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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데살로니가전·후서 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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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문일규  |  출판사 : 도서출판 그리심
발행일 : 2023-05-01  |  (152*225)mm 양장 400p  |  978-89-5799-4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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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면
예수님 믿는 자들은
이미 죽은 자들이나 살아남은 자들이나 관계없이
모두 신령한 몸으로 부활하고 변화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은
이 세상에서 어떠한 고난이 다가와도
염려하지 말고 〈서로 위로〉하여야 할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도들의 영광스러운 부활은
우리 모든 그리스도인에게
큰 소망과 위로입니다.

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목회자의 가장 큰 열망은 〈어떻게 하면 성도들의 신앙이 성장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건강한 교회로 세워질 수 있을까?〉하는 것이다.

데살로니가교회는 3주라는 짧은 기간동안 복음을 들었지만, 건강하고 아름답고 소문난 교회가 되었다. 데살로니가교회 성도들은 믿음(의 역사), 소망(의 인내), 사랑(의 수고)의 열매가 뚜렷하게 나타나는 신앙성숙을 보여주고 있다(살전 1:3).

데살로니가교회가 어떻게 해서 이런 아름다운 신앙성숙을 이룰 수 있었을까?

많은 요인이 있겠지만, 그들은 분명한 복음의 바탕 위에서 주님의 재림을 기대하고 사모했다. 물론 재림신앙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주님의 재림을 믿고 기다리는 성도들은 오늘의 박해와 고통 속에서도 믿음을 잃지 않고 소망 가운데 굳건히 서서 신앙의 성숙을 이루어갈 수 있었던 것이다.

필자는 공항성산교회도 데살로니가교회처럼 분명한 복음의 바탕 위에 서서 주님의 재림을 기다리며 신앙성숙을 이루어 건강한 교회가 되기를 열망한다.

이제는 목회의 여정을 마치고 원로목사로 추대되었다. 그동안 강단에서 전했던 말씀을 책으로 내어 성도들이 다시 한번 말씀을 되새기며 아름다운 교회 이루어 가기를 기대해본다.

내 평생의 동반자인 사랑하는 아내 혜영, 아들 의롬, 사위 박재호 목사, 딸 새롬, 손자 이안, 모두의 기도의 응원에 고마움을 전한다.

데살로니가전후서 출판을 위해 원고를 정리, 교정하느라 수고한 양석원 목사, 홍주언 강도사에게 감사드린다.

변함없이 사랑으로 최선을 다해 출간을 위해 힘써주신 도서출판 그리심 대표 조경혜 권사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립니다!
(Soli Deo Gloria!)

2023년 봄에
가좌마을에서 들판을 바라보며, 문 일 규 드림
Chapter 1

데살로니가전서를 시작하며(살전 1:1)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 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오늘부터 데살로니가전서 강해를 시작하겠습니다. 우리는 신앙생활을 하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아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하나님 말씀을 들을 때 성경의 이 부분 조금, 또 저 부분 조금 듣는 것도 우리에게는 유익하긴 하지만, 성경의 특정한 한 책을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한 구절도 빠짐없이 강해 설교 형식으로 듣는 것은 성경을 전체적으로 바르게 이해하는 데 큰 유익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오늘 데살로니가전서 강해를 시작하며, 첫 시간부터 잘 귀담아들으시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열리고 성경 말씀을 더 깊이 깨닫게 되는 복과 은혜가 임할 줄로 믿습니다.
특별히 데살로니가전서는 예수님의 재림에 대한 여러 가지 궁금증을 풀어줍니다. 여러분, 주님의 재림을 믿으십니까? 주님 재림 때 어떤 일이 일어나는지 좀 더 알고 싶으신가요? 우리는 주님의 재림에 대해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의 배경은 이러합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은 여러 가지 신앙의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실 때 이미 세상을 떠난 자들과 살아있는 자들은 어떻게 되는가? 또 지금 살아있는 자는 그리스도의 재림을 어떻게 준비하며 살아야 하는가?〉 데살로니가전서는 이러한 질문에 대한 대답을 주고 있습니다.
오늘은 데살로니가전서를 잘 이해하도록 돕기 위해서 필요한 서론적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첫 번째, 누가 기록했는가?
두 번째, 누구에게 쓴 편지인가?
세 번째, 언제, 어디서 기록했는가?
네 번째, 기록한 목적은 무엇인가?
다섯 번째, 전체 구조와 내용은 어떠한가?
이에 대해서 차례대로 살펴보겠습니다.

