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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부르는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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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최병락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20-09-16  |  (138*205)mm 216p  |  978-89-531-38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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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이 변하지 않아도
우리 안에서 작정하고 일하시는 하나님의 계획은
지금도 한 치의 오차 없이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어둠 속 작은 빛이 보이는 것처럼
막다른 곳 너머 길이 보이는 것처럼
갇혀 있지만 자유로운 사람처럼 노래하는 믿음의 신비


감옥 같은 현실을 살아가는 성도들을 위한 빌립보서
세상을 뒤덮은 전염병의 어둠이 도무지 물러날 기세를 보이지 않는다. 교회는 고립되고 성도들의 발은 묶여 있다. 예배도 멈추고 사역도 멈추고,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보이는 현실이다. 어떻게 신앙인으로서 현실을 해석하고 살아가야 할까. 이 책은 긴 터널 같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성도들에게 강남중앙침례교회 최병락 목사가 전하는 빌립보서 강해집이다. 저자는 빌립보서에서의 바울과 우리의 상황이 많이 닮았다고 말하며 감옥에서조차 “나는 지금도 달려간다”고 노래했던 바울을 통해 상황과 환경을 넘어 주님의 일하심을 생각하고 소망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어둠 속에서 바울은 어떻게 노래했을까?
기쁨의 서신으로 불리는 빌립보서지만 정작 바울은 기쁨을 말하기 힘든 상황에서 빌립보서를 썼다. 바울이 빌립보서에서 일관되게 말하는 기쁨은 환경에서 비롯되는 것이 아니라 주님 안에 거할 때 오는 것이다. 1장은 감옥 안에서도 바울이 빌립보교회 성도들에게 은혜와 평강을 전할 수 있던 비결을 알려준다. 그 비결은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 안에 있다는 확고한 정체성 때문이다. 그래서 바울은 감옥이라는 어둠 속에서도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는 소망을 우리에게 전해 준다.
2장은 주 안에서 하나 된 이들이 어떻게 동역하며 섬겨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바울의 동역자였던 디모데와 에바브로디도를 통해 오늘날 교회에 필요한 동역자는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 생각해 볼 수 있다. 3장은 우리를 침투하려는 어둠에 잠식되지 않을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4장에서는 환경은 그대로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노래해야 하는 이유를 전하고, 우리를 감사와 찬양의 자리로 이끈다. 저자는 빌립보서를 통해 우리의 불안한 현실을 직시하면서도 주님 안에 있는 자신을 들여다보게 한다. 그로써 참 소망을 묵상하게 하며, 어느 때보다 힘든 현실을 주님과 함께 잘 지나도록 이끌어 준다.


[독자의 needs]

- 상황과 환경을 넘어 기뻐할 수 있는 비결을 배울 수 있다.
- 어두운 상황 속에서도 감사와 찬양의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
- 주님 안에서 자족하는 신앙과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다.
- 바울의 신앙과 삶을 묵상할 수 있다.


[타깃 독자]

- 불안한 현실에서 기쁨을 잃어가는 그리스도인
- 삶에서 부딪히는 문제로 영적 침체에 빠진 그리스도인
- 빌립보서를 통해 바울의 신앙을 배우고 싶은 그리스도인


[프롤로그에서]

세상이 많이 어둡습니다. 온 세상을 뒤덮은 전염병의 어둠이 도무지 물러날 기세를 보이지 않습니다. 교회는 고립되고 성도들의 발은 묶여 있습니다. 감옥 안에 있는 바울의 처지와 비슷합니다. 예배도 멈추고 사역도 멈추고, 모든 것이 멈춘 것처럼 보이는 현실입니다. 그러나 암울한 현실 한가운데서 빌립보서는 “너희 안에서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리스도 예수의 날까지 이루실 줄을 우리는 확신하노라”(빌 1:6)는 소망을 전해 줍니다.
다른 사람이 볼 때 바울은 감옥 안에 있었지만, 정작 바울은 감옥 안에 있었던 것이 아니라 ‘주 안에’(En Xristos, In Christ) 있었다고 고백합니다. 그래서 빌립보서는 ‘옥중서신’이 아니라 ‘주중서신’입니다. 언제나 주님 안에 있었기에 그곳이 감옥이든 빈들이든, 사막이든 바다 한가운데든 상관없이 ‘은혜’와 ‘평강’이라는 단어를 사용할 수 있었던 것입니다. 주님 안에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은혜와 평강을 어떻게 잃어버릴 수 있겠습니까? 주님 안에 있으면 주님이 나를 지키시는데 무엇이 두렵겠습니까?
_20-21p

‘착한 일’은 하나님과 인간을 연결하는 복음 사역을 말합니다. 즉 복음에 동참하는 복된 일을 주님이 재림하실 때까지 끝까지 놓치지 말라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일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기에 포기할 이유가 없다고 말합니다. 내가 순종함으로 그 일을 하겠다고 마음과 몸을 드리면, 그때부터는 내 안에 계신 예수님이 그 일들을 친히 이끌어 가십니다.
_31p

