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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이신형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10-06-14  |  (151*220)mm 346p  |  978-89531-1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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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깊은 묵상을 위한 성경의 행간 읽기"

“성도의 열매는 말씀의 뿌리내림에서 시작된다!”

자라고 성장하는 것보다 먼저 깊이 뿌리 내려라! 
성도의 수준은 말씀의 깊은 뿌리내림에서 비롯된다.
  

세상이 넓고 많은 것을 원할 때,
그리스도인은 깊고 좁은 것을 고집해야 한다.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깊이 파고들수록
영혼의 깊은 충만을 경험케 한다.

눈으로 읽고 지식으로 받아들이는 성경이 아닌
영혼으로 읽고 몸으로 뛰어드는
깊은 말씀 묵상의 능력을 경험하라!

신학이 없는 설교는 기복적이고 신학만 있는 설교는 감동적이지 못하다. 신학적인 Q.T를 하는 것은 메시지를 듣기 위함이다. 메시지를 전하는 본문을 맡은 목사는 신학적인 Q.T를 해야 한다. 목사는 설교를 하기 위해서 부름 받았기 때문이다. 설교를 하는 것은 목사의 직무인 동시에 정체성의 근거이다. 목사는 설교할 때 목사로서의 부름에 응답하는 것이다. 설교에는 메시지가 들어있다. 부름의 메시지이다. 목사가 부르는 메시지가 아니다. 목사를 부른 부름의 메시지이다. 목사는 자기에게 들려진 메시지를 전달해야 한다. 목사는 성서에서 부르는 소리를 들어야 한다. 부름의 메시지를 듣기 위해서는 본문과 만나야 한다. 본문과 대화해야 한다. 신학적인 Q.T를 해야 한다.

[타깃]  

 - 삶과 신앙의 균형을 소망하는 자
 - 신학적 말씀 묵상을 통해 하나님과의 보다 친밀한 관계를 이루고자 하는 자
 - QT, 성경공부를 인도하는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

[독자의 Needs]

 - 개인적으로 적용한 감성 위주의 QT에서 한 걸음 나아가 학문적 지식과 이해가 있는 신학적 QT의 접근을 도모한다.   
 - 성경 읽기의 재미와 깊이를 전한다.
 - 목회자, 신학생, 평신도 리더들의 성서적 전문성을 소양하는데 도움을 준다.

[서문]

성경 본문은 다시 읽혀져야 한다. 피상적으로 읽었던 습관을 버려야 한다. 본문은 그리스도인의 실존적인 욕구를 충족시키는 말씀이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경건을 가르치는 교본도 아니다. 그리스도인의 종교적 의무와 윤리적인 교훈을 가르치는 말씀도 아니다. 그리스도인에게 말을 건네는 하나님의 말씀이다.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신학적인 QT를 해야 한다. 신학적인 QT에서 부름에 응답하고 따름의 결단이 일어나며 진리의 충만함이 주는 행복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모두가 해야 하지만 누구나 하는 것은 아니다. 깊은 신학적인 지식을 갖추었다고 해도 깊은 경건이 없으면 결코 유익이 없다. 지식이 없는 경건은 위험하고 경건이 없는 지식은 무익한 것이다.
필자는 이 책에서 본문과 만나 진리를 인식한 기쁨을 담았다. 이 책을 읽는 독자가 필자와 같은 인식의 기쁨을 누린다면 더 큰 바람이 없을 것이다.
  - 서문에서 -

 

-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신학적인 QT를 해야 한다. 신학적인 QT에서 부름에 응답하고 따름의 결단이 일어나며 진리의 충만함이 주는 행복을 경험하기 때문이다.

- 하나님은 아담을 사회적인 존재로 만드셨다. 아담 안에 있는 아담인 여자를 불러 내어 아담과 더불어 인격적이고 사회적인 관계를 맺게 하셨다. 이로써 아담은 사회적인 존재가 된다. 사회적 존재가 된 아담과 하와는 이제야 하나님의 모양에 상응하는 존재가 된다.

- 인간은 하나님에 의해서 이성과 의지와 감성을 부여받았다. 이성이 진리를 추구하고 의지가 선을 구하며 감성이 미를 경험하려는 것은 하나님을 향한 인간 내면에 있는 존재의식의 자발적인 표현양식인 것이다.

- 두려움은 거짓을 낳는다. 두려워서 진실을 말하지 못한다. 진실을 말한다고 해도 비틀어서 말한다. 변명을 한다.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최대한 노력한다. 책임을 져야 할 자리에 남을 대신 갖다 놓는다. 아담이 그랬다.

- 함께 함은 홀로 있음만 못하다. 묶여짐은 떨어짐만 못하다. 넘침은 모자람만 못하며, 지나침은 부족함만 못하다. 떨어짐의 미학은 모자람과 부족함으로 인해 넘침과 충만함에 이르는 길을 보여 준다. 하나님과 요나는 떨어짐의 미학으로 서로를 바라봤어야 했다.