1. 저자
먼저 저자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누가 기록했나요? 데살로니가전서의 저자는 사도 바울입니다. 성경의 내적인 증거가 있어요.
데살로니가전서 1장 1절을 보면 이런 말이 나오죠.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바울〉이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즉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데살로니가 교회를 향해 편지 형식으로 쓴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러므로 저자는 바울입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18절을 보더라도 분명히 이렇게 얘기합니다.
[18] 그러므로 나 바울은 한번 두번 너희에게 가고자 하였으나 사탄이 우리를 막았도다
〈나 바울〉, 즉 데살로니가전서를 쓴 저자는 바울입니다. 성경은 데살로니가전서의 저자가 바울임을 분명히 이야기합니다. 그러나 데살로니가전서 역시 하나님의 감동으로 기록되었으므로 저자는 사도 바울이지만, 원 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그렇다면 오늘 첫 시간에 데살로니가전서를 쓴 저자 바울에 대해서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겠지요? 저자 바울이 어디서 출생했으며, 그는 어떻게 살았는지 한번 정리해 봅시다.
◎ 저자 바울
*로마의 식민지인 길리기아의 수도 다소에서 태어났다(행 22:3).
*베냐민 지파에 속하는 히브리인으로서(롬 11:1),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다(행 22:27-28).
*가말리엘 문하에서 바리새인으로 높은 수준의 율법 교육을 받은 탁월한 유대인 종교지도자였다(행 22:3).
*기독교인들을 극심히 핍박했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극적인 회심을 하게 되었다(행 8:3, 행9장).
*회심 후 아라비아로 가서 3년간 훈련 받은 후,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다(갈 1:17-18).
*3번의 선교여행을 통해 많은 교회를 세운 후, 그를 시기하는 유대인들의 손에 붙들려,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잡혀오게 되었으나, 감옥에서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행 28:30-31).
*그 뒤 로마 감옥에서 석방되었으나, 네로에 의해 다시 감옥에 갇히게 되었고, A.D 67년경 순교했다(딤후 4장 참고).

먼저 바울은 로마의 식민지인 길리기아의 수도 다소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그는 베냐민 지파에 속한 히브리인입니다. 베냐민 지파에 유명한 인물은 누구일까요? 이스라엘의 초대 왕, 사울 왕입니다. 그러니까 사도 바울은 왕족입니다. 또한 베냐민 지파에 속한 히브리인으로서, 그는 태어나면서부터 로마 시민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을 사도행전 22장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사도 바울은 가말리엘이라고 하는 유명한 율법 학자 문하에서 바리새인으로 높은 수준의 율법 교육을 받은 탁월한 유대인 종교 지도자였습니다.
바울은 기독교인들을 극심히 핍박했다가 다메섹 도상에서 극적인 회심을 하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8장, 9장에 그 내용이 나옵니다. 기독교인들을 다 잡아 감옥에 넣으려고 공문서를 받아서 다메섹까지 가는데, 갑자기 찬란한 빛이 비추이더니 두 눈이 보이지 않고 길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리고 갑자기 하늘 문이 열리면서 부활의 예수님이 나타나서 이렇게 말합니다. 〈사울아, 사울아 왜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바울은 묻습니다. 〈누구십니까?〉
〈네가 핍박하는 예수니라〉. 그때 예수님이 부활의 주님인 메시아임을 알고 기독교로 개종하게 됩니다. 이제 바울은 예수님을 믿고 회심한 후, 아라비아로 가서 3년간 훈련을 받아 훌륭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었습니다. 아마 이 내용을 처음 듣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바울이 예수님 믿고 바로 사역을 한 줄로 알고 있는데, 성경을 보면 바울은 바로 사역한 것이 아니라 3년 동안 아라비아로 가서 신학 훈련을 받았어요. 예수님의 열두제자들은 예수님이 살아계셨을 때 삼 년간 따라다니면서 제자 훈련받고 파송되었는데, 바울도 그냥 파송된 것이 아닙니다. 그 내용이 갈라디아서 1장 17절, 18절 말씀에 나와 있어요.
바울은 훈련받고 사역을 시작하면서 1차, 2차, 3차 세 번의 세계 선교여행을 통해 많은 교회를 세웁니다. 그런데 그를 시기하는 유대인들의 손에 붙들려 예루살렘에서 로마로 가게 되지요. 그리고 로마 감옥에서 2년 동안 가택연금을 당하는데 그때도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했다고 사도행전 마지막 장인 28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2년간 로마 감옥에 갇혀있다가 나온 후에, 로마 감옥에서 석방되었지만, 다시 로마의 네로 황제에 의해 2차로 로마 감옥에 투옥됩니다. 그리고 A.D 67년경에 그는 참수형을 당해 순교합니다.
이탈리아에 성지순례를 다녀오신 분들은 바울이 순교한 장소의 기념교회를 가보았을 것입니다. 바울이 감옥에 이차 투옥되었을 때, 감옥에서 마지막으로 쓴 성경이 디모데후서입니다.
정리하자면,
데살로니가전서의 인간 저자는 사도 바울이고, 원저자는 하나님이십니다.

