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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림속의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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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브루스 올슨/장동수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1984-10-25  |  신국판 (153×225) 248p  |  89-7008-0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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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도서소개 | 차례 | 저자/역자소개
열아홉 살난 청소년이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기나라를 떠나 남미 인디안들 중의 한 잔인한 부족을 복음화하겠다고 정글로 뛰어들 때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질까? 브루스 올슨의 경험에 의하면 그것은 질병과 고독과 테러와 체포와 고문을 뜻했다. 과연 이것이 하나님을 섬기겠다는 나이어린 청년의 꿈의 열매들일까? 아마 아닐 것이다. 하지만 브루스 올슨이 시행 착오를 통하여 발견한 사실들은 전통적인 선교사의 활동에 혁명적인 메시지를 던져주고 있다. 올슨은 1961년 부터 모덜론 부족과 함께 생활했다. 그는 그들의 언어에 글자를 만들어냈다. 그는 신약의 책 몇 권을 모덜론어로 번역했다. 그는 모덜론 부족에게 건강 대책과 농업 기술과 문화 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가르쳐주었다. 그의 이런 노력들을 인하여 그는 다섯 명의 콜롬비아 대통령과 개인적인 교분을 맺게 되었고, UN과 OAS (미주기구) 앞에 서게 되었으며, 이 미개인 종족의 의료 및 사회 복지에 공헌한 점을 인정받아 많은 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서사시적인 수기는 선교 역사에 한 고무적인 기념비가 될 것이다.

서문
책머리에

제1장 정글속의 고향
제2장 나의 하나님은 누구인가?
제3장 갈등
제4장 선교사?
제5장 인디안들과의 첫 대면
제6장 마지막 순간의 도우심
제7장 공산주의자들
제8장 살해될 뻔하다
제9장 뇌물
제10장 무시무시한 대접
제11장 문명세계를 드나들며
제12장 지루한 기다림
제13장 좌절
제14장 의형제
제15장 식인종으로 오해되다
제16장 마법사를 통하여
제17장 모덜론 인디안이 되신 예수님
제18장 호랑이의 밤
제19장 기적의 나날들
제20장 다윗과 요나단같이
제21장 글로리아
제22장 전 부족이 사멸위기에 놓이다
제23장 소용돌이
제24장 지평선을 넘어서
브루스 올슨
1940년 미국 미네소타 주의 전통적인 루터교 집안에서 태어났다. 14살에 예수를 인격적으로 만나 회심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삶을 살기 시작했다. 16살에 뉴기니에서 온 선교사의 설교를 듣고 선교사로의 부르심을 확신했다. 펜실베이니아 주립대학교와 미네소타 대학교에서 언어학을 공부하다가 순수한 선교의 열정으로 19살의 나이에 베네수엘라로 떠났다. 이후, 콜롬비아의 정글 지역에 사는 모틸론족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사로잡힌 그는, 온갖 어려움 끝에 400년 동안 외부인이 접촉한 적 없는 모틸론족을 만나 그들과 함께 살게 되었다. 모틸론족 추장의 아들이자 모틸론족 최초의 그리스도인 보바리쇼라(바비)와 의형제를 맺고 그와 함께 모틸론어로 신약성경을 번역하기 시작했다. 그를 통해 모틸론 인디오들이 만난 예수는 “인디오가 되신 예수”였다. 그는 모틸론족 고유의 문화유산을 서구의 것으로 대체하기보다는 그 속에서 예수를 소개하고 그들에게 필요한 것을 전해 준 것이다. 이 같은 사역 태도와 방법은 이후 미전도 종족 선교의 길을 제시하는 선례가 되었다. 그를 통해 복음을 받아들인 모틸론족은 인디오 최초의 보건소, 이중 언어 학교, 협동조합 등을 설립하며 자기 부족뿐 아니라 콜롬비아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한 모범적인 사례로 남아 있다. 동역자이자 약혼녀인 글로리아의 예기치 않은 죽음, 밀림 개척자들에 의한 바비의 피살, 반군에 의해 거듭되는 피랍과 살해 위협 앞에서도 그는 한결같은 용기와 믿음으로 지난 40년을 모틸론족과 함께 살아 왔고, 일흔을 바라보는 지금도 그들의 친구요 형제로 밀림 속에서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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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밀림속의 십자가
저자브루스 올슨
출판사도서출판 두란노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48
제품구성
발행일1984-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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