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문이 닫힐 때 꼭 필요한 책
아주 사소한 비난과 정죄에 대한 자유, 그 회복에 대한 통찰
우리는 여러 관계 속에서 자연스럽게, 작지만 고통스러운 어떤 ‘비판’을 겪는다. 또한 갖가지 공동체를 경험하며, 자신이 겪지 않았다면 그저 구설수이거나 인기맨에게 있을 만한 질투, 소나기 같은 에피소드쯤으로 여겼을 것이다. 저자는 자신이 직접 ‘비판’에 노출되면서 비로소 이런 일에 어떻게 하나님이 개입하실지 알고 싶어졌다고 한다. 그것이 이 책의 출간 배경인 셈이다.
기독카툰우화 작가 김수경의 신간
저자가 겪은 비판의 영향력, 긴 여백으로 전하는 뼈 속 깊은 묵상
이 책은 보기 드문 형식을 갖추고 있다. 저자의 글과 그림이 절묘한 여백과 더불어 묵묵하게 자신과의 내밀한 대화를 선물하기 때문이다. 짧은 글에서 긴 묵상을 하게 한다고 할까. 군더더기나 미사여구 없이 가능한 저자만의 문체이다.
저자는, 성경말씀의 ‘비판하지 말라’에서 ‘비판하다’의 원어가 ‘크리노 κρἰνω[krino])’ 즉 ‘심판하다, 재판하다, 판결하다’라는 사실을 알았을 때, 어째서 그토록 사소한 비판에도 고통을 느끼는지 이해하게 되었다고 한다. 복음이 이 주제로도 놀랍게 설명될 수 있음을 전하고 있다.
그토록 사소한 판단과 비판에 왜 고통을 느끼는가?
삶과 관계 속에서 실시간 검색되는 악플의 상처, 따스한 이해와 위로를 전하다
이 책은 저자의 이야기이며, 주변 사람들의 이야기다. 또한 소중한 공동체의 이야기이기도 하다. 세상에 무수한 심판에 대하여 반응하는 법, 치유와 회복에 대한 안내서라고도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저자는 ‘간증자’로서의 역할을 훌륭하게 하고 있다.
판단과 비난, 정죄, 악플로 고통과 상처를 경험한 모든 분들께 이 책의 모든 문장과 에피소드들이 하나님의 따스한 이해와 위로, 그리고 격려하심으로 받아들여지기를, 또한 우리의 언행을 정직하게 돌아보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도서명 | 비판으로부터 자유 |
저자 | 김수경 |
출판사 | 강같은평화 |
크기 | (127*188)mm |
쪽수 | 224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1-12-15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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