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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건 신학과 경건 훈련 지침서 필자는 어려서부터 위인전을 즐겨 읽었다. 성서의 인물들은 말할 것도 없고, 세계 역사상 중요한 인물들과 경건 인물들의 전기를 많이 읽고 감화를 받았다. 책을 통하여 만난 인물들도 있고 직접 만나 교제를 나눈 분들고 계시다. 지금도 신앙적으로나 인격적으로 사표가 되시는 분들은 만나 교제를 나누기를 좋아한다. 여기에 소개한 분들은 믿음을 생활화 함으로 예수님을 닮아가려고 노력하신 분들이다. 이들 대부분은 기독교의 신앙을 생활에 실천하면서 정직, 청빈, 순결, 검소, 겸손, 금욕, 성실의 삶을 살아갔다. 이런 분들을 소개하는 이유는 그들의 이야기가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들의 이야기가 되어야 하겠고, 지금 그리스도의 푯대를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나의 이야기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본서의 마지막 장은 독자 여러분들의 신앙여정(信仰旅程 Journey of Faith)를 씀으로 이 책은 탈고가 되는 것이다. 현재의 책은 미완성 작품이다. 독자 여러분들의 이야기가 들어가야 본서는 완성될 것이고 탈고가 될 것이다. 반드시 지금까지 살아온 독자 여러분들의 이야기를 써보자. 자신의 신앙의 여정을 통해, 장점, 단점, 고 쳐야할 점, 재능, 은사를 진솔하게 써보자. 예수님을 닮기 위해 실천한 부분들, 하지 못한 부분들을 적어 봄으로, 각자 자신의 신앙 생활의 중간 평가를 받아보자. 그래서 부끄러운 과거였다면 지금부터 새롭게 시작하면 되고, 떳떳한 과거였다면 계속 좀더 나은 신앙의 갊을 추구하면 된다. 우리가 교회를 다니고 예수를 믿는 목적은, 구원을 얻고 예수님을 닮아 가는 삶을 통해 성화(聖化)를 이루어 나가는 것이다. 20세기 말에 세계교회가 '교회의 성장' (growth)에 관심을 두었다면,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의 관심사는 '건강한 교회'(health)의 회복, 성숙하고 참신한 교회(Meta Church)를 세우는데에 관심을 두어야 한다. 이런 교회를 이루는 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경건 생활을 실천하며, 훌륭한 신앙의 선배들을 발굴하여 소개함으로, 계속 훌륭한 경건 인물들이 한국교회에서 배출될 것을 간절히 소망하며 이 책을 출판한다.

1장 들어가는 말

2장 성서에 나타난 경건 이해
1. 성서적인 경건의 개념
2. 성서적 경건의 틀
1) 아브라함의 신앙 여정
2) 이삭의 신앙 여정
3) 야곱의 신앙 여정
4) 요셉의 신앙 여정
5) 경건의 모형으로서의 예수 그리스도
6) 바울 서신에 나타난 경건의 틀
(1) 바울이 이해한 경건의 틀
(2) 바울서신에 나타난 경건 내용
1) 동참(그리스도와 함께)
2) 성화(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과정)
3) 합일(그리스도 안에서)
4) 헌신(그리스도를 위하여)
5) 방법(주로 말미암아)

3장 경건 훈련의 실제
1. 대화의 기술
2. 교제(사귐)의 실제
1) 겸손
2) 온유
3) 오래 참음
4) 사랑 가운데 용납
5) 기도
6) 성경읽기
7) 삶의 이야기를 통한 신앙여정 나누기
3. 공동체 훈련

4장 기독교의 경건 인물들
1. 폴리갑(69?~155?)
2. 마틴 루터(1483~1546)
3. 쟝 깔뱅(요한 칼빈, 1509~1564)
4. 요한 번연(1628~1688)
5. 요한 웨슬레(1703~1791)
6. 조나단 에드워즈(1703~1758)
7. 조지 뮐러(1805~1898)
8. 톨스토이(1828~1910)
9. 사무엘 무어(모삼열, 1860~1906)
10. 썬다싱(1893~1929)

5장 한국 기독교의 경건 인물들
1. 서상륜(1849~1925)
2. 최병헌(1858~1927)
3. 김약연(1868~1942)
4. 이세종(1880~1942)
5. 최흥종(1880~1966)
6. 김현봉(1884~1965)
7. 류영모(1890~1981)
8. 현동완(1899~1963)
9. 김재준(1901~1987)
10. 이용도(1901~1933)
11. 손양원(1902~1950)
12. 한경직(1902~2000)
13. 한승인(1903~1990)
14. 강태국(1904~1998)
15. 배철수(1904~1988)
16. 박윤선(1905~1988)
17. 최용신(1909~1935)
18. 정인세(1909~1991)
19. 오북환(1909~ 현)
20. 방지일(1911~ 현)
21. 장기려(1911~1995)
22. 홍현설(1911~1990)
23. 김용기(1912~1988)
24. 이현필(1913~1964)
25. 전성천(1913~ 현)
26. 윤응오(1924~2001)
27. 김준호(1924~ 현)
28. 안경운(1928~1993)
29. 이승만(1931~ 현)
30. 이동휘(1935~ 현)
31. 독자 여러분

6장 맺는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