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명 : 오버로드(OVER ROAD)!
적벽대전을 초월한 역사상 최대의 전투!
288만명의 군대, 1만3천7백대의 전투기, 9천척의 군함이 동원된
최대상륙작전 !
영화 라이언 일병 구하기의 주무대! 바로 노르망디 상륙작전 이다.
그런데 이 큰 전쟁의 중심에 유럽주둔 연합군 총사령관이자 훗날 미국 34대 대통령 이었던 아이젠하워가 있었음을 아는 사람은 생각보다 적다.
또한 그를 역사적 사실만으로 알지만 그가 신앙심 깊은 가문에서 자라 성경을 즐겨 읽고 기도하며 주일성수를 실천한 대통령이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더더욱 많지 않을 것이다.
그는 당시상황을 훗날 이렇게 간증했다.
“작전개시이후 24시간내에 벌어진 사건들은 내 인생에서 전능하고 자비하신 하나님의 존재를 증명해 주었습니다. 지독했던 날씨가 갑자기 개면서 대공습을 감행할 수 있었고 피해는 저희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적었습니다.”

-본문중 에서
본서 ‘주일성수와 기도의 대통령 아이젠하워’는 역사상 가장 파란만장했던 인물중 하나인 그의 일대기를 다룰뿐더러 삶 곳곳에 배어있는 가슴 찡한 하나님의 역사와 기독교적 정신을 감동적으로 담고있다.
 어린시절 철저한 신앙교육을 받고 자란 이야기, 급성패혈증으로 다리절단의 위기를 기도로 극복한 기적적인 사건. 전쟁중에도 늘 성경을 휴대하고 읽었던 그의 신앙심, 군입대후 14년간 진급이 안됐을때도 철저히 인내한 그의 가치관,  유럽군총사령관시 처칠, 몽고매리, 드골등 까다로운 리더들과 소통하고 화합한 리더십 이야기, 대통령 재임 8년 중에도 철저히 주일성수를 지킨 감동적인 모습을  진실하게 보여준다.
오늘날 리더십의 부재속에 피터 드러커는 “리더는 히틀러와 같이 카리스마가 있는 사람이 아니다. 리더는 아이젠하워같이 온화하고 신뢰감을 주는 사람이다“라고 했다.
아이젠하워 스스로도 “리더는 앞에서 끌면서 솔선수범을 해야 한다. 짐승은 뒤에서 몰아도 되지만 사람은 앞에서 인도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이러한 놀라운 리더십은 대통령 퇴임시에도 재임중 지지율을 유지한 전무한 대통령으로 기록되었고 훗날 크리스천 최고의 리더로 평가받는다.
  한 국가와 개인의 성공은 기도와 주일성수임을 안 신앙인 아이젠하워!
 절대 권력을 유지하고 화려하게 살수 있었던 그는 말년에 거의 전재산을 기부하고 낡은 포드자동차 한대와 하루세끼 식사가 가능한 정도의 재산만 남기고 여생을 보냈다.
항상 겸손과 웃음을 잃지 않으려 노력했던 크리스천 아이젠하워!
각국 역사가들은 그를 미국 최고의 대통령, 역사상 가장 훌륭한 지휘관! 이란 수식어를 붙이는데 주저하지 않는다. 하지만 그의 평소 유언대로 한 사병이 죽었을때 묻히는 평범한 관에 잠든채 전세계인의 애도속에 검소한 장례식을 치루며 인생을 마감했다. 

미국 역사상 가장 부강했던 때!
모든 장관이 크리스천이었던 때!
가장 선교사를 많이 파송했던 때!
주일이면 모든 가게가 문을 닫고 온 가족이 교회로 가서 예배드렸던 때!
각급 학교에서 성경을 가르치고 기도로 수업을 시작했던 때!
바로 대통령 아이젠하워의 때였다.
주일성수와 기도의 중요성이 점점 식어져 가는 이때!
진실한 크리스천 리더와 멘토가 필요한 시대!
20세기의 위대한 인물이었던 아이젠하워는 소통과 화합의 부재속에 살고있는 지금 우리들에게 많은 감동과 도전을 준다.
 