2. 수신자
데살로니가전서의 수신자는 누구일까요?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수신자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 즉 데살로니가 교회의 성도들입니다. 좀 더 이해를 돕기 위해 데살로니가 교회가 어떤 과정을 통해 세워지게 되었는지, 데살로니가 교회 설립 경위에 대해서 살펴봅시다.
데살로니가 교회 설립 배경은 사도행전 17장에 자세히 기록되어 있습니다. 사도 바울이 2차 선교여행 때 세운 교회가 데살로니가 교회입니다.
2차 선교여행의 지도를 보면서 설명하겠습니다. 여기가 수리아의 안디옥입니다. 안디옥 교회에서 안수를 받고 선교사로 파송됩니다. 그래서 더베와 루스드라로 가는데, 이곳에서 디모데를 만나 제자 삼고 함께 갑니다.
그리고 그는 아시아에서 복음을 전하려고 하다가 드로아에 왔는데, 아시아에 복음 전하는 것을 성령님이 막으십니다. 어떤 방법으로 막았는지는 잘 알 수 없지만, 성령께서 아시아에 복음 전하는 것을 막았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곳에서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보게 됩니다. 마게도냐이 한 사람이 손짓하며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말한 것입니다. 마게도냐는 빌립보, 데살로니가, 베뢰아 지역, 즉 지금의 유럽 지역입니다. 그리고 드로아는 지금의 튀르키예 지역입니다.
사도 바울이 마게도냐 사람의 환상을 보고 간 첫 번째 성이 빌립보 성입니다. 빌립보 성에 도착해서 복음을 전했고, 자주 장사 루디아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루디아와 가족들은 예수님을 믿게 되었고 빌립보 교회가 탄생합니다.
그러다가 여러 가지 박해를 받고 바울과 실라는 빌립보 감옥에 갇힙니다. 감옥에서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찬양하는데 옥터가 움직이고 감옥 문이 열리고 매였던 것이 다 풀립니다. 감옥의 간수는 죄수들이 도망간 줄 알고, 스스로 목숨을 끊으려고 할 때 사도 바울이 소리쳐서 그의 자결을 막습니다. 그때 빌립보 감옥의 간수가 놀라며 바울 앞에 무릎을 꿇으며 묻습니다. 〈어떻게 해야 구원을 얻겠습니까?〉
그때 성경의 유명한 구절이 빌립보 감옥 간수에게 전해집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행16:31).
그리고 빌립보 감옥의 간수와 가족들이 모두 세례받고 예수님을 영접합니다. 이렇게 해서 루디아와 빌립보 감옥의 간수를 통해 빌립보 교회가 세워집니다.
이제 바울은 빌립보를 떠나 마게도니아 지역의 수도인 데살로니가에서 유대인 회당 중심으로 복음을 증거하였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절을 보십시오.
[1] 그들이 암비볼리와 아볼로니아로 다녀가 데살로니가에 이르니 거기 유대인의 회당이 있는지라
데살로니가〉에 이르러 〈유대인의 회당〉에 복음을 전했는데, 얼마 동안 전했을까요? 2절을 봅시다.
[2] 바울이 자기의 관례대로 그들에게로 들어가서 세 안식일에 성경을 가지고 강론하며
〈세 안식일〉(3주)에 걸쳐 회당에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구약성경에 인류의 구세주 메시아가 오신다는 예언이 있잖아요. 이 예언의 말씀을 가지고 바울이 복음을 전했다는 것입니다.
바울이 전한 복음의 핵심이 그다음 17장 3절이 나옵니다.
[3] 뜻을 풀어 그리스도가 해를 받고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나야 할 것을 증언하고 이르되 내가 너희에게 전하는 이 예수가 곧 그리스도라 하니
