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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배를 통해서 교회가 존재하고,
예배를 통해서 하나님을 경배하고 우리의 신앙을 유지해 간다.”

기독교 예배가 사명과 직결되었을 때 기독교 신앙은 뜨거웠고, 생명력을 가졌다. 초대교회는 모여서 예배드리고 나가서 복음을 전하는 생활이 조화를 이루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렇지 못한다. 현대는 복음의 내용 자체가 당대의 상황과는 다르다. 당대에는 예수님이 메시아이시며 그를 믿음으로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실하고 단순한 복음의 메시지로 충분하였다. 그러나 지금은 그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본다. 지역과 상황에 따라 다르겠지만 지금은 예수님을 전파하는 것과 더불어 의와 사랑과 진리로 무장하고 말씀을 지키는 삶을 보여 주어야 한다.

또한 그러게 살도록 가르치고 훈련시켜야 하고, 부패와 악으로 찬 이 세상에서 악을 대적하고, 악을 파멸하고, 하나님 나라를 세우고 확장시켜 가는 신앙적 자세와 교회의 체제가 필요하다. 이제는 말로만 예수님을 전하는 것으로는 사명을 완수할 수 없는 시대이다. 이 모순되고 악한 세상에 대하여 교회가 책임의식을 가지고 세상을 변화시키기 위하여 구원의 방주로써 싸우며 일하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이를 가슴에 품고 사명에 불타는 마음으로 예배를 드리고 그 예배를 안고 세상으로 나가야 할 것이다. 오늘날 사명과는 상관없이 예배 자체에 가치를 두고 사명과 멀리 떨어지게 되면서부터 예배는 죽어가게 되었고 교회는 쇠퇴하였다.
- 서문 중에서

오늘날 기독교의 위기를 의미하는 많은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서 예수님이 예언하신 세상의 멸망의 징조들도 나타나고 있다. 이에 우리는 기독교를 살리고 교회를 다시 일으켜서 세상을 살리는 운동이 일어나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먼저 예배를 신학의 핵심에 놓고 연구하고 개발해야 한다. 그러므로 교회가 시대의 사명을 바로 인식하고, 구태의연하고 고정화된 예배를 변화시켜 현대인이 은혜받을 수 있고 사명자로서 복음으로 무장하고 세상에 나갈 수 있는 예배가 되게 해야 할 것이다.

머리말
서론

1. 새로운 예배 연구의 필요성
1) 예배가 살아야 교회가 살고, 교회가 살아야 세상이 산다
2) 구약적 예배에서 벗어나야 한다
3) 교회가 사명에서 멀어져 있다
4) 교회가 우상화되어 있다

2. 예배학 연구의 전제들
1) 예배가 생명력을 되찾아야 한다
2) 예배 내용이 충실해야 한다
3) 성령께서 온전히 주관하시는 예배
4) 예배학이 신학 구조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5) 예배학이 바로 세워져야 한다
6) 교회가 사명적 체제로 바뀌어야 한다
7) 죄를 바로 가르쳐야 한다
8) 사명자로 만드는 예배

3. 예배 역사의 고찰
1) 역사적 고찰
2) 예배의 역사 고찰에 대한 평가

4. 바른 예배신학의 형성
1) 기독교가 구원에만 치중되어 있는 문제
2) 예배학이 신학의 중심에 있어야 한다
3) 바른 예배신학이 이루어져야 한다
4) 신학이 예배에 대한 바른 제시를 해 주어야 한다
5) 예배는 쌍방적이어야 한다

5. 예수님의 새로운 예배 선포
1) 예수님의 새 성전 건설의 선포
2) 예수님의 새로운 예배 선포
3) 새로운 예배의 의미
4) 예배에 참여할 수 있는 특권

6. 예배의 두 가지 유형
1) 유형의 예배
2) 무형의 예배

7. 예배의 정의
1) 예배의 정의 고찰
2) 하나님과의 일치
3) 예배의 정의

8. 예배의 요소들

9. 훌륭한 예배의 요건들
1) 하나님과 뜨거운 사랑의 관계
2) 삶의 예배를 잘 드리는 신앙
3) 뜨거운 사명감으로 드리는 예배
4) 거룩한 산 제물
5) 정성을 다하는 예배

10. 현대 예배의 점검
1) 현 시대의 점검
2) 조목별 고찰

11. 좀더 나은 예배를 위한 제안
1) 바른 예배신학에 의한 예배
2) 삼위 하나님께서 온전히 이끄시는 예배
3) 하나님과 인간이 뜨겁게 만나는 예배
4) 사명과 직결된 예배
5) 현대인에게 맞는 예배
6) 예배 전체가 잘 조화된 예배

12. 예배 순서의 진행과 테크닉
1) 현대인에게 맞는 예배여야 한다
2) 영성이 강조된 예배여야 한다
3) 예배의 다양화
4) 성찬예식을 잘 행하는 예배
5) 매끈하고 스마트한 진행

13. 각 순서별 조언
1) 찬양
2) 기도
3) 사도신경 고백
4) 주기도문
5) 말씀 선포 (설교)
6) 봉헌의 시간 (헌신의 시간)
7) 축복의 시간 (축도)
8) 성찬예식
9) 세례식
결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