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성경주석  골라담기LIST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늦:티나무   바람보다 먼저 일어날 여린 풀잎들을 위하여!
무료배송 상품입니다.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김동기  |  출판사 : 나눔사
발행일 : 2025-05-12  |  (152*225)mm 236p  |  978-89-7027-838-4
  • 판매가 : 14,000원12,600원 (10.0%, 1,400원↓)
  • 적립금 : 700원 (5.0%)
  • 배송비 : 무료배송
  • 오전 9시 까지 결제하면 오늘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내부이미지입니다. 크게 보시려면 아래 그림을 클릭하세요. ['앞표지' 포함 총 3 페이지]
“그는 그녀를 찾는 동안, 자신을 만났다”

장편 소설 『늦:티나무』 출간
– 아픈 시대와 청춘의 상처를 안고 의연히 자라는 한 남자의 이야기

한 사람을 기다리는 일은 곧 한 시대를 견디는 일이다. 장편 소설 『늦:티나무』는 실종된 애인을 찾기 위해 한 청년이 나서는 여정을 통해, 우리가 잊고 있던 역사적 비극과 그 속에 묻힌 인간적 고통을 섬세하고도 묵직하게 들춰낸다. 그는 단순히 한 사람을 찾고 있는 것이 아니다. 그가 뒤쫓는 것은 잃어버린 시간이며, 함몰된 진실이며, 젊음을 짓밟은 체제와 침묵의 시대다. 사랑을 통해 시대를 묻고, 상처 속에서 존재의 의미를 되묻는 여정 속에, 이 소설은 묵직한 울림을 전한다.

‘늦:티나무’란 무엇인가.
느티나무는 쉽게 알아보지 못한다. 이른 봄, 다른 나무들이 꽃피우고 잎이 돋을 때도 그저 묵묵히 시간을 견딜 뿐이다. 그리고 어느 날, 사람들은 깨닫는다.
“아, 저게 느티나무였구나.” 『늦:티나무』라는 제목은 바로 그 상징에서 비롯된다. 늦게야 비로소 본모습을 드러내는 나무처럼, 인간도, 시대도, 그리고 사랑의 진실도 시간이 지나야 비로소 드러나는 것들이 있다. 격동의 역사 속에서 실종된 한 여인을 찾는 여정은 결국 자기 자신을 찾아가는 길이고, 고통 속에서 의연해지는 삶의 지혜를 배워가는 서사이기도 하다.

왜 실종되었는가, 무엇이 사라졌는가.
이 소설은 단순한 사랑 이야기가 아니다. 역사에 의해 삶이 찢겨나간 세대, 이름 없이 사라진 젊은이들, 체제의 그늘 속에서 침묵을 강요당했던 이들의 숨결이 문장마다 서려 있다. 주인공이 마주하는 것은 단지 애인의 흔적이 아니라, 우리가 잊고 살아온 시대의 트라우마다. 그러나 『늦:티나무』는 절망에 머물지 않는다. 이 비극을 통해 우리는 질문하게 된다. “우리는 과연 얼마나 기억하고 있는가?” “아픔은 어떻게 치유되는가?” 그리고 “인간은 어떻게 의연해지는가?”

하늘은 왜 ‘늦:티나무’를 허락했는가.
하늘은 느티나무에게 시간과 공간을 허락했다. 서둘러 피지 않아도 된다고, 너의 철에 맞게 천천히 드러내도 된다고 말이다. 이 소설은 바로 그 느티나무처럼 아픔을 껴안고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에게 바치는 위로다. 시대의 아픔을 말없이 품고, 끝내 휘어지지 않는 나무처럼, 한 청년은 잃어버린 사랑을 통해 스스로가 느티나무가 되어간다. 그리고 그 느린 성장과 치유의 과정을 통해 독자들은 ‘인간은 결국 타인의 고통을 품어내는 존재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얻게 될 것이다.

『늦:티나무』 – 늦게 트이지만 깊고 단단하게, 시대와 인간을 껴안는 문학의 진정성
감정에 기댄 자극이 아니라, 감정을 건너는 이성적 통찰로 완성된 이 작품은, 파격적인 제목만큼이나 독자들의 깊은 내면을 건드릴 것이다. 누군가를 잃고, 무언가를 잊고, 어디론가 나아가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말한다.

“늦어도 괜찮아. 느티나무는 늦게 트이고, 그만큼 오래 남는다.”
김수영 시집
타고 남은 재
오래된 편지
백골단
배신자
입영 통지서
집시 여인
특별관리
짜파게티
침묵
람보
지조 높은 개
절정
공약삼장
무례한 여자
천한 사람들
거자필반(去者必返)
그날의 진실
파괴된 일상
민들레 영토
가연(佳緣)과 악연(惡緣)
동상이몽(同床異夢)
국가를 위하여
토사구팽(兎死狗烹)
하극상
1억이라는 가치
바퀴벌레 같은 인생
모래시계
애양원(愛養院)
노을
늦티나무
김동기
문학과 신학을 공부했다.지금은 영문학에 빠져 있다. 시골 교회서 아이들을 가르치며 글쓰는 재미로 살고 있다. 봄이 완연한 단석리의 서재에는 삶이 영글고 있다.

-수상내역
S출판사 신춘문예 소설 입선(2021), 양평군도서관 주최 미지산 문예 작품 공모에서 시 우수상(2023),
수필 우수 (2024), 소설 장려(2024) 수상함.


- 저서
• 생각의 하늘 (시집, 브리덤커뮤니케이션 2011)
• 찬양대십계명 (종교, 나눔사 2013)
• 성경적 경제 십계명 (종교, 부크크 2018)
• 그네타기 (시집, 부크크 2018)
• 엄마가 읽어 주는 동화 금동이 (동화, 부크크 2019)
• 45일의 거룩한 고백 [사도신경 I, II] (종교, 부크크 2019)
• 주기도문 해설서 [이렇게 기도하라] (종교, 부크크 2019)
• 창작운문동화 [CHILDREN] (종교, 부크크 2019)
• 어린이 저학년 동화 [누나가 되었어요] (동화, 은혜미디어 2020. 3)
• 자전적 소설 [타인의 길] (소설, 부크크 2020. 5)
• 관계의 의미를 다룬 창작 소설 [고양이 먹이 주는 여자] (소설, 부크크 2020. 9)
• 자전적 소설 [마지막 카네이션] (소설, 앤브랜딩 2021. 6)
• 소설 [양동역 가는 길] (소설, 앤브랜딩 2022. 11)
• 예수님의 기도 십계명(나눔사, 2024)
• 나는 믿는다, 크레도(나눔사, 2024)
• 소설 노을속으로 (나눔사, 근간)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늦:티나무
저자김동기
출판사나눔사
크기(152*225)mm
쪽수23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25-05-12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5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8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김동기) 신간 메일링   출판사(나눔사)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한진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무료배송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8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상이할 경우에는 문제점 발견 후 30일(단, 수령일로부터 3개월)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