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대의 가장 창조적이고 혁신적인 저자
어윈 맥마너스가 전하는 영적 회복을 위한 안내서

하나님의 성품을 알수록 자신에게 주어진 억압을 풀고, 자유와 기쁨을 회복할 것이다!
폭풍 한가운데 있을 때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 폭풍 가운데서 우리는 누굴 믿으며, 굳건하게 설 수 있을까? 거친 비바람에 맞서서 쓰러지지 않으려면 우리는 하나님을 붙잡아야 하고, 그분을 신뢰해야만 한다. 이 땅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은 잠시 넘어질 순 있어도 완전히 쓰러지진 않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 책은 신앙의 본질, 즉 예수님과 하나님이 어떤 분이시며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려주고 있다. 어윈 맥마너스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바로 하나님의 성품이다. 즉 자신의 성품이 갖추어지면 우리의 인생이 어떻게 달라지는지를 말하고 있다. 우리의 내면을 깨우는 위대한 영웅도 바로 이러한 성품을 말한다.
독자의 사고를 자극하는 간결하지만 많은 의미가 함축되어 있는 그의 글을 따라가다 보면 기쁘고 감격적인 하나님의 성품을 경험할 수 있다. 그가 보내는 메시지는 감당할 수 없을 만큼 힘들고 고된 세상을 살아가는 그리스도인들에게 팔복과 같은 하나님의 위로와 용기를 우리에게 줄 것이다.

>> 본문 중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선택한 삶에 꼼짝없이 갇혀 버렸다. 자신을 포로로 가둔 무자비한 폭군이 바로 자기 자신이라는 것은 어이없는 사실이다. 자유롭고 싶은 욕망은 우리를 흥분시키는 동시에 배신한다. 그리고 맹렬한 불길에 완전히 소멸되도록 만든다. (…) 우리는 옭아매는 욕망, 그 욕망에서 해방될 때 우리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삶을 살 수 있다. 얼마나 자유로울 수 있는지는 얼마나 견고하게 서 있느냐에 달려 있다.
- chapter one 자유를 찾아 떠나는 여행, 17, 20, 21페이지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것과 두려워하는 것은 다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자유함 속에 살게 되지만 하나님을 무서워하는 사람은 삶이 마비되어 사는 게 아니라 생존 수준에 그치고 만다.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견해가 삶의 가능성과 하나님에 대한 기쁨을 잃게 만든다.
-chapter Five , 52페이지

성품의 변화로 빚어지는 궁극적 결과는 죄에서 해방되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이 의도하신 원래의 모습으로 살아가는 자유스러움이다. (…)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사람은 꿈을 추구할 자유와 용기를 얻는다. 도저히 불가능해 보이는 꿈, 그 꿈의 유일한 소망은 용기뿐이다. 용기와 지혜와 관대함이 서로 상승작용을 일으켜 우리를 가장 창조적인 사람으로 만들어 준다.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선물은 바로 하나님 자신이다.
- chapter Twelve, 122페이지

형제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자유를 주시려고 여러분을 부르셨습니다.
그러므로 육체의 욕망을 채우려고 여러분의 자유를 남용하지 말고 사랑으로 서로 섬기십시오.모든 율법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하나의 말씀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갈라디아서 5: 1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