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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   환우를 위한 생명의 지침들
(Lessons from a Hospital B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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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존 파이퍼/윤종석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16-08-08  |  (125*180)mm 139p  |  978-89-531-25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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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신이 곤고할 때도 여전히 당신은
하나님께 사랑받는 자녀입니다



병원에서 책은 무슨 책입니까?
누가 병원에서 책을 읽어요?


여기저기 아프고 거동은 불편해 만사가 귀찮다. 근심과 염려로 두렵고 불안하다. 병실은 텔레비전과 의료기기 소리, 빈번하게 드나드는 사람들로 밤낮없이 소란하고 산만하다. 그 와중에 시간은 더디 흐르고 하루하루가 무료하고 지루하다. 누구나 공감할 만한 병원의 일상 풍경이다. 오랜 지병 혹은 갑작스러운 발병이나 사고로 입원했거나 가족의 간병을 위해 병원 생활을 해본 사람이라면, 병원에서 독서라니 안 될 말이라고, 아픈 사람에게 책 선물을 하는 것은 센스 부족이라고 손사래 칠 것이다.
하지만 바로 그런 이유로 더더욱, 병원에 입원한 환우와 그 가족들, 또 병원으로 문병을 가는 이들의 손에 이 짤막한 책을 쥐여 주고 싶다. 의료진이 환우의 몸을 돌보듯, 환우는 그 고통의 병상에서 자신의 영혼을 돌봐야 한다. 《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는 독서하기 힘든 여건에서도 부담스럽지 않게 읽을 수 있도록, 병원에서 투병 중인 이들에게 필요한 핵심 내용을 군더더기 없이 담았다. 입원 중인 환우에게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으나 마땅히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이 책이 마음을 전하는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 물론 병원에 입원한 비신자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전도용 선물로도 더할 나위 없이 좋다.

당대의 존경받는 신학자요 목회자, 존 파이퍼
그가 암 투병을 하면서 뼛속들이 검증하고 더욱 믿게 된
은혜의 신학을 고백하다!


인생의 가장 결정적인 순간에, 이를 테면 우리의 육신과 감정이 무너질 때 우리의 신앙, 우리가 믿는 예수 그리스도는 실제로 우리에게 어떤 역할을 하는가? 이 책은 이 시대 기독교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지도자요, ‘기독교 희락주의자’,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는 존 파이퍼가 전립선암 투병 생활을 토대로, 일상을 파고드는 신학과 신앙을 그린 것이다. 육신이 곤고할 때 더 선명하게 경험하는 하나님 은혜를 전하고, 병상에서 다른 무엇보다 ‘하나님 말씀’을 붙들도록 권면한다. 살면서 누구나 크고 작은 육신의 아픔을 피해갈 수 없다. 이 책은 크리스천으로서 ‘질병’을 대하는 마음가짐과 행동을 소개함으로써, 우리의 고난이 낭비되지 않도록 그 시기를 잘 보내는 법을 정리했다. 나아가 환우와 그 가족들의 병원 생활을 돕는 실질적인 조언이 담겨 있다.
<21-22쪽 중에서>
제가 고난의 베테랑이라서 이런 책을 쓴 건 아닙니다. 그러기에는 제 인생이 너무도 순탄했습니다. 필시 이 글을 읽고 있는 분 중에는 저보다 더 힘든 일을 겪으셨거나 겪고 있는 분이 많을 겁니다. 저는 살면서 병원에서 하룻밤을 넘겨 본 적이 (태어나던 날을 빼고) 세 번뿐입니다. 두 번은 전립선암 때문이었고, 한 번은 앞서 얘기한 혈전 때문이었어요. 저보다 더 심각한 문제를 겪은 분들이 많을 텐데, 그에 비하면 제 경험은 정말 별것 아니지요.
전에는 안부 인사 차 “요즘 건강은 어떠세요?”라고 누가 물으면 으레 “좋습니다”라고 답했는데, 이젠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대답합니다. 둘은 분명 서로 달라요. 전립선 정기검진을 받으러 가기 전날만 해도 제가 느끼기에 제 몸 상태는 좋은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다음 날 암 진단을 받았어요. 사실 제 건강은 좋지 않았던 겁니다. 이 글을 쓰는 지금도 제 건강 상태가 어떤지 모릅니다. 아마 지금도 암세포는 있을 것이고, 어쩌면 다른 혈전이 떨어져 폐로 이동하기 직전인지도 모르지요. 간단히 말하면, 이 책을 읽고 있는 분이나 저나 지금 둘 다 매우 약한 상태라는 겁니다. 여러분은 병원에 있고 저는 집에 있을지 모르지만, 우리 자신이 얼마나 성하거나 병들어 있는지 피차 정확히는 몰라요. 그래서 저는 이제 “좋습니다”라는 말 대신 “좋은 것 같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이는 성경이 해 주는 말과도 잘 맞아듭니다. “들으라 너희 중에 말하기를 오늘이나 내일이나 우리가 어떤 도시에 가서 거기서 일 년을 머물며 장사하여 이익을 보리라 하는 자들아 내일 일을 너희가 알지 못하는도다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너희가 도리어 말하기를 주의 뜻이면 우리가 살기도 하고 이것이나 저것을 하리라 할 것이거늘”(약 4:13-15).