구약성경에 구세주가 오신다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메시아가 오시면 그분이 〈해를 받고 죽을 것〉이라고 예언돼 있습니다. 그리고 그분이 〈다시 살아날 것〉이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구세주가 누구입니까? 예수님이 우리의 구세주 그리스도이십니다. 바로 예수님께서 구약에서 예언한 구세주라는 것을 전한 것입니다. 데살로니가에 3주 동안 머물면서, 사도 바울은 유대인을 상대로 복음을 전했습니다. 그리고 복음을 듣고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이 생겼는데 이들이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입니다.
그러면 구체적으로 데살로니가 성도들이 어떤 사람들일까요?
사도행전 17장 4절을 봅시다.
[4] 그 중의 어떤 사람 곧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와 적지 않은 귀부인도 권함을 받고 바울과 실라를 따르나
3주 동안 복음을 전했더니, 〈경건한 헬라인의 큰 무리〉, 이방인들이 많이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적지 않은 귀부인〉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기독교인이 되었어요. 물론 유대인들도 있었겠지요. 3주간의 회당 전도는 유대인을 상대로 했지만, 이방인들도 많았던 것 같아요,
그러면 데살로니가 교회는 어디에서 모였을까요?
사도행전 17장 5절을 보면 〈야손의 집〉 나옵니다.
[5] 그러나 유대인들은 시기하여 저자의 어떤 불량한 사람들을 데리고 떼를 지어 성을 소동하게 하여 야손의 집에 침입하여 그들을 백성에게 끌어내려고 찾았으나
사도 바울이 복음을 전했더니 많은 사람이 기독교인이 됩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이를 시기해서 불량한 사람들을 매수합니다. 그리고 기독교를 핍박하려고 떼를 지어서 야손의 집으로 갔습니다. 야손의 집을 침입해서 바울 선교팀 일행을 끌어내려고 급습한 것입니다.
여러분, 골로새 교회, 에베소 교회, 고린도 교회 등 초대교회는 오늘날과 같은 건물이 아닙니다. 예수님을 믿는 성도들이 자기 집을 내놓고 모여 예배를 드렸어요. 그중 데살로니가 교회는 아마 이방인 성도인 야손의 집에서 시작된 것 같습니다.
또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 중에는 야손뿐만 아니라 〈아리스다고〉라는 사람과 〈세군도〉라는 신실한 일꾼들도 있었습니다.
사도행전 20장 4절을 보십시오.
[4]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와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와 더베 사람 가이오와 및 디모데와 아시아 사람 두기고와 드로비모라
사도행전 20장 4절을 보면, 훗날 사도 바울과 함께 동행한 인물들의 이름이 나옵니다. 아시아까지 함께 가는 자는 베뢰아 사람 부로의 아들 소바더, 그리고 데살로니가 사람 〈아리스다고〉와 〈세군도〉도 있습니다. 이렇게 볼 때 이 아리스다고와 세군도는 굉장히 신실한 일꾼이라고 보여집니다.
데살로니가 교회는 바울의 2차 선교여행 중 빌립보 교회에 이어 유럽에서 두 번째로 세워진 교회입니다.
정리하면
※데살로니가전서의 수신자는 야손, 아리스다고, 세군도를 포함한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입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게 보낸 첫 번째 서신이 데살로니가전서입니다.

