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소개]
신비주의에 물든 기독교 무엇이 문제인가?
기독교에 신비가 있는 것은 맞지만, 기독교가 신비주의는 아닙니다. 본서는 오늘날 실용과 다양성 등의 미끼를 던지며 기독교 안에 들어와 진리의 기둥과 터를 오염시키고 무너뜨리는 신비주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그 뿌리와 정체가 무엇인지, 그 파괴적인 영향과 결과는 무엇인지를 보여줍니다.
오늘날 “영적 훈련” 운동이라는 이름 아래 수많은 교회 안에 고대의 신비적인 수행들이 소개되고 있는데, 관상적인 영성이라고도 알려진 이 신념은 신비주의와 신비교에 뿌리를 두고 있습니다. 이 책은 교회 안으로 들어오고 있는 새로운 영성의 실체를 폭로합니다. 오늘날 많은 기독교 교사와 지도자들이 가르치고 있는 침묵은 우리가 진정으로 하나님을 이해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이 침묵이 성경 진리를 왜곡하고 기만하는 관문일까요?
미로찾기, 호흡 기도, 중심 기도, 침묵, 요가, 사막 교부들, 영적 훈련, 관상 기도, 그리고 고대의 지혜 수행에 대해 한 번이라도 의문을 품어봤다면 이 책을 반드시 읽어야 합니다! 이 새로운 영성이 어떤 전술로 교회 안에 침투하고 있는지를 보게 된다면 여러분은 놀랄 것입니다!!
여러분은 바로 목적이 이끄는 삶, 이머징 교회, 영적 훈련, 영적 디렉터, 포스트모더니즘, 젊은이 사역, 신학교와 기독교 대학들에서 그것들을 보게 될 것입니다.
본서의 목적은 오늘날 기독교 안에 특히 가득한 동양적 신비주의가 기독교를 진리가 아닌 전혀 엉뚱한 곳으로 인도하는 역사를 보여줌으로써 우리 시대 모든 신자들이 체험으로 성경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성경으로 체험을 판단하도록 돕고자 합니다. 아무쪼록 독자 여러분께서 이 책을 통해 토머스 머튼, 헨리 나우웬, 리처드 포스터 등을 거쳐 최근의 이머징 교회까지 신비주의가 기독교에 깊이 침투해온 과정을 살펴보시고 우리 시대 기독교를 바르게 분별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