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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신경 성경공부 (개정판) - 크리스챤신서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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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1-08-25  |  신국판 (153×225) 86p  |  89-447-10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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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일생을 도보여행에 비교할 때 수백만 단어에 달하는 성경이 그 안에 모든 것이 다 들어 있는 축척도가 큰 지도라면, 짧은 문단으로 구성된 사도신경(사도신경이라는 명칭은 사도들이 썼기 때문에 붙인 이름이 아니라 그것이 사도의 교리를 가르치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다)은 아주 간단히 압축된 도로표시 지도로서 많은 제목들을 무시하고 있으면서도 기독교 신앙의 중요한 요점들을 일목요연하게 보여준다. "신경"은 "신앙"을 뜻한다.

기독교를 탐구하려면 가능한 한 성경을 연구하도록 권장하고, 살아계신 그리스도를 인격적으로 신뢰하도록 이끌어야 한다. 그러나 그와 같은 목적을 성취하기 위한 수단으로써 사도신경을 살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 될 것이다. 이 작업은 성경에 대한 개론적 소개를 한다는 의미를 가진 동시에 기독교 신앙의 제반 근거들을 개론적으로 분석한다는 의미를 가진다.

기독교 신앙의 근거는 삼위일체론적이다. 사도신경은 성부, 성자, 성령에 관하여 우리에게 말해 준다. 그리하여 우리가 성부와 성자와 성령에 관하여 발견하고 난 뒤에 삼위를 경험적으로 발견하게 해준다. 성부, 성자, 성령에 관하여 알게 되면 이제 하나님의 나라에서 멀지 않은 위치에 와 있다고 보겠다.

세계적인 복음주의 신학자인 J.I. 패커가 기독교의 기초를 올바르게 해설하기 위하여 이 책을 집필하였다. 많은 그리스도인들에게 훌륭한 자료가 될 것이다.
[본문 9-12, '1.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1.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사람들은 무엇을 믿느냐는 질문을 받고 각기 다른 답변을 내놓는다. 사람들이 내놓은 답변들의 유형은 그야말로 가지각색이다. "나는 유령을 믿는다" - 이 말은 나는 유령이 실재한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나는 사회주의를 믿는다" - 이 말은 나는 사회주의 원리들이 정당하고 유익하다고 생각한다는 뜻이다. 그러면 영국 국교회교도나 루터교도나 장로교도나 감리교도나 천주교도나 정통회중교회교도가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고 한다면 그것은 무슨 의미일까? 한가지 분명한 사실은 그 말은 믿음의 대상이 유령이나 사회주의일 경우에 뜻하는 것보다는 훨씬 차원높은 것이리라는 점이다.

나는 유령을 추적해 잡아 본 일이 없으면서도 유령의 존재를 믿을 수 있으며 한번도 찬성표를 던져 본 일이 없어도 사회주의를 믿을 수 있다. 이와같은 경우에 있어서 믿음이란 다만 지성의 문제일 따름이다. 그러나 사도신경 첫머리에 등장하는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는 말을 문자적으로 정확하게 옮겨 본다면 "나는 현재 하나님을 믿고 있다"로 이해할 수 있다.

다시 말해서, 하나님에 관한 어떤 진리들을 믿는 정도를 넘어서서 내가 신뢰와 연합 안에서 하나님께 헌신하는 관계 안에 살 때 하나님을 믿는다고 이야기하는 것이다. 이 말은 또한 하나님께서 이와 같은 헌신으로 나를 초청하셨으며 내가 그의 초청을 받아들였음을 선언하는 하나의 고백이기도 하다.

헬라어 피스티스(pistis)에 상당하는 영어인 "faith"는 믿음으로 번역된다. 이 단어는 "...을 믿다"라는 의미의 헬라어 동사 피스튜오(pisteuo)에서 유래햇다. 이 단어는 "단순한 믿음"(belief)보다는 더 훌륭한 뜻을 지닌다. "단순한 믿음"이 순전히 견해를 뜻하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믿음(faith)이라는 단아는 그 대상이 자동차이든, 의약품이든, 자기의 부하든, 의사이든, 결혼상대자이든, 아니면 어떤 소유물이든 그 사람이나 사물을 신뢰할 만한 것으로 간주하여 그것에 자신을 의뢰하는 태도를 말한다. 그것은 하나님께 대한 믿음에 있어서도 마찬가지이다. 오히려 하나님께 향한 믿음에는 그 이상의 의미가 내포되어 있다.

믿음을 통한 신뢰가 의미하는 바가 무엇이냐 하는 것은 그 대상이 제안하는 바와 요구하는 바가 무엇이냐에 따라 결정된다. 예컨대, 내가 내 차를 믿는다는 것은 그 차가 나에게 제공하는 좌석에 안심하고 몸을 맡기는 것을 의미하며, 의사를 믿는다는 것은 의사의 치료에 전적으로 순응하는 것을 뜻한다.

내가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그분의 주장이 나를 다스리고 경영하도록 혀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것은 또한 그분의 아들인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것을 뜻하며 현세와 내세에서 나를 축복해 주신다는 그분의 약속에 의존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것은 곧 사도신경에 있는 하나님의 제안과 요구에 반응을 보이는 것을 뜻하기도 한다.

때로, 믿음은 자연, 양심, 위대한 예술, 사랑에 빠지는 것, 기타 정열에 불타는 가슴에 감동을 주는 "어떤 고상한 것"을 인식하는 것과 동일시 되기도 한다(사람들이 그와 같은 것들을 신중하게 받아들이든 받아들이지 않든. 이와 같은 종류의 인식은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기독교 신앙은 그리스도와 성경을 통하여 나타난 하나님의 자기계시에 주목할 때만이 비로소 시작된다.

