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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있다 (2012 올해의 신앙도서)   내가 아직 알지 못한 것, 보지 못한 것, 경험하지 못한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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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태형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12-10-15  |  (152*215)mm 312p  |  978-89-6097-2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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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지 못한 것, 그러나 그들이 본 것!

서로의 다름을 존중할 때 보이지 않던 새로운 세계가 보인다!

균형 잡힌 저널리스트 〈국민일보〉 이태형 선임기자가
이 시대 자신의 영역에서 확실히 쓰임받고 있는 10인의 하나님의 사람들을 만났다.


달라스 윌라드 · 리처드 마우 · 마이크 비클 · 이민아 · 빌 존슨 · 로렌 커닝햄 · 유진 피터슨 · 손기철 · 유기성 · 대천덕


[저자의 말]

"교회는 끝내 세상의 희망이 되고야 말 것입니다!
나는 끝내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되는 날이 올 것을 믿는다.
우리의 상황은 어렵다.
아주 강력한 개혁이, 극적인 전환이 필요하다.
그럼에도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고, 끝내 세상의 소망이 되리라 믿는다.
그날은 반드시 올 것이다.
이것은 승리주의에 취한 한 그리스도인의 외침이 아니다. 이것은 마음 깊이 나오는 느낌이다.
그 느낌은 소망이 되고 확신이 된다. 이 느낌과 소망을 갖고 계신 분들이 많으리라.
살아 있는 교회는 이 세상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아니, 살아 있는 교회만이 이 세상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흔들리는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는 진리를 들을 곳은 하늘 아래 교회밖에 없다!
스위스의 신학자 칼 바르트Karl Barth는 그의 방대한 《교회 교의학》을
한 문장으로 요약해달라는 부탁을 받았을 때 한 찬송가 가사를 말했다.
“‘예수 사랑하심은 거룩하신 말일세. 우리들은 약하나, 예수 권세 많도다’ 이것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교회가 끝내 세상의 소망이 되는 날이 올 것을 믿는 근거는 우리의 모든 연약함을 뛰어넘는 예수 권세가 많기 때문이다.
‘물이 바다를 덮음같이’ 하나님의 선하심이 지금도 우리에게 넘치게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나의 눈이 뜨이지 않아 지금 그것을 바라보지 못하더라도 예수 권세는 정말 많고(크고), 하나님의 선함은 넘쳐흐른다.
미국 복음주의의 거장이라 불리는 달라스 윌라드에게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물어본 적이 있다.
그는 바로 대답했다.
“하나님이 선하시다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와의 인터뷰 이후 나는 ‘하나님은 선하시다’라는 주제로 그 선하심을 삶에서 체험하는 사람들을 만나기 원했고, 지금도 만나고 있다.
이 부조리하고 아이로니컬한 세상에서도 여전히 존재하는 하나님의 선하심을 드러내는 것이 기독 언론인의 사명이 아닐까 생각했다.
비록 지금 우리가 새장 속 병아리처럼 살고 있더라도 우리의 정체성은 창공을 날아오르는 독수리다.
하나님은 선하시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권세는 크시다!
나는 선하신 그분, 권세가 크신 그분에게 받아들여졌다.
그분은 나를 이해하신다. 그리고 더 좋은 것을 주신다.
내 눈이 뜨이는 날, 날아오르리라.
교회의 눈이 뜨이는 날, 교회는 새장 밖으로 나와 참 교회를 시도할 것이다.
그때, 사람들은 생명의 떡을 찾아 교회로 달려올 것이다.
결국 교회는 세상의 소망이 되고야 말 것이다. 이 소망을 버리지 말아야 한다.
이 소망을 버리게 하려고 혈안이 된 세력들도 있다. 절대 속아선 안 된다.
환경을 바라보지 말고 그 환경 너머의 예수 권세를 보아야 한다.
그래서 그 ‘너머의 세계’를 보았다는 사람들을 무시하지 말고 존중해야 한다. 그리할 때 우리에게 유익이 있다.
우리는 지금 새로운 출발선상에 서 있다.
새 부대를 가지고 새로운 길을 가야 한다. 새로운 교회의 운동이 필요하다.
그 길은 두려움과 절망 가득한 힘든 길일 수 있다. 그러나 그 길을 가지 않는다면 새로움이 올 수 없다.
그 길 끝에서 주 예수님이 진수성찬을 마련해놓고 우리를 기다리고 계실 것이다.
우리에겐 아직도 가야 할 길이 있다. 그것은 고통이면서 소망이다.
그 여정에 내가 만난 열 명의 이야기가 분명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마지막으로 대천덕 신부의 부인으로 2012년 4월 7일 하늘로 떠난 현재인 사모의 말을 전해주고 싶다.
“우리 모두는 하나님의 길 안에 있습니다.”
그렇다. 나만이 아니라 우리 모두다. 우리 모두!
이제, 함께 가자.
_이태형


