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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람에게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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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역자 : 대한기독교서회/기독교사상  |  출판사 : 대한기독교서회
발행일 : 2011-08-15  |  신국판 366p  |  978-89-511-14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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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영, 권정생, 장영희, 문익환, 안병무, 원경선…
식어버린 심장을 다시 뛰게 해줄 ‘그 사람’과의 만남이 시작됩니다!


삶을 살아가면서 이르러야 할 목표가 분명히 있음에도 불구하고 외로움에 쩔쩔매며, 추운 밤을 지나는 듯한 두려움에 빠질 때가 있다. 그럴 때 우리에게는 ‘더불어 함께’ 어둠과 추위를 견뎌낼 누군가가 필요하다. 이 책은 그 ‘누군가’에 대한 이야기이다.
열정적인 삶과 글의 작가 공지영, 종지기 동화작가 권정생, 꺼지지 않는 역사의 불꽃 문익환, 민중이 예수임을 알린 안병무, 평화원 원장 원경선……. 『그 사람에게 가는 길』은 어둠과 추위로 인해 식어버린 우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줄 ‘그 사람’들의 뜨거운 ‘삶’이 고스란히 녹아 있는 책이다.
우리에게 뜨거운 심장을 되돌려줄 그들은 월간 「기독교사상」이 2003년부터 2010년까지 매호 선정한 표지 이야기의 주인공들이다. 「기독교사상」 표지 이야기에는 8년 동안 우리 시대를 함께 호흡하며 자신의 분야에서 당당하고 분명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고 있는(혹은 냈던) 각계각층 명사들의 인터뷰가 실렸다. 그 수만 해도 100여 명에 이른다. 이 책은 그중 문화, 영성, 환경, 생명 등의 분야에서 대표적이라 할 만한 24인의 인터뷰를 묶은 것이다.


이 인터뷰는 하나의 이슈나 특정 주제에 따른 것이 아니라 인터뷰이(interviewee)의 삶 전체를 관통한다. 그래서 인터뷰이가 어떤 삶을, 어떤 자세로 살아왔는지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또한 그들 삶을 변화시켰거나 특별히 의미 있었던 에피소드들도 담겨 있어 읽는 재미를 한층 더해준다. 
독자들은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현실이 어떠하든지, 세상이 어떠하든지 자신에게 주어진 길을 묵묵히 걸어가는 이들에게서 흘러나오는 참 사람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이다. 
「기독교사상」이 만난 ‘그 사람’들은 우리가 선 자리를 증언함과 동시에 우리가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해준다. 또한 인생의 추위와 어둠 속에 떨고 있는 우리의 손을 잡고 나아갈 ‘동지’가 되어줄 것이다. 무엇보다 길 아닌 길에서 우왕좌왕하는 우리 시대와 교회에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해줄 것이다.

‣ 기독교사상
월간 기독교사상은 1957년에 창간된 잡지로 그동안 한국사회와 민족, 그리고 교회와 신학을 위한 매체로 자리매김해왔다. 2011년 8월 현재 통권 632권을 발행하고 있다.

공지영_ 늦게사 당신을 사랑하게 되었습니다
류연복_ 그리움을 그려 스티그마를 새기다
강은교_ 비리데기 치유사, 자운영 꽃으로 피다
권정생_ 선생님 가신 나라에는 일만 송이 꽃이 제각각 아름답겠지요
이건용_ ‘이제 여기’ 흔들리는 씨앗 속에서 꽃이 핀다
황동규_ 시와 대화하며 걸어가는 산책길
최종태_ 아름다움을 찾아가는 구도(求道)의 길
장영희_ 목백일홍, 꽃 질 날이 없겠습니다
홍성훈_ 어느 쟁이가 내놓은 꿈 ‘우리 소리의 부흥’
김병종_ 아침의 아이, 생명에 안부를 묻다
문익환_ 퇴색하지 않는 아름다움
유동식_ 줄 없는 거문고에서 소리를 듣다
안요한_ “때론 눈먼 이가 보는 이를 위로했다”
강원용_ 빈들에서 부르는 희망의 노래
안병무_ 그의 또렷하고 울림이 큰 육성이 이토록 그리운 시절
민영진_ 뒤돌아보면 님이 일러주신 발자취
조화순_ 먼길 떠나온 이의 아름다운 회상
이소선_ 고맙습니다 어머니…
황대권_ 야생초 같은 사람들, 생명평화마을에 꽃으로 핍니다
김동수_ “난 의인 열 명의 희망을 믿어”
문성희_ 생명과 평화가 깃든 밥상, 나를 살리며 지구를 살린다
전우익_ “목사 안 해도 살 수 있어야 진짜 목사지!”
원경선_ 평화의 풀무질, 길은 다시 시작되고
홍순명_ 당당하여 아름다운 시골학교 선생님


Interviewers
한종호 「기독교사상」 편집주간
박명철 「아름다운 동행」 편집장, 전 「기독교사상」 기자
이영란 「기독교사상」 기자
사진 김승범

세상 도처에서 들려오는 사건사고 소식을 접할 때마다 떠오르는 탄식이 있다. “이것이 인간인가” 냉소와 우울이 전염병처럼 번지는 세상에서 문득 참 사람의 향기를 맡을 때, 마치 숲속에 든 것 같은 청량함을 느낀다. 여기, 인간의 등불을 밝힌 이들이 있다. 세상이 어떠하든지 마땅히 가야 할 길을 묵묵히 걷는 이들, 그들의 삶을 엿보며 마음을 가다듬는다.
_청파교회 김기석 목사

「기독교사상」은 ‘기상’이라는 줄임말이 더욱더 매력적이다. 오산학교의 설립자인 남강 이승훈의 후손인 홍성 풀무학교 설립자 이찬갑 선생이 새벽 닭울음 소리를 “꼭, 깨요!”라고 했다는데, 기상도 잠든 한국 기독교와 사회를 흔들어 깨우기 위하여 ‘기상!’을 외쳐왔다. 1960-70년대 함석헌의 「사상계」와 함께 양심적 지성인들의 양대 잡지였던 ‘기상’의 목소리를 가장 생생히 들려준 얼굴이 바로 표지 인물들이었다. 문익환, 권정생과 같은 표지 인물들이 한국 현대사에서 어떻게 ‘기상!’을 외쳤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_조현 「한겨레」 종교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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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그 사람에게 가는 길
저자대한기독교서회
출판사대한기독교서회
크기신국판
쪽수366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출간일2011-08-15
목차 또는 책소개상품설명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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