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혹한 고난 가운데서도
결코 주님을 포기하지 않았던 뜨거운 순종의 감동 실화!!
주님과 동행하며 오직 주님만을 위해 살 때 강력한 생명력이 임한다
하나님께 위대한 일을 기대하라!
하나님을 위해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리스도의 명령 앞에서
다음의 세 가지 반응을 보인다.
하나는 활발히 움직이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느릿느릿 움직이는 것이고,
나머지 하나는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이다.
당신은 그리스도의 명령에
어떤 반응을 보이고 있는가?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고자 하는 영적 갈망을
채워달라고 하나님께 구하라!
하나님께 위대한 일을 기대하고 있는가?
그렇다면 먼저 하나님의 이름으로 위대한 일을 시도하라!
아무 대답도,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았다.
그는 겁에 질려 갱도 파편과 시체 더미들을 파헤치기 시작했다.
그날 아침 그는 190명의 신자들과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었다.
갑자기 북한 경찰이 들이닥치더니 모두를 마을 광장으로 끌고 갔다.
그들 앞에는 냉혹한 공산당 간부가 서 있었다.
간부는 광장 한가운데 선을 하나 긋고는 명령했다.
“목숨이 아까운 사람은 그리스도를 부인하고 이 선을 건너와라!”
그러나 선을 넘는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광분한 그 공산당 간부는 모두 탄광에 집어넣고
다이너마이트를 터트리라고 명령했다.
결국 그는 자기만 살아남았다는 사실을 알고서 울부짖었다.
“하나님! 무슨 까닭입니까? 저만 살려두신 까닭이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곧 그의 마음을 평화로 채워주셨다.
누군가 한 사람은 남아 그들의 믿음을 증거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사건은 공산주의 체제가 북한의 그리스도인들에게 자행한
숱한 탄압의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 되었다.
그러나 이 믿음의 증거는 지금도 그들 사이에서 회자되고 있다.
- 본문 중에서 -
[한국어판 편집자의 글]
살아도 주를 위해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해 죽는다!
사육신(死六臣) 가운데 유응부라는 사람이 있다. 세조(世祖) 제거 음모가 발각되어 혹독한 심문을 받는 가운데 말로 할 수 없는 잔인한 고문을 당했다. 숯불에 빨갛게 달군 인두를 유응부의 등에 지지며 고문할 때에 그는 이렇게 외쳤다.
“여봐라, 인두가 식었다. 더 달구어라!”
이것이 조선 충신 유응부의 기개였다. 왕도정치(王道政治) 하에서도 주군(主君)을 위해 죽음을 뛰어넘는 이런 충절(忠節)이 발휘되었다. 그렇다면 만왕(萬王)의 왕 예수 그리스도의 신민(臣民)인 우리는 위기시(危機時)에 그분께 어떤 충절을 바치는가? 우리는 그분께 시간 바치는 것조차 감당하기 어려워하는 것은 아닌가? 그분 때문에 자존심 상하는 것도 감내하지 못하는 수준이 아닌가? 하물며 내 생명을 그분을 위해 드린다는 것은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일이 아닌가?
박해가 없는 시대에 편안한 환경이 우리를 영적 약골(弱骨)과 겁쟁이로 만들고 있지는 않은지 심히 염려스럽다. 영적 사자(獅子)의 호연지기(浩然之氣)를 보여야 할 우리가 겁 많은 애완 고양이가 되어가는 것은 아닌가?
우리 믿음의 선진(先進)들의 별명은 ‘세상이 감당하지 못하는 자’였다(히 11:38). 자신들의 믿음 때문에 박해받는 자리에 섰을 때, 그들이 주님께 보인 강인한 충절의 모습을 보라.
