신앙 고민 해결과 비전 확립·교인과의 갈등으로 힘겨워하는 분


머리말
피묻은 십자가가 희망입니다


어느 날 제가 가르치는 중학생 몇 명이 다급히 저를 찾아왔습니다. 우리 교회와 이웃해 있는 중학교에 다니는 학생들이었습니다. 찾아온 용건인즉 이러했습니다.
학교 생물 시간에 선생님이 진화론에 대해 설명하시는데 우리 교회 학생들이 항의하며 따졌다고 합니다.
“왜 진화론만 가르칩니까? 우리는 창조론을 믿습니다.”
이렇게 여러 명이 항의하는 바람에 선생님은 그 수업을 계속할 수 없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다음 시간에 진화론과 창조론에 대해 토론해보자고 제안하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그 날 저를 찾아온 학생들과 함께 열심히 토론회 준비를 했습니다.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우리 아이들이 변하지 않는다고, 하나님께 헌신된 학생을 찾아보기 힘들다고 불평한 것은 나의 착각이었습니다. 그들은 작지만 그들 나름의 신앙세계를 가지고 있었고 더디지만 약한 심지를 돋우며 자라고 있었던 것입니다.

청소년 사역을 해오면서 저는 오히려 그들에게 가슴 뭉클한 격려와 도움을 받을 때가 더 많았습니다.
“저희들이 너무 철이 없어 속상하시죠?”, “찬양을 더 힘있게 부르지 못해서 죄송해요.”
하루에도 몇 통씩 아이들이 저에게 보내주는 위로와 격려 편지는 제 삶에 활력을 불어넣습니다.
한번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중1 학생의 편지를 받아보고 미소짓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봉투에는 편지와 만 원짜리 지폐 한 장이 들어 있었습니다.

목사님께.
제가 어느 날 서울랜드에 갔다가 지갑을 주웠는데 그 안에 10만 원이 들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 갑자기 나쁜 마음이 들었는지 거기서 만 원을 빼게 되었습니다. 집에 돌아와서 계속 고민하다가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그 돈을 거지에게 주라고 하셨어요. 거지도 없고, 어디다 내야 하나 망설이다 만 원을 같이 넣습니다. 목사님! 이 돈은 알아서 좋은 곳에 써주시고요, 제가 이 일로 하나님께 벌받지 않도록 기도 좀 잘해주세요.
P.S. 겨우 만 원 가지고 이런 편지를 쓴 것이 좀 부끄럽습니다.

제가 어디서 다시 이런 순수한 학생을 만날 수 있을까요? 지난 9년간 청소년 여러분들을 만나 얼마나 큰 기쁨을 얻게 되었는지 모릅니다. 이런 의미에서 저는 이 시대 청소년들에게 빚을 지고 사는 사람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 빚을 갚을 수 있을까 고민해보았습니다. 대답은 한 가지입니다. 최선을 다해서 말씀을 전하는 것, 그 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사랑을 알려주는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오늘도 소원하고 있습니다. 방황하며 힘들어하는 우리 청소년들에게 피묻은 십자가가 희망의 돌파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이 시대 청소년들의 심령에 부흥의 불이 지펴지기를 기도합니다.
설교자인 저 자신을 위해서도 기도하고 있습니다. 세상 유혹이 넘실대며 우리 아이들을 손짓할 때 그 유혹을 뿌리치고도 남을 힘있는 하나님 말씀을 매주일 그들에게 공급해주고 싶다고 기도합니다. 엿새 동안 세상에서 상처입은 그들을 단번에 치료해줄 수 있도록 하는 능력, 그런 능력을 말씀을 통해 공급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소원을 품고 다시 부끄러운 책 한 권을 내어놓습니다.

