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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와 함께   스바냐서 원전연구 및 주해
함께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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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조 휘  |  출판사 : 도서출판 그리심
발행일 : 2021-09-09  |  (162*232)mm 양장  |  978-89-5799-4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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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바냐서의 시작은 충격적이다.
하나님은 다짜고짜 내가 땅 위에서 모든 것을 진멸하리라 내가 사람과 짐승을 진멸하고 공중의 새와 바다의 고기와 거치게 하는 것과 악인들을 아울러 진멸할 것이라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습 1:2)라고 말씀하신다.
다 쓸어버리시겠다는 것이다. 세상을 창조하신 후 보기 좋았더라고 말씀하시면서 흐뭇해하신 하나님의 모습과는 정반대의 모습이다. 몹시 화가 나셨다.
세상 돌아가는 것을 보면 화가 나신 하나님의 심정에 공감이 가기는 하지만 땅 위에서 다 쓸어버릴 거야!라는 말이 사실 피부로 느껴지지 나지 않는다.
2020년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COVID-19(코로나) 사태가 일어나기 전에는 그랬다.
작은 바이러스 하나가 전 세계를 죽음의 공포로 몰아넣었다. 이러다가 한 번에 다 갈 수도 있겠다는 말이 일상용어처럼 사용됐다. 일상이 파괴되고 사람들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서로 멀어지고 피하게 됐다. 관계는 단절되고 마스크 뒤로 모두 숨어버린 꼴이 됐다.
하나님이 작정하시면 지금이라도 당장 내가 사람을 땅 위에서 멸절하리라는 말씀이 현실이 될 수 있겠다는 위기감이 생생하다.
스바냐가 심판의 메시지를 유다백성에게 전했을 때 나라가 멸망할 수도 있다는 위협을 순간마다 느꼈지만 안일하게 생각했고 선지자의 말을 무시했다.
결과는 유다의 파괴적인 멸망이었고 간신히 살아남은 이들은 추방을 당하고 포로로 사로잡혀갔다. COVID-19(코로나)이 델타변이(Delta Variant)로 다시 기승을 부리기 시작한 2021년 여름에 스바냐는 여전히 동일한 메시지를 우리에게 전하고 있다.
과연 우리의 결말은 어떻게 될까? 유다백성의 어리석음을 반복하지 않기를 바랄뿐이다.
스바냐서에서 가장 잘 알려진 본문은 3장 17절의 너의 하나님 여호와가 너의 가운데 계시니 그는 구원을 베푸실 전능자이시라 그가 너로 말미암아 기쁨을 이기지 못하시며 너를 잠잠히 사랑하시며 너로 말미암아 즐거이 부르며 기뻐하시라이다. 그 외의 다른 내용에 대해서는 생소한 것이 일반적일 것이다. 심판의 메시지로 가득채운 아모스서에 비하면 스바냐서는 우주적 심판을 이야기하지만 회복의 메시지 그리고 앞서 언급한 3장 17절이 성도의 마음에 위로를 준다. 하지만 여전히 생소하다.

본 주해서가 최대한 그 생소함을 해결하고 스바냐 선지자가 선포한 메시지의 의미를 가능한 그가 의도한 바대로 확인하는 것을 돕는 것이 필자의 바람이다. 이를 위해 스바냐서 히브리어 원전을 분석하고 이에 기초한 주해를 제공한다. 중요한 것은 스바냐 선지자가 전하는 바를 실제적으로 적용하는 것이기에 현재적 적용도 함께 담았다.

원전분석은 두 가지 의도를 담고 있다. 하나는 히브리어 원전분석을 통해 저자의 의도에 따른 의미를 찾으려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히브리어 구문론 연구에 도움을 주려는 것이다.

다른 언어와 동일하게 히브리어 구문은 가능한 분석의 여러 가지 선택을 가지고 있다.