3. 기록 연대와 기록 장소
기록 연대와 기록 장소를 살펴봅시다. 데살로니가전서는 바울이 2차 선교여행 중인 AD 50년에서 AD 52년에 고린도에서 기록했습니다. 바울과 실라와 디모데가 데살로니가에서 복음을 전하자 많은 이방인들과 유대인들이 기독교 복음을 받아들이고 교회가 생겼습니다.
이것을 보고 유대인들이 시기해서 불량한 사람들을 동원하여 데살로니가 교회에 모였던 야손의 집에 침입했습니다. 그리고 바울 선교팀 일행을 끌어내려고 했습니다. 그러나 바울 일행을 발견하지 못하자, 야손과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으로 갔습니다.
사도행전 17장 6절입니다.
[6] 발견하지 못하매 야손과 몇 형제들을 끌고 읍장들 앞에 가서 소리 질러 이르되 천하를 어지럽게 하던 이 사람들이 여기도 이르매
그리고 읍장들 앞에 가서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이 사람들〉이 이르렀다고 소리칩니다.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 초대교회 기독교인들의 별명이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사람들이에요. 얼마나 전도를 강하게 했으면 이런 이야기를 할까요?
오늘날 기독교인들이 대한민국에 얼마나 있는지 정확한 숫자는 모르지만, 기독교가 세상에 영향력이 너무 없습니다. 초대교회는 소수의 기독교인이지만 세상에 굉장한 영향력을 주었습니다. 오죽하면 천하를 어지럽게 한다고 그랬겠어요?
〈여러분!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아 천국갑니다. 그러나 믿지 않으면 영원히 불타는 지옥 형벌을 받습니다!〉 이렇게 전도했을 것입니다. 그랬더니 기독교인들을 보고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라고 말합니다. 사실 기독교인들은 어지럽게 하는 자가 아니라, 어지러운 세상을 바로잡는 사람들이지요. 그런데 그들이 보기에는 기독교인들이 천하를 어지럽게 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이러한 영광스러운 명칭을 받았습니다.
그러면서 사도행전 17장 7절에, 유대인들은 야손을 끌고 가서 〈야손이 바울과 일행을 맞아들였다〉며 고발을 하는 것입니다.
[7] 야손이 그들을 맞아들였도다…
이렇게 되자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더이상 사역할 수 없어서, 사역을 중단하고 베뢰아로 가서 복음을 전했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0절을 봅시다.
[10] 밤에 형제들이 곧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내니…
밤에 〈바울과 실라를 베뢰아로 보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이 베뢰아까지 따라왔어요. 바울의 복음 전도를 가로막습니다.
사도행전 17장 13절을 보세요.
[13] 데살로니가에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는 줄을 알고 거기도 가서 우리를 움직여 소동하게 하거늘
데살로니가 있는 유대인〉들은 바울이 하나님의 말씀을 〈베뢰아〉에서도 전하려는 줄을 알고, 거기까지 따라와서 사도 바울을 괴롭히려고 합니다. 결국, 믿음의 형제들이 사도 바울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배를 타고 〈아덴〉으로 가도록 합니다. 그러나 〈실라와 디모데〉는 베뢰아에 남게 됩니다.
사도행전 7장 14-15절입니다.
[14] 형제들이 곧 바울을 내보내어 바다까지 가게 하되 실라와 디모데는 아직 거기 머물더라
[15] 바울을 인도하는 사람들이 그를 데리고 아덴까지 이르러 그에게서 실라와 디모데를 자기에게로 속히 오게 하라는 명령을 받고 떠나니라
