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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즈페어]
이상재   정의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
규장 신앙위인 북스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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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병학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13-05-03  |  (140*215)mm 208p  |  978-89-6097-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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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움은 공평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닮는 것입니다!!”


불의한 세력과 타협하지 않고 맞서
하나님의 공평하심을 나타내려던 하나님의 사람, 이상재!



“불의에 항거해 내 목숨이 위태로울지라도
백성 전체가 죽는 것보다
나 한 사람 죽는 것이 낫습니다”


월남 이상재는 성격이 대쪽처럼 강직하여 조금도 불의와 타협할 줄 몰랐다.
이런 성격 때문에 이상재는 국왕과도 한 차례 맞선 적이 있었다.
“안 그래도 관리들의 정신이 썩어 있는데 온갖 부패의 뿌리가 되는
관청까지 복귀시켜 놓으면 나라꼴이 어떻게 되겠습니까?
아무리 국왕의 명령이라고 해도 나라를 망치는 길인 것을 뻔히 아는데
어찌 시행하겠습니까? 명령을 어겨 내 목숨이 위태로워진다 해도
백성 전체가 죽는 것보다 나 한 사람이 죽는 것이 더 낫습니다.”

능력 있는 왕은 정의를 사랑하느니라
주께서 공의를 견고하게 세우시고
주께서 야곱에게 정의와 공의를 행하시나이다
(시편 99편 4절)


고종은 아끼는 신하가 자신에게 반기를 들고 반항했다고 하자
더 화가 났다. 그러다 고종은 이내 마음을 돌이켰다.
‘평소 나를 아끼고 나라 일을 걱정하던 그의 품위가 어디 가겠는가.
일시적 감정으로 그에게 벌을 내린다면 그 결과는 어떨지 뻔하다.
비록 국왕이더라도 차라리 내가 뜻을 바꾸는 편이 낫지 않겠는가.’
그렇게 고종은 이상재의 뜻을 높이 사 그를 따라주었다.

- 본문 중에서


[저자의 말]
겨레의 등불로 우뚝 서다

1949년 3월 29일, 해방 후 월남 이상재 선생의 탄생 100주년 기념 추도회가 열렸다.
당시 이승만 대통령이 추도사를 읽었다.

“나는 해방이 되고 얼마 후 미국에서 귀국할 때 일본의 도쿄를 거쳐서 왔습니다. 비행기에서 도쿄 시가지를 내려다보았는데, 미국 공군기들의 폭격때문에 도시 전체는 폐허였습니다. 그 순간 생전 이상재 선생께서 일본의 병기창을 보고 외쳤던 말이 생각났습니다. 그때 월남 선생님은 “칼을 가지는 자는 다 칼로 망하느니라’(마 26:52)라며 예수님의 말씀을 인용했습니다. 이상재 선생의 예리한 통찰력은 참으로 놀라웠습니다. 일제의 암흑시대에 그런 위대한 지도자가 있었다는 것이 우리나라에 있어서 참으로 다행한 일입니다.”

1957년 이상재 선생의 유해는 이승만 대통령의 지시로 경기도 양주군 장흥명 삼하리로 이장되었고, 1962년 이상재 선생은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받았다. 그가 떠난 후 그의 행보는 더욱 빛이 났다.

백범 김구 선생은 의로운 그의 삶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다.

“이상재 선생은 의(義)에 맞지 않는 일은 국왕도 두려워하지 않고 반대하는 그런 분이었습니다.”

월남 이상재는 우리나라가 독립하는 날을 보지 못한 채 세상을 떠났지만, 구한말 때부터 우리나라 역사의 가장 암흑기인 일제강점기 때에 이르기까지 평생을 정치 지도자, 종교 지도자, 민족 지도자로서 나라를 위해 자기의 몸을 바쳤다.

그가 이처럼 불굴의 정신을 가지고 지도자로서 자기 사명을 다할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에 대한 투철한 신앙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는 그리스도를 영접한 후에 나라를 잃은 젊은이들에게 그리스도의 정신과 비전을 심어주기 위해 기독교청년회(YMCA)를 이끌면서 비전을 제시해주었다.

그는 오늘까지도 이 땅의 젊은이들에게 영원한 스승이 되어 참 길을 제시해주고 있으며, 여러분도 이 책을 통해 영원한 젊은이의 참된 이상(理想)인 이상재를 만나보길 소원한다.

오병학


이상재
李商在 1850~1927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으며 불의한 세력에 맞서 정의를 실천했던 월남(月南) 이상재. 왕 앞에서 탐관오리의 뇌물을 태워버린 일화는 이상재의 정의감이 어느 정도였는지 잘 보여준다. 이상재는 외세에 빌붙어 매관매직을 일삼던 이들이 고종에게 뇌물 바치는 것을 보게 됐다. 그는 “상감 계신 방이 왜 이리 추운가”라고 일갈한 뒤 고종이 보는 앞에서 서슴없이 그 뇌물을 난로에 넣어 태워버렸다. 그러고는 통곡하며 왕 앞에 엎드려 대죄했고, 이에 고종은 도리어 눈물을 지으며 그의 손을 잡아주었다.

이렇듯 이상재는 정의를 위해서라면 그 누구도 두려워하지 않았다. 오직 하나님만을 경외하며 하나님의 정의가 이 땅에서 실현되기를 바랐다. 그는 “기독교가 아니면 이 나라를 구할 수 없다”라는 믿음으로 하나님의 길을 따랐다. 성경 말씀을 믿음으로 행하며 불의에 굴하지 않았던 그의 삶은 오늘날 부정과 부패로 만연해 있는 우리 사회를 일깨워주며, 앞으로 나아가야 할 길을 잡아주는 중요한 이정표가 되고 있다. 월남 이상재는 독립협회, 신간회, 3·1운동 등 다양한 독립운동에 투신했으며, 젊은이가 나라의 미래라는 소명을 가지고 YMCA, 조선교육협회의 일에도 힘썼다.
저자의 말

충신의 가문
총명한 아이
뛰어난 지략과 용기
과거 시험
승지 박정양
정변의 소용돌이
나랏일에 뛰어들다
오로지 정의를 위해
독립협회 활동
나라를 위기에서 건지고자
원수도 사랑하라
기독교청년회 운동의 시작
절망의 수렁에서
젊은이들을 위한 헌신
칼로 흥한 자는 칼로 망한다
무저항 투쟁의 지도자
복음적 민족주의
그가 떠나던 날

부록
오병학
총회신학교를 졸업했다. 한국크리스천문학협회 회원이며 푸른성서연구회를 인도하면서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4년간 극동방송국에서 설교를 담당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규장 신앙위인 북스〉, 〈동화만화 시리즈〉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어거스틴의 참회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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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이상재
저자오병학
출판사규장
크기(140*215)mm
쪽수208
제품구성
발행일2013-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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