사랑은 한 번 하고 멈추는 것이 아니라, 얼마든지 풍성하게 자랄 수 있습니다. 바울은 “빌립보교 성도들이여, 여러분들이 지혜와 총명으로 지극히 선한 것을 분별해 진짜 사랑의 대상을 찾았다면, 이제는 그 사랑을 방치하지 말고 키워서 풍성하게 하라”고 말합니다. 진짜 사랑의 대상을 분별해서 찾았다면 이제부터 대충 사랑하지 말고 풍성하게 키워서 사랑해야 합니다.
_38p

‘도리어’의 헬라어 ‘에르코마이’는 ‘나쁜 일인 줄 알았는데, 알고 보니 좋은 일인 것으로 밝혀진다’는 의미입니다. 대표적인 예가 십자가입니다. 제자들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달리셨을 때 모든 것이 끝났다고 생각해 절망했습니다. 그런데 십자가는 끝이 아니라 부활이라는 완전히 새로운 축복으로 들어가는 관문이었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의 최고의 반전 작품입니다. 바울은 “십자가의 도가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미련한 것이요 구원을 받는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능력이라”(고전 1:18)라고 말합니다.
_42p

혹시 자신의 삶이 감옥에 있는 바울의 삶 같다고 생각합니까? 이 순간에도 하나님은 일하고 계십니다. 돌아가는 길이 지름길이 될 때도 있습니다. 나는 멈추어 있어도 내 안에서 일하시는 하나님은 절대로 멈추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곡선도 직선입니다. 이것이 ‘도리어’의 역사이고, 기독교의 역사입니다. 그러니 삶이 원하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더라도 그 순간에도 일하시는 하나님의 ‘도리어’의 역사를 기대하기 바랍니다.
_45p

고난을 이기는 최고의 무기는 은혜 안에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구원받고 주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구원받은 이후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우리는 은혜로 구원받았습니다(엡 2:8). 은혜로 구원받은 사람은 은혜의 힘으로 살아갑니다. 우리는 언제나 은혜 안에 있어야 강한 사람이 되고, 강한 사람이 되어야 고난도 이기게 됩니다. 은혜가 고난보다 큰 사람은 고난도 능히 이기게 될 것입니다.
_65p

성화의 과정에서 하나님 등에 업혀서 갈 때 우리가 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 등에 업혀 있는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하고 순종해야 합니다. 강을 건널 때도 있고, 높은 다리를 건널 때도 있고, 험산 준령을 지날 때가 있어도 하나님 등에 업혀 묵묵히 그분의 걸음을 신뢰하고 끝까지 가야 합니다. 이것이 유일한 우리의 몫입니다.
_95p

주님은 우리가 성공해서야 빛을 비추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중에서도 주님을 신뢰함으로 그분 등에 바짝 업혀서 어두운 계곡길을 지나가는 모습이 빛이 된다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의 등에 업혀 반짝반짝 빛나는 길을 걷는 사람도 있고, 주님의 등에 업혀 험산 준령을 건너가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빛이 아니라 우리를 업고 걸어가시는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빛이기에 그 누구라도 주님과 함께 걷기만 한다면 빛나는 인생이 될 것입니다.
_98p

바울은 누구든지 나를 찾고 싶다면 예수 안에서 찾으라고 합니다. 예수를 만나기 전까지 사울이라는 이름만 들어도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성공의 정점에 있었지만, 이제 그곳에서는 더 이상 자신을 찾을 수 없을 것이라고 합니다. 오직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만 찾을 것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어디에서 발견되기를 원합니까? 우리는 예수 안에서 발견되기를 몸부림쳐야 합니다. ‘세상의 자리, 성공의 자리에서 나를 잊어버려도 좋다. 나는 그리스도 안에서 발견되기를 원하노라’는 믿음이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_137p

바울은 사도행전에서 마치고 싶었던 사명을 디모데후서에서 마쳤습니다. 예수님이 십자가 위에서 “다 마쳤다”(It is finished, NIV)라고 하셨던 것처럼 바울도 “내가 마쳤다”(I have finished, NIV)라고 한 것입니다. 우리는 바울처럼 주님이 부르시는 그날에 “다 이루었습니다”라고 말할 수 있도록 열심히 살고 있습니까? 하나님이 내게 마치라고 주신 사명을 감당하다가 주님 오시는 그날 “내가 다 마쳤습니다”라고 고백할 수 있다면 얼마나 복된 인생일까요.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사람은 사명을 마치고 죽는 사람입니다.
_139-140p

바울이 달려간다고 표현한 것은 감옥 안에서 하나님이 달리고 계신다는 것을 뜻합니다. 하나님이 일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달리시니 나도 달린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감옥 안에서 지나온 삶을 추억하고 회고록을 쓰며 시간을 보낸 것이 아니라 감옥 안에서도 사명을 멈추지 않은 것입니다.
_141p

