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이 캐스팅한 성경의 다양한 인물들
당신이 평범하고 보잘것없다고 낙망했는가?
당신의 연약함과 초라함이 당신 가슴을 찔렀는가?
하나님은 바로 당신을 들어 이 세상을 변화시키려 하신다.
하나님 나라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있다. 인간적인 면모로 본다면 그들 중에 허물없는 사람은 하나도 없다. 약점과 허점, 초라함과 나약함이 일상처럼 그들 속에 있다. 가장 뛰어난 진리는 바로 그러한 사람들을 하나님이 불러 자녀로 삼으시고 그들을 사용하셔서 하나님이 얼마나 위대한 분인지를 나타내신다는 것이다. 맥스 루케이도는 하나님의 그런 무한하신 자비와 은총을 성경의 인물들을 통해 수려하게 그려내고 있다. 잔잔한 깨달음과 내밀한 감격이 당신의 마음을 여지없이 파고들 것이다.
오늘 하나님이 당신을 캐스팅 하려고 하신다!
- 하나님은 과연 어떤 사람들을 들어 사용하실까 궁금해 하는 이들에게
- 하나님이 여전히 나를 사랑하실까 혼란스러운 이들에게
- 절망의 벽에 부딪힌 이들에게
- 영적 파산을 고백하는 이들에게
- 다 끝났다고 생각하는 이들에게
- 하나님께 캐스팅되고 싶은 이들에게
[지은이 서문]
예수의 조상들. 이야기마다 스캔들과 과실과 음모로 얼룩져 있다. 이 사람들은 도대체 누구인가? 우리들이다. 그게 바로 우리 모습이다. 그들의 이야기에서 우리는 나의 이야기를 발견한다. 그들이 소망을 찾았던 곳에서 우리도 소망을 발견한다. 그들 한가운데에, 그리고 그들 위를 맴돌며 만물의 주인공인 분이 계시다. 바로 하나님, 창조주, 만물을 지으신 분.
그분은 절망에 빠져들어 가는 심령을 건지며, 소명을 주시고, 다시금 기회를 주시고, 당신께로 오는 사람들과 당신의 부르심을 받아들이는 모든 이에게 도덕적 나침반을 전해 주시는 분이다. 살인을 저질렀던 모세에게, 실족했던 삼손에게, 하나님을 지레짐작했던 도마에게, 원시인 같은 옷차림에 회색 곰의 음식을 먹었던 세례 요한에게.
이 말씀을 읽으면 마치 가족사진을 보는 것 같은 기분이 든다. 결혼식이나 여름휴가, 혹은 명절 때 이모, 삼촌, 일가친척이 모두 모인 것 같다. 집안의 별난 인물들이 다 모였다. 유랑자, 술주정뱅이, 절대 자라지 않는 삼촌, 입을 다물 줄 모르는 이모, 전과가 있는 사촌, 신랄한 말을 하는 할아버지. 애굽식 옷차림의 요셉과 험악한 눈빛의 아버지 야곱. 라반 삼촌과 다윗 왕. 모두 다 여기 있다. 예수님을 포함해서. 그분은 한 가운데 앉아 계시다. 아이들을 자랑스러워하는 아버지처럼 미소 띤 얼굴로 말씀하신다. “볼지어다 나와 및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자녀라.”
사진 속에 당신 얼굴도 보이는가? 그렇기를 바란다. 당신도 그 사진 속에 있다. 그리고 그분은 당신 역시 자랑스러워하신다.
[본문 맛보기]
하나님은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사람을 사용하셨다. 거룩한 사람이나 초인적 인간, 천재가 아니라 그냥 평범한 사람들 말이다. 사기꾼, 기분 나쁜 인간, 연인, 그리고 거짓말쟁이 등 하나님은 이 모든 사람들을 들어 쓰신다. 완벽한 면에서는 부족한 사람들이었지만 하나님은 그 부족함을 사랑으로 메우신다.
후에 예수님은 한 비유를 통해 하나님의 그 고집스런 사랑을 요약했다. 농사꾼 생활이 너무 지루하다고 생각했던 한 청년은 아버지에게 유산으로 받은 돈을 주머니에 두둑이 넣어 가지고 유쾌한 삶을 찾아 떠난다. 그러나 그가 발견한 것은 술 깬 아침의 두통, 좋을 때만 친구인 척하는 사람들, 길게 늘어선 구직자 대열뿐이었다. 돼지나 다름없는 삶을 살게 되자 그는 자존심을 꿀꺽 삼키고 빈 주머니에 두 손을 찔러 넣은 채, 집으로 돌아가는 먼 길에 나섰다. 집으로 가는 동안 그는 아버지를 만나서 할 말을 연습하고 또 연습했다.
그런데 그는 연습한 말을 써 먹지 못했다. 집이 내려다보이는 언덕에 오르자마자, 날이면 날마다 문 앞에서 그를 기다리고 있던 아버지가 그를 먼저 알아보았다. 청년이 준비했던 사과의 말은 아버지의 용서의 말에 덮여 들리지 않았다. 청년의 지치고 곤한 몸이 아버지에 품에 그대로 안겼다.
청년을 반겨 주었던 바로 그 품이 아브라함, 모세, 다윗, 요나도 반겨 주었다. 삿대질하는 손가락도 없다. 움켜쥔 주먹도 없다. “너가 그렇게 말했지!”라는 비난도, “어디 갔다 온 거니?”라는 물음도 없다. 팔짱을 끼고 한심한 듯 바라보는 눈길도 없다. 두드려 패는 손길도 전혀 없다. 그저 부드럽게 활짝 벌린 아버지의 품만 있을 뿐이다.
하나님이 어떻게 나를 사용하실지 궁금하다면 하나님이 이미 사용하셨던 사람들을 보고 힘을 내라. 활짝 벌린 그 두 팔 안에서 발견되는 용서를 보고 용기를 얻으라.
그 두 팔이 십자가 위에서만큼 넓게 벌려졌던 적도 없다. 한 팔은 뒤로 벌려 역사를 향하고 있었고, 또 한 팔은 미래로 뻗어 있었다. 그분께 나아오는 누구에게나 주어지는 용서의 포옹.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는 암탉. 자기 자녀를 받아들이는 아버지. 세상을 구원하시는 대속의 주. 그분이 우리를 이렇게 안심시키신다.
-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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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하나님이 캐스팅한 사람들 |
저자 | 맥스 루케이도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
크기 | (150*220)mm |
쪽수 | 264 |
제품구성 | |
발행일 | 2010-0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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