그동안 많은 격려와 관심을 보여준 사랑의교회 제자들과 교사들에게 감사합니다. 관심있게 지켜보고 지도해주시는 사랑의교회 옥한흠 목사님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옥 목사님을 가까이 모시고 배울 수 있었던 것이 제 인생의 큰 복임을 고백합니다. 이것이 단지 입에 발린 인사가 아님은 하나님이 증인이십니다. 함께 동역하는 ‘청소년 주일학교 사역팀’ 후배 교역자들께도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여러 모로 배려해주신 규장문화사의 여운학 장로님과 여진구 사장님께 감사드립니다. 수고하신 편집부 직원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의 강력한 후원자인 아내 수영의 내조와 인내가 없었다면 오늘의 제가 없었음을 고백하며 감사를 표합니다.
다시 한번 사랑의교회에서 만난 나의 사랑하는 제자들에게 무한한 사랑을 표하고 싶습니다. 지난 9년간 그들 때문에 행복했습니다. 그들 때문에 삶의 보람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 제자들에게 죽을 때까지 다 갚아도 못 다 갚을 만큼 큰 사랑의 빚을 졌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하는 두 딸 지원과 예원 그리고 막내 아들 규진에게 부끄럽지 않은 아버지가 되겠습니다.

2001년 어느 봄날
이찬수 목사
[ 본문 13-27 '1장 어메이징 그레이스' 중에서 ]

1장 어메이징 그레이스

나만 살고 보자


세상이 많이 각박해졌다고들 말합니다. 자기밖에 모르는, 이기적인 사람들만 사는 메마른 사회가 되었다고 탄식하는 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립니다. 이런 말을 증명이나 하듯 실제로 어처구니없는 일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게 사실입니다.
어떤 미친 남자가 식칼을 들고 온 동네를 누비고 다녔습니다. 칼을 휘두르며 닥치는 대로 사람들을 찌르다가 때마침 슈퍼마켓에서 라면을 사서 나오던 여중생이 이 사람의 시야에 들어온 겁니다. 미친 사내는 이 여학생을 잡으러 슈퍼마켓 쪽으로 달려갔습니다. 겁에 질린 여학생이 다시 슈퍼마켓으로 뛰어들어가려 하자 슈퍼마켓 주인 아주머니는(물론 본인도 무서워서 본능적으로 그랬겠지만) 급히 문을 닫아버렸습니다. 결국 미친 사람은 여학생을 붙들어 온몸을 칼로 찌르고 온 동네를 질질 끌고 다녔답니다. 동네 남자들이 몽둥이를 들고 덤벼들어 그 여학생을 간신히 구출했을 때는 이미 중태에 빠진 상태였습니다. 참으로 각박한 세상입니다. 어떻게 어린 학생이 위기에 빠졌는데 자기만 살겠다고 문을 닫고 쫓아낼 수 있습니까? 이런 이기적인 현 사회를 고발하는 기사가 신문과 텔레비전 뉴스에 여러 차례 보도된 바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일은 여전히 비일비재합니다. 전철과 같은 공공장소에서 소매치기를 당한 사람이 아무리 도와달라고 비명을 질러도 모른 체하고 시치미를 뚝 뗍니다. 주위 사람이 아무리 어려운 일을 당해도 자기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한, 복잡한 일에 개입하기 싫어하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몰인정하고 이기적인 사회가 되어버렸습니다. 이런 모습만 보면 세상에는 이기적인 사람들만 모여 사는 것 같지만 다행히 꼭 그런 것만은 아닙니다. 이 사회에는 음지(陰地)에서 남을 위해 헌신하고 희생하고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바치는 참으로 귀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어느 날 입양아를 키우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다룬 텔레비전 프로를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철모르던 시절에는 저도 ‘내 아이는 하나나 둘만 낳고 다른 사람의 아기를 한둘 정도 입양해서 길러보겠다’고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길러보니 그게 얼마나 세상물정 모르는 생각이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아기 키우는 일이 이만저만 어려운 일이 아니란 걸 알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내 자식을 키우는 데도 열이 받쳐서 아이를 집어던지고 싶은 마음이 하루에도 몇 번씩 드는데, 남의 자식을 내 자식처럼 키운다는 것은 생각할수록 어려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아이를 돌보는 일에는 두 손 두 발 모두 들어버렸습니다. 이런 경험 때문에 그 입양가족 이야기는 더더욱 제 관심을 끌었습니다.


