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은 내 인생의 보물 창고입니다
15세기에 인쇄술이 발명되기 전까지 성경은 필사자가 베껴서 만든 책이었습니다.
성경을 베끼는 일은 여간 힘들지 않았습니다. 세 손가락으로 붓을 잡고 성경을 베끼는 것은 온 몸이 쑤시고 아플 정도로 힘든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성경은 아무나 베낄 수 있는 책이 아니었습니다.
반드시 실력이 공인된 필사자가 베끼게 되어 있었습니다.
고대에는 1급 필사자가 성경 100행을 베끼는 데 25데나리온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것은 노동자의 거의 1개월 노임에 해당되는 돈이었습니다.
마태복음만 해도 2600행이었습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한 권을 구하는 데 줄잡아 노동자의 26개월 노임에 해당되는 돈을 주어야 했습니다.
노동자의 1개월 노임을 어림잡아 200만 원이라고 보면 마태복음만 구하는 데 5200만 원이 소요되어야 했습니다.
성경 전권을 베끼는 데는 3만 데나리온, 약 20여억 원이 들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성경책을 돈으로 따지자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은 성경을 잘 읽지 않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의 각 가정만해도 3~4권 정도의 성경책이 있습니다.
그런데 가정에서 성경은 하나의 장식용으로 전락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탁탁 신자와 후탁 신자라는 말이 나왔습니다.
일주일 내내 한번도 읽지 않다가 주일 교회 갈 때에 한 번 먼지를 탁탁 친다든지 아니면
입으로 한 번 후 불고 탁 친다해서 나온 말입니다.
내가 가지고 있는 성경은 20억 원보다 더 소중한 가치가 담겨 있습니다.
매일 매일 성경을 읽고 행하고 사랑합시다.
신경직 목사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1남 2녀를 둔 대한민국의 평범한 가장이다. 세 아이를 키우는 아빠로서, 또 교회학교 아이들과 행복플러스 지역아동센터의 대표로서 ‘어떻게 하면 아이들을 이 세상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으로 키울 수 있을까?’ 기도하며 고민하던 중 성품 교육이야말로 아이들에게 가장 큰 힘이 되는 교육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 후 국내외 성품 관련 책들을 찾아보는 한편 유엔에서 인정한 인성 교육 프로그램 버츄 프로젝트에서 훈련을 받은 그는 말씀을 통한 성품교육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좋은 성품 만들기 40주 프로젝트’를 만들어 아이들에게 말씀을 통해 좋은 성품을 훈련시키는 퍼실리테이터(facilitator)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는 또한 교회 복음화에 목숨을 건 목회자이기도 하다.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을 졸업한 후 현재는 행복 플러스 교회 담임목사로 사역하며 누구나 전도 협회(애플전도 코리아, 꿀벌전도 코리아, 레몬전도 코리아) 대표와 세계미디어선교협의회 사무총장으로 섬기면서 전도의 생활화를 돕고 있다.
저서로는 <성공클릭>, <꿈을 현실로 만든 128가지 이야기>, <드림메이커>(국민일보 제네시스21), <꿈을 이룬 사람들의 색깔 있는 성공기>, <애플 전도>, <누구나 전도법>, <위대한 기도의 사람들>, <당신도 위대한 전도자가 될 수 있다>(기독신문사), <사과 전도왕>, <꿀벌 전도왕>(엘멘출판사), <칭찬 한마디가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생명의 말씀사) 등 수많은 책이 있다.
또한 월간 잡지 <성공 플러스>, <명품 인생>, <행복 찾기>의 대표 및 발행으로 이 땅의 크리스천들에게 복음과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도서명 | 성경, 내 인생의 보물 창고-신앙과 생활시리즈 44 |
저자 | 신경직 |
출판사 | 기독신문사 |
크기 | (145*210)mm |
쪽수 | 136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05-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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