그들은 … 사자들의 입을 막기도 하며 … 또 어떤 이들은 더 좋은 부활을 얻고자 하여 심한 고문을 받되 구차히 풀려나기를 원하지 아니하였으며 또 어떤 이들은 조롱과 채찍질뿐 아니라 결박과 옥에 갇히는 시련도 받았으며 돌로 치는 것과 톱으로 켜는 것과 시험과 칼로 죽임을 당하고 양과 염소의 가죽을 입고 유리하여 궁핍과 환난과 학대를 받았으니 히 11:34-37
이 책에 실린 사람들은 주님을 믿는 신앙 때문에 말할 수 없는 핍박을 받은 사람들이다. 어떤 사람들은 생명이 끊기는 순교를 당하였으며, 어떤 사람들은 목숨은 부지했으나 그 사회에서, 그 가족 공동체에서 쫓겨나 온갖 박대를 받는 ‘산 순교자’로 살아가기도 했다.
우리는 왜 이들의 스토리에 귀를 기울여야 하는가? “교회는 순교자들의 피를 거름으로 해서 세워진다”라는 말이 있다.
주후 313년에 기독교가 로마에서 공인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교의 피가 뿌려졌는가? 종교개혁을 이루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교의 피가 뿌려졌는가? 현대 선교의 역사 가운데 선교사들의 피가 얼마나 많이 뿌려졌는가?
대한민국 기독교가 오늘에 이르기까지 얼마나 많은 순교의 피가 뿌려졌는가? 토머스 선교사의 피가 대동강변에 뿌려지고, 풍토가 다른 한국 땅에 온 선교사 본인이나 선교사 부인들, 그 어린 자녀들이 얼마나 많이 생명을 잃었던가? 양화진의 외국인 선교사 묘역을 찾아가보라. 한국 교회 역시 선교사들의 피의 거름 위에 선 것을 알게 될 것이다.
또한 일제시대와 공산치하에서 얼마나 많은 순교의 피가 뿌려졌는가? 오늘 우리의 평안한 신앙 환경은 저들의 피로 값 주고 산 것이다.
이렇게 “우리에게 구름같이 둘러싼 (순교의) 허다한 증인들”(히 12:1) 앞에서 오늘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이 책을 엮은 ‘순교자의 소리’(VOM)는 현재 기독교를 박해하는 지역(이슬람권, 공산주의권)에서 사는 그리스도인들을 위해 후원하고 기도해야 할 책무가 우리에게 있음을 상기시킨다. 이와 더불어 복음에 대한 박해가 없는 평안한 지역에서 신앙생활 한다 할지라도 ‘살아 있는 순교’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자아에 대해 죽고(갈 2:20), 정욕과 탐심에 대해 죽고(갈 5:24), 세상에 대해 죽어 자기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르는(마 10:38,39), 즉 살아 있으나 주를 위해서 매일 죽고 순교하는 ‘산 순교자의 길’이 우리의 길임을 깨우쳐준다.
어떤 교회사가(敎會史家)는 “한 번 죽어서 순교하는 것보다 살아서 매일 순교하는 삶이 더 힘들다”라는 말을 했다. 오늘 이 책의 순교열전(殉敎列傳)이 우리가 사나 죽으나 오직 주를 위해 우리의 목숨을 드리는 길로 인도하기를 바란다.
우리가 살아도 주를 위하여 살고 죽어도 주를 위하여 죽나니 그러므로 사나 죽으나 우리가 주의 것이로다 롬 14:8
주(主)를 위해 살고 주를 위해 죽은 믿음의 사람들의 실록(實錄)이 편안함과 나른함에 젖은 우리의 영적 복부(腹部)에 낀 두꺼운 지방층을 제거해줄 것이다.
이 책은 규장에서 출간한 《주를 위해 죽다》의 하편으로, 영어 원서 《Extreme Devotion》이 ‘VOM 시리즈’ 1권 《주를 위해 죽다》와 2권 《주를 위해 살다》로 번역 출간되었기에 여기에 밝혀둔다.
규장 편집국장 김응국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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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순교자의 소리 세트 (전2권)
VOM(순교자의 소리) / 규장 가격: 24,000원→21,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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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OM(순교자의 소리) / 규장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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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주를 위해 살다
VOM(순교자의 소리) / 규장 가격: 12,000원→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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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주를 위해 살다 |
저자 | VOM(순교자의 소리) |
출판사 | 규장 |
크기 | (145*210)mm |
쪽수 | 320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10-02-22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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