남의 아이 찾아 삼 만리

감동적인 사연이 많이 소개되었는데 그중에서도 특히 한 분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그 분은 한국에 주재해 있는 어느 대사의 부인이었습니다. 그는 여러 명의 고아를 맡아 키우고 있었습니다. 집안을 보여주는데 온통 아수라장이었습니다. 아이가 한두 명만 있어도 집안이 마치 폭탄 맞은 것처럼 정신이 없는데 고만고만한 아이들이 대여섯 명이나 모였으니 그 집이 오죽하겠습니까? 아이들이 뛰며 날며 집안 구석구석을 휩쓸고 다니는 모습을 보니, 보는 것만으로도 정신이 없고 한숨이 푹푹 나왔습니다. 생각하면 오갈 데 없는 자신들을 키워주니 고마운 마음이 들 법도 한데 그런 것을 알기에는 아이들이 아직 어렸습니다.
네 살바기부터 중학생쯤 되어 보이는 아이들까지 줄줄이 있는데 어린아이들이 도통 말을 듣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방치되다시피 자라서인지 버릇도 없었습니다. 신발을 신은 채 안방까지 들어가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그러면 안 된다고 타이르다가 말을 안 들어서 야단을 치니까 아이가 발악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아줌마가 뭔데 나를 혼내요?”라며 삿대질하기도 했습니다. “아줌마는 상관하지 마세요”라고 하며 자기 집에 가겠다고 떼를 쓰는 아이도 있었습니다. 무작정 집을 나가버리는 아이도 있습니다. 참으로 철없는 아이들입니다. 부족할 것 없는 대사 부인이 아이를 찾으러 온 동네를 헤매고 다녔습니다. 아이를 찾아 나선 표정에는 자기 자식을 찾아 헤매는 부모의 안타까운 심정이 그대로 드러나 있었습니다. 그 모습을 보니 저도 모르게 눈시울이 붉어졌습니다.
나중에 자식을 낳아서 길러보면 알겠지만 어찌나 말을 안 듣는지 어떤 때는 내 자식이라도 집어던지고 싶을 때가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런데 자기가 낳지도 않은 남의 자식이 이렇게 애를 먹이면 얼마나 속이 터지겠습니까? 은혜도 모르는 배은망덕한 아이가 집을 나갔다면 차라리 시원하다고, 두 발 쭉 뻗고 잘 것 같은데 부인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아이를 찾아 사방을 헤매고 돌아다니는 모습이 너무나 애잔해서 눈물이 절로 나왔습니다.
이 방송을 보면서, 저는 문득 반항하며 집을 나간 어린아이가 바로 우리의 모습과 비슷하다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은혜를 모르고 철없이 구는 그 버릇없는 태도도 우리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어떻게 대하셨습니까? 우리를 불쌍히 여기시고 양자(養子)로 삼아주지 않으셨습니까? 내버려두었다면 영원히 천애(天涯)의 고아일 수밖에 없는 우리를 사랑하사 끝없이 기다려주지 않으셨습니까? 그런데 우리는 그 사랑을 거절하고 반항할 뿐 아니라 심지어 “하나님이 없다”고까지 하며 오만방자하게 거들먹거리고 있지는 않습니까?


우리를 불러주신 하나님

본문 말씀은 우리가 어떤 은혜를 받았는지 말해줍니다. 그 은혜를 아직 깨닫지 못한 사람은 별 느낌 없이 이 구절을 맨송맨송하게 읽겠지만, 이 구절이 내포한 진정한 의미를 깨닫는다면 11절까지 읽기도 전에 두 눈에 촉촉이 이슬이 맺힐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초라한 우리를, 부모를 잃고 갈 바를 알지 못하는 고아와 같은 우리를 양자로 삼아주셨습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양자 삼아주신 당시에 우리의 형편은 어떠했습니까? 초라하기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였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었다면 주일에 예배당에 나와 은혜의 말씀을 들으며 앉아 있을 사람이 우리 중 몇이나 되겠습니까? 모르긴 몰라도 어둠침침한 술집에 들어가 별 생각 없이 술이나 홀짝홀짝 마시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 우리가 하나님의 은혜로 그분을 찬양하는 신분의 사람들로 바뀌었습니다.
로마서 5장 6절은 우리가 아직 연약할 때에 하나님께서 우리를 양자 삼아주셨다고 말합니다. ‘연약하다’는 말은 전적(全的)인 무능의 상태를 가리킵니다. 우리는 얼마나 약하며 무능한 존재입니까? 너무 무능해서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능력도 없습니다. 담배 한 개피가 눈앞에 왔다갔다하기만 해도 금방 넘어가는 것이 바로 우리 형국입니다. 영적(靈的)으로 무력하고 전적으로 부패한 존재입니다. 어려운 일을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안절부절못하고,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모르는 게 바로 우리입니다. 그런데도 하나님께서는 이런 연약한 상태에 있는 우리를 불러주셨습니다.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죄(罪)의 DNA

