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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끔한 깨우침을 주는 이야기들

읽다보면 괜히 주먹이 불끈 쥐어지는,

실패를 이긴 사람들의 끊임없는 도전 이야기들,

지금 절망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아야 할 희망의 이야기들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다가 마지막엔 코끝이 찡해지는 아름다운 얘기들

수첩 한쪽에 적어두고 싶은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이런 감동과, 웃음과, 사랑, 도전이 느껴지는 좋은 이야기들만을 모아 엮은 책

슬며시 입가에 미소가 지어지다가 마지막엔 코끝이 찡해지는 아름다운 얘기들을 들어본 기억이 누구에게나 한번쯤은 있을 것이다. 또 수첩 한쪽에 적어두고 싶은 이야기,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가 있었을지도….

이 책 「인생을 살맛나게 하는 99가지 희망공식」은 바로 이런 감동과, 웃음과, 사랑, 도전이 느껴지는 좋은 이야기들만을 모아 엮은 책이다. 그것도 크리스천들을 위해 크리스천이 쓴 아름다운 이야기들이니 더할 나위가 없다.

전체 7부로 구성된 이 책의 내용을 살짝 들여다보자. 가난하고 소박해서 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들, 우리 사는 일상에서 주워올린 보석같은 이야기들, 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들의 성공 이면의 얘기들.

또 한편, 따끔한 깨우침을 주는 이야기들과, 읽다보면 괜히 주먹이 불끈 쥐어지는, 실패를 이긴 사람들의 끊임없는 도전 이야기들, 지금 절망하고 있다면 꼭 읽어보아야 할 희망의 이야기들 등. 99가지의 짧지만 긴 여운의 이야기들이, 된밥처럼 팍팍했던 우리의 마음을 촉촉히 적셔준다.

■ 주요내용

1부 모피코트보다 우아하고 보석보다 엘레강트한, 가난한 사랑 이야기
첫번째 이야기 : 요양소로 들어가시겠다는 아버지에게 그 딸이 드리는 특별한 선물 이야기. 함께 찍은 사진들과, 추억이 담긴 물건들을 찍은 사진, 아버지의 이웃들이 아버지에게 하고 싶은 말이나 추억들을 기록한 것, 식구들이 아버지에게 고마웠던 일과 행복했던 순간을 적은 것. 이것들을 모아 '추억의 앨범'을 만든다.

두 번째 이야기: 장애인 육상 경기 중 있었던 일. 남자 100미터달리기에서 한 선수가 휠체어에서 넘어져 움직이지 못하자 앞서 달리던 선수들이 다시 돌아와 불편한 몸으로 서로를 부축하여 결승점을 향해 걷는다.

일곱 번째 이야기: 사십대에 접어든 학원 강사 김 선생이 뒤늦게 대학입시에 도전하는 이유. 다리가 불편한 아내를 자신의 손으로 고쳐주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한의사를 꿈꾼다.

2부 오미자처럼 새콤달콤하고 쿠키 냄새처럼 구수한, 우리 사는 이야기
열아홉 번째 이야기, 가장 과학적인 고속도로는? 출발점과 종착지점을 가장 짧은 직선으로 연결시킨 도로가 아니라, 운전자의 경계심을 늦추지 않게 하면서도 지형의 굴곡을 최대한 활용한, 완만한 곡선을 그리고 있는 도로. 우리의 인생도 이와 같다. 스물다섯 번째 이야기: "올해 Y대학 S과 입학을 목표로 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부부, 아들 ○○ 올림."이라고 새긴 전화카드. 2천 원 짜리 전화카드 뇌물(?) 속에 담긴 부모의 마음과 믿음을 엿볼 수 있다.

3부 칼날처럼 비장하고 바위만큼 우직한 사람들의, 뜻을 세운 이야기
서른 번째 이야기: 햄버거 하나로 세계를 석권한 회사의 매뉴얼에는, 햄버거의 고기를 어느 정도 두께로 자를 것인지, 몇 도에서 몇 분 동안 익힐 것인지에서부터 매장의 조명과 직원들의 복장, 화장실 상태 점검까지 5만 개의 사항이 적혀 있다.

