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황 앞에서 성서의 진리를 논하다, 마르틴 루터
면죄부를 겨냥한 95개조 반박문, 파문된 루터가 로마 교회를 파문하다
성서의 권위를 강조한 신학자이자 종교개혁자인 마르틴 루터의 삶과 철학을 담은《마르틴 루터》가 넥서스CROSS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설교, 목회, 신학, 기도, 선교, 영성 각 분야에서 하나님께 쓰임받은 신앙 위인들의 삶을 차례로 조명해보는《믿음의 거장 시리즈》중 하나로, 다양한 자료를 바탕으로 마르틴 루터의 생애와 사상, 업적과 영향력을 다루고 있다. 일반적 전기 스타일에서 벗어나 생애에 드러난 감동적인 이야기를 담고 있는 것이 특징이며, 드라마틱하면서도 구속사적인 역사관을 바탕에 깔고 있다. 깊이 있으면서도 어렵지 않게 구성되어 있어, 평신도와 신학생,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믿음의 거장들의 생애를 통해 독자들은 신앙적 교훈을 얻는 것은 물론, 신앙의 도전을 받게 될 것이다.
독일어 성경을 출판하다!
루터는 비록 로마 방문을 통해 타락한 교회의 모습을 보고 신앙의 갈등을 겪었지만 이것은 성서 공부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신학 박사 학위를 받고 비텐베르크 대학에서 성경 신학 교수가 된 후 루터는 오로지 설교하고, 가르치고, 저술하는데 일생을 바쳤다. 루터가 남긴 업적 가운데 가장 의미 있는 일이라 할 수 있는 것은 독일어 성경을 출판한 것이다. 루터는 일반 독일 사람들이 직접 성경을 읽고 하나님 말씀을 깨달아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루터의 독일어 성경 출판은 당시 많은 방언으로 나뉘어 있었던 독일어를 통일하고, 기존 성경의 라틴어 번역 오류를 바로 잡는 데 크게 기여하였다. 루터는 성경의 말씀을 전하기 위해 설교하고, 성경의 지혜를 널리 알리기 위해 가르치고, 모두가 성경의 말씀을 읽을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저술하였다. 이 모두가 하나님에 대한 전적인 신뢰의 표현이었다.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그리스도로!
우리가 오직 은혜로, 오직 믿음으로, 오직 그리스도로 나아갈 때 하나님은 역사하신다. 루터는 성서의 진리를 깨닫고 주님의 부름을 받아 타락한 로마 교회에 일침을 가했고, 나아가 전 세계교회를 뒤흔들었다. 루터는 교회 개혁의 역사에서 하나님이 만든 역사의 현자요, 하나님의 역사에 온전히 쓰임받은 교회 개혁의 주동자, 신학자, 개혁자, 죽어 있는 교회를 되살린 철학자이다.
“내 주는 강한 성이요, 방패와 병기되신다.”
그가 지어 부른 힘찬 찬송은 오늘도 우리를 진리로 향하게 한다.
[이 책의 특징]
1. 깊이 있으면서도 어렵지 않은 내용으로 평신도와 신학생, 목회자에 이르기까지 누구나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2. 철저한 회개를 통해 하나님 앞으로 나아와 쓰임받은 마르틴 루터의 삶을 통해 사랑으로 끝까지 기다려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느낄 수 있다.
3. 가치관 정립이 중요한 시기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신앙관을 심어준다.
성서의 권위를 강조한 종교개혁자
마르틴 루터의 삶과 사상을 읽는다!
루터는 말년에 이르기까지 가톨릭교회와 종교개혁 좌파의 세력들과 계속 대결하며 논쟁했고 성서 강의, 설교, 저작 및 성서 번역 등을 하면서 끝까지 종교개혁의 중심인물로서 활동했다. … 500년 가까이 흐른 지금,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오직 성경으로 돌아가기만을 간절히 바랐던 그 한 사람의 찬송은 전 세계 교회에서 여전히 힘차게 울려 퍼지고 있다.
