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갓피플몰 앱   성경공부교재  어린이 미니서재  새신자선물  해외원서  도서대량주문  농어촌교회장터
  •  
  •  
  •  
  •  
 
성경연구

성경기획

희망을 코디하는 Dr MOM : 가정의학 전문의 이해경의 미국 사는 이야기  
소득공제도서정가제 
       
퍼가기
  
저자 : 이해경(헬렌김)  |  출판사 : 도서출판 두란노
발행일 : 2001-11-07  |  신국판 (153×225) 249p  |  89-531-0102-6
  • 판매가 : 8,500원7,650원 (10.0%, 850원↓)
  • 적립금 : 420원 (5.0%)
  • 배송비 : 2,000원 (10,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 지금 결제하면 10/05 월요일 출고 됩니다.  
    갓피플 출고
무이자 카드설명
주문수량  
  
 
용기와 희망, 사랑과 감사가 녹아 있는 이야기 눈을 크게 뜨고 머리에서 발끝까지 사람 전체를 바라보는 의사가 되고 싶었다. 온몸을 통해 하나님의 형상을 발견하고 싶었다. 그 바람대로 고통받는 환자를 꼭 맞는 의사에게 재배치(Coordinate)하고 치료하고 위로하는 가정의학 전문의가 되었고, 사랑을 나누어 주는 엄마가 되었다. 고도의 정보화 시대에도 친구 같이 편안하고 아무리 작은 아픔이라고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 헬렌은 환자를 코디할 뿐 아니라, 사람과 하나님 사이도 코디하기 원한다. 새 삶을 시작하느라 힘든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삶 속에서 지친 사람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꿈을 잃고 낙망하는 사람들에게 믿음과 희망을 주고 싶어 한다. 자신의 작은 경험을 빌어서 희망을 심는 헬렌은 중심을 지켜 주시는 하나님을 전하기 위해 오늘도 두 손을 모은다.
[본문 138-140 , '당신으로 인해 이곳은 아름답습니다." 중에서]


아주 잘 꾸며진 홀에서 이렇게 많은 사람과 한 자리에서 밥을 먹어본 적은 처음이었다. 하지만 그것 때문에 내가 충격을 받은 것은 물론 아니었다. 비록 쇼맨십이 강한 미국인들의 연중 행사라지만 병원을 위해서 일하는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스포트라이트를 비춰 주는 이 자리가 나는 감격스러웠다. 조금 전 만해도 병원 회식이라고 해서 내가 얼마나 신경을 섰던가?

내가 신경 쓴 이유는 내 머리 속에 그려진 그림 때문이었다. 병원장님을 비롯해 많은 고명하신 의사분들이 부인과 동반해서 올 것이라는 점과 그들에게 흠 잡히지 말고 어느 정도 티 안 나게 웃어 주고 미소 지으며 자리를 지켜야 한다는 부답감 때문이었다. 즉 뻑뻑하고 조심스러운 자리를 생각했다 (물론 미국도 이런 자리가 꽤 있다.) 내가 한국에서 본 사은회나 의사들의 모임은 으레 그런 것이었다. 일반적으로 인턴인 내가 끼는 것만도 황송하게 생각해야 할 자리였고 부부가 같이 오는 법도 없었다.

특히 병원 내 직위를 막론하고 너나 할 것 없이 병원장과 테이블을 나란히 하고 앉아서 같이 식사하는 모습이란, 한국 사회에서 본 일이 없었다. 식당 아줌마가 20년이 되었다고 온 병원 식구가 단 한 번이라도 박수를 쳐 준 적이 우리에게는 없었다. '박수는 커녕 내일부터 못 나오면 다른 사람으로 갈면 돼'하는 식의 대접이 우리의 슬픈 현실이다.

밥을 떠 주든 환자를 치료하든, 그 한 사람의 존재가 매우 가치 있다는 걸 인정해 주는 일은 얼마나 아름다운가! 누군가 묵묵히 낮은 자리에서 섬기기 때문에 그 위에서 빛을 발하는 사람들도 존재하는 것이다. 그렇지만, 안 보이는 아랫부분을 이렇게 지탱해주는 많은 사람들이 있기에 여러 사람이 덕을 보고 있다는 점을 우린 쉽게 잊는다.

