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하나님의 방법을 공부하고 삶에 적용하라
자녀를 위한다며 도리어 망치고 있지는 않습니까?
세상의 교육법을 따라가느라 정신없는 부모에게
찬물을 끼얹어 정신 번쩍들게 하는 책!
이 책은 30년 동안 현장에서 땀 흘려 가르치며 느꼈던 점과 신학을 공부하면서 묵상한 것들을 녹여 만든 ‘성경적 자녀 교육’ 책이다. 부모가 자녀를 하나님의 방법으로 양육하려면 부모 노릇을 열심히 배우고 노력하며 실천해야 한다. 믿음이 좋다고 저절로 좋은 부모가 되는 것은 아니다.
성경 속 인물들이 자녀를 어떻게 교육했는지 살펴보면서 하나님이 원하시는 자녀로 만드는 방법을 발견하길 바란다. 자녀의 드러난 행동이 아니라 자녀의 행동 속에 숨은 마음을 볼 수 있기를, 그들의 아픔에 공감해 줄 수 있기를, 성적이 아닌 실력을 키워 줄 수 있기를, 출세보다 행복한 삶을 살도록 격려해 주기를 간절히 기도한다.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에 드는 자녀로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기를 마음 모아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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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지만 부모들은 너무 늦게 철이 드는 것 같다. 열심히 애써서 키우지만 청소년이나 대학생이 되어 반항하고 빗나가는 자녀를 보면서, 그때서야 부모 의도와 욕심대로 자녀를 끌고 왔음을 통탄하는 부모들을 너무나 많이 본다. 부디 이 땅의 부모들이 조금이라도 일찍 자녀 교육에 대해 공부했으면 좋겠다.
나는 이 번에는 성경적 관점에서 자녀 교육의 해법을 모색해 보려고 한다. 성경에서 대표적인 인물들이 어떻게 자녀를 교육했는지 살펴보고 왜 그들이 자녀에게 복수당했는지, 또는 왜 자녀들이 축복을 받았는지 그 이유를 추적할 것이다. 나는 우리 후대를 위해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이 책을 썼다. 우리가 에드워즈가 되느냐, 아니면 슐cm가 되느냐에 따라 우리 후손들의 미래가 결정되기 때문이다. p. 11
다윗은 왜 자녀 교육에 실패했을까? 다음 세 가지 이유를 꼽을 수 있을 것이다.
첫째, 그는 자녀를 한 번도 섭섭하게 한 적이 없었다.
성경에는 암논이 여동생인 다말을 범해도, 압살롬이 형을 죽여도, 아도니야가 왕이 되겠다고 해도 다윗이 한 번도 훈계했다는 기록이 없다. 다윗은 자녀를 잘못 사랑한 것이다.
다윗은 자녀들을 정말 사랑했다. 다윗은 자식 사랑을 적합한 방법으로 표현하지 못했다. 그는 자녀들을 무한대로 너그럽게 키웠을 뿐이다. 이렇듯 한 번도 섭섭하게 하지 않고 키운 자식들이 나중에 엄청난 죄악들을 저질렀다.
둘째, 자녀들과 안정된 애착 관계를 맺지 못했다.
...그는 어느 한 곳에 정착하지도, 가정의 행복을 맛보며 살지도 못했다. 왕이 되기 전에는 쫓기는 생활 때문에, 왕이 된 다음에는 바쁜 일정 때문에 자녀들과 따뜻한 사랑의 애착 관계를 형성하기 어려웠을 것이다.
셋째, 아버지로서 역할을 다하지 못했다.
다윗은 자녀들을 사랑만 했지 아버지로서 의무를 다하지 않았다. 그것은 부모 역할을 배우지 못했기 때문이다. 다윗의 아버지 이새는 다른 자녀들과 다윗을 심하게 차별 대우했다. 아버지가 막내아들인 다윗을 무시하자 형들도 똑같이 다윗을 철저하게 무시하고 있는 것이다. 우리가 자녀에게 부모 역할을 잘해야 하는 이유는 그것이 당대에 끝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p. 30
자녀들은 부모가 자신을 이해해 주고 자신의 마음을 알아주기를 바라고 있다. 하지만 부모는 자녀에게 바라는 것을 전달하기에 바쁘다. 해야 하고 하지 말아야 할 것을 지시하고 요구하느라 바쁘다. 거기에 자녀의 가슴은 없다. 자녀의 마음과 감정에 대한 고려가 전혀 없다. 이제 먼저 자녀의 가슴과 마음을 알려고 노력해 보자. 그러기 위해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요구를 잠시 멈추고 자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 자녀의 말과 행동에 숨은 동기를 읽고, 자녀의 거슬리는 행동에 숨은 부모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읽는 것이다. p. 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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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말씀으로 키운 자녀가 세상을 이긴다 - 성경에서 찾은 자녀 교육의 비밀 |
저자 | 전성수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
크기 | (150*220)mm |
쪽수 | 408 |
제품구성 | 상품설명 참조 |
발행일 | 2009-03-19 |
목차 또는 책소개 | 상품설명 참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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