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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신학자 28인 - 신학자 시리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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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03-30  |  신국판 (153×225) 368p  |  89-511-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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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신학자 28인 이 책은 신학에 관심있는 평신도나 신학 수업의 길에 갓 들어선 학생들에게, 주요한 현대 신학자 28인을 소개하기 위한 기획서이다. 20세기 이후 발전된 다양한 신학적 흐름을 한눈에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따라서 한 신학 사조나, 한 신학 분야나, 성, 지역적으로 대표자라 할 수 있는 학자 28인을 선정하여 이들 신학자들의 사상을 파악함으로써 현대 신학을 전체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특히, 이들 개개 신학자들의 사상에 대한 더 깊은 이해를 위하여 주요한 저작과 소개 문헌들을 첨부하였다.
[ 본문 189-191 '칼 라너' 중에서 ]

칼 라너

1. 생애와 사상적 배경


20세기 최대의 가톨릭 신학자로 간주되고 있는 칼 라너는 1904년 3월 5일 독일 프라이부르크에서 태어났다. 이미 3년 전에 예수회 신부가 되었던 그의 형 휴고 라너를 따라 18세 되던 1922년에 예수회에 입회해, 독일과 홀랜드의 예수회 대학에서 각각 철학과 신학을 공부한 뒤, 1932년 신부가 되었다. 그 뒤 토마스 아퀴나스의 인식론을 주제로 박사학위 논문을 쓰기 위해 1934년 프라이부르크 대학 호네커교수 문하로 들어갔다. 그러나 같은 대학에 있던 하이데거 교수의 강의에 더 심취하면서 그의 영향을 결정적으로 받게 된다. 그가 제출하고자 했던 박사학위 논문도 지나치게 하이데거의 사상을 반영했다는 이유로 통과되지 못했다.

그러자 그는 인스부르크 대학으로 옮겨 그 곳에서 형인 휴고 라너의 도움을 받아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이전에 통과되지 못했던 그의 논문은 나중에 <세계 안의 영>이라는 제목으로 출판되어 각계에서 찬사를 받았다.

하이데거의 사상에 영향을 받기에 앞서 그는 벨지움의 예수회 철학자 마레샬에게서 크게 여향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마레샬이 비판하고 수정하고자 했던 칸트 철학에서 받은 영향은 그의 신학의 틀을 결정지어 주었다. 이러한 틀 위에서 하이데거의 사유 방식에 고무되면서 자신의 신학을 형성해나갔던 것이다.
1948년부터 인스부르크 대학 교수가 되어 연구하고 강의했으며, 1962-65년 사이에 열린 제2차 바티칸 공의회에서 신학 자문위원으로 참가하면서 특히 타종교에 대한 공의회의 입장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미쳤다. 말년에는 뮌헨 대학, 뮌스터 대학, 그리고 뮌헨의 예수회 대학에서 가르치고 곳곳에서 강연활동을 했다. 일생 동안 단행본, 논문, 논평문 등 4000편이 저술을 남겼으며, 1984년 3월 30일 타계했다.

2. 초월론적 신학

라너는 늘 신과 인간, 초월과 내재, 무한과 유한, 선험과 후험, 일상적 시간 이전과 이후 등 우리가 흔히 이원적이고 대립적으로 생각하는 세계를 자유롭게 오가며 글을 전개한다. 그는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일반적인 선입견을 깨뜨리면서 자신의 신학적 언어로 충분히 소화하여 표현해낸다. 그러면서 한결같이 견지하고 있는 것은 신학이라는 것을 성립시키고 인간의 신 체험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간 내부의 조건이다. 인간은 신, 초월, 무한의 세계와 근원적으로 연결되어 있다고 보고서, 그 근원적인 인간의 내부의 사태를 진지하게 탐구해 나간다.

어떻게 무한한 신이 유한한 인간에게 알려질 수 있는지, 결코 초월적이지 못한 범주 세계의 피조물이 어떻게 초월의 세계를 말할 수 있는지, 그것을 가능하게 해주는 것을 인간 안에서 찾으면서, 인간학에 근거한 신학을 전개하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그의 신학을 흔히 "초월론적 신학"이라 부른다.

초월론적 신학이란 인간이 신을 인식하고 신앙할 수 있는 인간편의 선험적 근거를 중시하고, 인간의 신 인식을 가능하게 해주는 인간 내부의 조건을 탐구하는 신학이다. 인간학에 근거한 신학인 셈이다. 그렇다고 해서 신학 이전에 인간학이 먼저 있었고, 따라서 인간학이 더 중요하다는 뜻은 아니다. 그가 말하는 인간은 언제나 신에 의해 신의 말씀을 들을 수 있도록 고양되어 있는 인간이다. 단순히 생로병사에 휩싸여 있는 일상적 인간이 아니다. 그러기에 그의 인간학은 언제나 신학에 의해서만 논리적 타당성을 얻는다. 하나님은 본래 인간을 들어 높여주시는 분이시기에, 인간 역시 그런 하나님의 계시를 듣고 또 체험할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머리말

1. 윌터 라우셴부쉬 - 맹용길
2. 에른스트 트뢸치 - 박충구
3. 레온하르트 라가츠 - 류장현
4. 알버트 슈바이처 - 박창건
5. 마르틴 부버 - 남정길
6. 윌리엄 템플 - 손규태
7. 테이야르 드 샤르댕 - 김경재
8. 루돌프 불트만 - 김창락
9. 칼 바르트 - 김명용
10. 파울 틸리히 - 황승룡
11. 에밀 브루너 - 조형균
12. 라인홀드 니버 - 박봉배
13. 리처드 니버 - 서광선
14. 헨드릭 크레머 - 유동식
15. 게르하르트 폰 라트 - 김이곤
16. 칼 라너 - 이찬수
17. 디트리히 본회퍼 - 유석성
18. 얀 밀리치 로호만 - 정권모
19. 존 캅 - 장왕식
20. 위르겐 몰트만 - 김균진
21. 한스 큉 - 오영석
22. 슈버트 오그덴 - 송성진
23 구스타보 구티에레스 - 이정순
24. 볼프하르트 판넨베르크 - 김영선
25. 도르테 죌레 - 정미현
26. 하비 콕스 - 이영훈
27. 로즈메리 래드포드 류터 - 손승희
28. 스탠리 제디디아 사마르타 - 이상윤
시리즈 소개 | 세트 | 세트낱권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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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현대 신학을 이해하기 위해 꼭 알아야 할 신학자 28인 - 신학자 시리즈 1
저자대한기독교서회 편집부
출판사대한기독교서회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368
제품구성상품설명 참조
발행일2001-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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