우리는 어떤 상태에 있었습니까? ‘우리가 아직 죄인 되었을 때에’라는 말에서 우리가 모두 죄인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죄인 중에도 아주 악랄한 죄인입니다. 다윗은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내가 죄악 중에 출생하였음이여 모친이 죄 중에 나를 잉태하였나이다”(시 51:5).
내가 무슨 악한 일을 해서 죄인이 아니라 태어날 때부터 죄인의 핏줄을 타고났다는 것입니다. 태어나보니 아버지는 종의 신분이었습니다. 아버지가 종이면 그 자식은 어떻습니까? 자동으로 종이 됩니다. 내가 잘못한 일이 없더라도 어머니가 나를 잉태할 때부터 죄 가운데 있었고 그 상태에서 나를 낳았기 때문에 나도 죄인입니다. 죄를 지어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 때문에 죄를 짓는 것입니다. 아담 이후 인류는 모두 이 ‘죄인의 유전자’를 가지고 태어났습니다.
제 딸을 보더라도 저는 이 말씀이 진짜 진리인 것을 알겠습니다. 비단 제 아이뿐만이 아닙니다. 다른 집 아이들을 봐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들이 두어 살만 되어도,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질투하고 남의 물건을 빼앗고 때립니다. 죄인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기 때문입니다.
우리 중 누가 악해지려는 결심을 하고 악해진 사람이 있습니까? 혹은 부모님 눈에서 눈물 쏙 빼는 못된 자식이 되겠다고 결단하고 불효자가 된 사람이 있습니까? 어느 날 수련회에서 은혜를 받고 “이제 우리 어머니 눈에서 눈물 나게 하는 일없이 착한 자식이 되겠습니다. 할렐루야!” 하고 결단하듯이, 불효자가 되겠다고 각별히 결심하고 불효를 저지르는 사람은 없습니다. 부모 속을 썩이는 일은 특별히 결단하지 않아도 무심결에 쉽게 되는 일입니다. 즉, 부모님을 기쁘게 하여 그 분들 얼굴에서 웃음꽃이 떠나지 않게 하려면 수련회에 가서 기도하고 수없이 결단을 해도 될까 말까 한데 부모님 눈에 눈물 흐르게 하는 일은 대단한 결심 없이도 무난히 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이게 바로 우리가 죄인이라는, 죄의 유전자를 갖고 태어났다는 증거입니다. 지금까지 우리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는 무수한 죄를 지어왔습니다. 예를 들어 친구를 속인 일은 징역 3시간, 어머니한테 참고서 산다고 받은 돈으로 영화관에 간 일은 징역 6시간, 설교 시간에 옆에 있는 친구랑 잡담한 것은 하나님도 좀 괘씸해하실 테니 징역 12시간이라고 합시다. 그러면 태어나서 지금까지 지은 죄만으로도 우리는 이미 무기징역감입니다. 이건 사면(赦免)도 안 됩니다. 죽어서도 죄값을 치러야 할 상황입니다. 그런 우리를 하나님께서 양자로 삼아주셨다는 것입니다.