[본문 중에서]

"오늘을 사는 크리스천들에게 필요한 것은 범사에 그리스도를 따르고자 진지하게 노력하는 순종의 자세입니다. 하나님에 대해 아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삶 속에서 경험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날 크리스천들에게 순종하는 제자도가 사라졌습니다. 제자가 아닌 사람들이 외치는 영성이야말로 공허합니다.” _달라스 윌라드

“크리스천은 이 시대의 왜곡된 진리나 그릇된 지적 체계와 피를 흘리며 죽기까지 싸워야 합니다. 그러나 이 체계를 따르는 사람들과 적대관계를 맺어서는 안 됩니다. 어려운 일이지요. 크리스천은 겸손하게 그들과 대화를 유지해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이 잘못된 신념과 사상 체계에서 스스로 걸어 나와 진리로 발걸음을 옮기게 해야 합니다.
_리처드 마우

"하나님의 위대한 일꾼이 되려고 하지 마세요.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로 늘 그분 곁에 있기를 좋아해야 합니다. 그러면 희한하게도 일이 됩니다. 사역이 풀립니다. 자기 뜻과 노력이 아니라 우리가 그렇게도 고대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영으로 일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_마이크 비클

"기억하십시오. 세상은 당신을 더는 필요로 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세상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당신 역시 더 많은 친구들을 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당신에게는 하나님이 더욱 필요합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내가 하나님을 위해 행한 많은 일들로 이뤄지는 것이 아닙니다. 크리스천의 삶은 하나님께서 나를 위해 행하신 일들로 채워집니다."
_유진 피터슨

“무엇이 당신을 흥분시킵니까? 교회 성장이나 건축, 해외 선교 등 모든 선한 것들로 인해 흥분할 수 있습니다. 그것도 좋은 것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처럼 살 때에 우리 수준 이상의 훨씬 위대한 일들을 이룰 수 있다는 꿈을 가져야 합니다. 불가능을 가능케 하는 삶이 신자의 삶입니다.”
_빌 존슨

“이 세상에 그분의 사랑을 원하지 않는 사람은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저는 예수님이 나를 사랑했던 그 사랑으로 사람들을 사랑할 수만 있다면 이 땅 모든 사람들이 교회로 돌아올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래서 저는 여전히 교회 성장을 믿습니다. 아직도 돌아올 사람들이 많거든요. 우리의 사랑이 부족했기 때문에 그들이 유리방황하고 있는 것입니다. 진짜 사랑을 줘보세요. 그들이 정말로 받고 싶은 것은 진짜 사랑입니다."
_이민아

"여러분이 하나님의 가슴 깊은 사랑을 깨닫고 그분을 따르기 시작한다면 반드시 약자를 향해 손을 뻗게 될 것입니다. 그들의 삶의 변화를 위해 무언가를 할 것입니다. 사랑이 그렇게 하라고 강권하니까요. 그것이 세상 속 성직자의 태도입니다. 우리의 이슈와 준거 기준은 오직 주님뿐입니다.”
_로렌 커닝햄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만으로 만족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원하시는 것은 내 안에 있는 그리스도가 나를 통해서 세상에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분의 소원입니다. 그분은 우리를 통해서 친히 이 세상을 통치하고 다스리기를 원하십니다. 그것이 바로 하나님나라이기 때문입니다."
_손기철

