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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집을 낸 지 약 2년반 만에 제5시집을 펴내게 되었습니다. 이에 이르도록 은혜주시며 시감의 샘 곁에 있게 해주신 주님께 찬송과 영광을 돌립니다.
특히 이번 시집의 제목을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라고 했는데, 이는 '통일을 염원하는 사랑'의 앨범, 화보 부문에 실린 제시의 제목을 가감없이 도입한 것입니다. 그리함으로써 관심의 범위를 확대하고 통일의 염원에 동참하고자 하였습니다.
이 작은 시집을 위하여 마음을 모아준 임직자들이 있기에 행복하며, 존경하는 곽선희 목사님의 아름답고 고상한 빛깔의 추언사를 옷입혀 주심으로 가벼움을 덜 수 있게 덴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또한 한국연예제작자협회 안정대 회장님이 애정가득한 마음으로 쓰신 축하의 글로 따뜻하게 격려해 주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서문중에서
3월
옥수같이 맑은 물이
진정한 높이와 힘
빠른 시계를
써야할 글과 가야할길
행복의 미소만이
나혼자만의 마음으로
흰 눈 처럼
빛이 있으라
바람 지나가며
주님 안에서 친구됨을
4월
낙서의 펜 끝으로
십자가의 주님 때문에
밝아온 부활의 아침
낮춤은 낮음이 아니라
고난의 시: 우리를 살리시려
절망의 끝에서
좁은 길이라도
푸르다 하여도
5월
대로이기 때문에
영혼의 공간
그대의 바다에
순풍의 은총을
정지선에서
물빛의 평화는
그 아름다움만큼
한 점 구름 일고
오늘도 주님 때문에
6월
은혜때문에
원하는 것보다 더 나은 행복이
그의 웃음이 된 웃음
누구에게나 좋은 하늘
내가 늘여 놓은 끈을
지금도
그대의 눈빛
만족한 영혼으로
아!
7월
더 많은 감사가 담기도록
해야 할 몫의 일들
날 따라
천사의 미소
주님의 사랑이
주여!
내가 만일에
주님의 이름으로
8월
내기쁨의 끝까지
바쁘더라도
가족이 가족 됨은
순종의 노를
더 아름다운 별
주님으로 말미암아
마하나임의 여인처럼
창문을 여니
무지갯빛의 삶이
그대를 임이라 부르는 것은
9월
자녀의 가슴에서 숨쉬는 사랑이여
매미가 온다기에
그대의 하늘
웃을 일이 있는 사람으로
가슴열고
오를 힘이 있으니
만세반석위에
10월
너, 설악산이여!
그대 있음에서
주님의 시간 안에
그대가 그대인것은
영원을 사색하면서
젖고 싶을때
11월
고우신 임들이어요
사라으이 담요를
멋 없는 이의 멋이란?
은혜의 주님께
그래서 가을은
밤하늘 맑게 개고
그 밤이 오기 전에
따뜻한 마음을
감사의 기도
변치 않게 하소서
은총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이
파도야, 파도야
12월
초결운인데도
매듭을 만들지 않으며
휘어지라 하거든
주님의 별
이 해의 끝을 놓기 전에
흐르는 강물위에
올해의 첫눈은
성탄의 주님께
그늘이 되려면
시간과 공간 밖으로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옥수같이 맑은 물이
진정한 높이와 힘
빠른 시계를
써야할 글과 가야할길
행복의 미소만이
나혼자만의 마음으로
흰 눈 처럼
빛이 있으라
바람 지나가며
주님 안에서 친구됨을
4월
낙서의 펜 끝으로
십자가의 주님 때문에
밝아온 부활의 아침
낮춤은 낮음이 아니라
고난의 시: 우리를 살리시려
절망의 끝에서
좁은 길이라도
푸르다 하여도
5월
대로이기 때문에
영혼의 공간
그대의 바다에
순풍의 은총을
정지선에서
물빛의 평화는
그 아름다움만큼
한 점 구름 일고
오늘도 주님 때문에
6월
은혜때문에
원하는 것보다 더 나은 행복이
그의 웃음이 된 웃음
누구에게나 좋은 하늘
내가 늘여 놓은 끈을
지금도
그대의 눈빛
만족한 영혼으로
아!