이와 같은 하나님의 자기 계시를 통하여 "모든 사람으로 하여금 회개하도록 명령하시며" "그가 우리에게 명령하신 바와 같이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을 믿도록"(행 17:30; 요일 3:23; 요 6:28 이하) 명령하시는 창조주를 만난다. 기독교 신앙은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주목하고 행하는 것을 뜻한다.

의심
필자는 하나님이 성경 안에 계시하신 내용이 자증적인 진리이며 권위인 것처럼 글을 쓰고 있다. 성경을 궁극적으로 분석해 들어가면 성경은 분명히 자증적임이 입증된다. 그러나 무비판적인 선입견과 전제는 우리 모두에게 많은 문제들을 야기시킨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내용에 대하여 의문과 당혹을 마음에 품고 있다. 이와 같은 의문들이 믿음과 어떤 관계가 있는가?

의심이란 무엇인가? 그것은 마음이 나누어진 상태이다. "두 마음을 가진 자"라는 표현이 야고보의 생각이다(약 1:6-8) 마음이 나누어진 상태라함은 오염되고 병들고 산란해진 믿음의 상태를 말한다. 그것은 또한 믿음안에 있으면서도 믿음이 없는 자를 뜻하는 데, 믿음을 얻기 위해 투쟁하거나 자기자신이 받아들이고 싶어하지 않는 요구를 하는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고자 하는 태도를 뜻한다. C.S. 루이스의 영적인 자서전 <예기치 않은 기쁨>( Surprised by Joy / 본사 역간 - 편집자 주)을 읽으면 이 두 가지 의심의 동기에 관하여 상세하게 알 수 있다.

우리는 의심을 하면서 자신이 정직하다고 생각하며 정직해지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완전한 정직은 이 세상에서 도달가능한 가치가 아니다. 어떤 일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무조건 받아들이지 않으려는 마음 뒤엔 학문에 대한 존경이든, 조롱받는 것을 두려워하는 마음이든, 어떤 동기든 간에 다른 원인이 숨어 있다. 과거를 회고해보면 이 사실을 명확하게 알 수 있다. 그러나 그 당시에는 그것을 쉽게 간파해낼 수 있다.

어떻게 하면 의심하는 자들을 도울 수 있을까? 첫째는 문제의 영역을 설명해야 한다(왜냐하면 의심은 종종 오해로부터 비롯되기 때문이다) 둘째는 그 점에 관한 기독교신앙의 타당성과 그 근거를 보여 주어야 한다(기독교인의 믿음이란 이성을 넘어서는 것이지 이성과 반대되는 것을 아니다) 셋째는 의심을 자극하는 것을 철저하게 분석해 주어야 한다(왜냐하면 의심이란 결코 강요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며 기독교에 대하여 갖게 되는 주저하는 태도들은 사실은 의심하는 자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게 기도, 상한 감정, 사회적, 지성적, 문화적 부조리와 더 많은 관계를 맺고 있기 때문이다.)

개인적인 측면
예배를 볼 때 청중들은 한 음성으로 사도신경을 고백한다. 그러나 사도신경 첫머리는 "우리"가 아닌 "내가" "믿는다"로 되어 있다. 고백하는 각 개인이 스스로 고백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자면, 그는 자신의 생활철학을 선포하는 것이며 동시에 자신의 행복에 관하여 증명하는 것이다. 그는 기독교 하나님의 손 안에 들어간 것이며 그 안에 머물러 있는 것을 기뻐한다. "내가 믿사오니"라는 말은 그의 찬양이요 감사이다. 사실상 사도신경을 말할 수 있다는 것을 놀라운 일이다.

더 읽을 말씀
살아 있는 믿음 - 롬 4장: 히 11장: 막 5:25-34

묵상과 토의를 위한 질문
- "믿음"의 본질적인 의미는 무엇인가? (헬라어 pistis)
- 사도신경 첫머리에 등장하는 "나"라는 단어의 중요성은 무엇인가?
- 당신 자신과 다른 사람들 안에서 당신이 직면해야 하는 기독교에 관한 의심에는 어떤 것이 있는가? 패커의 방법론이 적절하다고 생각하는가?
서문

1. 나는 하나님을 믿는다
2. 내가 믿는 하나님
3. 전능자 성부
4. 전능하신
5. 하늘과 땅의 창조자
6. 예수 그리스도
7. 그 외아들
8. 동정녀 마리아에게 나시고
9. 본디오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10. 그가 지옥으로 내려가셨다
11. 사흘만에
12. 하늘에 오르사
13. 오시리라
14. 성령을 믿사오며
15. 거룩한 보편교회
16. 죄사함
17. 육체의 부활
18. 영생
J. I. 패커
영국옥스포오드대학교에서 B.A., M.A., 그리고 Ph.D를 수득. 영국 브리스톨의 트리니티대학 부학장을 역임했고 현재는 뱅쿠우버의 리젠트대학에서 역사신학과 조직신학의 교수로 재직중이다. 「GOD HAS SPOKEN」,「KNOWING MAN」,「EVANGELISM AND THE SOVEREIGNTY OF GOD」,「I WANT TO BE A CHRISTIAN」,「GOD'S WORDS」등 역작을 저술했으며 특히 그의 저작물 중 「하나님을 아는 지식(KNOWING GOD)」은 전세계적인 베스트셀러로 그의 학문적 성가를 드높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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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사도신경 성경공부 (개정판) - 크리스챤신서 59
저자J. I. 패커
출판사CH북스 (크리스천다이제스트)
크기신국판 (153×225)
쪽수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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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2001-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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