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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조신앙의 복음, 창조신앙의 영성   창세기 1-11장의 물음ㆍ부름ㆍ푸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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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왕대일  |  출판사 :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 2016-03-10  |  (152*225)mm 320p  |  978-89-511-18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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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성서의 창조신앙에 간직된 복음과 영성에 관한 깊이 있는 사색

이 책은 창조에서 바벨탑 사건에 이르는 창세기 1-11장 이야기를 창조신앙의 영성과 복음으로 되새겨본 것이다. 창세기 1-11장의 해석사와 그 성과는 참으로 방대하지만, 저자는 이 책에서 공시적 · 문예적 해석을 시도한다. 여러 성서해석 방법론을 두루 적용해가는 넓이의 해석이기보다는 본문이 갖춘 문예적 짜임새 · 생김새 · 쓰임새를 살피면서 해석의 사다리에 오르는 깊이의 해석을 시도하는 것이다. 이 책은 성서를 읽는 눈을 새롭게 해줄 것이며 신앙과 영성의 참된 의미에 한 발짝 더 다가가게 할 것이다.

이 책은 창조에서 바벨탑 사건에 이르는 창세기 1-11장 이야기를 창조신앙의 관점에서 되새겨본다. 여기서 저자는 창세기 1-11장을 성서비판학의 대상이 아닌 경전(經典)으로 대한다. 비평 너머에 자리 잡고 있는 경전의 세계를 음미하며 하나님의 목소리에 보다 귀를 기울이고자 했다. 또 여러 성서해석방법론을 두루 적용하는 넓이의 해석보다는 본문이 갖춘 문예적 짜임새·생김새·쓰임새를 살피면서 해석의 사다리에 오르는 깊이의 해석을 시도했다. 저자는 이를 다석 유영모의 말을 빌려 ‘물음·불음· 풀음’의 과정으로 설명한다. “묻고 불리고 풀고! 그러면서 새기고! 묻고 불리다 보면 말씀이 나를 부릅니다. 그래서 부름입니다. 말씀을 풀다 보니 창조세계의 색깔이 새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푸름입니다.”(6쪽)
저자는 그렇게 본문을 읽고 깨달은 바를 마이스터 에크하르트나 『도덕경』을 비롯한 동양 고전들의 가르침과 마주하게 하여 그 깨달음의 폭을 넓히고, 아울러 현대 시인들의 작품을 활용하여 창조신앙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길 수 있도록 하였다.

하나님의 창조행위는 존재에 대한 긍정이며, 무에 대한 부정이다. 창조신앙은 우리의 존재 기반이 하나님께 있으며 그분의 섭리 때문에 우리의 삶이 지속될 수 있음을 인식하게 해준다. 우리 존재의 권리는 우리가 아닌 하나님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인식은 우리로 하여금 신과 인간, 인간과 인간,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하며 일그러진 창조공간의 샬롬 회복을 꿈꾸게 한다. 창조신앙은 결국 우리 스스로에 대한 물음이며 우리 삶에 대한 문제인 것이다. 독자들은 이 책을 통해 창조신앙의 의미를 되새기고 우리의 삶 신비에 한걸음 더 다가가게 될 것이며, 내가 말씀을 읽는 것이 아니라 말씀이 나를 읽는 듯한 기쁨과 감동을 누리게 될 것이다.
머리말

1. 만물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구약성경의 들머리, “태초에”
영혼을 깨우는 화두(話頭), ‘그가 창조하셨다’
만물, 하나님의 지문
칠(七)에 새겨진 칠(漆)
에덴, 하나님이 일구신 동산

2. 사람은 하나님의 닮은꼴입니다
사람, 하나님의 닮은꼴
사람, 호모 렐리기오수스
사람, 아담과 아다마
사람, 남자와 여자
사람, 몸나·얼나·제나·참

3. 우리가 주일을 지키는 것이 아닙니다.
주일이 우리를 지킵니다
저녁이 되고 아침이 되니
안식일, 시간 속의 성소
일곱째 날의 은총, 숨과 쉼
일곱째 날의 안식, 쉼과 섬
안식이라는 틈, 안식일이라는 쉼표

4. 우리가 사는 곳은 에덴의 동쪽입니다
누리는 삶, 매이는 삶
아닐 비(非)의 비극
먹어도 되는 것·먹어서는 안 되는 것,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무욕(無欲)의 시학(詩學), 유욕(有欲)의 신학(神學)
읽음에서 일굼으로, 일굼에서 읽음까지

5. 속알을 밝혀야 사람 노릇을 할 수 있습니다
가인의 제물, 아벨의 드림
하와와 마리아
가인의 들, 아벨의 피
가인, 놋 땅의 방랑자
나무는 먹줄을 받아 바르게 되고

