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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 후 한국교회 재건의 주역 이자익 평전

이자익 목사는 한국교회 역사상 유래가 없는 인물이며 최고의 표상이다. 그는 세 번 총회장을 역임하고 충청도와 전라도와 경상도를 망라하여 전국적으로 노회장을 여러 번 역임한 화려한 경력의 목사였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농촌교회를 떠나지 않았다. 그는 가난한 고아로 자랐으며 마부라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시작하여 목사로서 최고의 영예와 영광을 누렸다. 하지만 교만하지 않고 권력과 명예에 대한 집착 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하나님의 교회를 섬겼다. 이자익 목사의 숭고한 목회 정신이 모든 이에게 감동을 주며 한국교회에 널리 퍼져나가기를 소망한다.

화보로 보는 이자익 평전
이자익 목사 연보
추천의 글
책을 펴내며

머리말_ 이자익 목사의 목회 미담과 영적 리더십

1장. 이자익 목사의 임신과 초기 사역
2장. 이자익 목사와 조덕삼 장로
3장. 이자익 목사와 테이트 선교사
4장. 금산교회, 원평교회, 오정교회의 설립과 목회
5장. 전북노회, 경남노회, 대전노회 노회장
6장. 이자익 목사의 노회 및 총회의 신사참배 결의 불참
7장. 해방 후 노회 및 총회 재건과 이자익 총회장
8장. 해방 후 신학교 재건과 이자익 총회장
9장. 이자익 목사의 총회 활동과 세 차례의 총회장 사역
10장. 대전신학대학교 설립과 초대 교장
부록. 이자익 목사 설교문

이자익기념관 소장 고서 목록
참고문헌

“저자는 한국교회의 2대 인물로 해방 이전의 길선주 목사와 해방 이후의 이자익 목사, 이렇게 두분을 꼽았습니다. 한국교회의 기초와 그 틀을 잡으신 ‘길선주 목사’ 그리고 한국교회의 제2대를 이끌어나가는 영성과 리더십을 확고하게 다진 ‘이자익 목사’로 한국교회사를 양분하였습니다. 저자는 특히 이자익 목사에게 나타난 두 형태의 원리와 에너지를 연결시키고 동량하는 업적을 이루었습니다. 곧 머슴에서 한국교회의 거대 인물로, 영성과 리더십, 치리와 도전, 개척과 혁신, 영성과 조직, 이런 사크라멘트적 연계가 엄청난 자료들로 시위되고 있고, 그런 것을 한국교회의 실상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국교회사의 참신한 구도와 체계를 한 인물을 통해 구성한 업적은 실로 기념비적입니다.“
_ 민경배 박사 (백석대학교 석좌교수)

“고아 출신의 마부에서 장로가 된 것과 조덕삼 장로와 함께 아름다운 ㄱ자 한옥의 금산교회를 세운 것 외에도 이자익 목사에 관해 새로 발굴하여 이 책에 수록한 많은 목회 미담들은 교파를 초월하여 우리 시대의 지침이 되고 오는 세대의 귀감이 될 것입니다.”
_ 김외식 박사 (전 감리교신학대학교 총장)

“이자익 목사는 전북, 경남, 대전 세 지역의 노회장과 세 번(1924, 1947, 1948)에 걸쳐 총회장을 역임하신 한국장로교의 산 역사입니다. 해방 후 노회와 총회 그리고 신학교 재건과정에서 보여주신 창조와 혁신의 리더십은 우리가 본받아야 할 사표입니다.”
_ 정영택 목사 (대한예수교장로회 총회장)

“교인들에게는 위기의 시대에 참 신앙인의 상을, 목회자들에게 지도자로서 투철한 사명감을, 신학생에게는 미래의 사역에 대한 참신한 모델로 이자익 목사님을 발견하게 되는 동시에 이 책을 읽는 모든 독자들에게 감동과 은혜의 시간이 되리라고 확신합니다.”
_ 김명찬 박사 (대전신학대학교 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