“말 그대로 예수님과 함께 식사하는 것이 믿음생활입니다. 믿음의 대상이신 예수님과의 친밀함이 있어야 합니다. 생각해보세요. 주님이 나와 함께 식사를 하십니다. 얼마나 친밀한 관계입니까? 그 주님과의 친밀함이 없기에 항상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산다고 하면서도 주님에 대한 갈급함이 있는 것이지요."
_유기성

"한국 크리스천들이 종교는 천국 가기 위해 존재하는 것만으로 생각하고 사회문제에 신앙을 적용하지 않는 것은 심각한 문제입니다. 성경을 자세히 살펴보세요. 성경은 천국보다는 생활과 사회문제를 더 많이 거론하고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십계명도 많은 부분에서 사회문제를 다뤘습니다. 신앙과 생활은 결코 나눠질 수 없습니다.”
_대천덕



내가 배운 것보다 더 위대한 배움이 있다!
겸손히 서로를 바라볼 때 화해와 성장이 있다!


언론계에서 24년을 보내면서 체험한 결론 가운데 하나가
이 땅에는 내가 모르는 것이 분명히 더 있다는 사실이다.
오늘 전문가라고 해서 어떤 사람을 만났는데
나중에 그보다 더 뛰어난 전문가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는 경우가 있다.
나의 배움을 뛰어넘은 더 위대한 배움이 있었다.
그래서 함부로 말할 수 없었다.
나는 지금 한국교회에 필요한 사항 가운데 하나가
‘더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모두가 겸손히 서로의 영역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
자신의 안경을 쓰고 남을 판단하기보다는
‘존중’의 자세로 서로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것이 지금 안팎으로 힘겨운 한국교회에 유익할 것이다.
엘리사의 사환이 보았던 그 불 말과 불 수레를 보는
눈이 뜨여야 한다.
지금은 비상상황이기 때문이다.


_본문 중에서
[차례]

추천사

프롤로그

달라스 윌라드
주님의 제자가 되는 길뿐입니다

리처드 마우
신념과 함께 시민 교양도 갖춰야 합니다

마이크 비클
성경이야말로 우리의 스승입니다

유진 피터슨
세상이 필요한 것은 하나님입니다

빌 존슨
크리스천은 불가능이 가능한 세계로 초청받은 사람입니다

이민아
땅에서 하늘처럼 사세요

로렌 커닝햄
멈추지 말고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손기철
그분은 우리를 통해 이 세상을 다스리기 원하십니다

유기성
하루 종일 예수님과 함께하세요

대천덕
먼저 그의 나라와 정의를 구하십시오

에필로그
인간에게는 극복하기 어려운 죄성과 함께 한계라는 것이 있다. 나의 경험, 나의 이해, 나의 지식을 초월하기란 쉽지 않다. 자아중심적인 ‘나’는 모두가 나의 노래를 나의 방식으로 부르기를 원한다. 한국 교계의 균형 잡힌 저널리스트인 이태형 부국장의 이 책은 우리에게 더 넓고 깊고 높은 영적 세계의 문을 열어주고 있다. 이제 우리 모두가 주님의 곡조에 맞추어 멋진 합창을 시작할 때이다.
_김상복 횃불트리니신대원대학교 총장·세계복음주의연맹 회장

복음은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삶을 실제로 살아내는 것입니다. 그간 우리는 각자의 논리와 신학으로 서로를 비판하고 견제하느라 지나치게 많은 시간을 낭비했습니다. 그러나 지식과 신학이 크리스천의 삶을 변화시키지 않습니다. 저자가 만난 이들은 모두 진리를 삶으로 살아내고 있는 분들입니다. 이 책을 통해 삶을 변화시키는 예수 그리스도와의 만남을 더욱 열망하게 되길 바랍니다. ‘머리로 아는’ 하나님이 아니라 ‘실제로 만난’ 하나님을 증거하게 되길 바랍니다. 본질에서 벗어난 소모적인 논쟁을 그치고 겸손하게 서로 배우고 격려함으로 진짜 크리스천의 삶이 무엇인지 보여주기를 바랍니다.
_홍정길 남서울은혜교회 원로목사, 밀알복지재단 이사장