‘짱’의 원수

본문 10절에 ‘우리가 원수 되었을 때에’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누구와 원수가 되었습니까? 바로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죄(罪)가 그분과 우리 사이에 들어온 뒤로 인간은 하나님과 원수지간이 되었습니다. 인류는 하나님의 원수인 사탄의 손에 넘어갔고 우리는 하나님을 대적하는 본능을 갖고 태어났습니다. 교회에 예배드리러 갈 때나 기타 집회나 수련회에 갈 때도 ‘당연히 가야지. 이렇게 좋은 기회를 왜 놓쳐? 만사 제치고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100퍼센트 헌신된 마음으로 가는 사람은 별로 없을 것입니다.
‘갈까 말까? TV에서 재미있는 쇼프로를 한다는데…. 비가 온다고 하는데 가지 말까? 할 일도 없는데 가볼까?’
대부분 속으로 이런 갈등을 겪다가 참석하게 되지요. 하지만 잠실에서 ‘HOT’나 ‘god’의 공연이 있다면, 그리고 공연 티켓이 지금 당장 손에 쥐어져 있다면 갈지 안 갈지 고민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하던 일을 멈추고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달려갈 것입니다.
이 차이를 아시겠습니까? 우리는 본능적으로 하나님을 대적하는 존재이기에 찬양하는 게 어색합니다. 아이들이 말씀을 집중해서 듣는다면 그것이 오히려 신기하고 희한한 일입니다. 예배시간에 떠들고 딴전 벌이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고 정상적인 모습입니다. 하나님과 원수 된 유전자가 우리에게 있어서 하나님께 대적할 때 일종의 쾌감을 느끼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싫어하시는 일을 할 때 본능적으로 기쁘고, 상대방이 내 거짓말에 속아넘어가면 통쾌합니다. 남들에게 불쾌감을 주고 아픔을 주는 일도 아무렇지 않게 다반사로 하는 것도 바로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된 신분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본능이 이렇다고 그대로 내버려둬서는 안 됩니다. 이것은 사실 심각한 상태입니다.
어느 고등학교 1년생이 어쩌다가 그 학교의 불량서클 왕초인 ‘짱’에게 잘못 보여 원수가 되었다고 합시다. 상상만 해도 끔찍한 일이지요. 그 상태로 3년 동안 학교를 다닐 수 있겠습니까? 이처럼 한낱 고등학생 깡패 두목과 원수가 되는 것도 심각한 문제인데, 하물며 온 우주를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원수가 되었다면 그것은 절망적인 상태 아닙니까? 그런 하나님과 원수 된 처지에 어떻게 마음에 평강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이런 상황에 내 주머니에 돈이 좀 있다고, 좀 넓은 아파트에 산다고, 성적이 올랐다고, 진정한 기쁨이 있을 수 있겠습니까? 우주를 창조하고 다스리시는 하나님과 원수가 된 것은 인생이 끝장났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최악의 상황입니다.