바울은 데살로니가에서 3주라는 짧은 기간 동안 복음을 전하고 불가피하게 데살로니가를 떠났는데, 데살로니가 교회와 교인들이 염려되었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신앙을 잃게 될까봐 염려가 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상황을 알아보고 오도록 〈디모데〉를 데살로니가에 보냅니다.
데살로니가 3장 2절입니다.
[2] 우리 형제 곧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는 하나님의 일꾼인 디모데를 보내노니 이는 너희를 굳건하게 하고 너희 믿음에 대하여 위로함으로
이어 바울은 데살로니가전서 3장 5절에서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디모데를 보냈다〉고 기록합니다.
[5] 이러므로 나도 참다 못하여 너희 믿음을 알기 위하여 그를 보내었노니 이는 혹 시험하는 자가 너희를 시험하여 우리 수고를 헛되게 할까 함이니
바울은 유대인들이 불량배들을 동원해서 기독교를 핍박하는 사실을 알잖아요? 그러니까 데살로니가 지역의 기독교인들이 믿음을 잃게 될까 염려하는 목회자의 마음을 가졌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들의 믿음을 알기 위해 디모데를 보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후에 바울은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머물며 복음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사도행전 18장 1절을 보세요.
[1] 그 후에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이르러
바울이 〈아덴〉을 떠나 〈고린도〉에 갔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고린도에서는 바울이 꽤 오래 머뭅니다. 그곳에서 브리스길라와 아굴라 부부를 만나고, 같이 천막 만드는 일을 하며 돈을 벌고, 선교하며 고린도 교회를 세우게 됩니다.
고린도에 있을 때, 디모데가 바울에게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회의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어떤 소식이었을까요? 참 좋은 소식을 가져왔습니다.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핍박을 받았지만, 신앙이 꺼지지 않고, 믿음과 사랑 안에서 신앙이 잘 자라고 있다는 소식을 전해주었습니다. 그리고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바울을 보고 싶어 한다는 소식을 전해줍니다.
그 내용이 데살로니가전서 3장 6절에 나옵니다.
[6] 지금은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너희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우리에게 전하고 또 너희가 항상 우리를 잘 생각하여 우리가 너희를 간절히 보고자 함과 같이 너희도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 하니
〈디모데〉가 너희에게로부터 와서 〈믿음과 사랑의 기쁜 소식〉을 전하고 〈우리를 간절히 보고자 한다〉는 소식을 듣고, 사도 바울은 참 기뻐했을 것입니다.
그러나 좋은 소식만 있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비록 이들의 믿음이 자라기는 했지만, 워낙 짧은 기간 동안 복음을 들었기 때문에, 기독교 교리가 정리되지 않아서 예수님의 재림과 종말에 대해 오해를 하고 있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이러한 디모데의 보고를 듣고 바울이 고린도에서 데살로니가 교회에 보낸 첫 번째 편지가 데살로니가전서입니다.