 
‘노르망디 상륙작전은 기도로 시작되었다’
상륙작전이 있기 며칠 전 그는 항구가 내려다보이는 산언덕에 올라 작전수행을 준비하고 있는 군인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그때  “연합 원정군의 육해공군 장병 여러분, 여러분들은 바야흐로 위대한 십자군 원정에 나서려 하고 있다. 여러 달 동안 우리는 이 과업을 준비하기 위해 땀 흘렸다. 지금 세계의 시선은 여러분들에게 쏠려 있다. 나는 여러분들의 용기, 임무에 대한 헌신성,그리고 전투역량에 무한한 자신감을 갖고 있다. 우리는 완전한 승리 이외에는 아무것도 인정하지 않는다. 행운을 빈다! 그리고 이 위대하고 고귀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하는 바이다.
 믿음의 사람 아이젠하워는 마침내 하나님의 역사속에 2차대전 승리의 발판을 마련한 노르망디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신앙의 가문에서 자란 아이젠하워
하지만 이러한 그의 세상적 성공이면에는 우리가 알지 못했던 많은 신앙적 스토리들이 있었다.
그는 믿음의 가문에서 태어났다. 그의 본래 이름 드와이트 데이비드 아이젠하워(Dewight David Eisenhower)의 드와이트는 대부흥사 무디의 이름이고 데이비드는 성경의 다윗이다. 이러한 이름조차 신앙을 표현할정도로 그의 가정은 훌륭한 믿음의 가문이었다. 그의 어머니는 늘 성경을 읽어주며 평화를 사랑하라는 말씀을 자녀들에게 들려주었다. 바로 이러한 신앙교육속에서 아이젠하워는 주일성수와 기도의 사람이었다. 그의 아버지는 아들에게 늘 “하나님을 경외하라” 고 가르쳤고 아이젠하워의 가족들은 그 지방에서 온 가족이 교회 봉사를 잘하는 것으로 소문이 났었다. 아이젠하워가 연합군총사령관의 임무를 맡고
영국으로 가려고 비행기에 올랐을 때 그는 단 한권의 책만 휴대했다. 그것은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었다.

주일성수의 대통령 아이젠하워
그는 대통령 재임8년동안 빌리그래함 목사와 한 약속을 지키며 철저히 주일을 지켰다.
한번은 당시 소련수상이었던 후루시초프가 미국을 방문했을 때였다.  그날은 주일이었다. 같이 교회 가자는 요청을 거부하여 아이젠하워는 혼자 주일예배를 마치고 돌아왔다. 화가난 후루시초프는 ‘예배를 마치고와서 내게 무슨 핑계를 댈까?’라고만 생각하였다고 한다.  그때에 아이젠하워가 말했습니다. “예배보다 더 중요한 것이 없습니다. ”
아무리 당신을 제가 초청해서 귀한 손님이지만 예배보다 더 귀할 수는 없습니다.” 믿음의 사람 아이젠하워는 주일성수의 중요성을 알고 하나님께 예배 드렸던것이다.  심지어 그는 군에 가서 소위가 되어도 얼마나 믿음이 좋은지 전차 안에, 탱크 안에 아이들을 주일이면 꼭 데려다가 성경을 가르치고 하나님을 말씀을 지킨 겁니다.
아이젠하워는 성경 한 구절을 늘 가슴에 품고 있었습니다. 날마다 외우는 성경이 있었습니다. 그것이 바로 스가랴 4장 6절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으로 되지 아니 하고 오직 나의 신으로 되느니라.
그는 주일성수를 지킨 믿음의 사람이었다.

참고자료
아이젠하워 어록 中
1. 미국은 내가 대통령으로 있는 한, 단 한 명의 군인도 단 한치의 땅
도 잃지 않을 것이다. 우리는 평화를 유지한다.

2.  “하나님이 없다면 미국적 정부의 형태란 존재하지 않으며
미국적 삶의 방식도 존재하지 않는다”

3. ‘사람이 자신의 두뇌와 준비 된 실력과 기술을 다 바쳐
무슨 일을 한 다음에는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맡겨야 한다.
그것을 이루시는 분은 하나님이시기 때문이다.’

4. “행운을 빈다! 그리고 이 위대하고 고귀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전지전능한 하나님의 축복이 우리와 함께 하시기를 간구하는 바이다”
- 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앞서서...

5. “뛰어난 지도력의 비법은 무엇입니까?” 라는 질문에 “리더는 앞에서
끌면서 솔선수범을 해야 합니다. 짐승은 뒤에서 몰아도 되지만
사람은 앞에서 인도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6. 나는 역사라는 철길에 누워 미래라는 기차에 깔려 죽는것을
기다리지 않겠다

7. 시간을 잘이용하는 사람은 모든것을 얻을수있다.
하루생활을 되돌아봐서 어떤일은 재미가 있었다, 즐거웠다,
정말 만족한일이었다고 생각되는것이 없다면 그 하루는 헛되이
보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