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가지 사랑의 언어」의 저자,
게리 채프먼이 보내는 사랑의 365 묵상집!

30년 가정상담을 해 온 게리 채프먼의
행복한 부부 만들기의 비결을 담은 책!

지금 막 사랑에 빠지려는 연인들, 
지금 막 결혼한 풋풋한 커플들,
사랑의 열정을 잊어버린 부부에게,
선물하면 좋은 책!

[개요]
결혼이라는 집을 막 건축하려는 사람, 허물어지려 하는 집을 안타깝게 부여잡고 있는 사람들, 사랑하려 하지만 막상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사람들을 위한 실제적인 지침서!
저자는 성숙하고 사랑스러운 남녀 관계에 꼭 필요한 벽돌인 사랑의 언어를 매일 매일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 책은 혼자 묵상해도 좋고, 날마다 부부가 나란히 앉아서 함께 읽어도 좋다.
이렇게 하루에 단 몇 분만 투자해서 행복한 가정을 위한 비법을 알고 싶다면, 성경의 가르침을 찾아내고 싶다면, 사랑하는 이와 막힘없는 의사소통을 하고 싶다면, 이 책을 들게 될 것이다.

부부 간의 막힌 담을 허무는 사랑법
부부 관계를 싱그럽게 하는 짧은 묵상들!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날마다 더 깊은 사랑의 언어들!

[저자의 말]
“30년 넘게 가정상담을 해오면서, 부부갈등에 관해서 들려주고 싶은 이런저런 이야기들이 생겼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분명히 깨닫게 되는 사실은 결국 관계를 변화시키는 건 하나님의 능력뿐이라는 점이다.”
- 게리 채프먼

[독자 타깃]
- 삐걱거리는 커플들
- 끈끈한 관계를 맺고 싶어 하는 부부들
- 새로운 실마리를 찾고 싶어 하는 부부들
- 현재 사귀고 있거나 약혼자가 있는 커플들

002
상대방의 언어를 배우라
사랑하는 자들아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 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도다 요일 4:11

그동안 연구하고 조사한 결과, 다음과 같은 5가지 사랑의 언어가 있음을 발견했다. 인정하는 말, 선물, 봉사, 함께하는 시간, 육체적인 접촉. 인간은 누구나 이 5가지 언어 가운데 하나를 주로 사용한다. 자신이 어떤 사랑의 언어를 쓰는지 파악하고 있는가? 배우자의 언어를 아는가? 서로 깊이 사랑하면서도 효
과적인 방식으로 그 사랑을 전달하지 못하는 부부가 얼마나 많은지 모른다. 배우자의 언어로 말하지 않는다면 제아무리 대단한 방법을 동원한다 해도 상대방은 사랑받는다는 느낌을 가질 수 없다.
성경은 “하나님이 이같이 우리를 사랑하셨은즉 우리도서로 사랑하는 것이 마땅하다”고 분명히 지적한다. 사도요한은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안에 온전히 이루어진다고 했다. 상대방이 언제 어떻게 사랑을 감지하는지 아는 것이야말로 효과적으로 사랑을 표현하는 데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다.

060
한 팀을 이룬 동역자
심는 이와 물 주는 이는 한가지이나 각각 자기가 일한 대로 자기의 상을 받으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동역자들이요 너희는 하나님의 밭이요 하나님의 집이니라 고전 3:8-9

대부분의 사람들은 각각 자기 성품에 맞는 방식으로 심리적, 영적 필요를 채우려 한다. 예를 들어, 관리자 유형의 성격을 가진 이들은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보살피는 데서 자존감을 확인한다. 동료가 문제를 해결하고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일에 오랜 시간 공을 들인다. 그러나 지배자 유형의 눈에는 그런 수고가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비칠 뿐이다. 지배자들은 과제를 완수하고 새로운 일을 일으키는 데서 자존감을 찾는다.
이러한 성격유형에 대해 알게 되면, 서로를 잘 이해할 수 있다. 이해는 화목한 결혼생활의 열쇠다. 부부는 한 팀을 이룬 동역자라는 사실을 기억하라. 바울은 고린도전서 3장에서 자신과 아볼로는 경쟁자가 아니라 다른 능력과 책임을 가진 동역자라고 했다. 중요한 건 둘이 한 목표를 위해 일한다는 점이었다. 부부관계도 마찬가지다. 서로 다른 장점과 약점에도 불구하고 일체감과 이해를 가지고 서로의 관계를 위해 함께 노력하는 존재, 그것이 바로 부부다.

006
마음의 소망을 나누라

소망이 더디 이루어지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거니와 소원이 이루어지는 것은 곧 생명 나무니라 잠 13:12

마음에 품은 소망을 배우자에게 정직하게 이야기하지 않으면 수많은 오해와 차질이 생길 수밖에 없다.
잠언 13장 12절에서, 솔로몬은 성취된 소망과 채워지지 못한 욕구를 생생하게 대비시키고 있다. 선하고 건전한 소망이 충족될 때 행복을 느낀다는 건 누구도 부인할 수 없다. 그렇다면 배우자에게 그런 기쁨을 선사하고 싶은 게세상 모든 부부의 한결같은 심리 아니겠는가?
마음에 품고 있는 소원을 알리는 것이야말로 자신을 드러내는 데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이러저러하면 좋겠어요” “어떨 때 내가 정말 행복감을 느끼는지 알아요?” “이만저만하길 바래요” 같은 말들로 원하는 바를 남편 또는 아내에게 고백하라. 그래야 배우자들도 가장 사랑하는 상대의 소망을 채워줄 기회를 얻게 된다. 이건 강요가 아니다. 부탁일 따름이다. 배우자의 마음을 좌지우지하려는 게 아니라 무얼 원하는지 분명히 하자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