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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식   화평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린 사람
규장 신앙위인 북스 14
소득공제도서정가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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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병학  |  출판사 : 규장
발행일 : 2012-11-26  |  (140*215)mm 224p  |  978-89-6097-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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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평한 마음을 품는 것은
예수님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자주독립을 위해 일제 압제에
예수님의 마음으로 화평을 몸소 실천한 한국의 간디, 조만식!



“예수님의 마음인 화평함보다 더 강한 힘은
이 세상 어디에도 없습니다!”


마하트마 간디가 영국에 대항하여 무저항운동을 벌일 당시,
스스로 물레를 돌려 자기 옷을 만들었다는 얘기는 너무나 유명하다.
민족의 지도자 고당 조만식 선생도 국산품 애용운동을 벌이는 등
일제에 총칼로 대항하기보다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인 화평함으로 그들에 맞섰다.
그래서 사람들은 조만식을 ‘한국이 낳은 간디’라 불렀다.

공의의 열매는 화평이요
공의의 결과는 영원한 평안과 안전이라
(이사야서 32장 17절)


어째서 이 땅에는 약자와 강자가 있어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것일까?
도대체 어디에 정의가 있고 진실이 있단 말인가?
약자이기에 당하는 이 슬픔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라도 힘을 길러야 한다.
우리 겨레 한 사람 한 사람이 정신을 차리지 못한다면
우리에겐 희망이 없다.
오 하나님, 우리 겨레를 긍휼히 여기소서!

- 본문 중에서


[저자의 말]

사랑과 화평의 사람

‘도산 안창호가 희망의 사람이었다면, 고당 조만식 선생은 진실의 사람이었다.’
‘도산 안창호를 중국의 쑨원에 비긴다면, 고당 조만식 선생은 인도의 간디에 비길 수 있을 것이다.’
‘고당 조만식 선생은 우리 민족의 사표였을 뿐만 아니라 하나님에 대한 절대적인 신앙을 가진 자였다.’
많은 사람들이 고당 조만식 선생 하면 이런 말들을 먼저 떠올린다. 그만큼 그는 우리 민족이 낳은 진실과 사랑과 인격의 화신이었다.
진실 앞에서는 적이 없다는 말도 있다. 고당은 이런 진실한 마음으로, 적의 행위는 미워하더라도 적 자체는 사랑하려 했다.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에게서 배운 고결한 정신이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강탈하고 온갖 탄압정책을 극단적으로 자행할 때에도 그는 한 번도 ‘왜놈’이니 ‘일본놈’이니 하는 상스러운 말은 쓰지 않고 단지 ‘저들’ 혹은 ‘그네들’ 하며 그들에게 향한 분노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삭이려 했다.
그러면서도 그는 일본인들의 불의에 대항하여 끝까지 싸운, 투철한 민족 지도자요, 휼륭한 종교인이었다.
일본의 세력이 꺾이고 우리나라가 해방을 맞이했을 때에도 고당은 겨레를 향하여 다음과 같이 외쳤다.
“절대로 물러가는 일본인들을 해치지 마십시오!”
그러던 그가 해방 후에는 일제보다 더 악랄한 공산 치하에서 반탁 투쟁에 앞장섰다. 민족의 자유를 위해서였다.
물론 이때에도 그는 공산주의라는 이념과 제도는 끝까지 배격했지만 사람을 미워하지는 않았다.
이러한 그야말로 참된 인간 사랑을 보여준 탁월한 인품의 소유자였다. 그의 사랑의 정신은 오직 하나님을 섬기는 신앙에서 우러난 지고한 경지의 종교적 사랑이었다.
누구나 말하기는 쉬워도 그대로 행동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고당에게는 행동이 곧 말이요, 메시지였다. 그는 언제나 실천을 강조했고, 실제로 그렇게 살다 간 사람이었다. 그래서 사람들은 그를 가리켜 ‘실천의 제왕’이라고까지 불렀다.
이 책에는 그런 고당의 전모가 그대로 담겨 있다. 그의 행적은 개인주의에 빠진 이 세대의 이기적인 청소년들에게 많은 도전과 충격을 줄 것이다. 이 책을 통하여 오늘도 만인의 추앙을 받고 있는 고당을 만나보길 바란다.

오병학


조만식
曺晩植 1883~1950

인도에 마하트마 간디가 있다면, 한국에는 조만식이 있다 할 정도로 조만식의 애국정신은 간디의 비폭력 무저항 운동과 많이 닮았다. 이처럼 예수님의 마음으로 화평함을 실천했던 그는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었다.
조만식은 1908년 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으로 건너가 세이소쿠 영어학교에서 3년간 영어를 공부하였는데, 그 때 인도의 독립운동가인 마하트마 간디의 무저항주의와 민족주의에 큰 감동을 받아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거울로 삼았다.
그는 마지막까지 자신보다 민족을 더 생각했던 교육의 선각자요, 독립운동가요, 위대한 신앙인이었다. 오산학교, 숭인학교에서 교육자로 헌신했으며, 물산장려운동으로 민족 자립을 도모했고, 산정현교회의 장로로서 신앙인의 모범이 되었다.
또한 YMCA와 동아일보 등 시민사회단체인, 언론인, 정치인으로서 일제 강점기에 그가 거치지 않은 영역이 없을 만큼 헌신했지만, 겸손과 화평으로 늘 자신을 낮추었다. 해방 후 갑자기 공산 치하가 되어버린 북쪽에서, 남하하지 않고 끝까지 남아 민족의 곁을 지켰던 고당 조만식. 그의 마지막이 어떠했는지는 알 수 없지만, 지금은 하늘나라에서 주님과 함께 기쁨 가운데 거하고 있음에 틀림없다.
저자의 말

지조가 굳은 사람
어린 시절
술고래가 변하여
숭실학교
도쿄 메이지 대학에서
오산학교 부임
제자들을 기르는 기쁨
망명하다 붙잡히다
감옥 생활
물산장려운동
아들의 구두를 자르다
변함없는 교육열
산정현교회 장로가 되다
공회당과 도서관 건립
좌절된 민립대학의 꿈
숭인상업학교 경영
상한 갈대를 꺾지 말라
한중 양국을 화해시키다
위대한 신앙정신
광복은 왔건만

부록
오병학
총회신학교를 졸업했다. 한국크리스천문학협회 회원이며 푸른성서연구회를 인도하면서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 4년간 극동방송국에서 설교를 담당하기도 했다. 대표적인 저서로는 〈규장 신앙위인 북스〉, 〈동화만화 시리즈〉가 있으며, 번역서로는 《그리스도를 본받아》, 《어거스틴의 참회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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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조만식
저자오병학
출판사규장
크기(140*215)mm
쪽수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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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2-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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