이 책에 등장하는 모든 분들의 신학적 주장이나 경험에 다 동의하지는 않지만, 이 책의 대전제인 ‘우리가 알고 경험해야 할 것이 더 있다’는 데 동의하기 때문에 이 글을 씁니다. 우리가 알고 배운 것보다 하나님나라의 스펙트럼은 훨씬 더 광대하고 부요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코끼리의 한쪽 다리만을 만지고 코끼리는 이렇게 생겼다고 우기는 삶을 살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우리의 생각을 충분히 자극하고, 도전하고, 사고하게 합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가 지엽적이고, 비본질적이며 소모적인 논쟁으로 분열하기보다 더 큰 선교적 과제를 위해 이해하고, 포용하고, 협력하는 화해의 새 시대를 열었으면 합니다. 서로에게 겸손히 귀를 기울여 경청하는 예의만 갖추어도 한국교회는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_이동원 지구촌교회 원로목사·지구촌미니스트리네트워크 대표

저자의 예리한 안목, 섬세한 필치, 그리고 한국교회를 향한 애정이 나를 유혹했다. 이 세상에는 나의 경험과 지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것이 더 있고, 따라서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켜야 한다는 주제에 전적으로 공감한다. 이 책에서 소개하는 이 시대를 대표하는 크리스천 리더들이 보여주는 지성과 영성의 세계는 우리의 과거를 돌아보게 하고, 오늘의 한국교회를 반추하게 해준다. 동시에 교회가 걸어가야 할 바른 길이 무엇인가를 제시해준다.
_ 이상규 고신대 교수, 부총장

저자에게는 무언가 사람을 끄는 강력한 힘이 있다. 던지는 질문도 남다르다. 직업상 세속에 물들기 쉬울 텐데도 전혀 그렇지 않다. 오히려 그를 만날 때마다 내 신앙의 옷깃을 여미게 된다. 그만큼 깊은 사랑과 애정을 가지고 교회의 미래와 기독교의 본질을 목마르게 추구하는 사람을 좀체 만나지 못했다. 그는 한국의 복음주의, 은사주의, 진보주의자들이 서로간에 보지 못하는 무엇이 더 있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고 호소한다. 이 책은 대립과 분열로 치닫고 있는 오늘날 한국교회가 반드시 들어야 할 메시지를 담고 있다. 시대를 읽는 탁월한 안목, 동서양을 넘나드는 풍부한 인문학적 소양, 현실에 대한 예리한 비판이 책의 진가를 더해준다.
_박용규 총신대 교수

오늘 한국의 신앙인들과 교회는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하고 있는 형편이다. 이러한 한국교회의 위기는 신앙인다운 정체성과 사회적 책무의 수행 부족에서 초래되었다. 더욱 치명적인 아픔은 교회 안에 너무 많은 분열이 있다는 것이다. 한국교회는 ‘거룩함’이나 ‘하나 됨’에 있어서 하나님을 닮지 못한 불신앙의 극치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삶과 신학 안에서 크신 하나님을 만나는 태도와 자세, 즉 겸손하며 열린 영성을 촉구하는 저자의 ‘더 있다’는 주장은 이 시대 한국교회와 신앙인들의 근본적 방향 전환, 즉 회개를 촉구하는 예언적 메시지이다.
_임성빈 장신대 교수

성공한 사람들은 대부분 좋은 멘토를 만난 사람들입니다. 우리는 멘토를 통하여 새로운 세계에 눈을 뜨고,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더 넓은 세계를 접하게 됩니다. 저는 책을 통하여 리차드 범브란트 목사님을 멘토로 삼았습니다. 자신의 틀 안에 하나님을 가두어놓고 나와 다른 사람을 정죄하고 판단하는 바리새인이 가득 찬 한국교회의 풍토 속에서 좋은 멘토를 만나는 일이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이 참으로 반갑습니다. 여기 소개되는 훌륭한 멘토들을 통해 영적 지경을 넓히는 기회로 삼으시기 바랍니다.
_정성진 미래포럼 대표·거룩한빛광성교회 담임목사