주님만 바라보며 끝까지 견디면 우리도 천국까지 완주할 것입니다. 걸어가다가 예수님이 안 보일 때도 있습니다. 그럴 때 까치발을 들어 보면 저 멀리 예수님의 십자가가 보일 것입니다. 십자가가 보이면 안전합니다. 길을 잃어버린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아무리 둘러보아도 십자가가 보이지 않으면 예수님에게서 너무 멀리 떨어진 것입니다. 그때는 신앙의 허리띠를 동여매고 예수님을 뒤쫓아야 합니다.
_150p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는 예수님이 다시 오실 사건, 즉 재림을 말합니다. 재림을 거꾸로 하면 ‘임재’가 됩니다. 어느 날 예수님이 다시 오시는 것은 재림이지만, 재림이 우리 삶 속에서 일어나는 것은 임재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재림은 역사의 종말에 한 번만 일어나는 것이 아니라 우리를 찾아오시는 주님의 임재 사건으로 매일매일 일어나고 있습니다.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를 새번역 성경에서는 “주님께서 가까이 오셨습니다”라고 표현합니다. 따라서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는 말씀에는 ‘주님이 다시 오실 것이고, 주님이 오늘 나와 함께 계시고, 주님은 이미 나와 함께 계셨고’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습니다. “주께서 가까우시니라”를 현재형으로 해석하여 함께 읽으면 더 은혜가 됩니다. “항상 기뻐하라, 주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관용을 베풀어라, 주님이 너와 함께 계신다”,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라, 주님이 지금 너와 함께 계신다.” 주님이 매일매일 우리의 삶에 임재하시며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사실을 믿어야 합니다.
_168-169p

‘능력’의 헬라어 ‘두나미스’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아니라 ‘모든 것을 감당해 내는 능력’입니다. ‘두나미스’라는 단어에서 ‘다이너마이트’와 ‘다이내믹’이라는 단어가 나왔습니다. 다이너마이트처럼 부수는 것도 능력이고, 은근히 적응하며 나가는 다이내믹도 능력입니다. 한 대도 맞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것도 능력이지만, 천 대를 맞아도 포기하지 않고 복음을 전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신비한 재주로 돌을 피하는 것도 능력이지만, 돌을 맞으면서도 꿋꿋하게 복음을 전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가난한 중에 복음을 전하는 것도 능력이지만, 부자가 되어서도 계속 복음을 전하는 것도 능력입니다. 이것이 능력의 정의입니다. _192p
프롤로그

1장 감옥 같은 인생이지만
1. 주 안에 있는 나에게
2. 포기할 이유가 없습니다
3. 바울의 각별한 당부
4. 길이 막힌 것처럼 보여도
5. 그래도 살아야 합니다
6. 고난을 이기는 최고의 무기

2장 주 안에서 하나 된 이들에게
7. 화평을 이루는 비결
8. 예수 마음 내 마음
9. 너희 구원을 이루라
10. 진실한 동역자 디모데
11. 존귀한 동역자 에바브로디도

3장 어둠이 우리를 삼키지 않게 하라
12. 기쁨을 빼앗기지 않으려면
13. 예수님을 만나면 시시해지는 것들
14. 멈춘 게 아니라 달리는 중입니다
15. 세상 등지고 십자가 보네

4장 은혜를 노래할 때
16. 다 같이 서야 합니다
17. 염려를 치료해 드립니다
18. 손발에 새긴 믿음
19. 단 하나면 나는 만족합니다
20. 섬김은 어디로 가는가
21. 은혜로 시작해서 은혜로 끝나는 인생
최병락
깊은 묵상과 삶에서 건져 올린 이야기로 풀어낸 적용 중심의 설교자로 알려진 강남중앙침례교회 담임목사다. 그동안 하나님께로 시선을 돌리게 하는 복음 중심의 설교로 성도들에게 힘을 북돋워 왔다. 이 책은 긴 터널 같은 시기를 지나고 있는 성도들에게 전하는 빌립보서 강해다. 감옥에서조차 “나는 지금도 달려 간다”며 노래했던 바울을 통해 우리의 상황과 환경을 넘어 주님의 일하심을 생각하고 소망할 수 있는 비결을 알려준다.
침례신학대학교 기독교교육학과(B.A.)를 거쳐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서 성서언어학(M.Div.)을 전공했으며, 동신학교에서 전도학(Th.M.)과 달라스 신학교에서 성서연구학(M.A.) 과정을 수학했다. 현재 사우스웨스턴 신학교에서 목회학 박사(D.Min.) 과정을 받고 있다. 2002년 미국 달라스에 세미한교회를 개척해 약 16년 동안 아름답게 목회하고(설립목사) 2019년 강남중앙침례교회 제3대 담임목사로 부임했다. 저서로는 《쏟아지는 은혜》, 《부족함》, 《다시, 일어남》(이상 두란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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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어둠 속에 부르는 노래
저자최병락
출판사도서출판 두란노
크기(138*205)mm
쪽수21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20-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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