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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 땜에 못살아!!" , "나보고 어쩌라구?!"

배우자 때문에 결혼 생활이 힘들다고 생각하는 남편과 아내,
"우리한테도 그런 날이 올까?" 궁금한 예비 부부들의 필독서

이기복 교수, 김수지 교수, 송길원 목사 추천!!

『결혼, 99%의 선택과 1%의 문제 - 배우자가 잘못할 때 올바로 반응하는 법』

행복한 결혼, 시작은 배우자가 아니라 당신이다

상상 속의 결혼은 현실과 완전히 다르다.
배우자가 당신의 기대와 다를 때,
그 차이 때문에 실망하고 분노할 때,
기도하고 노력해도 배우자가 전혀 변하지 않을때,
바로 그 때가 결혼 생활 가운데
특별한 것을 가르치시는 하나님을 만날 시간이다.
이 책은, 배우자의 변화에 상관없이
당신의 결혼 생활속에 숨겨져 있는
희망과 치유의 가능성과 새로운 시각을 제공할것이다.

[들어가는 글]

이책은 결혼한 사람은 물론, 예비 신랑 신부에게도 아주 중요하다. 배우자가 잘못 행동할 때 올바르게 행동하기로 선택해야 하는 딜레마에 빠지지 않는 사람은 아마 한 사람도 없을 것이다. 배우자가 실망시키고 아프게 하고 분통 터지게 할 때마다, 우리는 그가 잘못행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적어도, 우리 관점에서는 그것이 맞다.

우리는 모두 죄인이다(롬3:23).자기 중심의 이기적이고, 교만하고,속이고, 불순종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태도와 행동은 종종 외도, 거짓말, 중독, 학대 등의 큰 죄로 드러난다.
이렇게 심각한 것이 아니라도, 배우자를 상습적으로 짜증나게 하는 행동 역시 우리의 죄성에서 비롯된다. 잔소리하거나 비판하기, 중요한 일 잊어 버리기, 옷을 갈아입고는 빨래 바구니에 넣지 않기, 상대방의 말에 귀기울이지 않기, 배우자가 대화를 나누고 싶어할 때 텔레비전 앞에만 붙어 있기 같은것 말이다. 하지만 이렇게 사소하고 노골적이지 않는 죄를 짓는 배우자도 더 심각한 죄를 저지르는 배우자만큼이나 하나님을 의지하며 믿음으로 사는 것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

완벽한 결혼 생활이나 완벽한 배우자는 없다. 훌륭한 결혼 생활을 영위하려면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그런데 고통과 어려움으로 인해 결혼생활의 의미를 찾지 못 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변함없이 사랑하겠다고 한 서약도 잊어버린다. 좋을때는 사랑하기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역경이 몰아치면 어떻게 해야 계속 사랑할 수 있는지 몰라 우왕좌왕한다. 특히, 화나고 상처받고 두려울때, 혹은 배우자를 사랑하고 싶은 마음이 전혀 안생길 때는 더욱 그렇다.

게다가 사랑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지도 못한다. 단지 견디기만 하면 될까? 아니면 용서하고 잊어주는 것까지 해야할까? 좀더 담대한 사랑 표현은 언제, 어떻게 해야 할까?
조사 결과에 의하면, 현대인은 어려울 때는 서로 잘 사랑하지 못한다고 한다. 이것은 그리스도인도 마찬가지여서, 최근에는 소위 거듭난 그리스도인의 이혼율이 일반인보다 오히려 높아졌다. 결혼 생활이 힘들면 누구나 결혼을 끝내 버리고 싶은 유혹을 받게 된다. 그리스도인도 예외는 아니어서 이혼을 택하는 수가 갈수록 많아지고 있다.

그러나 우리에게는 좀더 나은 대안이 있다. 이 책을 읽는 동안 당신은 하나님의 영원한 목적이라는 렌즈를 통해 자신과 결혼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배우자의 불완전함과 죄성과 서로의 차이를 이용하여 당신을 좀더 예수님을 닮은 사람으로 성장시키심을 보게 될 것이다. 또한 하고 싶지도 않고, 그에 따른 보상이 없을지라도, 상대방과의 약속을 지키고 사랑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이다. 무엇보다, 그렇게 하는 것을 배우는 것이 왜 유익한지 알게 될 것이다. 아마 이것이 이 책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아닐까 싶다...
-레슬리 버닉-

01. 배우자가 잘 못 행동할 때 어떻게 해야 할까?
배우자가 잘못 행동해도 올바르게 행동하려 했지만 아무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가? 고통과 갈등 속에서 결혼과 신앙을 놓아 버리고 싶을때 하나님과 그분의 원리가 참으로 무력하다고 여겨질수도 있다.'뭣때문에 이렇게 애쓰고 노력해야 하는가? 어차피 아무 소용없을 텐데!"