<107, 109쪽 중에서>
영혼을 곁길로 빠지게 하는 것은 온갖 잡다한 소리만이 아닙니다. 육신의 통증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여기에 허를 찔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우리는 고통 때문에 하나님이 필요한데, 바로 그 고통이 우리 시야를 가려 하나님을 보지 못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여러분의 마음속에 하나님에 대한 단순하고 짤막한 성경 말씀들이 들어 있는 게 참 중요합니다. 그러면 자신에게 그것을 선포할 수 있습니다. …(중략)… 신음하며 기다리는 동안 그것을 손안에 꼭 붙들어야 합니다.

<110-111쪽 중에서>
지난 세월 저는 병원으로 심방을 갈 때마다 환우들에게 아주 짧고 영광스러운 진리들을 말해 주었습니다. 특히 대수술을 바로 앞둔 사람들에게 그렇게 했습니다. 마취제가 몸에 퍼지는 순간까지도 그것을 기억할 수 있도록 말입니다. 그냥 몇 단어로도 충분하니 여러분도 하나를 꼭 붙들기를 바랍니다. 고통은 생각을 흐려 놓지만 진리의 말씀 한마디가 여러분의 초점을 지켜 줄 수 있습니다.

<129쪽 중에서>
사탄은 여러분이 입원한 동안 겪는 일들을 무의미하고 공허하고 무섭고 사소하게 만들려고 호시탐탐 노립니다. 사탄에게 이 승리를 내주지 마십시오. 기도하세요. 병원에 갈 때도 기도하고, 입원 수속 중에도 기도하고, 들것에 실려 갈 때도 기도하고, 병상에 누워서도 기도하세요. 아침에도 기도하고 밤중에도 기도하세요.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아마 잘 정리된 말로 길게 또박또박 기도할 수는 없을 겁니다. 투병 중에는 몸도 마음도 너무 지치게 마련이니까요. 간단한 간구와 감사와 찬양을 다음과 같이 짤막하게 툭툭 내뱉어도 괜찮습니다.
추천의 글. 병원은 제 영혼의 단련장이요, 하나님의 선교지였습니다
들어가며. 우리 생명은 하나님의 능하신 손안에 있습니다