그 선택에 따라 번역본에 차이가 나타난다. 이는 의미의 차이로 연결되기도 한다. 구문분석에 따른 번역의 차이를 소개하고 저자의 의도가 담긴 문맥에 따른 적절한 선택과 의미를 규정해서 본문이해를 돕는다. 고대 번역본인 칠십인경(LXX, 헬라어번역)과 탈굼(Targum, 아람어번역)이 스바냐서 히브리어 원전의 구문과 의미를 어떻게 파악했는지도 필요에 따라 다룬다.

번역은 해석 작업이기 때문에 칠십인경과 탈굼이 본문의 의미를 어떻게 이해했는지도 확인할 수 있는 유익이 있다. 구약성경을 전문적으로 연구하는 이들은 원전분석 단락을 통해 히브리어 구문분석 능력을 도모할 수 있다. 가능한 자세한 구문분석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동일한 구문분석을 의도적으로 반복해서 제시한다. 이는 반복을 통해 히브리어 구문을 인지하고 습득할 수 있게 하려는 의도다. 히브리어에 익숙하지 않은 독자들은 주해단락과 현재적 적용을 통해서 스바냐서의 의미와 적용을 확인할 수 있다. 주해단락은 원전분석을 통해 확정된 구문과 의미에 근거한 해석을 제공한다.
동시대 선지서인 예레미야서와 에스겔서뿐만 아니라 다른 성경 본문들도 함께 참조해서 스바냐서 본문의 이해를 돕는다. 이는 성경이 갖고 있는 신학적 통일성을 볼 수 있는 면이기도 하다.
주해는 구문분석에 따른 필자의 사역에 기초하고 있다. 따라서 주해단락을 읽을 때 본서에 수록된 필자의 스바냐서 사역을 복사해서 옆에 두고 참조하면 더 용이하게 필자의 설명을 따라갈 수 있다.
각 단락의 원전분석과 주해에 이어서 현재적 적용을 제시한다.
현재적 적용은 스바냐서의 메시지가 현재는 어떤 의미로 이해되고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살핀다. 현재적 적용은 두 질문의 답변을 찾는 과정이다. 하나는 스바냐 선지자가 하나님에 대해, 구원에 대해, 성도에 대해 무엇을 믿으라고 하는가의 질문이며 다른 하나는 성도에게 무엇을 하라고 하는가의 질문이다. 이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명확하게 구분해서 현재적 적용을 서술하지는 않지만 이 두 질문에 대한 답변을 확인할 수 있다. 본서의 현재적 적용은 부분적이며 적용의 예를 제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독자는 본문을 읽고 의미를 파악한 후 자신의 정황에 맞는 적용을 고민하는 추가적인 작업을 해야 한다. 설교자의 경우, 설교를 듣는 이들이 실제적으로 그들의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바꾸어 전달해야 한다.
본서는 구약선지서 주해에 집중하는 「함께 시리즈(With Series)」의 한 부분이다.
스바냐서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저자인 스바냐와 함께 그 책을 읽고 의미를 살펴야 한다. 그래서 책의 제목도 『스바냐와 함께』이다. 스바냐와 함께 본문 여행을 시도한다. 아모스서, 나훔서, 예레미야서의 주해서가 이 시리즈로 이미 출판됐다. 이 책들도 함께 참고하면 히브리어 원전분석, 주해, 현재적 적용이 어떻게 이루어지는지를 살필 수 있다. 본서는 이전 학자들의 연구와 노고에 위에 서 있다. 그들의 연구결과가 스바냐서의 메시지를 더 정확하게 파악하고 이해하는데 큰 도움을 주었다. 본서 또한 그 도움을 이어가기 바란다. 그래서 한국교회에 더 훌륭한 스바냐 주해서가 출판되기를 소망한다.
본서가 출판되기까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를 표하고자 한다.
2019년 1학기 동안 안식학기를 허락하고 연구비를 지원한 아신대학교(ACTS University)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2020년 여름학기에 개설한 ACTS International Graduate School OT major Th.M/Ph.D 과정의 Hebrew Syntax수업과 2021년 1학기에 개설한 일반대학원 구약전공 석/박사과정의 히브리어 구문론 수업을 통해 스바냐서의 구문분석에 대해 토론하고 확인하는 귀한 기회가 있었다. 수업과 토론에 참여한 원우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본서의 한글표현, 히브리어, 성경 참고본문, 오타 등을 세밀하게 확인하고 수정하는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김은주 박사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린다. 김 박사님의 수고는 본서의 부족함을 채워주었다. 본서에 있는 내용적, 표현적 결함은 전적으로 필자의 몫이다.
「함께 시리즈(With Series)」에 마음을 같이 해주실 뿐만 아니라 출판으로 격려해주시는 그리심 출판사 대표이신 조경혜 권사님과 번거로운 편집 작업을 언제나 기쁨으로 감당해 주시는 장종길 편집장님께도 특별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끝으로 변함없이 함께 하는 사랑하는 아내 정림과 사랑하는 소중한 두 딸 예린과 예나에게도 고마움을 표한다. 다함이 없는 하나님의 은총과 축복을 바라는 간절한 기도를 담아서,