02. 배우자의 잘못은 '나'를 드러낸다
결혼과 배우자를 통해 자신의 추한 모습을 보기 전까지는 스스로를 '완벽'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하나님도 그렇게 생각하실까? 오히려 그분은 당신을 단련하셔서 정금같이 만드실 것이다. "역경은 사람을 연약하게 만들지 않는다. 오직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드러내줄 뿐이다."

03. 반사적 행동을 멈추고 지혜롭게 반응하기
분별없이 말하거나 외면하거나 아무렇지도 않은 척하고 있는가? 배우자의 잘못된 행동에만 초점을 맞추어 파괴적인 반사적 행동을 한다면 결혼뿐 아니라 당신의 자녀도 상처를 받을 것이다. 말씀 안에서 생각을 지키고 있는가? "생각은 말이 되고, 말은 행동이 되고, 행동은 습관이 되고,습관은 성격이된다. "

04. 악에서 마음을 지켜 하나님을 의지하기
당신의 적은 배우자가 아니다. 예수님으로부터 멀어지도록 유혹하는 사탄과 이세상에서 당신은 전쟁하고 있다. 반드시 이겨야 한다! 죄와 두려움과 걱정과 낙심과 속임에서 승리하라! "바다에 물이 아무리 많아도 배에 스며들지 않는 한, 그물이 배를 침몰 시킬수는 없다."

05. 하나님을 마음의 중심에 두어야 한다.
거짓으로 하나님을 대하며,배우자를 대하고 있지는 않은가? 삶의 중심에 하나님과의관계를 바르게 세우지 못한다면, 지금까지 이야기한 어떤 것도 제대로 할 수 없다. 그분과의 관계가 진정한 '현실'이다.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을 우리가 알고 믿었노니"(요일 4:16)

06.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이 우리에게 있다.
배우자로 인해 분노한 당신은 직장에 다니지 않아도되며, 자녀를 돌보지 않아도 되며, 집안을 청소하지 않아도 되며, 세금을 내러 은행에 가지 않아도 된다. 대신, 하루 종일 누운채로 빈둥거리고, 자녀를 다른 집에 보내고, 파산 신청을 하고, 기분 내키는 대로 살면 그만이다!

07. 성장을 선택하기
하나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을 제때 연습하지 않으면 영적으로 성장하기 어렵다. 좀더 예수님 닮은 사람은 되고 싶은가? 그렇다면 지금부터라도 시도만하지 말고 본격적으로 훈련하도록 하라, " 경건에 이르기를 연습하라"{딤전 4:7)

08. 진정한 사랑을 선택하기
천눈에 반하는 사랑을 원하는가? 나는 배우자의 최선의 유익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하겠다는 목표로 동기가 부여된 사랑의 행동이, 가장 진정한 사랑이라고 생각한다. 스캇펙 박사의 말 그대로다. "자신과 다른 사람의 영적 성장을 위해 자아를 확장하고자 하는 의지가 사랑이다"

09. 배우자에게 주는 진정한 사랑의 선물
하나님의 희생은, 우리가 그 가치를 인식하지 못한다고 해서 축소되지는 않는다. 배우자가 우리의 희생을 인정하지 않아도, 용납과 진리와 자비와 기도와 결과의 선물을 주는 성숙하고 올바른 생동을 할 수 있다.

10. 올바른 행동에는 축복이 따른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기쁘시게 하는 삶을 살기로 선택하라. 올바르게 행동함으로써 누릴 수 잇는 가장 큰 기쁨과 축복을 느끼게 될 것이다. "결승선에 도착하면 언제나 지금까지 해 온 모든 노력이 그만한 가치가 있었구나 하는 것을 깨닫게 되죠."

"행복한 결혼을 소망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건강한 삶의 태도를 선택할 수 있는 자신감을얻게 될 것이다. "
김수지 교수_이화여자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교수

"실제적이다. 피부에 와 닿는 이야기들이 거울처럼 나 자신의 문제를 보게 된다."
송길원 목사_가정사역아카데미원장,하이패밀리 대표,숭실대학교 기독대학원 겸임교수

"삶의 현장에서 배우자와 직면할 때와 홀로 서야 할때 , 고통을 허용해야할 때가 언제이며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통찰하고 있다."
이기복 교수_한동대 상담대학원교수,두란노 가정상담 연구원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