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사 전체를 아우르는 복음전도의 역사를 배우다
복음전도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 미래의 방향을 잡게 해 주는 책!
“메마른 세상에 들풀처럼 퍼져나간 기독교 복음의 매력을 낱낱이 파헤치다”
“마이클 그린이 제게 전도의 중요성을 가르쳐 주었습니다”_ 알리스터 맥그래스
모든 전도자들의 손에 들려져야 할 책, <복음전도>의 고전이 될만한 책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하는 고민, 해야만 하는 고민일 것이다. 복음전도만큼 우리 마음을 뜨겁게 만드는 일도, 우리를 어렵게 만드는 일도 없을 것이다. 우리 경험을 설명하고 이해시키는 일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더욱이 현시대처럼 기독교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들이 기저에 퍼져 있는 경우는 더 그럴 것이다. 하지만 복음전도는 예수님이 우리에게 주신 사명이며,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이다. 이 책은 우리로 하여금 어떻게 전도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준다. 이 책은 기독교 역사 속 복음전도의 현장들을 제시해 줌으로서 역사를 통해 전도를 가르쳐준다.
예수님 시대부터 현시대에 이르기까지예수님의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복음은 한 개인을, 공동체를, 사회 전체를, 세계를 바꿨다. 그리고 이 복음으로 우리는 생명을, 사랑을, 존귀함을, 정의를, 영생을 얻었다. 하나님은 이 아름다운 역사에 사람을 참여시키신다. 하나님은 아무런 내세울 만한 조건을 갖추지 못했던 사람부터 부유한 귀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람을 불러 전도자로 삼으셨다. 그들은 하나같이 자신의 모든 것을 내던지고 복음전도에 뛰어든 열심과 열정의 사람이었다. 이 책을 통해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오롯이 느껴 보라. 최초의 복음전도자였던 예수님부터 1세기 그리스도인, 2-4세기 교부들, 아우구스티누스와 존 위클리프, 마르틴 루터와 장 칼뱅, 윌리엄 윌버포스, 찰스 시므온, 에반 로버츠, 드와이트 무디, 빌리 그레이엄에 이르기까지 복음전도에 있어 중요한 인물들을 다룬다. 이 작고 짧은 책 속에는 복음전도에 관한 역사가 담겨 있다.
나는 복음을 전하다 신발을 신은 채로 죽고 싶네!이 책은 인생의 마지막 순간까지 복음전도만을 위해 달려간 마이클 그린의 마지막 책이다. 마이클 그린은 예수님 시대부터 오늘날에 이르기까지 복음전도의 역사를 집약적으로 보여 준다. 그를 통해 우리는 2천 년 동안 하나님의 복음이 어떻게 살아 역사하였는지를 보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전도가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특권이자 한 사람을 위해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일’임을 깨닫고 평생 전도자의 삶을 살았다. 전도를 실천하며 배운 교훈들을 후학들에게 가르치는 데 사용했다.
이 책은 총 12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에는 전도에 대해 자신과 공동체에서 함께 나눌 질문이 포함되어 있다. 각 장은 기독교 역사의 흐름에 따라 복음전도를 대표하는 기독교인이 중심이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인물도 있고, 낯선 인물도 있다. 이 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교회사를 어느 정도 이해하게 되고, 교회사에 있어 획을 그은 이들을 만나게 된다.
책을 마무리하며 저자는 우리에게 복음을 제공할 수 있는 세 가지 기회를 제시한다. “공동체의 필요성”, “용서의 필요성”, “소망의 필요성.” 코로나 시대를 지나,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세계와 기독교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 할지 이 책을 읽으며 함께 고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