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장들의 학교> 김다윗 선교사의 놀라운 영어학습법
죽 읽기만 해도 성경이 영어로 외워진다!
말씀을 읊조리고 묵상하고 순종하며 신앙의 기본을 다지자!
영어로 통째 외우기 제4탄, 이번엔 모세오경이다!
『마가복음 영어로 통째 외우기』『로마서 영어로 통째 외우기』『시편 영어로 통째 외우기』에 이어 김다윗 선교사의 ‘영어로 통째 외우기 시리즈’ 네 번째 편 『모세오경 영어로 통째 외우기』가 출간되었다. 성경의 처음 다섯 책인 모세오경(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은 천지창조에서부터 인류의 타락, 바벨탑,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 그리고 출애굽과 광야 생활 이야기 등, 인류와 이스라엘 백성의 대서사 속에 나타난 하나님의 위대한 역사를 보여 주는 책이다. 우리 인생에서 무엇이 참된 축복이며 어떤 것이 저주인가를 가르쳐 주는 인생의 길잡이이기도 하다. 그 속에는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지 못해 망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있고 말씀대로 살아 놀라운 축복을 받은 기적의 사람들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다.
‘영어로 통째 외우기 시리즈’는 ‘성경과 영어를 동시에’를 핵심 모토로, 새로운 영어성경 학습법을 제시해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 왔다. 한국인의 영어 공부에 가장 큰 걸림돌이라 할 수 있는 것이 ‘문법’과 ‘단어’인데, 이를 잘 모르는데도 이 책들의 안내에 따라 성경을 암송하자 영어의 말문이 터졌다고 <거장들의 학교> 수강생 및 독자들이 경험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하기 때문이다.
17세 소년, 신약성경을 영어로 다 외우고 인생의 비전을 발견하다!
저자의 아들이자 이 책의 공저자인 김다니엘 씨만 해도, 홈스쿨링으로 공부하며 일찌감치 영어 성경을 암송한, ‘영어로 통째 외우기’ 학습법의 산 증인이다. 김다윗 선교사가 신학 공부를 위해 싱가포르에 유학하자 다니엘 씨도 아버지를 따라 신학교에 등교해 날마다 도서관에서 영어 성경을 읽고 암송하기를 반복했다. 마침내 마가복음을 모두 암송하자, 신학교 채플에서 이루어진 교수들의 설교가 다니엘 씨의 귀에 들어오고 마음으로 이해되기 시작했다. 사실 영어의 말문이 트이는 것은 영어 성경 암송의 부수적 효과에 불과했다. 중요한 것은 성경을 암송하는 동안, 그의 성격과 삶이 바뀌었다는 것이다. 성경의 말씀이 마음에 새겨졌으며, 자신이 어떠한 존재인지를 깊이 깨닫게 되었다. 암송을 거듭할수록 성경을 암송하는 이 일이 한없이 좋아졌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비전을 발견하게 되었다. 말씀 안에서 ‘자신이 발견되었음을’ 고백하는 다니엘 씨의 글은 책 4부에 실려 있다.
날마다 읽고, 날마다 읊조리라!
이 책의 1부에서는 성경 암송이 지닌 폭발적인 힘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율법을 주신 이유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흔히 오해되는 것과 달리, 율법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에게 복을 주시기 위함이지 그들의 삶을 구속하려는 것이 아니었고, 그 축복의 약속은 지금도 유효하다. 1부를 읽는 동안 독자는 하나님의 말씀이 지닌 권위와, 그 말씀을 암송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이유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워밍업 단계인 2부에서는 성경을 영어로 외우는 요령을 익히게 된다. 중요한 것은 자신의 머리를 의지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를 구하는 것, 그리고 ‘날마다’ 외우고 반복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루하루 성경을 암송하는 동안, 독자는 자신을 향한 하나님의 뜻이 얼마나 위대한 것이며, 자신이 얼마나 놀라운 사명을 부여받은 사람인지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3부에서 본격적으로 모세오경을 통째로 외우는 단계에 들어간다. 골치 아픈 영어 문법이나 구문 설명은 없다. 다만 각각의 문장을 의미 단위로 몇 개씩 나누어 영어 본문의 뜻을 파악하기 쉬울 뿐만 아니라, 외우기도 그리 버겁지 않게 했다. 매 장 뒤에는 단어 설명이 있어 영어사전 없이도 책을 읽어 갈 수 있다. 이 책에 수록된 영어 성경(NIV) 본문은 인터넷을 통해 오디오 파일을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본문에 대한 짤막한 해설을 수록하여 말씀의 핵심 메시지를 파악할 수 있게 했다. 독자는 날마다 이 방법으로 성경을 암송하고 또 읊조린다면, 모세오경이라는 거대한 축복의 산 꼭대기에 설 수 있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