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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 복음을 향한 예수님의 교수법 공개!

막막한 세상을 예수님의 천국 복음으로 채우는 지혜 여정을 떠나자

많은 사람은 성경을 '비유의 창고'라고 말한다. 비유를 통해 심오한 하나님의 진리가 쉽게 이해되고,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마음에 와 닿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경을 보면 예수님도 이 비유법을 통해 천국 복음을 전하셨다. 그 가르침을 묶은 책이 《지혜 여행》이다.
이 책은 안양제일교회 홍성욱 목사가 저자이며, 예수님의 비유를 테마로 한 설교를 재구성한 것이다. 늘 남다른 열정과 헌신을 지닌 소중한 분이라고 소망교회 김지철 목사가 소개할 정도로 목회자로서 교회와 성도들에 대한 사랑과 헌신이 많은 그리스도인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러한 마음으로 예수님의 비유를 누구나 한 번 들으면 이해하기 쉬운 언어로 이 책을 써내려갔다. 그리하여 하늘의 비밀스러운 지혜와 지식이 홍 목사의 가르침을 통해 바르게 깨닫게 될 것이다.

비유 속에 담긴 예수님의 귀한 메시지에 귀를 기울이라!

국어의 수사법 중 비유법은 독자가 잘 알지 못하는 것을 쉽게 이해시키거나, 필자의 감정이나 의도를 그대로 전달하기 위해 사물을 빗대어 표현하는 기법이다. 성경도 직접 인용보다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이해하면서 예수님의 의도를 그대로 전달하는 비유법을 사용했다.
그 비유법을 사용한 것 중 하나가 많이 알려진 열 처녀 이야기이다. 이스라엘 전통 혼례법에 의하면 혼인은 더운 환경 때문에 주로 저녁에 이뤄졌다. 그리고 신랑은 신부집으로 빠르면 저녁 6시에서 늦으면 다음 날 새벽 6시에 도착했다. 이를 대비하여 신부와 들러리들은 기름을 충분히 준비해야 했다. 하지만 열 처녀 중 지혜로운 다섯 처녀만이 깨어서 준비했고, 나머지 다섯 처녀는 졸다가 결국 혼인식에도 참석하지 못했다. 이 이야기 속에는 언제 오실지 모르는 주님을 깨어서 준비하라는 귀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이 말씀을 예수님은 직설법이 아닌 비유법을 사용하셔서 천국 길을 설명하셨다. 이처럼 예수님은 비유법을 통해 누구나 천국 복음을 받아들여 참 그리스도인으로 살기 원하셨다. 성경을 어렵다, 힘들다며 외면했다면 이 책을 통해 쉽게 접근해보자. 이야기 속에 담긴 주님의 귀한 지혜와 메시지가 삶을 바른 길로 인도할 것이다.

＊신앙이란 어려움이 없는 상태를 말하는 것이 아니라 어려움을 이기는 상태를 말합니다. 복음이란 역경과 고난이 없는 것이 아니라 역경과 고난 중에도 살아남는 힘을 말합니다. (p.17)

＊세상에는 천국을 보면서도 천국을 알지 못하는 어리석은 사람이 많습니다. 더 어리석은 사람은 천국을 보고도 그 천국의 가치를 알지 못해서 쉽게 버리는 밭주인, 어부와 같은 사람도 있다는 것입니다. (p.38)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역경을 이깁니다. 하물며 하나님을 믿는 그리스도인들이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말이 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에게는 십자가의 은혜와 감격이 있지 않습니까? 오늘 우리에게는 성령의 도우심이 있지 않습니까? 왜 낙심하고 절망하고 불평하십니까? 우리의 삶이 피곤하다고요? 주변에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다고요? 계획대로 일이 안 풀려 나간다고요? 인간관계가 힘들다고요? 나쁜 머리를 가지고 태어났다고요? 외모도 고통스럽다고요? 이런 모든 것은 나를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사랑과 족히 비교되지 않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 앞으로 나오십시오. 십자가의 은혜와 십자가의 감격에 붙들리기 바랍니다. (p.51~52)

＊하나님 나라는 결코 우리 안에서부터 시작된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 나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심겨 주셨습니다. 높고 높은 보좌를 버리고 낮고 천한 인간의 몸으로 내려오시므로 하나님 나라의 운동은 시작된 것입니다. 예수님의 성육신 사건을 통하여 이 땅에 하나님 나라의 회복이 시작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 안에 있는 평화와 기쁨, 믿음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것입니다. (p.62)

*이 비유는 근저에 이런 교훈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기 위해서는 씨를 뿌리는 사람이 있어야 하고, 그 씨앗이 자라나기 위해서는 자연의 은택이 있어야 하며, 그 씨가 결실을 맺은 후에는 심판이 있다는 이 모든 사실을 전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이 자라나는 씨의 비유를 통하여 우리에게 직접적으로 말씀하신 교훈이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비유 근저에 깔린 교훈도 우리가 알기 원하시지만 이것에만 초점을 맞추기를 원하시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자라나는 씨의 비유를 통하여 우리 가운데 세 가지의 사실을 깨닫길 원하십니다. (p.158)