이 책의 저자가 국민일보에 쓴 칼럼을 통해, 우리는 그가 얼마나 한국교회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다. 그와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 어느새 ‘한국교회는 분명 시대의 희망이 될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된다. 그는 언론인으로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면서 그중에는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음을 솔직히 시인한다. 그러나 열린 마음으로 사람들을 만나며 그들에게 배울 것이 ‘더 있음’을 말하고 있다. 이 책에는 그런 만남의 기록이 있다. 자신과는 색깔이 맞지 않아서, 노선이 달라서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알려고 하지 않았던 이들을 접할 수 있는 유익이 있다. 저자가 프롤로그과 에필로그에서 반복한 말이 계속 마음속에 맴돈다. “이제, 함께 가자.”
_조현삼 서울광염교회 담임목사

사람은 자기의 경험과 인식의 논리, 학문의 깊이와 주관적인 범주를 쉽게 벗어나지 못한다. 그래서 세상은 다양하고 재미도 있으면서 많은 문제들이 벌어진다. 이 책은 그러한 극과 극의 양면 내지는 복합적인 면의 신앙과 신학의 영역을 신학적 전문성과 저널리스트적인 냉철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다. 좌와 우, 안과 밖, 위와 아래를 통섭하여 아우른 설득력 있는 책을 오랜만에 보게 되었다. 이 책을 통해 한국교회의 지평이 넓어지기를 소망한다.
_송태근 삼일교회 담임목사

이 책은 만남을 주선해주는 책이다. 훌륭한 인물들과의 만남, 동과 서의 만남, 관점은 달라도 주님을 사랑하는 사람들과의 만남을 주선한다. 저자는 그리스도 안에서 다름은 틀림이 아니며 또 다른 이름의 조화이자 아름다움임을 천명闡明한다. 저자의 글을 읽을 때면 긴장하게 된다. 그 이유는 내가 이전에 보지 못했던 것을 보게 하고, 덮고 싶은 삶의 진실을 상기시켜주기 때문이다. 불편한 진실, 그렇지만 꼭 알고 실천해야 하는 진실을 일깨워준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지 질문하고, 성공을 새로운 차원에서 정의하도록 일깨워준다. 그리고 무엇보다 예수님께 초점을 맞추도록 도와준다. 그리고 저자는 예리한 통찰력을 가졌다. 날카로움을 상실하지 않은 따뜻한 언어로 우리를 밝고 맑은 영성으로 이끈다. 그래서 저자의 글은 유쾌하다. 어두움 속에서 빛을 보게 하고, 흑암 중에 감춰진 보화를 발견하도록 도와준다. 고통스런 현실을 외면하지 않으면서도 늘 희망을 품게 한다. 균형 잡힌 영성을 추구하는 분들과 존중하는 성품이 얼마나 귀한가를 배우기 원하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분들에게도 적극 권하고 싶다.
_강준민 새생명비전교회 담임목사

한국교회는 지금 내외적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습니다.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하기는커녕 오히려 세상으로부터 질타를 받고 있습니다.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가 교회에 출석·참여하는 비율은 바닥으로 추락해버렸습니다. 방향을 잃어버린 채 점점 더 미궁으로 빠져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교회라는 거대한 배의 방향타가 되며 돛의 역할을 감당할 내용이 이 책에 담겨 있습니다. “나는 끝내 교회가 세상의 소망이 될 날이 올 것을 믿는다”라는 저자의 말이 제 가슴에서 떠나지 않습니다. 이 책이 다시금 한국교회가 기본과 근본을 찾고, 정체성과 역할을 회복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 믿습니다.
_박성민 한국대학생선교회 대표

C.S. 루이스는 자신의 책 《순전한 기독교》를 ‘여러 방으로 통하는 문들이 있는 현관 마루’에 비유하면서 누군가를 이 마루로 인도할 수 있다면 자신이 할 일은 다한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침내 자신의 방을 찾으면 다른 방을 택한 사람들과 여전히 현관 마루에 머물러 있는 사람들을 존중하며 친절하게 대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러나 지금 우리는 핏발 선 눈으로 자신의 견해와 주장만을 펼칩니다. 사랑으로 감싸기보다는 비수로 찌르려 합니다. 우리가 서로를 존중하면서 하나님나라를 위한 사역을 펼쳐나간다면 얼마나 많은 영적 진보가 이뤄질 것인가를 생각해봅니다. 오랜 기간 동안 저자와 우정을 나누면서 그의 한결같음과 넉넉한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한국교회를 향해 무언가 ‘더 있다’고 던지는 그의 메시지를 넉넉한 마음과 배움의 자세로 받아들이기를 바랍니다.
_이찬수 분당우리교회 담임목사

