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신교와 가톨릭의 대표 신학자 3인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공동 집필한 세계교회사"- 개신교와 가톨릭을 대표하는 신학자들이 균형 잡힌 시각으로 공동 집필
- 1세기 교회의 첫 시작부터 21세기 에큐메니컬 운동에 이르기까지 교회사의 모든 이슈 소개
- 160여 장의 그림과 자료사진, 도표 수록
- ‘하나’의 기독교 신앙에 대하여 역사 속에 나타난 ‘다양한’ 증언
- 자기 시대에 저마다의 방식으로 복음에 따라 살고자 했던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 담아
『세계교회사』(원제 Geschichte der Kirchen)는 마인츠 마티아스 그뤼네발트 출판사와 슈투트가르트 크벨출판사가 1992년에 출판한 같은 제목의 책을 완전히 새롭게 개정한 책이다. 독자 대상은 종교 교사, 대학생, 목회자를 포함한 장년과 같이 역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다.
본문은 1세기 원시교회를 시작으로 21세기 에큐메니컬 운동에 이르기까지 교회사의 주요 주제를 시기별로 총 25장, 112개 소제목으로 소개하고 있다. 특히 160여 장에 이르는 다양한 사진과 초상화, 조각, 그림, 도표 등이 실려 있어 쉽게 읽을 수 있고 내용을 이해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된다. 책의 말미에는 세속사와 교회사를 연대기적으로 대조하여 살펴볼 수 있도록 교회사 연표를 실었으며, 후버트 예딘의 분류에 따라 교회사의 21개 에큐메니컬 공의회를 시기별로 핵심 내용과 함께 수록하였다.
집필자 가운데 루트빅스부르크교육대학 교수인 헤르베르트 구트쉐라(Herbert Gutschera)와 하이델베르크교육대학 교수인 요아킴 마이어(Joachim Maier)는 가톨릭 신학자이며, 하이델베르크대학교 명예교수인 외르크 티르펠더(Jorg Thierfelder)는 개신교 역사가이자 종교교육 분야에서 저명한 연구가이다. 책을 번역한 권오성 목사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와 한신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