서로에 대한 사랑과 존경을 확인하고 삶의 여정을 함께 하기로 결정한 사랑하는 딸 예린과 민우에게 이 책을 헌정한다. 필자의 부족함을 은혜로 채워주신 창조주 하나님 여호와께 영광을!

2020년 7월 25일
COVID-19로 어수선한 여름에
스바냐서는 개신교성경과 히브리어 성경(MT)에 동일하게 소선지서의 아홉 번째 책으로 등장한다.1) 열두 소선지서의 대략적인 시대구분에 따르면 스바냐서는 포로후기의 선지서(학개, 스가랴, 말라기) 바로 앞에 놓인 포로기전 선지서의 마지막 책이다. 따라서 스바냐서를 포로기 전과 후를 연결하는 책으로 평가하기도 한다. 스바냐서는 3장으로 구분되며 총 53절로 구성된 비교적 짧은 선지서다. 2) 스바냐는 표제(1:1) 이후 하나님의 우주적 심판에 대한 선언을 시작으로 여호와의 날에 열방과 유다에 임할 심판과 구원을 선포하는 것에 집중한다. 스바냐서는 짧은 책이지만 다른 어떤 선지서보다도 주제, 화자, 인칭, 대상, 시점의 변화를 역동적으로 나타낸다.3) 따라서 스바냐서를 읽고 해석할 때는 이 역동적 변화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전 8세기에는 북이스라엘과 남유다에서 아모스, 호세아, 이사야, 미가, 요나 등의 선지자들이 활발하게 여호와의 신탁을 전달했는데, 반세기가 넘게 문서선지자의 활동은 없었다. 4) 이 침묵을 깨고 7세기 중반 이후에 스바냐 선지자가 여호와의 날을 집중적으로 선포하면서 등장한다. 이 때는 므낫세 왕(687-642년)과 그의 뒤를 이은 아몬(642-640년)이 50년 넘게 야기한 남유다의 고질적인 영적 타락과 부패를 바로 잡고자 요시야 왕이 종교개혁을 주도했던 시기다. 따라서 스바냐는 죄에 대한 여호와의 강력한 대처를 선포하면서 요시야 왕의 종교개혁에 힘을 보탰을 것이다.5) 이전의 침묵을 깨고 여호와의 말씀을 선포한 스바냐는 이전 선지자들과 구약성서의 표현이나 개념을 명시적으로 또는 암시적으로 공유하면서 독자에게 이전의 구약 기록들과의 연결성을 분명하게 인식시킨다. 이런 현상에 주목한 벌린(A. Berlin)은 스바냐서를 다른 구약 책들의 구절과 암시들을 차용한 것에 불과한 모방품(a pastiche)이라고 평가할 정도로 스바냐서는 언어, 표현, 주제 등에 있어서 이전 구약의 기록들과 긴밀한 연관성을 갖고 있다.6) 또한 호세아서, 아모스서, 미가서, 스바냐서의 긴밀한 연결성에 주목해서 네 권의 책(the book of the four)이라는 표현과 함께 포로기에 네 권의 책이 함께 모아졌을 것으로 추론하기도 한다. 7) 벌린(Berlin)의 견해나 네 권의 책이 있었을 것이라는 추론을 수용하지 않더라도 스바냐서를 읽고 해석할 때 다른 선지서나 구약성경과의 연관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을 인지할 필요가 있다.

