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땅에서의 삶이 나그네 삶이라는 것을 인정하며 하나님께서 이끄시는 대로 다시 새로운 영역 속으로 걸음을 옮긴다. 그 길이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이용규 선교사는 그분의 “가라”라는 말씀 한마디에 ‘떠남’으로 반응했다. 이는 그동안 그의 삶에 있었던 하나님의 선하심에 대한 경험적인 고백 때문이다.
이용규 선교사는 서울대학교 동양사학과 학부와 대학원을 졸업하고 도미(渡美)유학, 하버드대학교에서 ‘중동지역학 및 역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위를 받자마자 안락한 미래가 보장되는 모든 것을 내려놓고 척박한 몽골 땅으로 건너가 8년을 묵묵히 사역했다. 특별히 대학사역에 관심을 두고 크리스천대학인 몽골국제대학교에서 부총장으로 섬겼으며, 현지 교회사역에도 온 힘을 쏟았다. 그러던 어느 날,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떠남의 여정으로 부르셨던 것처럼 이용규 선교사도 익숙해진 몽골 땅을 떠나라는 말씀을 받게 된다.
이 책에서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떠나는 여정 가운데 계속해서 그를 빚어가는, 그렇게 우리가 하나님과 함께 가면서 빚어지는 삶에서 흘러나오는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사실 우리 마음에는 떠남에 대한 망설여지고 두려운 마음이 있지만, 약속의 말씀을 받았을 때 주님을 향한 갈망함과 그분과의 동행을 추구하며 떠날 수밖에 없는 그 원의(願意)를 이 책은 말하고 있다.
하나님은 그에게 ‘지시한’ 땅이 아닌 ‘지시할’ 땅으로 가라고 하셨다. 아브라함을 떠남의 여정 속으로 부르셨던 것처럼 최종목적지는 말씀하지 않으신 채 “내가 네게 지시할 땅으로 가라”라고 촉구하신 것이다. 믿음으로 순종하는 그의 발길에 하나님의 은혜가 부어져 전혀 예상치 못했던 인도네시아를 보여주시고 그곳으로 그를 이끄신다. 인도네시아는 전 세계에서 무슬림 인구가 가장 많은 나라이지만 강력한 성령의 역사로 많은 무슬림들이 예수님께로 돌아와 현재 기독교 증가율이 가장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이 땅으로 부르심을 받은 이용규 선교사는 현재 인도네시아 교육선교, 자카르타 내 대학설립 사역의 책임을 맡고 있으며, 자카르타 국제대학(가칭) 설립을 위해 오늘도 기도하며 주님의 음성에 순종하고 있다. 부인 최주현 선교사와의 사이에 아들 동연과 딸 서연, 하연 그리고 막내 정연이 있다.
개인 홈페이지 http://www.nomadlove.org/
도서명 | 내려놓음 (미니북) |
저자 | 이용규 |
출판사 | 규장 |
크기 | (113*173)mm |
쪽수 | 256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15-06-24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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