- 우리도 정당하다. 어떻게 해서 우리가 정당한지, 우리의 무엇이 정당한지 분명하지 않지만 그래도 우린 때때로 하나님에 대해서 정당하다고 그렇게 말한다. 요나는 하나님과 얽혀지기 위해서 바다를 설정한다. 우리도 하나님과 얽혀지기 위해서 무엇인가를 설정해야 한다.

- 지금 이 시점에서 우리는 종말론적 삶을 사는 우리의 모습을 볼 수 있을는지 모른다. 하지만 인생의 마지막 시점에 삶의 전체를 조망했을 때 종말론적인 삶을 살아온 모습을 과연 바라볼 수 있을까? 교회의 본질인 종말론적인 공동체의 모습을 과연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을까?

- 불의한 재판관은 과부만을 위한 정의를 실현하고, 또 그렇게 실현된 정의 때문에 다른 누군가가 불의한 상태에 놓이게 되지만, 우리가 요청하는 정의는 하나님이 행하기로 결정한 결정과 일치되는 요청이 되기 때문이다.

- 나사로의 이름에 근거해서 은혜만이 구원의 유일한 조건이라고 설교할 수 있다. 동시에 부자에게 지옥에 가지 않을 수 있는 비법을 설파한다.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면 지옥행을 면한다는 것이다. 은혜만이 구원의 유일한 조건이라고 하면서 베풀고 나누는 삶을 살면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조건을 제시하는 것은 모순이다.

- 한국 교회의 믿음이 만들어 낸 거룩한 관념인 교회지상주의를 타파하는 것이 예수의 정신에 부합되는 믿음의 행위라는 것을 한국 교회는 수긍할 수 있을까? 불의한 청지기의 비유는 청지기, 일꾼이며 제자로 부름 받은 교회가 행해야 할 바른 길을 제시한다. 그런 면에서 예수는 상식을 비틀었다. 예수는 하늘과 땅을 뒤집었다.

-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어야 한다. 자기를 위한 존재로 살아가는 것은 제자이며, 일꾼인 청지기에게는 자존심을 송두리째 버리는 것이며,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딘가에 속해야 한다. 누군가에게 필요한 존재로 인식되어야 한다.

- 예수의 양은 예수가 선언한 말씀의 단순한 목격자나 수혜자가 아니다. 교회는 예수가 시작하신 일을 완결해야 한다. 예수가 선언했던 주의 은혜의 시간은 우리가 사는 실존의 시간에서 경험해야 한다. 포로 된 자와 억눌린 자에게 자유를 주고, 눈먼  에게 다시 보게 하는 일이 지금 우리가 사는 이곳에서 일어나게 해야 한다.

- 교회는 예수의 선언을 이어가야 한다. 교회는 그리스도께서 세상에 허락하신 자신의 몸이다. 제자와 함께 하셨던 예수께서 더 이상 제자와 함께 하실 수 없기때문에 세상에 허락한자신의 몸이다. 교회는 세상 모든 곳에 흩어져 있는 자신의양을 모으는 우리(울타리)이다.

- 예수 때문에 저희들은 새로운 세상에 대한 꿈을 갖게 되었다. 꿈을 꾸는 자만이 꿈을 이룰 수 있다. 예수는 저희들을 향해서 씨 뿌리는 자의 비애를 말하였다. 주인에게 맹목적으로 복종하면서 살아온 자신이 문제였다.

- 인간을 향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기적과 신비를 목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을 해야 한다. 무익하고 사악한 종이 한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일하시지 않는가. 하물며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들의 일을 통해서는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실 것인가.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들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면 말이다.

- 주인은 원수에 대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는다. 충분히 이겨낼 만한 힘과 내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종의 위협에 대해서는 전혀 그렇지 않다. 종이 곡식에 가할 폭력은 치명적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인은 종에 대해서 엄중한 경고를 한다.

- 인간을 향해서 하나님이 하시는 기적과 신비를 목격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일을 해야 한다. 무익하고 사악한 종이 한 일을 통해서도 하나님은 일하시지 않는가. 하물며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들의 일을 통해서는 얼마나 많은 일을 하실 것인가. 하나님의 일을 맡은 사람들이 착하고 충성된 종이라면 말이다.

- 비유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통해 우리가 받아들여야 할 작은 깨달음은 이 비유를 읽고, 듣는 우리 모두에게 내일이라는 시간은 우리들의 인격을 갖추기 위해 주어진 기회라는 것을 기억해야 할 것이다.

- 누가 무슨 말을 어떻게 했든지 간에 분명한 사실은 막상 그 때가 되었을 때 모두가 예수를 부인하고 도망갔다는 사실이다. 또 하나 분명한 사실은 부활한 예수를 만난 다음에 모두가 예수가 지시한 길을 걸어갔다는 것이다.

- 세상은 진리의 유무에 관심이 없다. 세상이 관심하는 것은 윤리적 사표(師表)에 있다. 교회가 진리는 여기에 있다고 외치는 것은 무의미하다. 세상은 그런 말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세상은 보고 싶은 것이다. 진리가 말이 아닌 행동을 말이다.