*왜 기도를 오래 하지 못하는 것일까요? 대부분의 사람은 5분 내지 10분 정도 기도하면 더 이상 기도할 말이 없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구체적으로 기도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물론 모든 것을 아시지만 우리의 입을 통하여 세세하게 다 듣기를 원하십니다. (p.185)

*과거는 이미 지나간 것입니다. 과거는 추억 속에 있는 것일 뿐, 실존하는 것이 아닙니다. 미래 역시 실존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실존하는 것은 오늘의 시간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자신의 눈길을 과거에 두느냐, 미래에 두느냐에 따라 그의 인생이 크게 달라집니다. 청지기는 과거 지향적으로 문제를 해결하지 않았습니다. 오랫동안 청지기 일을 했으니 그에게 신세 진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에게 도움을 받은 사람도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을 찾아다니면서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으로 이 일을 해결한 것입니다. 즉 사람들의 빚을 탕감해주는 것, 미래에 갚아야 할 빚을 반감해 주는 것으로 문제를 해결하려고 했습니다. 바로 그 자세가 바르다는 것입니다. (p.236)

＊오늘날 우리가 가지고 있는 선한 영향력이 있습니까? 지식, 시간, 마음, 물질이 있습니다. 그것을 가지고 나만을 위하여 사용하는 것이 악이라는 것입니다. 이것을 부정한 방법으로 얻지 않았다고 해서 악이 아닌 것이 아닙니다. 이것을 하나님이 원하는 곳에 나누지 않으면 그것도 악이라는 것입니다. (p.253)

*무익한 종이 불평과 불만의 상황 속에서도 놀라운 긍정의 삶을 살 수 있었던 것은 바로 이런 은혜의 마음과 감사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근면의 자세와 최선을 다하는 자세가 항상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을 가리켜 우리는 산 믿음의 사람이고 이름할 수 있습니다. (p. 269)

*간절한 기도는 하늘 보좌를 흔듭니다. 하나님의 응답을 끌어냅니다. 이 과부와 같은 처지에서 하나님을 유일한 탄원의 대상으로 여기고, 이러한 강도의 세기로, 시시때때로 기한도 없는 자세로 기도하며 나아갈 때 하나님이 들으십니다. 기도는 한 가지 파밖에 없습니다. 바로 막가파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기도를 들어 응답하시는 분입니다. (p. 284)

추천사 4
머리말 6

1장 옥토에 뿌려진 삶 _마 13:1~9 10
2장 천국을 소유한 삶 _마 13:14~46 28
3장 가라지를 뽑지 않은 삶 _마 13:24~30 42
4장 하나님의 씨앗이 풍성해지는 삶 _마 13:31~35 56
5장 하나님에게 붙잡힌 삶 _마 13:47~50 66
6장 용서를 저울질하지 않는 삶 _마 18:23~35 78
7장 아비의 뜻대로 사는 삶 _마 21:28~32 88
8장 불평을 내려놓은 삶 _마 21:33~46 98
9장 왕의 심판을 두려워하는 삶 _마 22:1~14 114
10장 깨어서 준비하는 삶 _마 25:1~13 128
11장 주어진 달란트로 잘 사는 삶 _마 25:14~30 140
12장 믿고 뿌리기만 한 삶 _막 4:26~29 154
13장 무거운 빚이 탕감되는 삶 _눅 7:36~50 164
14장 간절하게 두드리는 삶 _눅 11:5~8 178
15장 칭찬받는 청지기 삶 _눅 12:41~48 192
16장 열매의 소망이 없는 삶 _눅 13:6~9 204
17장 모든 사람 앞에 영광이 되는 삶 _눅 14:7~11 216
18장 악인을 통해 배우는 삶 _눅 16:1~13 226
19장 부자와 나사로의 삶 _눅 16:19~31 242
20장 감사와 은혜가 넘치는 무익한 삶 _눅 17:5~10 256
21장 끈질기게 구하는 삶 _눅 18:1~8 272
22장 내 소유마저 빼앗기는 삶 _눅 19:11~27 288

홍 목사님이 강단에서 선포하신 말씀은 우리에게 하나님 나라에 대한 예수님 비유의 깊은 뜻을 다시 한 번 깨닫게 해 줄 것입니다. 이 책이 우리 모두에 널리 읽혀지기를 기도합니다.
_소망교회 김지철 목사

이 책을 대하는 자마다 복음의 진리를 깨닫고 받은 은혜를 삶에 적용함으로 세상에서 빛과 소금의 역할을 감당하게 되기를, 그리하여 진리로 온 세상을 변화시켜 나가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_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누구보다 한 영혼 한 영혼을 살리기 위해 헌신하는 홍 목사님의 뜨거운 진심이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느낄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방법인 비유를 통해 복음을 쉽지만 깊게 깨달을 수 있는 이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_분당우리교회 이찬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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