다른 선지서와 비교할 때 스바냐서는 다음과 같은 측면에서 유사점과 차이점을 나타낸다.

첫째, 주제적 측면이다. 긴 분량으로 자세하게 다루는 것은 아니지만 스바냐서는 지도자의 문제를 언급한다. 이는 지도자의 문제에 집중하는 미가서, 예레미야서와 유사하다.

특히 스바냐서는 정의롭고 공의로운 여호와의 임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도자들이 실패한 문제를 집중적으로 지적한다. 유다와 열방을 향한 하나님의 심판과 회복을 모두 선포하는 면에서 스바냐서는 이사야서를 이어간다. 스바냐서는 요엘서, 오바댜서와 함께 회복의 주요 자리로 시온을 제시한다.

명시적으로 여호와의 날(hw"hy> ~Ay욤 아도나이)을 언급하거나 날(~Ay욤)이라는 표현과 함께 그 날에 대한 추가적인 설명을 제공하는 면에서 스바냐서는 요엘서(1:15; 2:1, 2[x2], 11; 2:31[MT 3:4], 3:14[MT, 4:14]), 아모스서(5:18[x2], 20)와 유사성을 나타낸다. 특히 주전 8세기의 선지자 아모스가 선포한 여호와의 날을 7세기 후반의 유다와 열방에 적용하면서 더 구체적인 설명을 제시한다.8) 하지만 아모스가 심판의 날로서의 여호와의 날을 선포하면서 북이스라엘에 집중한 반면에 스바냐서는 열방을 포함한다. 핵심 주제를 분명하게 전달하기 위해 주요 단어를 반복하는 경우가 있는데, 나훔서는 보복이라는 단어를, 요엘은 여호와의 날을, 스바냐서는 진멸/멸절이라는 단어를 반복한다. 열방에 대한 심판신탁을 선포하는 면에서 스바냐서는 이사야서(13-23장), 예레미야서(46-51장), 에스겔서(25-32장), 아모스서(1-2장)와 궤를 같이 한다.

둘째, 구조적인 측면이다. 선지서의 중간 단락에 열방에 대한 심판신탁이 나열되는 구조가 있는데, 스바냐서, 이사야서, 에스겔서가 이 구조를 취한다. 하지만 관점에 있어서 스바냐는 우주적 관점, 즉 여호와는 창조주라는 관점에서 심판과 구원을 선포하는 반면에 에스겔은 국가적 관점, 즉 여호와는 이스라엘과 언약을 맺은 언약의 하나님이라는 관점에서 심판과 구원을 선포한다. 따라서 스바냐는 구원에 있어서 열방을 포함시키지만 에스겔은 언약백성의 구원에 집중한다.

아모스서 1-2장은 열방에 대한 심판신탁(1:3-2:3)에 이어 유다와 이스라엘(2:4-16)을 향한 심판을 선언하는데, 스바냐서에도 유사한 구조를 볼 수 있다: 열방신탁(2:4-15)-남유다 신탁(3:1-7).

