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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가 없다고 말하는 이들에게 던지는 대답!

솔직히 오강남 교수의「예수는 없다」라는 책을 읽는 순간, 속에서 불같은 무엇이 치미는 것을 느꼈습니다. 비느하스의 분노 같은 것이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신학교에서 변증학을 교수하는 누군가에 의해 곧 답변이 나올 것을 기다리고 또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교계의 침묵은 생각보다 길었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생각지 않은 곳에서 답변이 제기됐습니다. 이 책을 쓴 이국진 목사는 이민교회의 젊은 목회자입니다. 더구나 변증학이 아닌 해석학을 공부한 분입니다. 그럼에도 이 책에는 우리가 기다리던 치열한 변증이 있을 뿐만 아니라 동시에 가장 현학적인 상식으로 우리를 시원케 하는 웃음과 우리를 울리는 눈물의 감동까지 살아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두 책의 싸움은 골리앗과 다윗의 대결 같은 것입니다. 그리고 진리와 비진리의 경계선상에서 방황하는 모든 구도자들에게 이 책을 선물로 나누고 싶습니다. 그리고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함께 찬양하고 싶습니다. 그 분은 구속의 은총을 경험한 모든 성도들에게 오늘도 변함없이 유일하신 인류의 구주요 주님이시기 때문입니다.

추천의 글에서 l 이동원(지구촌교회 담임목사)

□ 추천의 글
□ 감사의 글
□ 머리말

제1장 나의 아버지는 한 분
나의 아버지는 한분이라는 흔들릴 수 없는 믿음
기적을 인정하는 것은 가난하고 교육이 낮은 나라에서만 서식하는 믿음인가?
기적을 인정하고 믿는 것이 철부지 믿음인가?
다른 종교의 기적 이야기와 기독교의 기적 이야기
피카소와 꼬마 ㅣ 고려청자와 중국제꽃병-모든 종교는 똑같은가?
디오니소스 신화 ㅣ 오시리스 신화
명필은 붓을 가린다- 배타주의가 잘못인가?
코끼리를 만진 여섯 소경- 배타주의에 대하여

제2장 성경은 하나님의 계시다
성경대로 믿는것은? l 흥부전과 성경이 다른 이유
두 개의 창조 이야기 ㅣ 창조론과 진화론
아담의 갈빗대 · 선악과 · 노아홍수
성경은 믿을 만한가? ㅣ 단군신화와 기독교
베들레헴은 꾸며낸 탄생장소인가?
환기식 독법(evocative reading)과 가현실(docetism)
산타클로스와 데카르트

제3장 잘못된 신관
시대에 뒤떨어진 아버지 ㅣ 하나님은 남자인가, 여자인가?
실제적 다신론에 대해서 ㅣ 실제적 무신론에 대해서
부족신관에 대해서ㅣ 율법주의적 신관에 대해서
스스로 하나님이 된 사람들에 대해서ㅣ 하나님과 생태계문제에 대해서
존재와 비존재에 대해서ㅣ초월과 내재에 대해서

제4장 예수는 있다
빌 핍스 목사의 고백ㅣ예수의 성(性) 생활에 대해서
역사적예수와 신앙의 그리스도는 다른가?
예수의 독특한 언어ㅣ 예수의 탄생 이야기
동방 박사의 방문과 헤롯 대왕의 어린이 학살 사건
나사렛 에수ㅣ 동정녀탄생ㅣ청년예수ㅣ 싸움꾼 예수
선포자와 선포 대상의 문제ㅣ 성불(成佛)하신 예수?
주선태 교수의 예수ㅣ종교적 수행에 대해서
예수는 아예 존재한 적이 없다?ㅣ 부활은 역사적 사실인가?

제5장 지금 여기
영희의 바이올린ㅣ카톨릭 신학자들 중에는 왜 다윈주의 신학자가 많은가?
교회의 성장 ㅣ 진리는 알 수 없을가?
누가 천당에 갈 수 있는가?ㅣ 땅 끝까지
우리의 사명(mission)ㅣ 주선태 교수의 글을 읽고 눈물을 흘린 까닭은?
아직도 예수를 모르십니까?ㅣ 내세운 조건을 스스로 포기한 제자, 도마(요20:24-31)
"'오강남의 칼럼을 읽고'를 읽고"를 읽고-반박에 대한 대답에 대한 나의 반박

제6장 이제는 보수적인 크리스천들에게
「예수는 있다」초고를 마친후
한국 교회의 기복주의 신앙형태
과부의 끈질긴 기도
서원기도 l 십일조 l 초태생
오강남교수의 글에 대한 대답을 끝맺으면서

□ 참고문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