_본문 중에서
하나님은 죄인인 인간들을 의롭게 하기 위해서 전혀 죄가 없는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셔서 죄인들의 죗값을 대신 담당하게 하시고 죽음의 형벌을 받게 하셨다. 바로 예수님이 나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시고 죽으신 것을 알고 믿을 때, 오직 그 예수님을 믿을 때만 비로소 하나님 앞에서 의인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았다. 이제 더 이상 루터에게 하나님은 심판의 하나님, 무서운 하나님이 아니라 무한한 사랑의 하나님, 용서하시는 하나님, 자비하시고 인자하신 하나님으로 다가오기 시작했다. _45~46쪽
나는 그 교서가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 교서는 허위 문서로 알려진 이시도리안 교서들에 포함되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교회 역사를 한 번 보십시오. 초대교회로부터 처음 1100년 동안 로마 교황의 우위성은 주장되지 않았습니다. 교황의 우위성은 그 뒤부터 지금까지 400년 동안밖에 주장되지 않았습니다. 그 전에는 높고 낮은 교회라는 것이 없었습니다. 교황도 하나님의 양일뿐입니다.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 그리스도입니다. _74쪽
그리스도인에게 있어서 충분한 것은 믿음뿐이다. 그는 의로워지기 위해서 선행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그는 율법으로부터 자유롭다. 선행이 그를 선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선한 사람이 선행을 만든다. 사람이 신자와 그리스도인이 되지 않았다면 그의 선행은 아무런 가치가 없다. 그렇다고 우리가 선행을 거부하는 것은 아니다. 높이 예찬한다. _87쪽
머리말
생애 개관
1장
몸으로 느낀 영적인 삶
태어나자마자 세례를 받다
성경을 통해 자신을 고민하다
2장
하나님과의 약속을 지키다
벼락 사건으로 꽃핀 신앙심
타락한 교회 냄새를 이긴 순종의 삶
탑 속에서 깨달은 복음
기독교 역사를 바꿀 혁명의 시작
3장
변하지 않는 신념의 신학자
하이델베르크 논쟁
성경 왜곡에 일침을 가하다
교황의 회유책도 물거품으로
라이프치히 논쟁
저술을 통해 세상에 말한 참된 신앙
파문된 루터가 로마 교회를 파문하다
4장
하나님 말씀으로 개혁을 외친 신학자
양심을 외친 보름스 제국회의
바르트부르크 성의 은둔 생활
독일어 성경을 출판하다
하나님의 왕국, 세상의 왕국
새로운 복음 사상이 갇히고 마는가?
5장
은혜로, 믿음으로, 오직 그리스도로
비텐베르크의 새벽별과의 인연
에라스무스와 츠빙글리와의 논쟁
아우크스부르크 신앙고백
하나님께 영혼을 부탁하다
생애 연보
참고문헌
호서대학교에서 철학박사(Ph.D)학위를 받았으며 한국교회의 과거와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통전적 안목으로 연세대와 감신대에서 실천적 지식을 가르치고 있다. 한국 NCD 이사장과 사회복지법인 굿프랜드 이사장으로 섬기며 사회적 역량을 펼치고 있다.
한국교회 초기의 부흥을 다시 이루어내겠다는 도전정신으로 많은 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으며 다양한 집회와 세미나, 그리고 저술활동으로 한국교회가 나아갈 길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꿈의교회를 담임하고 있으며, 교회의 건강한 부흥과 사회적 영향력을 촉구하면서 믿음의 거장들의 생애를 통해 한국교회의 새로운 비전을 보여준다.
저서로는 《영적 자존심을 회복하라》, 《믿음불패》, 《비전불패》, 《불신자도 좋아하는 교회를 만들라》, 《행복한 습관》, 《내 생각의 터닝포인트》, 《버려야 산다》 등 다수가 있다.
도서명 | 마르틴 루터 |
저자 | 김학중 |
출판사 | 넥서스CROSS |
크기 | (110*185)mm |
쪽수 |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1-12-25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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