셋째, 서술형식의 측면이다. 히브리어의 서술형식은 시문과 산문이 있는데, 구약의 선지서 중에서 표제를 제외하고 산문이 등장하지 않는 선지서는 스바냐서를 포함해서 요엘서, 오바댜서, 미가서, 나훔서, 하박국서다. 이는 스바냐서를 읽고 의미를 파악할 때 히브리 시문의 특징을 고려해야 함을 요구한다. BHS의 편집형식에 따르면, 이사야서는 시문이 우세한 반면에 에스겔서와 다니엘서는 산문이 압도적이다. 예레미야서, 학개서, 스가랴서는 시문과 산문의 혼용을 나타내고 호세아서는 3:1-5을 제외하고 모두 시문이다.

아모스서의 경우에도 환상기록(7:1-9; 8:1-2; 9:1-4)과 서사기록(7:10-17)을 제외하고는 모두 시문이다. 요나서는 사건의 기록이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산문형식을 취한다. 말라기서의 경우, BHS는 시문형식을 취하는데, 말라기서를 산문으로 분류하기도 한다. 예를 들면, 힐(A. Hill)은 말라기서를 신탁산문(oracular prose)으로 이해돼야 한다는 견해를 제시한다.9)

넷째, 시대적 측면이다. 구약의 선지서를 포로기를 중심으로 포로기 전 선지서, 포로기 선지서, 포로후기 선지서로 구분한다. 포로기 전 선지서는 8세기와 7세기 선지서로 더 구분되는데, 스바냐서는 포로기 전 선지서 중에서도 7세기 후반의 선지서로 분류된다. 8세기의 선지서는 아모스서, 호세아서, 이사야서, 미가서, 요나서이며 7세기 후반의 선지서는 스바냐서, 나훔서, 하박국서다. 예레미야는 요시야 왕 통치 13년(627년)부터 예루살렘의 파괴(586년)까지 사역을 했다. 따라서 대략적으로 나훔서, 하박국서, 예레미야서를 스바냐서의 동시대 선지서로 분류할 수 있다.10) 스바냐서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서는 스바냐서에 집중하는 것이 우선적인 작업이지만 동시대의 선지서를 함께 읽는 것은 스바냐서를 읽고 이해하는 것에 도움이 된다.

더 나아가 그 시대에 대한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포괄적으로 파악할 수 있는 유익이 있다. MT의 소선지서 배열에 따르면 스바냐서는 포로후기 선지서(학개, 스가랴, 말라기) 앞에 위치하고 포로기 전 선지서를 마무리하는 것과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에 이 배열에 따른 스바냐서의 이해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스바냐서는 다른 선지서들과의 유사점과 차이점 외에 스바냐서만의 독특한 특징이 있다. 표제에서 선지자의 아버지만 언급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스바냐서의 표제는 그의 조상을 4대까지 언급하는 것이다: 스바냐는 히스기야의 현손이요 아마랴의 증손이요 그다랴의 손자요 구시의 아들이었더라(1:1). 이에 대한 논의는 아래의 논쟁적 이슈 단락(VI)에서 다룰 것이다.

스바냐 선지자는 7세기 말에 남유다가 국내외적으로 혼란의 시기를 겪고 있을 때 이전 선지자들의 메시지를 짧은 책에 담아내면서 그 시대에 대한 신학적 관점과 조망을 제시한다. 스바냐는 부패, 냉담, 무관심, 안일함, 우상숭배, 정체성의 상실이 일상이 돼버린 시대와 사회를 향해 하나님의 계획, 그의 백성에 대한 그의 심정, 그들을 향한 권고를 전한다.
차례
서 문 8
스바냐서 사역(私譯) 18