확실한 스폰서

그러나 너무나 감사하게도 하나님께서는 연약하고 초라한 죄인인 우리를 불쌍히 여겨주셨습니다. 지금 당장 선고를 내리면 무기징역이나 사형을 받을 수밖에 없고, 그냥 내버려둔다고 해도 절망하여 삶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 우리에게 그분은 무조건적인 사랑을 쏟아 부어주셨습니다. 이런 상태의 우리를 데려다가 닦아주고 씻어주며 예쁘다고 너 참 사랑스럽다고 인정해주셨습니다. 대사 부인이 그랬던 것처럼 사랑 외에 다른 어떠한 이유 없이 고아를 데려다가 돌본 것처럼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에도 이유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저 사랑스럽다고 하십니다. 우리에게 사랑을 쏟아 부어주고 싶다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을 듣고 어떻게 감격하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우리는 강하신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우리 죄는 모두 용서받았습니다. 하나님은 원수 된 우리를 용서해주셨을 뿐만 아니라 양자로 삼아주시는 은혜까지 베푸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제 우리는 아무리 연약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아무리 초라해도 상관이 없습니다. 강하신 그분이 우리 아버지가 되시고 든든한 후견자가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오히려 약하면 약할수록 좋습니다. 약하면 약할수록, 무기력하면 무기력할수록 더욱 강하고 크신 능력으로 우리를 도우시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제가 참 좋은 아빠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틈만 나면 딸아이를 데리고 놀이터에 가는데 제가 사는 동네에는 놀이터가 세 군데나 있습니다. 그중 딸아이가 가고 싶다는 놀이터에 같이 가지요. 놀이터에 가면 딸아이는 보통 혼자서 모래밭에 앉아 삽이나 그릇으로 집을 짓기도 하고 마음 내키는 대로 이것저것 만들기도 하며 놉니다. 저는 벤치에 앉아 그런 딸아이를 바라봅니다. 그렇게 한참을 놀다보면 그곳에 나타나는 아이들이 있습니다. 예닐곱 살 정도 먹은 남자아이들이 와서 시비를 거는 겁니다. “이리 내놔” 하며 삽을 달라고 합니다. 아이들이 어떻게 하나 하고 제가 가만히 지켜보고 있으면 딸이 혼자라고 생각한 남자아이들이 삽을 빼앗기도 하고 어느 때는 흙을 뿌려서 딸아이를 울리기도 합니다.
그때 딸아이는 애절한 눈빛으로 저를 쳐다봅니다. 아빠인 저에게 무언(無言)의 구조요청 신호를 보내며 가만히 바라봅니다. 남자아이들이 무서우니까 삽을 빼앗기고도 대들지는 못하고 그냥 저만 쳐다봅니다. 그러면 이제 드디어 제가 출동합니다.
“야 임마, 삽 돌려줘.”
그런 다음 다시 제자리에 가서 앉아 있으면 그후에는 우리 딸 근처에 얼씬도 못합니다. 왜 그렇겠습니까? 딸아이는 아주 연약하지만 그 뒤에 든든하고 무섭게 생긴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 딸 지원이는 엄마랑 놀이터에 가는 것보다 아빠랑 가는 것을 좋아합니다. 엄마는 허리 아프다고 놀이터에 갈 때도 업어주지 않지만 아빠는 늘 업어주고, 위기를 만나도 멋지게 해결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자녀 된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제는 약하다고 걱정을 안 해도 됩니다. 우리는 약하지만 강하신 하나님이 후원자가 되어주시기 때문입니다. 과거에 지은 죄 때문에 더 이상 고민하지 않아도 됩니다. 하나님이 그런 초라한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죄가 없기 때문에 의로운 것이 아니라 용서함을 받았기 때문에 의로워진 것입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과 완전한 화해가 이루어진 이들의 마음속에는 참평안만이 있습니다.
뻔뻔한 자식 사랑하기