6. 우리는 저마다 하나님이 계시는
하늘이 되어야 합니다
‘몸나’의 자손, ‘얼나’의 후손
경(敬)이 없는 성(城), 성(誠)을 떠난 성(城)
“몬(物)에 맘이 살면 맘의 자격을 잃는다”
라멕의 노래, 함(含)과 함(函)의 차이
셋의 기도, 에노스의 소망

7. 믿음도 익혀야 합니다
에녹, 아담의 7대손(孫)
에녹, 순례자의 노래
익힘·익음·이김
생명과 존재
에녹과 예수 그리스도

8. 몸은 마음을 모음으로 몸이 됩니다
“사람들이 땅 위에 늘어나기 시작하더니”
“그들에게서 딸들이 태어났다”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봄(見)·봄(視)·봄(春)
“나의 영이 사람 속에 영원히 머물지는” 않을 것이기에
생명을 낳는 몸, 몸을 낳는 마음

9.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습니다
디스토피아(dystopia), 하나님을 떠난 세상
하나님의 한탄, 하나님의 아픔
나이테는 겨울에도 자란다
한결새롬 노아
흐르는 물은 웅덩이를 채우지 않고는 앞으로 나아가지 않는다

10. 영성은 하나님 안에 둥지를 트는 일입니다
방주, 하나님 안에 튼 둥지
방주, 또 하나의 갈대상자
나무로 지은 방주, 나무로 낸 창(窓)·층(層)·문(門)
방주, 성소가 된 숲
방주, 교회의 터전

11. 언약은 새로 남의 터전입니다
하나님이 노아를 기억하시기에
언약, 하나님의 케노시스
언약, 하나님과 사람을 이어주는 길
언약과 무지개
언약, 새로 남으로 가는 길

12. 하나님이 사람이 되심은
사람이 하나님을 닮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바벨, 풍경이 없는 건축
해석의 힘, 차이의 축제
“자, 우리가 내려가서!”
사람의 실패, 하나님의 기회
바벨탑의 도전, 오순절의 응전

주/참고문헌
왕대일
1954년 3월 서울에서 출생했고 대광 중 · 고등학교를 다니면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였다. 목회자로 부르시는 소명에 응답하여 감리교신학대학교로 진학, 신학을 전공하면서 성서학도의 길을 걷기 시작하였다. 대학원 졸업 후 교육전도사 사역을 감당하다가 경기도 남양주군 수동면에 위치한 농촌 교회를 담임하면서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가 품어야 할 보람과 눈물, 사명과 긍지를 진하게 체험하였다. 그 후 설교자의 강단을 채워주시는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자 1984년 미국 유학을 떠나 당시 성서해석학의 중심지였던 클레어몬트(Claremont) 대학원 종교학부에서 6년간 유학하면서 “레위기 11-15장의 해석”을 주제로 논문을 쓰고 박사학위(Ph. D.)를 취득하였다. 1990년 모교 구약학 교수로 부름을 받아 오늘에 이르기까지 후학들을 양성하면서 대학의 생활관장, 실천처장, 학생처장, 교학처장, 기획연구처장, 교무처장, 신학대학원장 등의 보직을 수행하며 교회를 섬기는 목회자 양성에 기여하였다. 대학의 울타리 밖에서는 한국구약학회 총무(1998-2002), 한국구약학회 회장(2006-10)으로 한국 구약학자들의 학술조직을 이끌면서 아시아성서학회(SAABS)를 창립하였고, 한국구약학회 희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였다. 나아가 40여 개 회원대학을 섬기는 전국신학대학협의회(KAATS)의 총무(2008-12)로, 한국신학교육연구원 원장으로 신학교육의 현장을 돌보면서 신학교육의 개선과 변화를 위해 적극노력하였다. 2007년부터는 진보 진영의 성서학자들과 보수 진영의 성서학자들이 교류하는 학술마당 「캐논 앤 컬처」의 편집위원장으로 신학자들의 학문적 소통을 인도하고 있다. 특히 2016년 7월 서울에서 열리는 세계성서학회(SBL International)의 한국 측 준비위원장으로서 한국성서학이 세계 속의 성서학이 되도록 적극 매진하고 있다. 그는 그동안 이룬 학문적 성과를 교회 강연(신앙강좌, 사경회, 부흥회)을 통해 줄곧 나누면서도 그 학문적 사색의 결과를 꾸준히 저술로 펴내고 있다. 최근 간행한 『엑소도스, 하나님의 성소를 이루기까지』(2015), 『전도자의 질문, 전도서의 해답』(2014), 『시편사색, 시편 한 권으로 읽기』(2013), 『기독교 경학(經學)과 한국인을 위한 성경해석』(2012), 『왕대일 교수의 신명기 강의』(2011), 『구약신학』(2010, 개정증보판)을 비롯하여 20여 권의 저 · 역서가 있다. 그는 지금도 한국교회의 신앙공동체와 학문공동체가 더불어 이 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디아코니아를 구현하는 일에 땀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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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창조신앙의 복음, 창조신앙의 영성
저자왕대일
출판사대한기독교서회
크기(152*225)mm
쪽수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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