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틴 로이드 존스의 ‘로마서’ ‘에베소서’ 강해를 잇는
‘빌립보서’ 강해 시리즈(전 2권) 출간!
1. 기쁨의 삶(빌 1-2장)
2. 평강의 삶(빌 3-4장, 근간 예정)
“로이드 존스 초창기 강해설교의 진면목을 살펴볼 수 있는 설교다!”
- 홍정길, 박영선, 김남준, 김서택, 정근두 추천
로이드 존스는 역사상 가장 끔찍한 전쟁인 2차대전이 끝난 지 2년 만에 이 빌립보서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회중은 전쟁을 고스란히 경험한 사람들이었고, 그가 시무하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이 폭격을 받아 부서지는 광경도 목격한 사람들이었다. 또한 1947년은 세계가 이미 냉전체제에 돌입한, 제3차 세계대전의 발발 가능성까지 언급되는 위기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이드 존스는 이렇게 선포한다.
“언제, 어디서나, 그 어떤 상황에서도 주 안에서 기뻐하십시오.
다시 말합니다.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는 사실을 아십니까?
그의 생명이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있습니까?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성도는
‘기쁨의 삶’을 살아야 하고,
살 수 있어야 합니다!”
“이로써 나는 기뻐하고 또한 기뻐하리라!” 빌 1:18
마틴 로이드 존스가 1947년 11월부터 1948년 2월까지 웨스트민스터 채플에서 전한 이 설교는 오늘날에도 똑같이 유효하다. 무엇보다 이 설교를 듣던 당시의 회중이나 현재의 우리나 그 마음은 하나도 다를 것이 없다. 인간은 언제나─2천 년 전 빌립보에 살았던 사람들이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나─동일하다는 것이 로이드 존스가 전한 메시지의 핵심이었다. 그는 자신의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흠 없는 말씀이 제시하는 영원한 진리를 선포했으며, 그 진리를 논증하고자 했다. 1세기 로마 감옥에서 처형을 기다리던 한 유대인 바울의 서신이 2천 년 후 참혹한 세계대전을 경험하고 낙담과 혼란에 빠져 있는 런던 사람들에게도 진리로 다가갈 수 있었던 것은 시대가 바뀌어도 인간은 동일하기 때문이다. 바울은 오늘날 내면의 기쁨과 평안을 구하는 모든 이에게 자신의 비결─자기 삶 속에 그리스도를 모심으로써 기쁨과 평안을 얻는 비결─을 알려 준다.
로이드 존스는 역사상 가장 끔찍한 전쟁이 끝난 지 2년 만에 이 빌립보서 강해설교를 시작했다. 회중은 전쟁을 고스란히 경험한 사람들이었고, 그가 시무하던 웨스트민스터 채플이 폭격을 받아 부서지는 광경 또한 목격한 사람들이었다. 1947년은 세계가 이미 냉전체제에 돌입한 해였는데, 그는 이 책의 ‘평화에 이르는 유일한 길’이라는 설교에서 제3차 세계대전의 발발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로이드 존스는 이 책, 빌립보서 강해를 통해 다시 한 번 우리의 유일한 참 소망인 그리스도의 복음을 지목한다. 참 평화에 이르는 유일한 길은 죄인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거듭나는 것뿐이라는 것이 로이드 존스의 변함없는 복음의 메시지다. 그는 ‘그리스도 안에 있는 기쁨’이 무엇인지를 우리 눈앞에 펼쳐 보이며 우리 삶의 현실을 직시하고 난관을 극복해 나갈 용기와 힘을 불어넣어 준다. 큰 시련 속에서도 그리스도 안에서 기뻐하며 주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했던 바울, 승리의 삶을 살았던 그 노사도의 모습이, 이 설교를 통해 오늘 우리 삶에서도 생생히 증거되기를 간절히 바란다.
특징
- 빌립보서 1-2장 강해설교
- 로이드 존스 초창기 강해설교
- 새로운 번역과 장정으로 재출간한 정식 한국어판
독자 대상
- 빌립보서를 본문으로 말씀을 전하는 설교자
- 복음 메시지를 선포하고 전하는 목회자, 선교단체 간사, 신학생
- 마틴 로이드 존스 애독자
- 인생의 근원적 질문들로 고민하는 그리스도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