기록 연대와 기록 장소를 정리합시다.
※데살로니가전서는 AD 50-52년경, 고린도에서 기록했습니다.

4. 기록목적
그렇다면 데살로니가전서를 왜 기록했을까요?
1) 환난 가운데서도 믿음 흔들리지 않고 신앙생활 하는 데살로니가 성도들을 격려하기 위해서(살전 1:2-3, 1:6, 3:7).
바울은 유대인들이 데살로니가 교인들을 시기해서 기독교를 박살 내려고 야손을 고발했던 사실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환란 가운데 믿음이 흔들리지 않고 믿음을 지킬 수 있도록 격려하기 위해 데살로니가전서를 기록했습니다.
2) 성결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서(살전 4:1-8).
데살로니가 교인 중에 어떤 자들은 예수님을 믿었지만, 다시 과거 생활로 돌아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음란과 부도덕한 생활에 빠져 있었습니다. 사도 바울은 그들에게 거룩한 삶을 살라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3) 잘못된 종말관을 시정함으로, 교회를 굳게 세우기 위해서(살전 4:11-18).
① 어떤 사람은 주님의 재림이 임박하다고 생각하여 세상에서 해야할 사명과 육신의 일을 등한시했다(살전 4:11-12).

잘못된 종말관이 무엇입니까? 어떤 사람들은 바울이 전한 재림의 메시지를 듣고, 재림이 임박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세상에서 해야 할 사명과 육신의 일을 등한시했습니다. 일을 안하고 자신의 할 일을 소홀히 한 것입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일하기 싫거든 먹지도 말라〉고 데살로니가전서에 기록했습니다.

② 예수님 믿고 죽은 신자들이 주님 재림시에 재림의 영광에 참여하지 못할까 염려했다(살전 4:13-18).

예수님을 믿은 가족들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아직 예수님께서 재림하지 않았어요. 그러면 주님께서 재림하기 전에 죽은 사람은 어떻게 될까요? 데살로니가 성도들은 예수 믿고 죽은 신자들이 주님 재림 시에 재림의 영광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을 염려했습니다. 그래서 사도 바울은 올바른 종말론을 가르쳐 주려고 데살로니가전서를 기록했습니다.

5. 구조와 내용
데살로니가전서 5장의 구조와 내용을 정리해봅시다.
1. 문안인사 (살전 1:1)
2. 바울의 개인적 회상 (살전 1:2-3:13)
1)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의 본 칭찬(살전 1:2-10)
2) 데살로니가에서의 바울의 사역(살전 2:1-12)
3)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에 대한 감사(살전 2:13-16)
4)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 보기를 열망(살전 2:17-20)
5) 데살로니가 교회 성도들의 믿음을 세우려는 열망(살전 3:1-10)
6) 바울의 감사, 도고기도(살전 3:11-13)

3. 구체적 권면 (살전 4:1-5:11)
1)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살전 4:1-12)
2)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살전 4:13-18)
3) 그리스도의 재림에 관한 교훈(살전 5:1-11)
① 재림의 때와 시기(살전 5:1-3)
② 재림을 맞는 성도의 자세(살전 5:4-11)

4. 마지막 권면과 인사(살전 5:12-28)
1) 마지막 권면(살전 5:12-22)
2) 기도(살전 5:23-24)
3) 인사와 축도(살전 5:25-28)

이제 오늘 읽어드린 본문 데살로니가전서 1장 1절을 간단히 설명하고 말씀을 마치려고 합니다.
[1] 바울과 실루아노와 디모데는 하나님 아버지와 주 예수 그리그도 안에 있는 데살로니가인의 교회에 편지하노니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라고 합니다. 이 말은 사도 바울의 서신마다 나타나는 인사말입니다. 로마서, 고린도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에도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사도 바울의 인사말의 서두입니다.
그렇다면 〈은혜〉는 무엇이고, 〈평강〉은 무엇인가요? 은혜는 헬라어로 카리스(charis)라고 하는 단어인데, 은혜라는 단어의 뜻은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사람들에게 값없이 주시는 호의, 값없이 주시는 선물〉입니다. 하나님께서 그리스도를 통해 값없이 주시는 선물이 은혜입니다. 구원입니다. 구원을 여러분의 힘으로 받았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믿음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우리 어머니가 나를 교회에 데리고 다녔는데 교회에 가기 싫어서 억지로 다녔습니다. 내가 왜 가기 싫었을까요? 안 믿어지는 걸 어떻게 해요. 교회까지는 나를 데리고 갈 수 있지만, 믿으라고 강요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잖아요. 믿어져야 믿는 것입니다.

그런데 1977년도에 예수 그리스도를 만났어요. 그때부터 믿어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내가 목사가 되었습니다, 이것은 내게서 난 것이 아니오,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이것이 은혜(카리스)입니다.
그다음 〈평강〉은 무엇일까요? 평강은 사우나에서 기분이 좋아지고 혈액순환이 잘 되는 느낌이 아닙니다. 환란이 전혀 없거나, 병이 안 들거나, 사업이 잘되거나, 돈을 많이 버는 것이 평강이 아닙니다.