제 1장 서 론
I. 스바냐서에 대한 일반적인 소개 31
1. 선지자 스바냐 31
2. 저작연대 33
3. 신탁선포의 목적 36
4. 역사적 배경 37
II. 스바냐서의 문학적 특징 44
III. 스바냐서의 문학형식(genre) 47
IV. 스바냐서의 내용개요 49
V. 신학적 주제 51
1. 여호와의 우주적 주권과 구원의 보편성 51
2. 여호와의 날 54
3. 남은 자.57
4. 혼합종교 60
5. 언약의 백성의 정체성과 자존감 61
VI. 논쟁적 이슈들 62
VII. 쿰란 스바냐서 주석 79
VIII. 스바냐서의 고대사본과 역본 80
[보충해설(Excursus): 선지서의 여호와의 날]
제 2장 스바냐서의 구조
I. 이중구조 119
II. 삼중구조 123
III. 교차평행 구조 128
IV. 다중구조 및 그 외의 구조분석 131
V. 대안적 구조 136
제3장 우주적 심판과 여호와의 날(심판)(1:1, 2-18)
I. 표제 (1:1) 145
II. 땅 위의 모든 것에 임하는 심판선언 (여호와) (a), 1:2-3c 151
III. 유다에 대한 심판선언 (여호와) (b), 1:3d-6 166
IV. 여호와의 날(심판)에 대한 선언 (선지자) (c), 1:7 184
V. 유다에 대한 심판선언 (여호와) (b'), 1:8-13 192
VI. 여호와의 날(심판)에 대한 선언 (선지자) (c'), 1:14-16 215
VII. 사람들에게 임하는 심판선언 (여호와) (a'), 1:17 226
VIII. 여호와의 날(심판)에 대한 선언 (선지자): 온 땅 (c"), 1:18 232
제4장 여호와의 날이 임하기 전에 여호와를 찾으라는 권면 (선지자) (2:1-3)
I. 여호와의 날이 임하기 전에 여호와를 찾으라는
권면 (선지자), 2:1-3 245
제5장 주변 나라들을 향한 심판과 회복선언(2:4-15)
I. 블레셋(서부)을 향한 심판선언 (여호와) (a), 2:4-6 270
II. 선지자의 회복선언: 유다 (b), 2:7 286
III. 모압과 암몬(동부)을 향한 심판선언 (여호와) (c), 2:8-10 293
IV. 선지자의 회복선언: 이방인들 (b'), 2:11 311
V. 구스(남부)를 향한 심판선언 (여호와) (d), 2:12 320
VI. 앗수르(북부)를 향한 심판선언 (선지자) (e), 2:13-15 324
제6장 여호와의 날(심판과 회복): 예루살렘과 이방인들 (여호와) (3:1-13)
I. 고소: 예루살렘과 이방인들을 향한 심판선언 (a), 3:1-8 348
II 선언: 심판선언과 이방인들과 이스라엘의 남은 자의 회복 (b), 3:8-13 386
제7장 여호와의 날(회복): 선지자와 여호와의 회복확언(3:14-20)
I. 선지자의 회복확언(시온과 이스라엘) (a), 3:14-17 423
II. 여호와의 회복확언(칭찬과 명성) (b), 3:18-20 448
참고문헌 473
조 휘
총신대학교(B. A.)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M. Div.)
미국 Trinity Evangelical Divinity School(Ph. D.)
아세아연합신학대학교 구약학 교수(2002년-현재)
- 저서로는 「사자가 부르짖은즉 누가 두려워하지 않겠느냐: 아모스서 원전연구 및 주해」(도서출판 그리심), 「예언서 연구」(도서출판 경건),「학개, 스가랴, 말라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두란노, 공저)「에스겔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두란노, 공저)등이 있고, 번역서로는 「이사야주석Ⅱ」(기독교문서선교회)가 있으며, 연구논문으로는 “에스겔 연구의 흐름과 동향,” “구약성경의 형성과 전승.” “문학적 정황에서 읽는 요나의 기도,” “에스겔 34장을 중심으로 본 에스겔의 나시,” “구약에 나타난 부흥,” “Textlinguistics as an Alternative Tool for Evangelical Exegesis," "A Textlinguistic Approach to Ezekiel 20," "Rethinking the Unity of the Book of Esther"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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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09-13 14:32

도서명스바냐와 함께
저자조 휘
출판사도서출판 그리심
크기(162*232)mm 양장
쪽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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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21-09-09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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