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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의 회복 강해집. 이 책은 창조부터 진행된 하나님의 구속사적 관점에서 마지막으로 펼쳐질 종말전 사건, 즉 이스라엘의 회복에 대하여 긴박하고도 명확하게 감지한 저자가 성령님의 감동 가운데 수개월에 걸쳐 강단에서 선포한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한 것이다. 메시아닉 주의 저명한 지도자인 아비 미즈라히 목사의 글부터 저자의 메시지와 더불어 이스라엘을 비전 트립으로 참여한 여러 성도들의 간증이 함께 실려 있다. 하나님의 구원사의 마지막 시대에 접어든 오늘의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이 책은 결국 이 시대의 이방인 교회들과 그 지체인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급하게 어디로 달려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알려주는 지침서가 될 것이다.

[머리말 중에서]
세계 전역에서 유대인들을 위해 사역하는 중요한 사역자들이 모인 한 교회의 예배에서, 한국에서 온 청소년들에게 그 캠페인의 대표인 야콤 담카니 목사가 앞으로 나와 달라고 하면서 이렇게 이야기 했다.
“여기 한국에서 많은 청년들이 와 있습니다. 여러분은 한국이 어떤 나라인지, 그리고 그들의 기도가 어떠한지 잘 알고 계시지요? 그들은 새벽에도, 밤에도 늘 깨어서 기도하는 민족입니다. 오늘 하나님께서 이 귀한 분들을 이 자리에 보내 주셨습니다. 우리가 어떻게 이분들을 그냥 돌려보낼 수 있겠습니까? 자, 모두 앞 자리에 나와주세요. 한국 팀은 저희들을 위해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때 우리 교회 고등부 리더를 비롯한 어린 학생들은 처음에는 너무 당황스럽고 조심스러웠지만, 성령님의 명령인 줄 알고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바닥에 꿇어앉아 기도드렸고, 그럴 때 피차 엄청난 성령님의 역사를 경험했다고 한다. 얼마나 은혜로운 사건인가? 그러나 그때 당시 나는 무지하게도 그들의 그런 행적과 간증의 깊은 의미를 깨닫지 못해, 그 모든 일을 젊은이들의 한때의 신앙의 열정 정도로 취급해 버리는 우를 범하고 말았다.

그러다가 9년 후인 2010년 4월 하순에 메시아닉 주(유대교의 틀 안에서 예수님을 메시야로 영접한 유대인)인 루벤 도런이 쓴《한 새 사람》과 야콤 담카니가 쓴《WHY ME》를 읽다가 ‘이스라엘 회복’에 대한 성경적 계시(롬 11:25-32), 곧 ‘이스라엘만이 이스라엘이고 우리는 이방인’이라는 것을 목사 된 지 32년 만에 처음으로 깨닫게 되었다.

추천사_ 장영일 목사(장신대 총장, 구약학 Ph.D.)
　　　　류공석 목사(전 텔아비브 욥바 교회 담임, 현 꿈이있는교회 협동목사)
머리말 “이스라엘만이 이스라엘이다”
설교 “이스라엘과 한국-신랑의 재림의 길을 준비하며”_아비 미즈라히 목사
아비 미즈라히 목사 환영사_김충렬 목사

제1장 이스라엘과 교회의 회개
제2장 이스라엘의 특권
제3장 이스라엘의 복음에 대한 거부
제4장 이스라엘의 회복
제5장 이스라엘의 회복과 우리의 역할

지상 설교_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으리라
부록_약속의 땅 비전 트립에 참여한 성도들의 글 모음
참고 도서

저는 구약학 박사로서 구약의 예언서들을 평생 연구하여 가르쳐 왔고, 특히 ‘이스라엘이 돌아오리라’는 예언을 단지 바벨론 포로에서 고토로 돌아오는 유대인을 가리키는 것으로, 또는 죽었던 영혼이 그리스도께로 돌아오는 영적인 사건 정도로 해석하여 전한 것이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번에 신약학 전공자이신 김 목사님의 책을 통해 때가 되면 이스라엘이 문자적으로 돌아온다는 사실을 감명 깊게 인식하게 되었고, 부족하나마 저도 김 목사님께서 선포한 메시지를 따라 새롭게 가르치고 설교해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됩니다. 하나님의 구원사의 마지막 시대에 접어든 오늘의 시점에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을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이 책은 결국 이 시대의 이방인 교회들과 그 자체인 우리 각자가 하나님의 마지막 계획인 이스라엘의 회복을 위해 우선적으로 시급하게 어디로 달려가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를 구체적으로 알게 해주는 지침서가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장영일 목사(장신대 총장, 구약학 Ph. D.)

아직은 돌밭과 같고 가시덤불이 덮인 땅 같은 유대인들의 심령이지만 이는 다음 아닌 우리 기독교회가 만든 상처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예슈아 우리주님의 사랑으로 유대인들의 마음 깊이 박힌 돌멩이들을 빼주고,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는 가시덤불을 걷어 주어야 합니다. 그 일이 어렵고 힘들어도 그렇게 하면서 복음의 씨앗을 뿌려야 합니다. 그럴 때 우리 주님께서 그들의 눈을 밝히시고 영혼을 치유하셔서 예슈아께서 그들의 메시야시요구원자이심을 깨닫고 주께 돌아오는 대부흥이 이스라엘 땅에서 일어날 것이고, 마침내 이방인 선교와 이스라엘의 회복을 통해 선교사역이 완성될 것입니다. 이스라엘에 대한 관심은 늘어나고 있으나 정작 성경적이고 구속사적으로 균형 잡힌 책이 드문 시점에, 김충렬 목사님의 ‘이스라엘 선교 강해’가 나와 가뭄에 우물을 만난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한 기쁨과 가마의 마음으로 감충렬 목사님의 책을 적극 추천합니다.
-류공석 목사(전 텔아비브 욥바 교회 담임, 현 꿈이있는교회 협동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