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은혜에 목마른 당신을 위한
『그리스도를 본받아』 리커버 에디션*밝고 현대적인 표지 디자인
*언제 어디든 들고 다닐 수 있는 크기
*선물용으로 부담 없는 가격
*라틴어 원전 완역
일상에서 읽는 기독교 영성의 최고봉
천 번을 읽어도 조금도 줄지 않는 묵상의 원천
수많은 번역, 한 권을 읽어야 한다면 바로 이 책이다!
라틴어 전문가 박문재 목사의 라틴어 원전 완역본
‘불멸의 고전’ 『그리스도를 본받아』가 새로운 디자인과 크기로 출간되었다. ‘고전’이라고 하면 으레 읽기 전부터 딱딱하고, 지루하게 느끼기 마련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 리커버 에디션은 고전에 대한 무거운 인식을 바꾸기 위해 새 옷을 입혔다.
이 책은 ‘우리의 경건은 특별한 장소와 상황이 아니라, 일상에서 빚는 것임을 강조하기 위해 일상을 가장 잘 나타내는 방을 그래픽적으로 표현’한 경쾌하고 산뜻한 표지 디자인이 가장 큰 특징이다. 그리고 한 손에 쥘 수 있는 크기로 제작하여 언제 어디든 들고 다니며 읽을 수 있게 했다. 표지 디자인과 크기를 통해 ‘일상에서 읽는 묵상집’의 콘셉트를 표현했다. 이처럼 여러 요소를 결합하여 출간된 지 600년이 지난 고전을 오늘 우리의 묵상집이 될 수 있도록 친근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국내에 출간된 『그리스도를 본받아』 중 최고 번역본이라고 할 수 있는 CH북스의 ‘세계기독교고전 2’ 『그리스도를 본받아』 라틴어 원전 완역본을 본문으로 삼아 완성도를 높였다.
우리의 내면을 경건의 영성으로 가득 채워 줄 탁월한 영성 지침서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본래 15세기 네덜란드 공동생활 형제단의 수도사인 토마스 아 켐피스가 신입 수도사들의 영성훈련을 위해 쓴 책이다. 중세 시대에 사회가 혼란하고 기독교가 영적으로 세속화되었을 때, 수도원은 교회의 꽃이자 영적 샘물이 되었다. 그러한 시대 상황 속에서 토마스 아 켐피스는 수도사들이 영적이고 경건한 삶과 굳건한 신앙을 유지할 수 있도록, 그들의 영적 갱신을 위한 지침서로 ‘예수 그리스도를 내 안에 받아들여 그가 나의 주인이 됨을 고백하는 것’이 신앙의 핵심임을 말하는 이 책을 쓰게 되었다.
이 책은 건전하고 내용이 좋긴 하지만 현실과 동떨어지고 이론적인 영적 교훈이 아니다. 아주 진실하고 경험적이며 실천적인, 설득력 있는 영성 지침서이다. 또한 이 책은 기독교 신앙에 대한 완전한 설명서가 아니다. 우리의 영적인 생활을 깊이 있게 만들어주는 실제적인 명상들이다.
『그리스도를 본받아』는 처음부터 끝까지 단숨에 읽어버리고 말 책이 아니다. 이 책은 날마다 조금씩 읽고, 깊이 있게 묵상해야 할 책이다. 독자는 느리고, 깊은 묵상을 통해 많은 유익을 얻을 수 있다. 하나님과의 흐트러진 관계를 점검하고, 신앙을 굳게 다지게 될 것이다. 그리고 바쁘고 산만한 일상에서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알게 될 것이다. 또한 묵상을 통해 독자는 겸손해지고, 마음이 평화롭게 될 것이다. 위대한 영적 지도자들이 이 책으로부터 큰 영향력을 받았듯이, 그들뿐만 아니라 모든 독자가 이 책을 통해 동일한 영향력을 받게 될 것이다. 이것은 이 책이 불멸의 고전이 된 이유이다.
“주님의 임재로 말미암아 내가 불이 붙어서 완전히 다 타버리고 내 안에 오직 주님만이 남게 하소서!”
우리는 이 시대의 현대화와 교회의 세속주의로 인해 영적 무지와 어둠 속에서 헤매고 있다. 시대가 지날수록 더욱 밝게 빛나는 이 탁월한 영성 지침서로 우리의 내면을 밝히자. 여전히 많은 이들에게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이 불멸의 고전을 일상에서 읽고 또 읽어 우리의 내면을 경건의 영성으로 가득 채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