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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목회계획 건강한 교회를 위해 앞서 계획하는 1년!

추천의 글
들어가는 글
 
1부 회개와 부흥에 대한 안내

1장 회개의 진면목: 회개의 핵심은 어디에 있는가
1. 어휘적 고찰
2. 신학적 규명

2장 부흥의 해부도: 진정한 부흥이란 무엇인가
1. 부흥의 일반적 의미
2. 부흥의 전문적 의미

2부 부흥에 대한 네 가지 입장

3장 전면적 거부설: 부흥은 모두 잊어버리라
1. 용어의 남발로 인한 거부
2. 부흥의 문제점으로 인한 거부
3. 신학적 오해로 인한 거부

4장 조건적 성취설: 이것이 부흥의 비결이다
1. 두 종류의 조건적 성취설
2. 조건적 성취설에 대한 비판

5장 조작적 가능설: 부흥은 우리의 능력으로
1. 피니의 부흥관
2. 피니의 인위적.실용주의적 방법론 도입
3. 피니의 신학적 견해
4. 조작적 가능설에 대한 비판

6장 주권적 도래설: 하나님만이 부흥을 이루신다
1. 하나님의 주권
2. 하나님의 주권과 제약 사항들
3. 부흥과 하나님의 주권
4. 주권적 도래설에 대한 설명

3부 회개를 위한 지침

7장 회개의 필요성: 왜 회개해야 하는가
1. 개혁파 부흥관과 우리의 할 바
2.부흥의 단계와 회개
3. 회개의 전모

8장 회개의 제영역: 무엇을 회개해야 하는가
1. 개인적인 죄
2. 지도자와 연관된 죄
3. 신앙 공동체적인 죄/잘못
4. 사회생활과 연관된 죄/잘못

참고 및 인용 문헌  

부흥에 대한 명쾌한 교과서, 명쾌한 저술 방식
저는 송인규 교수님의 글을 읽을 때마다 감탄을 금치 못합니다. 송 교수님이 다루는 주제마다 복잡했던 많은 내용들이 일목요연하고 질서 정연하게 정리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래서 송 교수님의 책을 읽을 때마다 머리가 맑아지는 기분이 듭니다. 이번 책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회개와 부흥』도 마찬가지입니다. 역시! 송인규 교수님이시군! 이런 생각이 절로 들 정도로 부흥에 대한 여러 관점을 잘 비교해서 명쾌하게 정리해 줍니다.혼란스럽게 사용되는 부흥이라는 말한국 교회에 “부흥”처럼 많이 회자되는 말도 없지만 또한 “부흥”처럼 의미가 분명하지 않고 쓰는 사람마다 의미를 달리하여 모호하게 사용되는 말도 없을 것입니다. 아마도 “부흥”이란 말이 한국 교회가 사용하는 단골 메뉴가 된 것은 한국 교회의 오순절 사건이라 할 수 있는 1907년 한국 교회의 부흥 경험 때문일 것입니다. 또한 1907년 부흥 이후 이때의 부흥 경험에 대한 향수와 갈망으로 인해 대다수의 한국 교회에 1년에 한 번 또는 두 번씩 연례행사처럼 열렸던 부흥회와 2000년 “부흥”이란 히트곡과 2007년 한국 교회 부흥 100주년 기념식을 정점으로 부흥이란 단어는 한국 교회가 사용하는 최고의 인기어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부흥”이란 말은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부흥회”, “교회 성장”, “성령의 주권적 부으심” 등의 다양한 의미로 사용되었기 때문에 사실 많은 사람이 사용하면서도 통일된 어떤 개념 정리는 되어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개혁주의 관점으로 정리한 부흥에 대한 네 가지 견해송인규 교수님의 『개혁주의 관점에서 본 회개와 부흥』은 부흥에 대한 이러한 혼란스러운 여러 관점을 전면적 거부설, 조건적 성취설, 조작적 가능설, 주권적 도래설의 네 가지 입장으로 명쾌하게 교통정리 해 줍니다. 그리고 이러한 네 가지 부흥에 대한 입장 중에서 개혁주의적 입장인 주권적 도래설이 왜 가장 성경적인 입장인지를 분명하게 설명해 줍니다. 또한 기타 다른 부흥에 대한 입장들이 어떤 점에서 성경적으로 부족한 견해인지를 조목조목 잘 밝혀 줍니다.부흥에 대한 교과서이 책은 한국인의 손으로 저술된 부흥 관련 저술 중에서 성경적, 신학적으로 가장 건전하면서도 가장 분명하게 쓰인 책일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송인규 교수님의 부흥에 대한 선명한 개념 정리를 통해 그동안 안개처럼 모호하고 희미하게 사용했던 부흥이란 말을 좀 더 분명하고 바르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부흥에 대한 바른 시각, 바른 생각을 가지고 참된 부흥을 갈망하며, 진정한 회개를 통하여 개인과 교회의 지속적인 개혁을 추구할 수 있는 분명한 지침서를 얻게 되었습니다. 앞으로 이 책이 조국 교회에 참된 부흥과 참된 회개를 향한 새로운 방향타와 기폭제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 백금산 목사(예수가족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