성경이 말하는 평강은 헬라어의 〈에이레네〉라는 단어이고, 히브리어로는 〈샬롬〉입니다. 이 평강은 세상적인 평강이 아니고,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이 누리는 평강입니다.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대궐 같은 집에 살아도 성경이 말하는 평강은 없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코로나가 있고, 마스크를 끼고, 사업이 어렵고, 투병 생활하고, 심지어는 죽음이 다가와도 평강이 있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평안히 천국에서 눈뜰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내가 너희에게 평안을 주노라. 나의 평안을 주노라〉(요 14:27)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평안, 즉 세상이 주는 것이 아닙니다. 세상이 주지 못하는 평안, 이것이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은 우리가 누리는 평안입니다.
그렇다면 여러분, 사도 바울이 왜 편지마다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고 했을까요? 사도 바울은 율법 학자 가말리엘 문하에서 율법을 배운 사람이기에, 구약성경에 능통한 사람입니다. 구약성경에 보면 대제사장인 아론이 있지요? 모세의 형인 아론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축복할 때, 은혜와 평강이라는 단어를 썼습니다.
민수기 6장 25-26절을 보십시오. 아론의 축도입니다.
[25]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26]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할지니라 하라
대제사장 아론이 외친 〈은혜와 평강〉. 바울은 대제사장 아론의 축도를 기억하며, 1,500년이 지난 후 그리스도인들을 축복하고자 〈은혜와 평강이 있을지어다〉라고 쓴 것입니다.
사랑하는 우리 공항성산의 가족 여러분에게 은혜와 평강이 있기를 축원합니다.

- 2021년 5월 23일 주일 낮 대예배 설교
데살로니가전서
Chapter 1
데살로니가전서 강해를 시작하며(살전 1:1) 13
Chapter 2
택하심 받은 성도들(살전 1:2-10) 34
Chapter 3
복음 전도자의 참된 자세(살전 2:1-6) 54
Chapter 4
복음 전도자의 참된 자세(양육)(살전 2:7-12) 70
Chapter 5
말씀의 능력을 경험하려면?(살전 2:13-16) 84
Chapter 6
자랑의 면류관(살전 2:17-20) 103
Chapter 7
이런 목자, 이런 양 되십시오! (살전 3:1-13) 120
Chapter 8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삶(살전 4:1-12) 139
Chapter 9
그리스도의 재림과 성도의 부활(살전 4:13-18) 159
Chapter 10
재림의 때와 성도의 자세(살전 5:1-11) 174
Chapter 11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라! (살전 5:12-15) 189
Chapter 12
종말의 시대를 사는 성도의 영성(살전 5:16-22) 206
Chapter 13
데살로니가전서 강해를 마치며(살전 5:23-28) 227


데살로니가후서
Chapter 1
데살로니가후서를 시작하며(살후 1:1-2) 251
Chapter 2
박해와 환난 중에 감사하는 이유 (살후 1:3-4) 264
Chapter 3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 (살후 1:5-10) 279
Chapter 4
재림을 사모하는 성도들을 위한 기도 (살후 1:11-12) 293
Chapter 5
재림에 대한 바른 이해 (살후 2:1-12) 308
Chapter 6
고난을 이기려면 (살후 2:13-17) 326
Chapter 7
목회자와 성도의 영적교통 (살후 3:1-5) 348
Chapter 8
무질서한 자들에 대한 경계 (살후 3:6-15) 362
Chapter 9
데살로니가후서 강해를 마치며...(살후 3:16-18) 381
문일규
총신대학교 지도자 교육원 강사 역임
안양대학교 겸임 교수 역임#
강서경찰서 교경협의회 회장 및 경목실장 역임
강서교구협의회 회장 역임
국제 옥수수재단 부회장 역임
지식경제부 기독선교회 지도목사 역임
기아대책 강서이사회 회장 및 이사장 역임(현 고문)
서울강남노회 증경노회장
현. CCC, EDI(전도제자훈련원) 이사장
현. (사)한국사랑나눔복지회 이사장
현. 공항성산교회 담임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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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그리스도의 재림을 기다리는 당신에게
저자문일규
출판사도서출판 그리심
크기(152*225)mm 양장
쪽수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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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2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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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자(문일규) 신간 메일링   출판사(도서출판 그리심) 신간 메일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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