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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탄문화와 정면 대결한 외로운 문화 레지스탕스 신상언 스토리 이 땅에 소리없이 들어온 온갖 사탄 문화 바이러스들을 막기 위해 발 부르트게 뛰어다닌 기독교 문화지킴이 신상언. 그의 보배 "낮은 울타리" 지령 100호를 기념해서 내놓는 신앙고백적 문화현장 체험담. 낮은울타리의 시작은 나에게 소위 운명과도 같은 것이었습니다. 낮은울타리를 하면서 사역이 무엇인지 비로소 알게 되었습니다. 낮은울타리를 통해 수많은 사람들, 사건들과 만나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적은 글들은 학교를 그만두고 나와 바람부는 황량한 벌판에 서듯 「낮은울타리」를 처음 시작 할 때부터 편집인의 난에 실어온 내용들입니다. 지금 와서 보면 고치고 싶은 부분이 여럿이지만 가급 적 손을 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당시의 진실로 말하고 싶었습니다. 죄 지은 인간에게 진실이 있겠습니까마는, 적어도 사랑의 주님과 함께 살았던 동거의 흔적만은 내비치 고 싶었습니다. 저는 오래 전부터 사랑은 나눌수록 커지고 슬픔은 나눌수록 작아진다는 평범한 진리를 믿어온 사람이거든요. 아이엠에프로 힘들고 어려운 때이지만 잠시나마 함께해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샬롬. - 연희동에서 신상언

1. 시작 - 떠남과 만남을 위하여
1. 「낮은울타리」를 내면서
2. 너무 힘든 셋방살이
3. 가치관 바꾸기
4. 맑은 샘 하나가 바다로
5. 돈 벌어서 남 주기
6. 분신, 투신, 헌신
7. 돈과 비디오 테이프, 그리고 거짓말
8. 외투 한 벌만큼의 사랑으로
9. 누군가 나를 위해
10. 라스트 콘서트
11. 청지기가 된 청소부
12. 구름에 달 가듯이
13.‘쏠티와 함께’, 순교의 싹

2. 시련 - 오해와 이해 사이에서
14. 샌드위치 세대와 대안문화
15. 뉴 에이지 음악, 인신매매
16. 돈 안 되는 베스트셀러
17. 드라이빙 미스터 신
18. 사탄은 대중문화를 선택하지 않았는가?
19. 좀도둑과 야생화
20. 돌풍, 신세대 뮤지션
21. 낙타는 따로 살지 않는다
22. 행복한 돌맞기
23. 십자가와 개목걸이

3. 전환 - 죽는 연습과 사는 연습
24. 매일 죽는 사람
25. 오뉴월 최루가스와 데모 울타리
26. 껄껄껄, 끌끌끌
27. 웨스턴 애비뉴
28. 어둠 속에 벨이 울릴 때
29.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
30. 자살방법 소개하는 베스트셀러
31. 안 부러운 나라 미국
32. 이단과 대중문화, 비슷하면서 다른 명제
33. 가스, 도스, 섹스
34. 쉰들러와 오리발
35. 얘야, 돌이라도 던지렴

4. 성숙 - 비전을 가진 한 사람
36. 지존파와 「야인」, 「뼁끼통」
37. 마이클 잭슨의 잠실 입성
38. 검프가 내미는 초콜릿
39. 교만행진곡 제 일 악장
41. 중심에서 삼백 마일 수칙
42. 사람의 위로, 하늘의 평화
43. 기적, 가난한 자들의 후원
44. 마라나타와 마이클 잭슨
45. ‘안젤리 친구들’의 예술제
46. 울타리 문화교재 시리즈 완간
47. 끝내 남은 도시락

5. 발전 - 먼저 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면
48. 문화아카데미 개강하던 날
49. 본당에서 못하는 문화강의
50. 못 가진 자들의 공감
51. 시인과 도둑
52. 한 독립전쟁 병사의 사표
53. 물방울 다이아보다 값진 선물
54. 축복이 있기를
55. 천국 국민에게 고함
56. 사사시대가 오기 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