서른두 번째 이야기: 미국 프로야구 사상 첫 승리를 이뤄낸 여자 투수 이야기. 남자들에 비해 떨어지는 스피드와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들을 극복해 낸 비결은, 긍정적인 자기 암시와 남자들이 알 수 없는 여성의 섬세한 감성으로 볼배합을 연구한 결과였다.

4부 열매처럼 영글고 강물같이 줄기찬, 배우고 가르치는 이야기
마흔세 번째 이야기: 세계 최고급 향수의 재료로 쓰이는 앰버그리스는 사실 고래가 잔뜩 채했을 때 토해낸 덩어리들이 바다에 떠다니다가 태양과 공기에 노출되어 색과 냄새가 변한 것이다. 겉모습으로 평가할 일이 아니다.

마흔다섯 번째 이야기: 아무리 깨끗하던 물이라도 변기 속에 들어가 있으면 더럽고, 아무리 맛난 밥이라도 땅바닥에 떨어져버리면 쓰레기밖에 되지 않는다. 사람도 마찬가지다. 학생은 공부하는 자리에, 선생은 배우는 사람의 본이 되는 자리에, 남편과 아내는 서로 사랑하는 자리에 있어야 아름다운 법이다.

5부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박꽃처럼 수줍은, 실패를 이긴 극복 이야기
쉰일곱 번째 이야기: 당시 미국의 노예제도를 반대하던 스토우 부인은 시대적인 사정상 여성으로서 자신의 소신을 밝힐 기회가 많지 않자, 노예제도의 참상을 흥미로운 소설 속에 담아 책을 펴냈다. 이 책은 수많은 사람들에게 읽혀 남북전쟁에 영향을 주었던 「엉클 톰스 캐빈」이다.

쉰아홉 번째 이야기: 공부 못하는 학생에게 주는 특별한 장학금 이야기. 학창시절 공부를 못해서 전혀 가능성 없는 아이로 여겨지던 레터만이 자신의 남다른 장기인 유머스런 말솜씨와 번뜩이는 재치를 살려 일류 토크쇼 진행자가 되자, 공부를 못해도 숨은 재능을 가진 학생들에게 주는 장학금을 마련했다.

6부 졸업앨범 속의 빛바랜 사진같이 뒤돌아보게 하는, 반성과 각오의 이야기
일흔네 번째 이야기: 어린 시절 귀뚜라미를 잡아 병에 넣어두고 놀다보면, 어른 키 높이까지 뛰어오르던 귀뚜라미가 병 높이에 길들여져서, 꺼내 놓아도 병 높이만큼밖에 뛰지 못했다. 습관은 얼마나 무서운가?

여든 번째 이야기: 텔레비전에 빼앗겨버린 가족들과의 시간을 찾기 위해 텔레비전을 끄고 가족들과 이야기하는 시간을 정하거나, 텔레비전이 없는 주간을 정하여 실천한 이야기.

7부 소풍 전날 설레는 마음처럼 한껏 부푼, 희망의 구전 이야기
여든여섯 번째 이야기: 뇌성마비 장애인으로 매사에 소극적인 이의 태도를 고쳐주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써보았지만 전혀 변화의 조짐이 보이지 않던 이 사람이, 우연히 젊은이들끼리 하던 축구 시합에 참가했다가 한 골을 넣고 모든 사람들에게서 칭찬을 받자 자신감을 얻고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해버린 이야기.

1부 모피코트보다 우아하고 보석보다 엘레강트한, 가난한 사랑 이야기

2부 오미자처럼 새콤달콤하고 쿠키 냄새처럼 구수한, 우리 사는 이야기

3부 칼날처럼 비장하고 바위만큼 우직한 사람들의, 뜻을 세운 이야기

4부 열매처럼 영글고 강물같이 줄기찬, 배우고 가르치는 이야기

5부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박꽃처럼 수줍은, 실패를 이긴 극복 이야기

6부 졸업앨범 속의 빛바랜 사진같이 뒤돌아보게 하는, 반성과 각오의 이야기

7부 소풍 전날 설레는 마음처럼 한껏 부푼, 희망의 구전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