- 받아들이는 것만 은총이 아니라 쫓아내는 것도 은혜이다. 은혜는 혜택을 의미하지 않는다. 사랑이 달콤한 것만이 아닌 것처럼 은혜 또한 그러하다. 행복도 하나님의 은혜이고 고통도 하나님의 은혜이다. 은혜는 받는 자에 의해 규정되는 것이 아니다.

- 혼인 잔치에 참여하는 것과 천국에 들어가는 것은 같은 것이다. 청함을 받은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약속을 받은 것이고 부름을 받았다는 것은 천국에 들어가는 시기가 도래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천국은 장소가 아니다. 임금이 천국이다. 아들의 혼인 잔치를 여는 임금이 천국인 것이다.

- 기다리는 자에게만 문이 열린다. 들어가려고 모든 것을 거는 자를 천국은 받아들인다. 비열했지만 들어간 이유가 거기에 있다. 기름을 구해왔지만 문 밖에 남겨질 수밖에 없는 이유가 있다. 기다리기 위해서 기다렸다는 것을 잃어버린 까닭이다.

- 천국에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은 믿음이 아니다. 열망이다. 모든 것을 다 주고서라도 천국 하나만 소유하겠다는 강력한 열망만이 천국에 들어갈 수 있다는 가르침을 주는 것이다. 천국을 소유하는 열망이 이기적이고 비열하게 보이더라도 말이다.

- 예수는 인생의 길에서 강도 만난 사람을 돌보는 사마리아 사람이다. 교회는 예수가 찾아서 보내 준 상처받은 영혼을 돌보는 주막이다. 길에서 강도 만난 사람의 이웃 이 된 예수는 상처받은 영혼이 온전히 치유될 때까지 교회에 예수는 인간을 섬기는 교회는 알아도 교회를 섬기는 그리스도인은 알지 못한다. 예수는 지극히 작은 자에게 한 사랑의 수고가 하나님에게 한 믿음의 수고인 것은 알아도 교회를 위한 종교적 행위가 자신에 대한 믿음의 행위인 것을 알지 못한다.

머리말

1부 뜰 안으로 부르심
chapter 01 하나님의 생각은_ 에덴(창 2:15-3:24)
chapter 02 떨어짐의 미학_ 요나(욘 1:1-4:11)
chapter 03 하나님을 하나님 되게_ 재판관 비유(눅 18:1-8)

2부 뜰 안의 삶
chapter 04 상식의 틀을 깬 예수_ 청지기 비유(눅 16:1-9)
chapter 05 주객을 전도시킨 예수_ 나사로 비유(눅 16:19-31)
chapter 06 종에 대한 경고 1_ 씨 뿌리는 자 비유(마 13:1-9, 18-23)
chapter 07 종에 대한 경고 2_ 가라지 비유(마 13:24-30, 36-43)
chapter 08 누구와 함께 무엇을_ 탕자 비유(눅 15:11-32)
chapter 09 부름과 응답_ 포도원 품꾼 비유(마 20:1-16)

3부 뜰 안으로의 동경
chapter 10 Yes도 No도 다 은혜_ 혼인잔치 비유(마 22:1-14)
chapter 11 전부다 문제였다_ 열 처녀 비유(마 25:1-13)
chapter 12 교회가 이웃이다_ 사마리아인 비유(눅 10:25-37)

이신형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은 깊은 우물과 같아서 길어 올리면 올릴수록 맑고 깨끗한 생수가 터져 나온다. 목마른 이의 목을 축이고 수고하고 지친 영혼에게 새 힘과 안식을 공급해 준다. 이신형 교수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학자이며 목회자로서 날마다 깊은 말씀의 우물을 길어 올린다. 그 말씀에서 단맛도 내고 쓴 맛도 내며 하나님이 주신 깊은 말씀의 생수를 성도들에게 전달한다. 이번 책은 그가 오랜 세월 곁에 두고 깊이 묵상한 12편의 말씀을 깊은 묵상과 통찰로 엮어낸 것이다. 구약 2편과 신약 10편을 엮은 이 책에서 우리는 평소 잘 알고 있던 익숙한 말씀 속에 감춰진 성경의 달고 오묘한 은혜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성경의 신학적 묵상을 소망하는 평신도, 신학생, 목회자들에게 권한다.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를 졸업하고, 장로회신학대학 신학대학원에서 목회학석사(M. Div.), 프린스턴 신학대학원에서 신학석사(Th. M.), 시카고 루터란 신학대학교에서 신학박사(Ph. D.) 학위를 받았다. 현재 전주대학교 교수로 재임 중에 있으며, 2005년 3월부터 신앙의 참된 본질을 찾아가자는 이상을 가지고 세 가정이 모이고 있는 풀빛교회를 섬기고 있다.
저서로는『리츨 신학의 개요』,『산상설교해설』,『이 말씀을 마음에 새기고』,『영화, 신학에 말을 걸다』등이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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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말씀은, 깊다
저자이신형
출판사도서출판 두란노
크기(151*220)mm
쪽수34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0-0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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