다 선장만 치하할 게 아니라 배가 올바로 가기 위해 정말 열심히 노를 저어 온 사람들의 땀방울을 인정해 주는 사회, 그것이 진정으로 건강한 사회이다. 이럴 때 모든 사람이 각자 소임을 감사하게 여길 수 있는 것이고 결국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물론 이곳에도 차별이 있고 모순된 문제가 산재해 있다. 특히 뉴옥에서 테러가 난 뒤로는 더 더욱 문제가 많아졌다. 그렇지만 미국이 이만큼 부강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가 된 것은, 처음에 왔던 이들이 심은 청교도 정신, 즉 하나님의 방법을 인정하는 배경이 깔려 있기 때문이다. 모든 사람은 평등하고 생명은 가치가 있다는 생각, 이웃을 배려하는 마음, 이것은 하나님이 주신 생각이지 군림하기 좋아하는 인간 스스로 고안해 낸 생각은 아니다.

기가 막힐 테러로 인해 온 미국 국민이 출렁이는 요 며칠 간, 샌디에고 헌혈 센터에서 더 이상 피를 받아 저장할 곳이 없으니 당분간 오지 말라고 당부하는 라디오 방송을 들으며 나는 여기서 미국의 저력을 느낀다. 그 힘이란 하나님을 알고 이웃의 참 가치를 인정하고 돌보는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인 것이다.

"Pray for America (미국을 위해 기도해주십시오!)" 라는 문구가 교회뿐 아니라 공공 건물과 호텔 빌딩에 나붙어 있다. 시민들은 자동차에도 성조기를 달고 다니며 혹여 운전하다 성조기가 스치기라도 하면 빵빵 소리로 위로한다. 유족들을 위로하기 위한 구조대 팀에 목사가 선두에 서서 팀장 격으로 떠나면서, 기독교 방송이 아닌 일반 방송 라디오 뉴스에서 샌디에이고 주민들에게 '우리가 효율적으로 돕도록 기도해 주십시오'라고 말할 수 있는 미국 사회다. 미국의 진정한 힘은 이처럼 하나님을 인정하는 정신을 바탕으로 한다.

그렇다. 이런 밑바탕이 있어야만 개개인의 진정한 가치를 존중하는 사회가 되는 것이다. 어느 사회, 어느 단체에서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작게는 병원에서 무슨 일을 하건 간에, 옆에서 협력해 주는 사람과 함께 가야 하는 것이다. 동반자 없이 우리는 살아갈 수 없다. 동반자와 함께 서로 인정하며 살아갈 때, 진정한 의미의 조화가 이루어지는 것이고, 세상은 더 아름다운 곳이 되는 것이다.

누가 무슨 일을 하느냐보다 더 중요한 것은, 바로 어떤 자세로 서 있느냐이다. 옆 사람을 섬기는 자세로 바라보고, 또한 낮은 자세로 섬기는 이들에게 진정 감사하자. 이 자세가 우리 주님이 원하는 참 모습이다.

큰 자가 되려면 도리어 섬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부자보다는 가난한 자가 천국에 더 가까운 하나님의 '거꾸로 원리'가 있다. 예수님도 검심을 받으러 오신 게 아니라 섬기러 오셨다. 테크니션도, 간호사도, 의사도 다 마찬가지로 섬김을 받으러 온 게 하니라 환자를 섬기라고 하나님께서 병원에 보내신 것이다. 오늘도 낮은 마음으로 환자를 섬기고, 또 서로서로 섬기는 이곳이 되길 꿈꾼다. 그리고 병원에서 가장 먼저 섬김의 본을 웃음 속에서 보여 준 테크니션들에게서 '섬김의 도'를 배운 것에 감사한다.
추천사 1,2,3 / 서문

1부 의료로 부르심
어머니의 손
성가 수녀원
응급실에서 만난 사람
장대비 내리던 밤

2부 텍사스 수련의 생활
길이 열리다
산부인과 교과서가 쓰여진 파크랜드
발톱 깎아 주는 명의 백스터
암 병동에 지지 않는 해맑은 웃음
사발면과 김치 파티

