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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통의 깊이만큼, 사랑의 깊이를 알 수 있습니다.”
십자가 사건의 진실은, 죽을 만큼 우리를 사랑하신 예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메디컬 일러스트를 곁들여 생생하게 설명!
예수님의 고통에 참여하고, 그분의 사랑을 고백하는 고백서!
십자가 사건의 과정을 담은 CD 동영상 수록!

>>>책 개요
‘십자가 사건의 진실을 말하다!’
글쓴이는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통당하실 때 일어난 신체 반응을 설명한 어느 의사의 글을 읽고, 예수님의 고통이 얼마나 처절한 것이었는지 절감한다. 그리고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함으로 그분의 사랑을 전하는 것이야말로 예수님이 자신을 통해 하실 수 있는 일임을 깨닫는다. 그때부터 글쓴이는 십자가를 묵상하며 이 책을 준비하게 된다.

이 책은 십자가 사건의 모든 과정을 메디컬 일러스트를 곁들여 하나하나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예수님은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부터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기까지, 우리는 감히 상상할 수도 없는 고통과 스트레스를 받으셨다. 스트레스가 너무 심해서 피땀을 흘리는 것을 상상할 수 있는가? 치아 신경 하나만 건드려져도 눈물 흘릴 만큼 아픈데, 손목과 발등에 못이 박혀 신경이 손상된 고통을 상상할 수 있는가? 예수님은 그 참혹한 고통을 몸소 겪으셔야만 했다.

이 책은 단지 십자가 처형의 과정이 얼마나 잔인하고 끔찍했는가를 전하기 위한 것이 아니다. 이 책은 예수님이 왜 그런 참혹한 죽음을 견디셨는지, 그것도 어떻게 ‘기쁨’으로 견디실 수 있었는지 그 이유를 밝히고 있다.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당하신 모든 고통은 결국 우리를 향한 구원의 사랑 때문이었다. 죄가 없고 흠이 없으신 예수님은 죄 많은 우리를 죽도록 사랑하셔서, 우리 대신 고통을 감내하신 것이다. 그것이 십자가 사건에 담긴 진실이다.

십자가 고난을 현대 의학으로 증명(메디컬 일러스트를 곁들인 생생한 설명)

예수님이 십자가 처형 과정에서 당하신 모든 고통은 현대 의학으로 설명될 수 있다. 십자가 사건이 허구라고 말하는 이들이 있지만, 현대 의학은 오히려 성경에 나온 모든 사건들이 진실임을 증명한다.

· 예수님은 자신의 죽음을 눈앞에 두고 기도하실 때, 극도의 스트레스로 피땀을 흘리셨다. - 혈한증
· 예수님은 채찍에 맞아 피를 쏟으셨다. - 과다 출혈과 저혈량성 쇼크
· 예수님은 가시면류관을 쓰실 때도 출혈이 있으셨다. - 외상 재발로 인한 출혈
·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고 가실 때, 수없이 넘어지셨다. - 과다 출혈과 탈수로 인한 탈진
·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 박히실 때, 신경이 손상되었다. - 손목과 발등의 신경 손상
· 예수님은 십자가에 매달리실 때, 숨 쉬는 것조차 힘드셨다. - 탈진과 질식

독자는 예수님의 고통을 생생하게 느낄 것이다. 그분의 고통이 온몸으로 느껴져 그분의 사랑을 입으로 고백하게 될 것이다. 그분의 고통을 이렇게 구체적으로 보았는데, 더 이상 십자가 사건이 허구라고 말할 수 있을까?

>>독자 포인트
* 독자 타깃
1) 초신자나 신앙 생활을 오래 했지만 아직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만나지 못한 청년들
2) 사순절 기간에 주변에 권해 줄 만한 책을 찾는 평신도 리더들
3) 의료 선교에 동참하고 있는 사람들

* 독자의 needs
1) 그동안 예수님의 십자가 사건을 막연하게 생각해 왔는데, 이 책을 통해 예수님의 고통과 사랑을 절감하고, 십자가 사건을 이해하게 된다.
2) 비슷한 사순절 묵상 도서들로 식상해 있었는데, 메디컬 일러스트라는 새로운 접근으로 관심이 간다.
3) 예수님의 고통을 의학으로 규명하는 데 참고가 된다.

>>본문 중에서
부활하신 예수님의 모습은 어땠을까요? 손목과 발등에 못 자국이 선명히 남아 있고, 허리에는 깊은 창 자국, 온몸에는 채찍으로 맞으신 상처들과 피멍의 흔적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었겠죠. 그리고 이마와 머리 군데군데에 가시면류관으로 찔리신 자국들이 보였겠죠.
무엇보다 안타까움과 사랑의 마음으로 바라보시는 두 눈에는 눈물이 가득 고였겠죠. 그 눈동자를 어떻게 바라볼 수 있을까요? 벌써 내 눈에도 눈물이 고이는 걸요.
예수님의 흔적이 어느새 내 안에 있음을 깨닫습니다.

죄 사함을 받은 기쁨도 벅찬데, 하나님은 나를 사랑하시는 그분과 영원히 함께할 수 있는 소망까지 주셨습니다. 하지만 나는 날마다 예수님의 부활의 기쁨을 헛되이 하는 사람입니다.
나는 언제나 기뻐하지 않습니다. 나는 조금이라도 내 마음에 들지 않으면 금세 화를 내고, 조급해하며, 하나님을 원망하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오늘도 예수님은 나의 죄 때문에 피 흘리심으로 내게 또 새로운 날을 주십니다. 예수님은 날마다 영원한 부활의 소망을 주십니다. 나의 속사람은 날마다 새롭게 태어납니다. 결코 절망할 일이 없습니다.

세상을 이기신 주님은 나의 삶에서도 반드시 승리하실 것입니다.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너희로 내 안에서 평안을 누리게 하려 함이라.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요한복음 16:33)

감수의 글
프롤로그 - 십자가로 돌아가는 삶
이동 경로

1. 겟세마네 동산에서 피땀을 흘리시다
2. 채찍에 맞아 피를 쏟으시다
3. 가시면류관을 쓰시다
4. 무거운 십자가를 지고 가시다
5. 십자가에 못 박히시다
6. 십자가에 매달려 돌아가시다
7. 부활하신 주님, 소망을 주시다

에필로그-십자가의 진실은 사랑입니다

의사로서 지금까지 예수님의 십자가 고난을 육체적으로도 파악하고자 여러 문헌을 훑어보았으나, 이 책이야말로 일러스트를 곁들여 가장 알기 쉽게 설명한 책인 것 같습니다.
예수님의 십자가 형벌은 육체적으로만 설명할 수 없는 고통이었습니다. 하나님께 버림받으시고, 우리 영혼의 죄를 대신 짊어지시고, 창조주로서 피조물에게 조롱당하면서도 신의 능력을 참으신 고뇌였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의 고통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글쓴이는 의학으로 다 분석할 수 없는 영역은 내려놓고, 십자가 아래에서 눈물 흘리는 마리아처럼 예수님의 고통을 썼습니다. 의사 누가처럼 객관적으로 쓰려고 했지만, 그 십자가 고난이 나와 무관하지 않기에 철저히 객관적이기는 어려웠을 것입니다.
예수님의 고통에 참여하는 이 고백서를 통해, 모두 십자가 밑에 나아가 주님의 몸을 만지며 그분의 고통을 함께 느끼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