이런 은혜를 깨달은 사람은 행복합니다. 예수를 진짜 잘 믿는 사람은 매일 울고불고하지 않습니다. 매일의 삶에 기쁨이 가득하고 담대하며 긍지가 있습니다.
“이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을 얻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롬 5:11).
하나님이 초라한 나를 이유 없이, 조건 없이 사랑하사 죄를 용서하시고 양자 삼아주셨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 안에서 즐거워하는 신분으로 바뀌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하나님 안에 거합니다. 이 감격이 매일 있기를 바랍니다. 찬송을 부를 때 노래방에서는 절대로 느끼지 못한, 그리고 앞으로도 느끼지 못할 그런 감격이 있기를 바랍니다. ‘아, 내가 어쩌다가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는 신분이 되었을까!’ 하는 감격에 빠지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저는 딸이 둘 있습니다. 큰딸은 얼마나 설쳐대는지 눈을 뜨고 있는 동안에는 잠시도 가만히 있지 않는 말괄량이입니다. 안방에 있는가 하면 금세 건넌방에 가 있고 또 다시 마루에 나와 앉았고 아무튼 온 집안을 휘젓고 다니다가, 놀거리가 떨어지면 서랍을 닫았다 열었다 하며 놉니다. 그런데 이 아이에게 좋은 점이 하나 있습니다. 낮에 이렇게 열심히 움직이고 놀기 때문에 밤에 한번 잠이 들면 흔들어도 안 깬다는 점입니다.
반대로 둘째는 희한하게 저를 닮아 너무 얌전합니다. 낮에는 그냥 하루종일 방에 앉아 가만히 하늘을 쳐다보며 지냅니다. 세 살바기가 묵상을 하는지 뭘 하는지 어찌 알겠습니까? 우유를 주면 다 받아먹고 얌전히 낮잠도 잘 잡니다. 그런데 이 아이는 낮에 활동량이 얼마 안 되니까 밤에는 통 잠을 안 잡니다. 새벽 2시에도 깨고 3시에도 깨고 수시로 잠에서 깨어납니다. 게다가 일단 깼다 하면 막 소리를 지르며 웁니다. 하루 이틀도 아니고 완전히 고문입니다. 낮에 열심히 일하고 집에 들어가 발 씻고 잠을 청하려고 하면 어느새 이놈이 깨어납니다. “으아아앙∼ 우유” 해서 우유 주고(물론 아이 엄마가 주고 전 구경만 합니다만) 또 겨우 잠이 들려고 하면 다시 “으아아앙∼” 하고 우는 바람에 어르느라 밖으로 데리고 나가 흔들어주고 별 짓을 다 해야 합니다.
저는 아이를 키우면서 두 가지 신기한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첫째는 아무리 곤히 잠이 들었더라도 아이 때문에 잠이 깰 때는 화가 안 나더라는 사실입니다. 너무 신기합니다. 한번 생각해보세요. 옆집 술주정뱅이 아저씨가 새벽녘에 집에 들어와서 아내에게 시비를 걸어 소란을 피우는 바람에 제가 잠이 깼다고 합시다. 물론 하루는 참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일이 이틀 사흘 계속되면 경찰에 신고를 하든지 혹은 야구방망이를 들고 좇아가든지 하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딸아이의 경우는 예외입니다. 한 달이면 20일 내지 25일 정도를 둘째 아이 때문에 잠을 설치는데도 화가 나지 않습니다. 이상한 일입니다.
또 한 가지 신기한 일은 잠이 깨서 제 엄마 아빠까지 깨워놓은 녀석이 그러고도 전혀 미안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피곤해서 곯아떨어진 아빠의 잠을 깨워놓고는 아침이 되어 엉금엉금 기어다니다가 저와 눈이 마주치면 어젯밤에 무슨 일이 있었냐는 듯 생글생글 웃습니다. 그걸 보면 ‘뭐 저런 게 다 있나?’ 싶으면서도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사실 세 살바기 아이가 수면 조절을 못해 아빠를 깨운 일 때문에 죄책감이 들어서 아빠랑 눈도 못 마주치고 아빠 얼굴 보기가 겁나 골방에 들어가서 훌쩍거리며 앉아 있다면 오히려 그게 더 심각한 일 아닙니까?
아빠의 단잠을 깨우고도 언제 그랬느냐는 듯이 막 안기고 재롱을 부리고 즐거워하는 그 아이를 보면서 제가 깨달은 것은, 하나님께 다시는 안 그러겠다고 약속한 행동을 또다시 되풀이해서 하나님 마음을 아프게 했어도 뻔뻔스럽게 하나님께 나아오면 하나님은 이런 우리를 미워하지 않으신다는 것입니다. 세 살바기 딸아이도 이 사실을 아는 듯합니다. ‘내가 아무리 밤에 아빠를 못 자게 해도 그것 때문에 아빠가 나를 미워하지는 않을 거야. 아빠는 나를 사랑하시니까’라는 확신이 있으니 그렇게 즐거워하는 것이겠지요. 우리는 세 살바기 아이에게도 배워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여전히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즐거움이 항상 있어야 합니다. 확신이 있으면 기쁨이 있습니다. 죄를 짓는 것은 참 가슴 아픈 일입니다. 나쁜 짓을 했으면 가슴을 찢으며 회개해야 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이렇게 초라하고 연약한 나를 여전히 사랑하신다. 하나님은 내가 지은 죄 때문에 나를 버리지 않으신다’는 확신으로 즐거워해야 합니다. 연약하여 유혹에 넘어져도 기본적으로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확신하는 확고한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에게도 오늘 이 감격이 있기 바랍니다. 우리가 연약할 때에, 우리가 하나님과 원수 되었을 때에 우리를 자녀 삼아주신 하나님의 크신 은혜를 기억하기 바랍니다. 때로는 죄를 짓고 배신하여 하나님을 가슴 아프게 하는 못된 자식이어도 회개하고 방실방실 웃으며 그분께 가기만 하면 하나님은 언제 그랬냐는 듯이 맞아주십니다. 하나님의 변치 않는 사랑과 은혜를 깊이 느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으로 인한 기쁨이 마음에 충만하면 매순간이 그렇게 즐거울 수 없습니다. 사는 게 기쁘고 생활에 활기가 가득합니다. 그러한 기쁨을 이웃과 친구들과 함께 나누십시오. 그리고 그 기쁨을 찬양으로 표현하십시오. 부끄러워 고개도 들 수 없고 감히 주님의 이름을 부를 수도 없는 초라한 우리를 하나님께서는 변치 않는 사랑으로 감싸안으십니다. 그분이 바로 우리 하나님이십니다. 그분을 새 노래로 찬양하시기 바랍니다.
머리말