3부 내가 만난 환자들
어느 200킬로그램 미혼모의 최후
엄마가 만든 '꾀병'
배고픈 줄리앙
참지 못한 통증

4부 미국 의료 제도
과장님 선생님, 우리 과장 선생님
미국식 리베이트
당신으로 인해 이곳은 아름답습니다.
소아 병동에 떠다니는 비눗방울

5부 우리들의 아이들
혼자 크는 아이들
미국식 치맛바람
요게벳의 지혜
분만 곱하기 셋

6부 감사로 걸어가는 세상
"의사 사세요"
반세기 차 뛰어넘기
한 지붕 삼대
엉덩 뽀뽀
이해경(헬렌김)
이해경(헬렌김) 그는 행복 코디네이터이다. 병원에서 환자를 코디하는게 그의 일상이다. 서울에서 태어난 이해경은 정신여중 다닐 때 예수님을 구주로 만났다. 겁 많은 학생일 때 아프신 어머니를 보고 의대에 진학하기로 결심했다. 대학 2학년 때, 간염B형성 간경화증으로 어머니를 여의는 아픔도 겪었지만 이로 인해 생명과 의술의 가치를 더 소중하게 여기게 되었다. 연세대에서 CMF (한국 누가회) 활동을 했고, 누가회 친구들과 함께 칠판에 성구를 적어 놓을 만큼 말씀을 사모한 그는 항상 하나님의 사람으로 쓰임받기 원했다. 세브란스 인턴 시절, 응급실에서 만남 사람과 연을 맺어 텍사스로 시집을 갔다. 달라스 성 바오로 병원에서 수련의를 거치면서 의국장으로 졸업했고, 미국 가정의학 전문의를 취득했다. 산부인과 전문의인 남편 김진배 씨와 결혼 7년 차로 세 아들 석현, 석준, 석인과 시부모님을 모시고 샌디에이고에서 산다. 현재 의사 다섯 명이 팀을 이룬 가정의학 병원에서 섬기는 마음으로 일하고 있으며, 교민을 위한 의학 칼럼도 연재하고 있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세트 상품이 없습니다.
평점
이름
공감
작성일
답변유무
문의 제목
이름
작성일

도서명희망을 코디하는 Dr MOM : 가정의학 전문의 이해경의 미국 사는 이야기
저자이해경(헬렌김)
출판사도서출판 두란노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249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01-11-07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배송방법 택배
배송예상기간 [ 주문 ] 후 [1~2일 이내] [ CJ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소비자 변심(구매착오)에 의한 반품비용 편도 2,000원 (최초 배송비 무료인 경우 4,000원)
청약철회가 불가능한 경우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이 지난 경우 및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 등에 의한 청약철회 제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 청약철회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반품 보증 조건 및 품질보증기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및 관계법령에 따릅니다.
주문취소 및 대금 환불 방법 마이페이지 1:1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판매자는 전자상거래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바에 따른 지연이자 지급의 책임이 있습니다.
A/S 관련 전화번호 1522-0091
거래에 관한 이용약관 확인 방법 당사 홈페이지 하단의 이용약관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저자(이해경(헬렌김)) 신간 메일링   출판사(도서출판 두란노) 신간 메일링  
배송정보

1. 본 상품은 [ 주문 ] 후 [1~2일 이내] [ CJ택배 ](으)로 출고 예정입니다. (토/일/공휴일 제외)
2. 배송비 : 2,000원 (10,000원 이상 주문시 무료배송) (단, 도서산간지역은 배송비가 추가될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정보 및 절차

1. 상품 하자가 아닌 소비자의 단순변심 또는 구매착오에 따른 교환/반품은 상품 수령일로부터 7일 이내에 신청 가능하며,
상품 회수 및 배송에 필요한 비용 왕복배송비 [ 4,000 ]원은 고객께서 부담하셔야 합니다.

2. 갓피플몰 고객센터에 반품 신청을 하신 후 안내에 따라 배송된 택배사를 통해 반품하시면 됩니다.
빠른 처리를 위해 주문자명, 연락처, 반품/교환 사유를 메모하시어 박스 안에 동봉해주세요.

3. 상품의 교환/반품/보증 조건 및 품질 보증 기준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내용이 표시정보와 내용이 상이할 경우에는
물품 수령 후 3개월 이내 또는 사실을 안 날로부터 30일 이내에 무상으로 교환해드립니다.

4.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따라 받으실 수 있습니다.

5.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합니다.

반품교환 불가 안내

1. 반품요청 기간이 지났을 경우
2. 소비자에게 책임이 있는 사유로 상품이 훼손된 경우.
3. 소비자의 사용 또는 일부 소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4. 시간이 지나 다시 판매하기 곤란할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5. 비닐 등으로 포장되어 있는 상품의 포장이나 봉인 라벨이 훼손됐을 경우
6. 복제가 가능한 상품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음반, DVD, 소프트웨어 등)
7. 인쇄 및 고객 요청에 의한 주문제작 상품일 경우
8.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의한 반품규정이 판매자가 지정한 반품조건보다 우선합니다.
상품별 교환/반품불가 사항
의류/잡화 · 상품 상태가 온전치 못한 경우·세탁을 했거나 수선했을 경우
소프트웨어 · CD, DVD, VCD, VIDEO Tape 등 박스 포장을 제거했거나 바코드가 손상된 경우
· 장착 또는 운영체제 등을 설치했을 경우
스포츠 · 사용 흔적이 있는 경우
가구/인테리어 · 주문 제작의 경우 실측 후 제작 중일 경우
식품 · 발송과 동시에 상품의 훼손이 진행되는 경우
악기/음향영상기기 · 사용 흔적이나 설치를 한 경우
· 부품이 망실되었거나 임의로 탈착시켰을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