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부터 도로시 세이어즈까지,
고전교육의 모든 것오래된,
하지만 변함없이 열매 맺는 트리비움Trivium의 힘,
그 역사와 적용법을 담백하게 정리한 슬기로운 입문서트리비움(Trivium)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중세 유럽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핵심을 이룬 커리큘럼으로, 1단계에서는 문법(Grammar), 2단계에서는 논리(Logic), 그리고 최종 단계에서는 수사를 가르쳤다. 요즘 각광받는 유대인 교육의 중심 원리이기도 한 트리비움은, 아동과 청소년의 인지 발달 단계에 관한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지적 전통을 적절히 활용한다는 점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적합하다. 이 책은 바로 그 트리비움 교육법을 근간으로 하는 서양 고전교육의 광대한 역사와 철학적 계보를,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중세와 근대를 거쳐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고전교육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 주요 철학자와 교육가의 생애와 업적, 저서를 살펴보며 요약 정리한다.
특히 모티머 애들러(Mortimer Adler)와 도로시 세이어즈(Dorothy Sayers)라는 두 대가가 주창한 고전교육 개념과 철학, 트리비움 방법론을 읽는 것만으로도 독자는 큰 도전과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21세기 한국의 교육 현실과 맞지 않는 맥락상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고전교육의 역사와 흐름을 관통하여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고, 고전교육이 왜 지금도 변함없이 유의미한 교육 모델인지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와 의의는 충분하다 하겠다.
가능한 한 쉽게 고전교육을 살펴보기 원하는 홈스쿨 부모나 대안학교 학부모에게는 입문 교양서로, 고전교육의 역사와 내용을 돌아보고 재정비하려는 학교 리더십과 교사, 교육 관계자들에게는 초심과 기본을 복기하게 해줄 텍스트북으로 적절하다.
[출판사 리뷰]“올바른 교육이란 무엇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가?”
고전교육의 본질과 방식에서 그 답을 찾다트리비움(Trivium)은 고대 그리스에서부터 중세 유럽에 이르기까지 교육의 핵심을 이룬 커리큘럼으로, 1단계에서는 문법(Grammar), 2단계에서는 논리(Logic), 그리고 최종 단계에서는 수사를 가르쳤다. 요즘 각광 받는 유대인 교육의 중심 원리이기도 한 트리비움은, 아동과 청소년의 인지 발달 단계에 관한 뛰어난 통찰력을 바탕으로 유구한 역사를 자랑하는 유럽의 지적 전통을 적절히 활용한다는 점에서 4차 산업 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인재를 길러내는 데 적합한 교육법으로 주목받고 있는데, 그것이 바로 이 책에서 소개하는 고전교육(Classical Education)이다.
종교와 주제와 분야를 초월해서 모든 사람에게 효과적인 고전교육법,
그 역사와 적용법을 담백하게 정리한 슬기로운 입문서서양 고전교육의 광대한 역사와 철학적 계보를 담아낸 이 책은, 고대 그리스 시대부터 중세와 근대를 거쳐 20세기에 이르기까지 고전교육의 발전에 영향을 미친 주요 철학자와 교육가의 생애와 업적, 저서를 요약 정리한다. 저자는 중세로 돌아가 대학의 태동과 발전사를 훑으며, 그것이 계몽주의 운동과 - 고전교육이 근대에 들어와 쇠퇴하게 된 주요 원인인 - 실용주의 철학으로 연결되는 과정을 꼼꼼하게 설명한다.
또한 20세기 후반에 미국 전역에서 수백여 개의 학교에서 고전교육을 실시하게 되는 놀라운 현상의 뿌리를 모티머 애들러와 도로시 세이어즈가 주창한 고전교육 개념과 트리비움 방법론에서 찾는데, 독자들은 이 책에 소개된 두 대가의 교육 철학과 트리비움에 관한 통찰을 읽는 것만으로도 큰 도전과 깨달음을 얻게 될 것이다. 21세기 한국의 교육 현실과 맞지 않는 맥락상의 한계는 분명하지만, 고전교육의 역사와 흐름을 관통하여 교육의 본질을 되새기고, 고전교육이 왜 지금도 변함없이 유의미한 교육 모델인지 보여주는 것만으로도 이 책의 가치와 의의는 충분하다 하겠다.
현직 기독 고전학교의 교장이자 교사인 저자는 “자신이 올바로 고전교육을 가르치고 있는 것인지, 고전교육을 한다는 것이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알고 싶어서 썼을 뿐”이라고 진솔하게 고백하지만, 이 책은 가능한 한 쉽게 고전교육을 살펴보기 원하는 홈스쿨 부모나 대안학교 학부모에게는 입문 교양서로, 고전교육의 역사와 내용을 돌아보고 재정비하려는 학교 리더십과 교사, 교육 관계자들에게는 초심과 기본을 복기하게 해줄 텍스트북으로 적절하다.
[독자 대상] 1) 쉽고 일목요연하게 고전교육의 역사와 흐름을 살펴보기 원하는 트리비움(문법-논리-수사) 교육 관계자
2) 자녀와 학생에게 고전교육을 시키고 있거나 시키려고 준비 중인 부모, 대안학교 교사 및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