1부 청소년의 가슴에 복음을
1장 어메이징 그레이스
2장 너희가 사랑을 아느냐?
3장 포기하지 마
4장 구원을 내것으로

2부 확실히 믿어야 산다
5장 나는 누구인가?
6장 왜 태어났니?
7장 누더기는 벗어라
8장 내 마음의 도둑놈

3부 일당백 크리스천 청소년
9장 역경 한판 뒤집기
10장 내 안의 경보장치
11장 이 땅 고쳐주소서
12장 우리는 이기리라!

4부 고민 해결 클리닉
13장 이성교제 참아야만 하나요?
14장 낙심 딜리트
15장 메뚜기 콤플렉스
16장 자살 충동 끝장내기
이찬수
“절망의 끝이 안 보이는 교육 현실에 허덕이는 십대들에게는 담당 교역자와 교사의 뜨거운 가슴과 눈물밖에 별다른 대안이 없다”고 강조한 청소년 사역 초유의 핵심 리포트이자 베스트 & 스테디셀러 「YY부흥보고서」의 저자. 밤늦도록 학원을 들락거려도 대학에 갈둥말둥이라 고민뿐인 이 땅의 서글픈 중딩과 고딩들에게 “힘들면 전화하지 그랬니? 네가 수업중이면 수업 없는 나한테 전화하렴” 하며 축 늘어진 어깨를 너스레떨듯 다독일 줄 아는 완벽한 십대 눈높이 소유자. 그 때문에 수시로 “목사님, 저 죽고 싶어요” 하는 솔직한 고백까지 듣게 되지만 결국 그 학생들로부터 ‘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목사님’이라는 소리를 듣고야 마는 자칭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목사.’ 인터넷이 오늘날처럼 대중화되기 전 PC통신 시절부터 십대 채팅방을 종횡무진, 중딩 고딩과 대화하면서 사이버상의 위로와 상담 역을 일찍이 선도한 바 있다. 그 결과 그들의 생생(生生) 언어와 진짜 속내를 엿보는 비술(秘術)을 갈고 닦을 수 있었다. 지금은 하루에도 수십 명씩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고 위로를 얻고 가는 ‘이찬수 목사님께’라는 전용 게시판을 사랑의교회 고등부 홈페이지 안에서 활발하게 운영중이다.(www.sarang.org/cslee) 대표 저서로 「YY부흥보고서」(규장)와 「교육은 감동이다」(낮은울타리) 외에 크리스천 대표 커뮤니티 갓피플닷컴(www.Godpeople.com)과 더불어 개최한 ‘청소년찬양축제’의 실황 메시지 오디오북 「틴틴리바이벌」(규장)이 있다. 미국 일리노이 대학에서 사회학을 공부하고 홀홀단신 서울로 역유학(逆留學), 총신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사랑의교회 청소년 주일학교 총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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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청소년 리바이벌
저자이찬수
출판사규장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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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01-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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