7월
더 많은 감사가 담기도록
해야 할 몫의 일들
날 따라
천사의 미소
주님의 사랑이
주여!
내가 만일에
주님의 이름으로
8월
내기쁨의 끝까지
바쁘더라도
가족이 가족 됨은
순종의 노를
더 아름다운 별
주님으로 말미암아
마하나임의 여인처럼
창문을 여니
무지갯빛의 삶이
그대를 임이라 부르는 것은
9월
자녀의 가슴에서 숨쉬는 사랑이여
매미가 온다기에
그대의 하늘
웃을 일이 있는 사람으로
가슴열고
오를 힘이 있으니
만세반석위에
10월
너, 설악산이여!
그대 있음에서
주님의 시간 안에
그대가 그대인것은
영원을 사색하면서
젖고 싶을때
11월
고우신 임들이어요
사라으이 담요를
멋 없는 이의 멋이란?
은혜의 주님께
그래서 가을은
밤하늘 맑게 개고
그 밤이 오기 전에
따뜻한 마음을
감사의 기도
변치 않게 하소서
은총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이
파도야, 파도야
12월
초결운인데도
매듭을 만들지 않으며
휘어지라 하거든
주님의 별
이 해의 끝을 놓기 전에
흐르는 강물위에
올해의 첫눈은
성탄의 주님께
그늘이 되려면
시간과 공간 밖으로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마주 보는 것은 누구에게나 있는 일이나 그리움은 곧 시인만의 마음입니다. 마주 보는 사실의 요원하고 심오한 의미는 시인만의 것인 듯합니다.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거룩한 사람의 거룩한 시간에 주시는 바 영감으로써 새 세계를 바라보며 또 열어가는 고귀한 시인의 사역은 더욱 거룩하게만 느껴집니다.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목사)
"쉽게 자라다가 쉽게 시들어 버리는 나무가 아니라, 생명수에 뿌리를 담그고 시들지 않는 초록으로싱싱함을 보이는 여러분에 대하여 시냇가의 나무라 부르고 싶습니다"라고 하셨던 이현수 목사님의 성품처럼, 우리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 늘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작품들이 시집으로 탄생된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안정대(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특별히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거룩한 사람의 거룩한 시간에 주시는 바 영감으로써 새 세계를 바라보며 또 열어가는 고귀한 시인의 사역은 더욱 거룩하게만 느껴집니다.
-곽선희 목사(소망교회 원로목사)
"쉽게 자라다가 쉽게 시들어 버리는 나무가 아니라, 생명수에 뿌리를 담그고 시들지 않는 초록으로싱싱함을 보이는 여러분에 대하여 시냇가의 나무라 부르고 싶습니다"라고 하셨던 이현수 목사님의 성품처럼, 우리 삶의 오르막과 내리막길에서 늘 힘이 되고 희망이 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작품들이 시집으로 탄생된것에 대해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 안정대(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장)
이현수
서울신학대학교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연구 과정을 거쳐 장로회신학대학원에서 수학하였으며, 분당 영진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고 있다. 목양문학회 부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크리스천문학가협회 이사이며, 광나루 문인회 회원이다. 2007년 목양문학상 수상, 2008년 3월 월간 <한국시>로 등단했다.
저서로는 시집 「내 영혼의 샘」, 「숨이 보이는 아침」, 「눈빛은 별빛 되어」, 「기도에 띄우는 그리움」 , 「마주 보고 있으면서도」등이 있고, 목회서로 「신도시 목회 그 비전과 도전」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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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 도서명 | 마주보고 있으면서도 - 제5시집 |
| 저자 | 이현수 |
| 출판사 | 쿰란출판사 |
| 크기 | (130*210)mm |
| 쪽수 | 253 |
| 제품구성 | |
| 발행일 | 2005-04-25 |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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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현수) 신간 메일링 출판사(쿰란출판사)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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