‘Out of the Box’라는 표현이 있다. 자신이 배운 교리, 전통, 경험, 문화라는 자신이 갇혀 있는 상자 속에서 나와, 창의적인 생각을 하며 다른 사고를 받아들일 줄 알아야 한다는 의미다. 저자는 한국 기독교계의 크로스오버 언론인이요, 보이지 않는 피스메이커요, 복음적인 에큐메니컬 사역자이다. 책에 나오는 분들은 독특한 하나님의 일하심을 통해 각 영역에서 쓰임받는 분들에 대한 이 시대의 탁월한 기독교 언론인의 취재와 평가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매우 유익한 지혜의 창고가 되리라 확신한다. 이 귀한 책이 교회 지도자들과 성도들에게 널리 읽혀져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는 한국교회에 새 빛이 비춰오기를 기대해본다.
_이재훈 온누리교회 담임목사

눈물겹도록 고마운 책이다. 탁월한 저널리스트인 저자가 영성의 대가들을 만나 자신만의 영감과 통합적 시각으로 쓴 글에는 선지자적 지혜가 녹아 있다. 한국교회 전체를 꿰뚫어 보는 ‘통찰’이 있고, 교회가 나아갈 방향에 대한 ‘예견’이 있다. 서로 다른 믿음의 영역에 대해 어떻게 이해하고 행할지에 대한 ‘분별’이 있다. 무엇보다 이 책은 편협한 나의 신앙에 대해 자성하게 하고, 나만이 아닌 ‘우리 모두 함께’ 그리스도의 교회와 그의 나라를 세워가도록 이끈다.
_김석년 서초교회 담임목사
이태형
육안(肉眼)으로 보는 겉모양의 팩트(fact) 보도에 머물지 않고, 우리가 여태 보지 못한 그 무엇들에 눈이 뜨인 특별한 사람들을 동서남북에서 두루 만날 때마다, ‘더 있다’는 엄연하고 다양한 사실들을 영안(靈眼)으로 보고 묻고 들으며 촘촘히 기록해온 균형 잡힌 저널리스트.
자신이 속한 교회 배경과 개인의 신앙 경험을 전부로 생각해서 하나님나라 전반에 있는 보물을 소유하지 못하는 현대 한국교회 크리스천의 영적 개안(開眼)을 위해 이 책을 썼다. 24년 동안 언론계에서 일하며 얻은 비범한 경험과 복음주의 신학 수업으로 심화한 취재 분야의 전문 지식, 거기에 인터뷰어(interviewer)로서 인터뷰이(interviewee)와 독자 사이의 교감까지 버무린 그의 글에는 어제의 배움을 뛰어넘는 더 위대한 배움, 편견과 무시가 아닌 겸손과 존중, 일방적 편향이 아닌 교차적 조화와 균형이 있다. 그리하여 지금 각양각색의 한국교회들이 저마다 아는 것보다 더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며 향후 보완할 바를 보게끔 한다.
고려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국민일보> 공채 1기로 입사해 정치부, 경제부, 국제부, 문화부 등을 거쳐 일본특파원을 역임했다. 미국 풀러신학교에서 신학(M.Div.)을 공부하고 돌아와 종교부장과 기독교연구소장으로 활동했다. 기명칼럼인 ‘이태형의 교회 이야기’를 오랫동안 썼으며 전 세계의 기독교 석학들과 국내외 유명 목회자의 대다수를 인터뷰했다. 저명한 취재원에게 성경적 비평의 관점으로 근접해 심도 있게 소개할 때나, 그늘진 현장에서 묵묵히 섬기는 사역자들을 소개할 때도 그의 글의 무게는 달라지지 않는다.
현재 <국민일보> 선임기자이자 종교국 부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두려운 영광》 《아직, 끝나지 않았다》 《배부르리라》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것》 등이 있다.
저자 이메일 justin1057@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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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더 있다 (2012 올해의 신앙도서)
저자이태형
출판사규장
크기(152*215)mm
쪽수312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2-10-1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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