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벗 어린이문학상 수상작가 정진 선생님의 그림동화 !
차가운 마음을 따뜻하게 감싸안은 조은이의 모래에 써서 괜찮은 이야기!
대학에서 ‘아동문학’을 강의하는 정진 선생님은 한국독서지도연구회 초빙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영화감독이 꿈인
아버지와 작가가 꿈인 어머니 사이에 사랑을 듬뿍 받았다는 선생님은 어린이 눈높이의 따뜻한 시선으로 이야기 속에서
특별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이 작품 속에 아버지가 전하는 이야기로부터 모래에 써서 괜찮다는 설정을 이끌어냄
으로서, 용서와 배려를 일깨우는 성경적 마인드를 전하고 있다.
미소의 집의 열대어 구피, 혁이에 대한 마음앓이에 등장하다
당당한 조은이와 비겁한 혁이의 남다른 우정
두 아이의 아름다운 우정에 개입하는 어른들의 쓸데없는 편견에 대해 결코 질타하지 않으면서 교훈을 얻게 하는 스토리텔링.
차가운 세상을 이기게 하는 힘은 따듯한 마음임을 알게 한다. 특별히 이구아나, 거북이 수족관의 열대어 구피, 새장 속에 잉꼬
두 마리, 까만 고양이와 얼룩 고양이가 등장하면서 한층 흥미롭게 한다.
잘못한 일은 모래에, 고마웠던 일은 왜 돌에 적었을까?
모래에 적은 글씨는 바람이 불면 사라지기 때문
열대어 구피를 선물하고 싶은 조은이의 마음을 아프게 한 사건, 혁이는 뒤늦게 사과하지만 조은이는 슬프다. 이때 가족의 힘,
주변의 관심이 조은이에게 지혜를 선물한다. 섭섭하기만 한 혁이의 태도를 ‘모래에 써서 괜찮아’라고 말할 줄 알게 된 것이다.
혁이에게 어떤 지혜가 생겼을까. 부끄러웠던 일을 고백하게 된 것. 짧은 이야기 속에 상상과 재미를 극대화하는 장치들이
마치 장편동화를 대하는 듯하다.
● 작가의 말 중에서
친구의 잘못을 감싸고 용서하는 마음은 ‘따듯함’에서 나와요. 나무와 꽃이 봄기운을 받아
아름답게 자라듯이 친구와의 우정은 그 따듯함으로 쑥쑥 커질 거에요.
● 본문 중에서
“저번에 중학생 형들 무서워서 막 도망갔잖아. 너한테 창피해서 고맙다는 말도 못 하고, 그때도 진짜 미안했는데!”
조은이가 부드럽게 말했어요.
“모래에 써서 괜찮아!”
“정말 괜찮아? 그런데 모래가 뭐야?”
혁이는 어리둥절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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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_오선화 그림_김은혜,문선희,임효정,장세련,권초희,문영숙,그림 손은주,정진,동화 김동일, 그림 배은경,이병승,장인옥,강순아,그림 김청희 / 강같은평화 가격: 72,000원→64,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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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모래에 써서 괜찮아~ |
저자 | 정진,그림 손은주 |
출판사 | 강같은평화 |
크기 | (170*220)mm |
쪽수 | 64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1-06-28 |
목차 또는 책소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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