Part 1.
고통의 병상을 은혜로 바꾸는 10가지 진리
진리를 굳게 붙드십시오
그 진리가 당신을 지켜 줍니다

1. “들려오는 오만 소리에 마음이 어수선합니다”
2. “고통 한복판에 두시는 하나님이 원망됩니다”
3. “아무도 이 아픔 모릅니다”
4. “하나님도 못 고치실 겁니다”
5. “뭘 잘못했길래 내게 이런 벌을 내리나 싶어 서글픕니다”
6. “이대로 생이 끝날까 봐 두렵고 허망합니다”
7. “완쾌되고 싶지만… 그럴 수 있을까요?”
8. “주님을 믿고 싶지만 자꾸 마음에 시험이 듭니다”
9. “낫게 해 달라는 건 미성숙한 기도 같아 망설여집니다”
10. “~했더라면 병에 안 걸렸을 텐데. ~했더라면 더 빨리 나았을 텐데”

Part 2.
영혼육을 살리는 10가지 병원 생활 지침
환우와 환우 가족들에게

1. 의료진의 처치 지연이나 비능률적인 병원 행정에 대한 불평을 멈추십시오.
2. 병실의 온갖 소음 속에서 말씀으로 영적 평안을 사수하십시오.
3. 텔레비전을 늘 켜 둘 필요는 없습니다. 당신의 영혼을 보살피십시오.
4. 같은 병실 환우들을 위해 기도하십시오.
상대가 허락한다면 같이 기도해 주고 예수 안에 있는 소망을 말해 주십시오.
5. 통증이 밀려올 때, 몇 단어로도 충분하니 말씀을 계속 선포하십시오.
6. 가족이나 친구에게 도움을 청해 의료진과 긴밀하게 소통하십시오.
7. 볼품없어진 외모에 예민해하지 말고 편안한 마음으로 사람들을 대하십시오.
8. 참혹한 ‘죄’라는 질병에서 구원받았음을 기억하십시오.
9. 위대한 명의, 예수를 귀히 여기십시오.
잠깐의 가벼운 이 환난이 크고 영원하고 중한 영광을 이루는 과정임을 선포하십시오.
10. 지금 겪는 어려움이 하나도 낭비되지 않도록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치유를 위한 기도
존 파이퍼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복음주의 지도자로, 신학적인 깊이와 실제적인 넓이를 겸비했다. 1946년에 태어나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주 그린빌에서 성장기를 보냈다. 휘튼칼리지에서 영문학(전공)과 철학(부전공)을 공부했고, 풀러신학대학원(목회학)과 독일 뮌헨대학교(신학박사)에서 학위를 받았다.
박사학위를 마치고 나서 6년간 베델칼리지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던 존 파이퍼는 1980년, 설교자로의 부르심을 압도적으로 느끼고 베들레헴침례교회(Bethlehem Baptist Church, 미네소타 주 미니애폴리스 소재)에 부임했다. 그리고 이후 2013년까지 33년간 설교목사로 사역했으며, 현재는 베들레헴신학교(Bethlehem College and Seminary)에서 총장으로 섬기고 있다. ‘기독교 희락주의자’ 혹은 ‘기쁨의 신학자’로 불리기도 하는 존 파이퍼는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하나님의 기쁨’에 이를 수 있게 도와주고, ‘만물 가운데 으뜸 되시는 하나님’을 높이는 열정을 퍼뜨리는 데 헌신했다. 목회 현장에서 은퇴한 지금도 그는 ‘Desiring God’(www.desiringGod.org) 사역을 통해 수많은 교회들을 지원하며 계속해서 이 사명을 이어 나가고 있다.
또한 존 파이퍼는 《하나님의 기쁨》, 《차별없는 복음》, 《존 파이퍼의 거듭남》, 《당신의 입을 거룩하게 하라》(이상 두란노) 등 50여 권의 책을 집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글쓰기를 통해 전 세계 신앙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휘튼칼리지에서 공부하던 시절 만나 결혼한 아내와의 사이에 아들 넷과 딸 하나(입양한 흑인 딸 탈리사), 열두 명의 손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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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존 파이퍼의 병상의 은혜
저자존 파이퍼
출판사도서출판 두란노
크기(125*180)mm
쪽수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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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2016-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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